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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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홍성군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서적 어려움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아동들이 늘어나면서 아동의 집중력저하나 행동장애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치료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아동들이 심리상담 및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지원한다.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심리검사 등 이론수업과 현장 심리상담 참여 등 임상실무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년간 총 12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수료자는 임상심리사 2급(국가자격증) 취득 응시자격 수료증을 받게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임상심리 전문가로 성장하여 관내 아동의 정서위기를 해소하고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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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9
  • 예산군, 전체 마을방송 시설 일제 정비 추진
    예산군이 관내 마을별로 설치된 마을방송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315개 행정리(무선마을방송 106개, 스마트 마을방송 209개)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방송 연계 상태 및 음질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기존 옥외 스피커 및 가정별 스피커로 방송되는 무선 마을 방송의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 방송으로 무상 전환울 추진해 안정적인 마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이장 및 주민이 마을 방송과 휴대전화, 집 전화, 모바일 애플을 통해 시간 및 장소 제약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마을 방송을 즉시 청취하지 못한 경우 재 청취도 가능하다. 군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긴급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재난 예경보 시설과 연계 상태를 점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를 사전 대비해 신속한 정보전달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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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2-19
  • 아산시,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 기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6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2024년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총 15명이 참석해,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를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방문객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축제장 인파 관리 △교통통제 및 주차 관리 △화재 대책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행사장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순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에 대한안전관리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고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도검토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하기 바라며 특히 불을 사용하는 행사인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의 경우, 대비책을 더욱 철저히 마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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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2-19
  • 안산시, 장애인 평생 학습 플랫폼‘오소내일가게’현판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내 장애인 학습자가 평생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오소내일가게’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소내일가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교육부 지원사업 ‘오소클래스’ 의 하나로 장애인 학습자가 거주하는 지역 내 상점에서 학습과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오소내일가게는 상점주가 강사가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여건이 마련된 동네 상점이다. 현재 56개소(상록구 29개, 단원구 27개)가 선정돼 자립생활, 미술, 스포츠, 음악,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는 오소내일가게 외에도 건강한 장애인 가족을 만들기 위한 가족토닥 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둘레모임 운영 등 모두가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안산시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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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19
  • 인천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공모
    인천광역시가 2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를 공모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역세권 개발이나 유휴토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 부지 등의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협상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합리적 개발안을 도출하는 제도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앞서 시는 2021년 9월 사전협상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옛 롯데백화점 이전 부지(구월동 1455번지)에 대해 사전협상을 완료한 바 있다. 공모 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제1항제8호의2 및 제8호의3에 해당하는 부지에서 용도지역 간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폐지, 건축 제한 완화 등을 위해 토지소유자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한다. 사업제안자는 제안대상지의 개발을 전제로 소유권 전체(100%)를 확보해야 하며 토지소유자가 다수인 경우, 토지소유자 전원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 제안서는 인천시 홈페이지(인천소식→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군․구(도시계획부서)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도시계획과 사전협상팀(☎440-44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나 장기 방치된 유휴토지 등의 도시문제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성이 확보된 민간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제안서 접수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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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서산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19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민접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심사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시는 평가 항목 ▲민원행정관리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총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고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는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8기 1호 공약인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는 민간 전문가와 협업으로 복합민원의 상담 시간을 대폭 단축해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구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 끝에 달성한 의미 깊은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 시책 구현을 통해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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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19
  • 서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보급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날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 사업에 대해 72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시는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시범 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가소득과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시범사업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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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19
  •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 무료 진료 봉사 현장 찾아 감사 표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열린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하 봉사단)’의 무료 진료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과 함께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이날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봉사단 활동을 개시했다. 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무료 진료사업’이 봉사단과 함께 새롭게 정비돼 문을 연 것이다. 봉사단은 이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 약사회도 참여해 투약과 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가족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홍보와 통역 및 행사 운영 지원에 나서는 등 보다 많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은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건강을 위해 나서주신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과 시민이 없도록 화성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화성시 약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경희의료원)과 함께 외국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민ㆍ관 협력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연말까지 추가로 5회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일정은 화성시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으로,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팀(031-5189-35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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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2-19
  • 안산시 상록구, 지적재조사사업 지정‘남산평2지구’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남산평2지구(170필지, 164,155.0㎡)의 경계를 결정하는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조정익 위원장(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 등 지적재조사의 전문지식을 가진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함으로써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해당 사업지구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로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해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토지경계를 새로이 설정했다. 구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60일간 이의신청 기간 등의 절차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현실에 맞는 토지경계를 설정해 경계분쟁에 대한 해소와 함께 토지의 가치 및 활용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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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19
  • 서산시, 지역 맛 담긴 ‘달래’가 전국에 봄 도래 알린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맛이 담긴 ‘달래’로 전국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시는 19일 지난해 11월부터 운산농협에서 전국 150여 개 대형 마트로 납품한 서산 달래가 오는 4월까지 약 60톤의 양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마트,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된 달래의 양은 16일 기준 24톤에 달하며 봄철을 맞이해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기에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주 작물로 재배돼 연간 1천여 톤이 생산된다. 특히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질 토양에서 자라 높은 영양과 풍미를 인정받고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돼 있다. 서산시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 달래는 봄철 안성맞춤 건강식으로 이번 출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봄의 기운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위를 이겨내고 제철을 맞은 서산 달래를 꼭 맛보시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월 중 운산달래연합회에 달래 직거래행사를 지원해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장 일원에서 달래 판매 및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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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19
  • 안산시 新청사 건립추진위 회의 개최…“24시간 열린 공간 조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8명과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안산시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관련 제안설명 후 신청사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구조에 대한 광역적·지역적 검토 수행 ▲대상지 현황 분석을 통합 접근성 개선방안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선행사례 분석을 통한 공간구축 ▲단계별 사업추진방안 검토를 통한 합리적인 기본계획(안) 제시 ▲사업추진방식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 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발, 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경기도 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오는 2028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사 내 행정수요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시민에게 24시간 열려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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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초등돌봄 공백 해소
    천안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에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 216㎡ 규모로, 이용정원은 20명이며 사단법인 해피패밀리가 위탁 운영한다. 5호점 인근은 2,4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청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돌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시는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청당동 주변의 돌봄사각 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까지45억 원을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6·7·8호점의 장소를 확정하고 위탁기관 선정을 앞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기존 아파트 내 설치되던 센터들과 달리 아파트 주변 상가에 설치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2-19
  • 홍성군, 4월 19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접수
    홍성군이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수당 지급일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실제 거주) 및‘농어업 경영체’를 등록(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단,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2023년도 농업‧축산‧어업‧임업‧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농어업인 1인 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을 홍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농어민수당은 6월까지 지급대상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확정 후 7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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