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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단원署 외사자문협의회, 다문화가정 송년의 밤 개최로 연말 사랑 나눔 실천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위동섭) 치안정보과는 지난 26일 안산 한양대 컨벤션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다문화 지원단체 관계자 등 약 150명을 초청해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한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고자 외사자문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다문화가정 자녀 38명과 다문화 아동복지시설 등 3개소를 선정하여 총 2,000만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유영철 외사자문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6년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있다. 올 한해도 외사자문협의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묵묵히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 덕분에 많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안전한 다문화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학생 중 선천성 희귀난치병(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태국 출신의 프oooo는 외사자문협의회에서 지난 22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학생이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밝은 성품을 지닌 해당 학생 아버지는 이번 ‘송년의 밤’을 통해 그동안 외사자문협의회의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안산단원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2016년부터 외국인에 대한 치안정책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범죄피해 결혼이주여성, 학대피해를 겪거나 불우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회복과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매년 후원금 1,200만 원을전달하는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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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범죄 취약지 가시적 순찰활동!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는 2023. 12. 23. 14:00∼16:00경 관내 인파 밀집장소, 112신고 다발 지역 등에 대하여 가시적인 거점 및 도보 순찰을 하였다. 특히 방 팀장은 각종 분석자료 및 범죄 예방진단을 통해 연말연시 다중밀집 장소인 호수공원, 서부상가 주변 그리고 근무자가 없는 무인 점포 등에 대하여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한편 양윤교 서장은 다중 밀집장소 등에 대하여 선제적 가시적인 활동으로 평온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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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안산단원경찰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위동섭)는 22일 안산시 단원구 JM컨벤션에서 관내 모범청소년으로 선발된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단원경찰서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산단원지구회, 장학생이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육성회 회장 이·취임식 및 경찰서장 감사장 전달, 장학금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육성회 장학금은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어 힘든 상황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청소년 등 3명에게 졸업 시까지 매월 장학금 15만원을수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도 안산시 봉사단체 나누애(회장 박창록)와 함께 어려운환경 속에 희망을 잃지 않고 학급 자치회장으로 선발이 되는 등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위동섭 경찰서장은 “경찰과 사회단체가 함께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안산시청소년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안산시 사회단체와 협업하여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관내위기 청소년, 모범청소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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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당진경찰서, 제 8회 청소년 문화대전 시상식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최성영)는 12. 21. (목)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사회적 문제(도박, 마약, 환경보호 등) 해결을위한‘제 8회 청소년 문화대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문화대전은 23년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4주간 학교 등을통해 그림, 동시, 영상 총 3개 부문에 대해 공고하고 접수를 받았고, 그 중우수작품 출품자 36명에 대한 상장 및 부상품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들에게는 당진경찰서장상(서장 최성영),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상(교육장 김희숙),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상(본부장 김훈희),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상(위원장 김상기)을 수여했으며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 및 CGV영화관람권을 수여하였다. 당진경찰서장(총경 최성영)은 "청소년의 눈높이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이를 작품으로 표현하여 당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였으며,앞으로도 당진경찰은 청소년 선도·보호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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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어르신들 상대 교통안전 교육실시!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수빈순경은 2023. 12. 19. 14:00∼16:00경 서산시 갈산 1통 노인정 등 6개소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로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 팀장은 관내 노인정 등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보행자 안전수칙과 될 수 있으면 야간외출은 삼가토록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시 밝은색의 옷, 모자를 착용하도록 홍보하였다. 그리고 최근 들어 노인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음을 주지 시켜주고 아울러 홍보용 야광 지팡이 30개 등 배부했다. 한편 채희재 서부지구대장은 어르신들 상대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귀중한 생명이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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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자!
    매년 겨울철에는 블랙아이스가 사망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러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당부가 요구된다. 특히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낮 동안 도로 위에 내린 눈이 녹았다가 밤사이에 다시 얼면서 투명한 얼음이 검은 아스팔트 위를 코팅한 것처럼 뒤덮은 도로 결빙 현상을 흔히 말한다. 여기에 제설 작업으로 뿌려진 염화칼슘과 결합하면 미끄러짐은 한층 심해진다. 도로에 깔린 얼음층이 굉장히 얇고 투명해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하다. 그러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경험한 운전자들은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세게 밟는다. 그러나 브레이크를 밟아도 헛바퀴가 도는 경우가 많아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인한 큰 사고가 수십 차례 발생한다. 도로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열이 올라오지 않는 고가다리, 그림자 형성으로 낮은 온도의 터널 진·출입 구간은 특히나 블랙아이스 현상이 심하다. 블랙아이스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마땅한 대처법이 없다는 것도 위험 요소 중 하나이다. 만약, 노면 얼음 위로 차량이 올라갔다고 생각되면 절대 브레이크를 바로 잡지 말고 핸들을 똑바로 잡아 최대한 직진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빙 도로 위에서는 브레이크로 급제동하는 것보다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서서히 줄이는 게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의 하나다. 또한,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스노우타이어는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도 딱딱해지지 않고 말랑말랑한 상태를 유지해 도로와의 접지력을 향상하게 시키는 한편 블랙아이스로 인한 미끄러짐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급조작은 통제력을 벗어나려 하는 차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므로 금물이며 안전거리 확보 및 서행은 필수조건이다. 혹시라도 미끄러졌을 경우 늘어나는 제동거리를 생각해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여 최대한 서행하는 것이 안전을 보장할 수가 있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제대로 준수한다면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경감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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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홍성 경찰, 연말연시 청소년 범죄 예방 합동 순찰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는 최근 들어 내포 지역에서 청소년 비행 관련 신고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짐에 따라 내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불안을 완화 시키기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단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날 순찰은 비가 오는 거친 날씨에도 불구하고 12월 11일 오후 7시부터 홍성경찰서와 홍북읍 부읍장, 홍북자율방범대, 홍북생활안전협의회, 이장 등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포 근린 상업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장소는 청소년 흡연, 비행 청소년 모임, 무등록 오토바이 방치, 소음 등청소년 범죄 신고로 골칫거리가 많은 장소로, 2020년 23건, 2021년 58건, 2022년 83건, 2023년 12월 현재 7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수능시험 종료와 곧 다가오는 방학 등으로 청소년들의 비행이더욱더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펼쳤다. 연말연시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해 내포 상가 주변유흥가 순찰도 병행하였으며, 특히 순찰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집중적으로 순찰하였다. 이날 홍성경찰서는 최근 홍성군과 LH 내포사업단에 해당장소를 비추는 CCTV와 보안등 설치 보강을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홍성경찰서장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이야기하며 “이번 순찰을 통해 문제 요인을 점검하고, 홍성군 치안 관련 기관·단체 들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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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연말연시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 진단실시!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 이민영 순경은 2023년 12월 11일 13시∼14시경 사이 연말연시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하여 선제적 특별방범 진단을 시행했다. 특히 방준호 팀장은 연말연시 4인 이하 소규모 금융기관 방문 대표자와 종사자들 상대 돌발사태 발생 때 대처 요령과 함께 CCTV 상태를 점검하는 등 자위방범 역량 체제를 강화하여 줄 것도 거듭 당부하였다. 한편 서부지구대장 채희재는 기존 추석에 파악한 4인 이하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하여 취약점 개선 여부 등 점검하고, 자위방법 체계 마련을 지속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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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충남경찰청 동절기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집중 실시
    충남경찰청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이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경찰관이 직접 경로당·노인대학 등을 찾아가 다양한각도로 진행되는 교육·홍보 활동이다. 충남경찰청은 최근 3년동안 동절기(11월~12월)에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것을 인식하고,선제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노인대학·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방문하여 교통안전 집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최근 3년 노인 전체사망자 총 370명, 그 중 노인보행자 사망자는 133명(35%차지) 동절기(11월~2월) 전체사망자 총 254명, 그 중 보행자 사망사고 32명 中 노인보행자 사망자 20명(62.5% 차지) 교육내용은 △무단횡단의 위험성 △보행자 교통사고 원인 △도로내 상황별 주의사항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야간보행시 밝은의상 착용 등테마별 교통사고 사례를 시청각 자료를 통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에대해 재차 당부하고 홍보물품(야광 지팡이, 반사지 등)도 배부한다고 말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계절별·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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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경찰인재개발원·안동과학대학교, 개물림 사고 관련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찰인재개발원(송병일 원장)은 안동과학대학교와 함께 7일 경찰인재개발원안병하홀에서 ‘개물림 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후속 조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해마다 2,000건 이상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협력과 학술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미국, 독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개물림 사고 관련 현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경찰청 등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반려동물 관련 대학, 반려견 훈련사 단체, 동물보호단체 등 96개 기관·단체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로 1일간 진행됐다. 송병일 원장(치안감)은 “바야흐로 네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이다.”라며 “개물림 사고는 이미 전방위적 문제가 되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바탕으로 국내 관련 기관 연계 강화를 넘어 국제적인교류와 소통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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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천안시 서북구, 천안서북경찰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천안시 서북구는 천안서북경찰서 별관 1층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천안서북경찰서가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 불편화 민원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공휴일 미운영)이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 등의 1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경찰서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행정민원서류 발급문제를 해결하게 돼 민원인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11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68대의 일반 무인민원발급기와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설치했으며, 이중 서북구에는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한 33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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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안산단원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민·관·경 협력치안을 위한 원팀(ONE-TEAM) 간담회 실시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8월말 전국 최초 출범한‘안산형 시민안전모델’민·관·경 협력치안 일환으로 29일 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및 22개 자율방범대 지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율방범대법 주요 내용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치안협력 활동 우수 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범대는 오래전부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왔으나, 지난 4월 27일부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단체로 인정되면서 경찰서 단위 연합대를 구성해 경찰과 더욱 체계적인 협력 치안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단원경찰서 관내에는 1개의 연합대와 21개 지대 648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국가와 지자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하에 한정된경찰력을 보완해 범죄예방과 협력치안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은 최근 비면식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심리가가중되고 있어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자율방범단원연합대장은 “법적 근거 없이 봉사단체로 운영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서와 더욱 굳건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동섭 서장은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원팀(ONE-TEAM)으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민생치안 확보에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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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의료용마약류 오남용 의사검거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 마약범죄수사대는 살을 빼기 위해 내원한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식욕억제제를 과다처방한 ◯◯시소재A의원 원장B씨(50세)와 부원장 C씨(59세)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의료법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2023년5월15일부터 5월17일까지 실시한 식약처와의 합동기획 감시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지난6월 식약처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원장B씨와 부원장C씨는 2022년7월부터 2023년1월사이 내원한 여성환자D씨에게 20여회에 걸쳐 식욕억제제인페티 노정,아트펜정2,000여정을 과다 처방한것을 비롯하여 여성환자등10명에게 200여회에 걸쳐 위식욕억제제 18,000여정을 장기 과다처방한것으로 확인됐다. 해당의사들은 페티노정, 아트펜정등 마약류식욕억제제 처방시체질량지수(BMI)가 정상수치를 벗어난 일정기준 이상의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여야하고, 35mg기준1일6정, 1개월180정 이내 사용해야한다는 식약처안전사용기준을 지키지않았고 진료기록부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욕억제제는 3개월 이상 복용시 폐동맥 고혈압 위험이 23배 증가하고 중독성이나 정신적의존성을 유발하는 등 여러부작용이존재하여장기간 복용을 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를 요한다. 경찰은 최근 의료용 마약 불법 오남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찰뉴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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