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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북서 두정지구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컵홀더’ 제작·배부
    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경감 이운종)는 최근 검찰·경찰·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카페 이용자 많은 특성을 고려, 코로나 19관련 언택트(비접촉) 홍보전략으로 카페 음료 컵에 전화금융사기예방 문구가 삽입된 ‘컵홀더’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카페. 편의점, 등 32개소에 3000개의 ‘컵홀더를 배부, 일반시민들에게 간접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관내 금융기관과 편의점에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파트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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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1-27
  • 보령경찰서, 제9기 시민경찰학교 야간 합동순찰 실시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1월 25일 제9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17명과 함께 우리동네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하며 명예시민경찰로 나가는 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합동순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동대지구대와 대천파출소 2개권역으로 인원을 분산시켜 여성안심구역 등 골목길 위주로 순찰을 하는 등 밀집도를 최소화 하였고, 순찰 전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하였다. 이와 함께 여성안심구역 내 CCTV, 비상벨, 작동 체험 및 도로표지병, 로고젝터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장소를 살펴보는 등 주민참여형 협력치안을 통해 공동체 치안의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제9기 회장 정○○은“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해 경찰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한 우리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쌀쌀한 날씨에 경찰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제9기 시민경찰께서는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령경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안전한 만세보령 치안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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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1-26
  • 외국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자녀를 납치하였다고 전화하여 피해자 10명에게 2억3,400만원을 편취한 외국인(중국, 동티모르)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조직원 5명(구속 2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하였다. 경찰은 “아들(딸)이 보증을 섰는데 친구가 돈을 갚지 않아 잡혀있다. 아들(딸)을 살리고 싶으면 돈을 갚아라.”라고 협박하여 서울, 세종, 충남 지역에서 피해자 10명으로부터 2억3,400만원을 건네받은 자녀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수거책 2명(구속)과 중국인 환전소에 전달한 전달책 1명, 피해금을 위안화(중국화폐)로 환전하여 중국으로 송금한 중국인 환전책 2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외국인들이 대부분으로 수거책은 동티모르인, 전달책은 한국인, 환전책은 중국인으로 분업하여 범행을 하였으며, 피해금을 중국돈으로 환전하여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송금하여 피해자들의 피해금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나고 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며 납치 빙자 사건은 외국인이 수거책으로 활동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금융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피해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발생되는 범죄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검거활동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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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0-11-24
  • 천안시민들의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가 이어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는 13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기여한 성정동 휴대폰 판매점 점장과 천안농협 쌍용1동지점, 입장농협 본점, 천안축산농협 백석한들지점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휴대폰 판매점 점장은 매장을 방문한 피해자와 상담을 하던 중 피해자가 “저금리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이에 속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려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였고, 천안농협 쌍용1동 부지점장은 ‘기존대출금을 지불하면 상환처리 해주겠다.’는 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는 피해자를 제지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또한 입장농협 본점 상무은 ‘5,000천만원을 보증하여 잡혀있다.’는 아들 사칭 보이스피싱을, 천안축산농협 백석한들지점 과장대리는 사용 출처를 밝히지 않고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제지하여 5,000만원을 예방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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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1-13
  • 보령경찰서,‘사랑의 헌혈운동’동참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보령경찰서 서정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동원하여 진행됐다. 보령경찰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 부터 세 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추진, 소속 경찰관·행정관 등 약 60여 명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급감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랑의 헌혈운동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중한 생명들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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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1-10
  • 아동학대 예방..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해야
    오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지난 2000년 11월 19일 제정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전후로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정하고, 전 세계에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하고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이다. 아동학대란 아동을 보호하지 않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버려두거나 폭력을 가하는 것을 말하며, 최근 들어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의 비윤리적인 범죄가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어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동학대는 오래전부터 여러 형태로 자행돼 오면서 핵가족화로 가족해체와 함께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아동복지법 제정을 통해 사회가 아동학대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4만1389건으로 전년대비 13.7%가 증가했으며, 발생장소는 가정 내에서 2만3883건, 행위자는 부모가 2만270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망한 아동도 43명이나 되어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더 참담한 사실은 타인에 의한 아동학대보다 가정 내 부모로부터 이뤄지는 아동학대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을 돌보는 어른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훈육이 아동학대가 아닌지 돌아보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그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무엇보다 아동학대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라는 것을 되새기면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더욱더 촘촘히 해야 할 것이다. 윤정원 경위(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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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1-10
  •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호신술 교실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지난 11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관내 청룡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호신술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조두순 사건 이후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의 우려가 커지면서 무술 유단자인 경찰관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소리치기, 팔휘두르기 등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을 지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호신술 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나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무엇보다 여성 경찰관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줘 쉽게 터득할 수 있었다”며 호신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조태형 청수파출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관이 학교 측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호신술 교육과 함께 과학수사 경찰체험, 성폭력 범죄 대응요령 등 범죄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선제적·예방적 순찰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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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1-05
  • “세종시와 정부세종청사의 안전지킴이 세종지방경찰청 기동단 창설”
    세종지방경찰청(청장 이명호)은 “경호·경비·대테러·재난 및 민생치안” 등 다목적 역할 수행을 위해 1과 2개 경찰관기동대로 구성된 기동단을 창설하였다. 창설식은 11월 4일 오후 2시 기동단 내 연경장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명호 세종지방경찰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조소연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동단기 수여, 경과보고, 치사·축사,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명호 세종지방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기동단이 세종시와 정부세종청사의 안전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들과 정부세종청사의 든든한 울타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세종지방경찰청 기동단 창설을 축하하며 세종지방경찰청과 세종시가 힘을 모아 새로운 지역의제(디지털 범죄예방 등)와 행정서비스를 개발해 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강준현 국회의원은 세종의 치안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종경찰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전국 제일의 안전한 도시 세종에 걸맞는 스마트 기동단이 되어달라고 주문하였다. 끝으로 조소연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장은 기동단 창설 축하와 함께 청사관리본부와의 상호 협조와 지원을 강조하며 국내 최고의 기동단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한편, 초대 기동단장으로는 백현석 前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이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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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0-11-05
  • 악마의 접근, ‘파밍·피싱사이트’ 사기 범죄
    요즘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를 각별히 주의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최근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가 급증하는 등 서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전형적인 피싱 범죄인 ‘보이스피싱’ 범죄 이외에도 SNS 등을 이용한 스미싱(Smishing) 범죄, 지인이나 가족을 사칭하여 문자메시지나 메신저 등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Messenger phishing) 등 다양한 유형과 수법의 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이중 서민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는 ‘파밍·피싱사이트’ 범죄란 무엇일까? ‘파밍’(pharming)이란? 사기범이 먼저 이용자의 컴퓨터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포스트 파일이나 브라우저 메모리를 변조시키는 것으로써, 컴퓨터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정상적인 금융회사 홈페이지로 접속하더라도 가짜 사이트인 ‘피싱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하여 이용자의 금융거래 정보(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를 가로채는 사기 범죄이다. 더불어 ‘피싱사이트’란? 피싱(phishing)과 사이트(site)의 합성어로, 금융거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은행 등의 홈페이지와 매우 유사하게 모방하여 만든 가짜 사이트를 의미한다. 사기범들은 피싱사이트를 이용하여 금융거래 정보의 입력을 유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가짜 인터넷 사이트인 ‘피싱사이트’ 신고·차단 건수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3만 건을 넘길 정도로 그 피해가 지속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파밍과 피싱사이트’의 범죄 수법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금융거래 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한다. 보안 인증 및 강화를 명분으로 이용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팝업창이나 피싱사이트를 계속해서 컴퓨터 화면에 띄우고, 과도한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 둘째, SNS나 문자메시지, 메신저를 통해 URL주소를 전송하거나 첨부파일 등을 보낸 후 이를 설치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감염시킨다. 셋째, 공포 전술을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금융 범죄가 연루되었다거나 예금자·신원정보 보호 등을 명분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긴장감과 공포감을 조성하여 각종 금융거래 정보 입력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이런 ‘파밍과 피싱사이트’ 범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일단 공공기관 혹은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과도한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며 피싱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한다면 100% 피싱 범죄이므로 절대 응하지 않아야 한다. 더불어 현재 금융거래 시 보안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이보다 안전성이 높은 OTP 혹은 보안토큰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예방 방법이다. 더불어 계좌 비밀번호 등 금융거래 정보는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이에 더해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이메일은 절대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 등을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고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현재 경찰청에서는 ‘사이버캅’ 앱을 운영 중이다. 해당 앱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중 비정상적인 앱 유무를 탐지하고, 신종 범죄 피해정보 및 수법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인터넷 거래사기 예방법 등을 알려 각종 범죄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니 많은 활용을 바란다. 하지만 이러한 각종 예방에도 불구하고 이미 범죄에 노출된 경우라면, 즉시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를 통해 지급정지를 요청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 피싱 사기 범죄의 피해 규모 및 피해액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범죄이기 때문에 각종 범죄 수법을 인지하고 위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서민 울리는 ‘피싱 범죄’가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0-11-02
  • 예고 없는 테러, 시민의 관심으로 예방하자
    올해 초 정부세종청사 3동 앞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되어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 곧바로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해 확인해보니 휴대용 가스 감지기로 확인되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으나, 이는 사소한 것에도 지나치지 않은 한 시민의 신고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종시는 정부종합청사 등 국가 중요기관이 밀집되어있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다. 그에 따른 중요정책과 이슈 등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에 대해 각종 불만성 집회 시위가 증가하고 있고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우발적 테러 등 의 위험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칫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되어있는 세종시에 테러 사건이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는 물론 국가기능의 마비까지 올 수 있는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것이자명하다. 그럼 테러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경찰에서는 테러예방을 위해 매년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운집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특공대 창설을 비롯한 대테러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모든 범죄나 사고가 그렇듯 시민의 관심 없이는 반쪽짜리 효과밖에 거둘 수 없다. 더욱이 미리 감지하지 않으면 막기 어려운 테러범죄의 특성상 테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는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테러, 바로 시민들의 관심이 누군가의 가족이나 동료를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수가 모여있는 장소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보이면 일단 대피하고 바로 관계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 세종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경위 민기훈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0-10-30
  • 천안서북서, 지역경찰 합동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천안서북경찰서는 수확철을 맞아 지역경찰 합동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성환, 직산 등 4개소)의 농기계 사용빈도가 높으며, 농기계의 경우 안전장구 등 보호장치가 없고, 특히 야간시간대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사고 발생 시 더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에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및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 주요 교차로(80개소)에 ‘수확철 농기계 안전운행’ 현수막 설치 등 홍보활동 전개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농촌지역 농기계 집중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수칙 교육 및 반사지부착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 교통/관광
    2020-10-30
  • 보령경찰서장, 도서치안센터 현장 방문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도서지역 안전 확보 및 치안력 강화를 위해 경찰관이 배치되어 근무 중인 외연도, 삽시도 등 7개 치안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번 도서방문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전격 추진하게 되었다. 취임 후 첫 행보로 외연도를 시작으로 삽시도까지 총 7개 도서를 방문하여 이장·어촌계장·도서지킴이 등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한편 도서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지팡이(50개)를 선물하였으며, 협력치안 유공 주민 3명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등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도 안전한 도서치안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보령지역 아름다운 도서의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있는 치안센터장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며, 도서치안책임자로서 기본에 충실한 업무처리를 통해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0-10-30
  • 천안서북경찰서,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천안서북경찰서는 10월 28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14일 이루어진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선행으로 자존감 더하기’ 활동(선도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범죄피해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중 꿈을 위해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 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경찰을 꿈꾸는 청소년은 “열심히 공부해 꼭 꿈을 이루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옥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라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변화하고, 그 기부금이 청소년의 꿈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되어 너무 감동적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경찰관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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