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시의회 조례 연구모임·생활정책연구회 본격화 -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는 9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2건의 의원 연구모임 등록을 승인했다.
의원 연구모임이란 의원의 정책개발 역량강화 및 입법 활성화를 목적으로 등록된 의원 연구단체로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연구모임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승인된 연구모임은 ‘당진시의회 조례 연구모임’과 ‘생활정책연구회’이다.
당진시의회 조례 연구모임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연구 및 제정,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자치법규 사례 연구 및 벤치마킹 등 입법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목적으로 결성됐다.
김명회 의원을 대표로 간사에 조상연 의원, 서영훈·김기재·윤명수·김명진 의원을 포함하여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생활정책연구회는 당진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활영역과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이슈, 현안에 대해 민관 거버넌스 방식으로 정책을 다루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결성됐다.
김기재 의원을 대표로 간사에 최연숙 의원, 조상연·임종억·서영훈 의원을 포함하여 총 5명의 의원이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에 승인된 의원 연구모임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하여 각 주제에 따른 토론·간담회 및 현장 방문, 사례·실무 중심의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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