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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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솔뫼성지 전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로 부각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27일 청와대는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축복하는 친필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교황의 메시지에는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인사를 보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축복해주시고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을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메시지는 한국 천주교 신자들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도 행사 준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께 보낸 메시지를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 역시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부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건 신부는 1821년 당진 면천 솔뫼(현재 당진시 우강면)에서 탄생해 1845년 우리나라 최초로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1846년 9월 순교했다. 2019년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순교 등이 유네스코 정신에 부합해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그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솔뫼성지 일원에서 각종 테마행사와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연중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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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0-30
  • 당진시장애인후원회·당진북부사회복지관 집수리 봉사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심상복)와 당진북부복지관(관장 이건일)은 29일 당진시 대호지면 장정리에 위치한 한 장애인가정에 집수리와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노후화로 고장난 보일러와 싱크대를 교체하고, 방범창과 청각장애인용 LED초인종을 새롭게 설치하는 한편, 찢어진 방충망 수리, LED등기구 설치 등 3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장애인후원회와 당진북부복지관에서는 대상 가정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보일러 고장으로 큰 걱정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능봉사자를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당진시장애인후원회 회원인 경동설비공사(대표 김희철), 백조싱크대(대표 장기용) 등이 참여해 후원 및 재능기부를 했으며, 이밖에도 장애인후원회는 올해에만 6가구의 집수리를 돕는 등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대호지면 심화섭 면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던 대상 가정이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9
  • 천안서북경찰서,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천안서북경찰서는 10월 28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14일 이루어진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선행으로 자존감 더하기’ 활동(선도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범죄피해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중 꿈을 위해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 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경찰을 꿈꾸는 청소년은 “열심히 공부해 꼭 꿈을 이루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옥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라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변화하고, 그 기부금이 청소년의 꿈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되어 너무 감동적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경찰관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0-10-29
  • 천안서북경찰서, 장애인단체 방문 범죄예방 및 전담경찰 지원 활성화 방안 추진등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천안서북경찰서장는 29일 (사)충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정선희),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수진)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등 범죄예방 및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 운영 활성화 방안 추진등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는 성폭력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성범죄·금융범죄의 최신수법 및 예방법 등을 소개하고 사회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법에 대하여 직접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 경비교통과, 형사과등 조사를 담당하는 부서에 발달장애인을 이해하는 교육 이수자를 전담 조사관으로 배치하여 장애인 권리구제 및 조사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장은 “범죄 피해에 취약한 장애인 안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및 경찰 조사시 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경찰의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인권옹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0-10-29
  • 화성시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우수 중소기업에 전세계 수출 물꼬 터줘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수출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이 한창인 가운데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12일 시작해 15일까지 4일간 열린 하반기 첫 중동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에 총 14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48건, 미화 1천 767만불, 한화 약 21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지자체 최초로 북미지역 화상상담을 시범 운영해서 약 6백 30만불, 한화 74억 규모의 수출거래를 성사시킨 것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이번 중동시장개척단에서 눈에 띄는 수출실적을 거둔 업체는 의료기기 유통업체 아산제약으로 K-방역에 높은 관심을 보인 쿠웨이트 기업에 코로나 진단키트 약 28만개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관내 중소기업이 화상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KOTRA 현지 무역관과 GBC(경기비즈니스센터) 현지 사무소 등과 연계해 바이어 발굴부터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100%를 제공하고,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가능했다는 평이다. 아프리카 지역 온라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지역 8개사가 참여 중이며, 내달 9일부터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지역 10개 사가 참여하는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루마니아, 세르비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러시아, 태국 등 총 4개 지역 8개 도시 75개사가 참여하는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준비 중이다. 우정숙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화상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에도 중국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등 전세계 9개 지역 18개 도시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 2872),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0054)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0-29
  • 화성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내달 6일까지 연장접수
    화성시가 이달 30일까지였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신청을 내달 6일까지로 1주일 연장했다. 소득기준도 완화했다. 당초 소득감소 비율이 25% 이상이었던 기준을 코로나19로 조금이라도 소득이 감소했다면 지원하기로 했다. 단, 소득이 줄어든 정도를 비교해 예산 범위 내에서 순위에 따라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용직과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는 신청자가 작성한 소득감소신고서를 통해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인원별로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급하며, 12월 중 계좌이체로 지급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완화된 기준과 신청 간소화 등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위기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0-29
  • 화성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화성시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화성시가 결정‧공시하는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관내 9,04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토지이용상황이나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 인근 토지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는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http://minwon.go,kr)와 일사편리(https://kras.go.kr:444)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이의신청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이의신청인이 처리결과에 불복하는 경우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준갑 화성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 있을 때는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0-29
  • 농촌융복합 활성화 당진시-신성대 업무협약
    당진시는 2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 고용식 6차산업지원연구소장,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와 신성대는 농촌융복합산업 농업경영체의 △가공상품 기술개발 및 상품화 △경영컨설팅 및 멘토링 △창업 및 인증사업자 선정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그동안 신성대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분야에 연구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2월 산학협력단 내에 6차산업지원연구소를 개소해 지역특산품인 청삼을 활용한 청삼 미용제품, 꽃송이버섯 기능성 소금, 지역에서 생산된 천연벌꿀 스틱 제품을 연구 개발하면서 농업경영체의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보육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농업 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을 절감한 당진시는, 신성대가 인력 확보를 통해 6차산업 중간지원조직으로서 기능을 갖추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신성대학교 6차산업지원연구소에서 창업보육을 통해 청년 기업인으로 성장한 ㈜유비무환 안상직 대표는 “직접 재배한 꽃송이버섯 분말과 천일염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기능성 소금을 상품화하는데 신성대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인과 같은 많은 청년들이 창업활동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장 시장은 “6차산업지원연구소가 당진시 농촌융복합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신성대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9
  • 당진시-현대제철 기후위기 극복 위해 힘 모아
    당진시는 29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안동일 현대제철(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제철(주)과 지역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약 4900억원을 투자해 제철소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투자금액 약 5100억원을 포함하면 총 투자비용은 1조원 규모이다. 우선 2025년까지 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1) 설치를 통해 코크스 냉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증기 및 전력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연간 약 50만t 이상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추가 설치 및 개선,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을 위한 육상전력 공급장치(AMP)(2) 설치 등 전방위적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미 올해 6월, 3소결공장 개선공사 조기 완료로 모든 소결공장의 청정설비를 개선 완료함으로써 2020년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량은 약 8000t 수준으로 2014년 1만4978t보다 약 46% 저감된 수치이며, 자발적 협약 기준년도인 2016년 2만3477톤 대비 약 66% 가량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는 제철소 환경개선 협약 이행에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구현에 당진시가 앞장설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일 사장도 “이제 기업이 경제발전의 역할만 수행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환경규제 준수의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선진화된 환경 시스템 구축 및 개선 활동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9
  • 병천고 조리과 학생들, 아우내은빛복지관에 마스크 후원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병천고등학교(교장 이진호)로부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KF94) 900장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병천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영양바를 만들어 교직원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천안시 병천면에 소재한 병천고등학교는 조리·미용학과로 편성된 충남 유일 전국 최고의 가사계열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학생들은 매년 재가 어르신 가정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매월 1회 동아리 활동으로 따뜻한 빵을 구워 아우내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진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가진 특별한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관장은 “아우내은빛복지관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주는 병천고등학교 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9
  •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맞춤형 싱크대’ 설치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옥수)이 지난 28일 지역 내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방문해 맞춤형 싱크대를 설치하고 노후 조명을 교체하는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오래된 주택에서 홀로 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공근로를 해오던 중 다리를 다쳐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한 상태로 최근 선정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집안청소 후 어르신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싱크대를 설치하고, 구형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으며 비가 오면 빗물이 세는 외부화장실의 지붕도 수리했다. 임옥수 단장은 “어르신이 맞춰진 주방에서 편하게 식사하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어르신 댁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는데, 편리하게 주방 및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9
  •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까지 앞두고 있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행사·모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만큼 행사·단체 모임은 최대한 자제하고 비대면·비접촉 모임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불가피한 대면 모임의 경우 소규모(10명 이내)로 계획해야하며, 밀폐·밀집된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시에는 혼잡한 시간대 방문은 자제하고,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해야 한다. 아울러 모임 중에는 실내(특히 식음료 섭취 전·후) 및 사람 간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하고, 술잔·식기류 등은 개별로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방역수칙 준수에 앞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모임에 참석하지 말아야한다. 모임 후에도 증상 여부를 관찰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최근 천안시에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역학조사와 시민 분들의 노력으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며 “이번 할로윈 데이 또한 시민 여러분들께서 코로나19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9
  • 천안시, SNS 캐릭터 ‘호두과장’ 이모티콘 무료 배포
    천안시의 새로운 SNS 캐릭터 ‘호두과장’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날 수 있다. 시는 SNS 캐릭터 호두과장 이모티콘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만9200여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천안의 명소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시민과 소통하고 친근한 공감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렌드 반영으로 호두과장을 리뉴얼했다. 호두과장 이모티콘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담은 5종과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 순대거리 등 천안시 명소를 담은 4종, 일상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포함한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은 천안시청 카카오톡채널(https://pf.kakao.com/_QBxaUxl)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카카오톡에서 9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호두과장은 올해 초 천안시가 천안의 대표 명물이자 전 국민의 최애 간식인 호두과자를 의인화해 만든 새로운 SNS 캐릭터이다.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SNS채널을 통한 시정 홍보에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은 시정정보를 담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실시간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 8~9월에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 상황 또한 실시간으로 알렸다. 현재 채널 친구수는 2만8000여명이다. 이명열 홍보담당관은 “천안시의 새로운 SNS캐릭터인‘호두과장’을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외 다방면의 홍보방안 기획으로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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