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수확철을 맞아 지역경찰 합동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성환, 직산 등 4개소)의 농기계 사용빈도가 높으며, 농기계의 경우 안전장구 등 보호장치가 없고, 특히 야간시간대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사고 발생 시 더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에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및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 주요 교차로(80개소)에 ‘수확철 농기계 안전운행’ 현수막 설치 등 홍보활동 전개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농촌지역 농기계 집중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수칙 교육 및 반사지부착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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