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 - 올해 15억 원 들여 관내 7천 농가 대상 유기질비료 5종 98만 포 공급 -

 

태안군청 전경.JPG
태안군청 전경

 

태안군이 환경친화적 자연순환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를 적극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15억 원을 들여 관내 7천여 농가에 98만 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5종이며, 비료 종류에 따라 20kg 포대당 최대 1600(비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부산물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자이며, 신청 방법은 유기질비료 공급신청서에 재배작목, 면적, 퇴비종류, 희망공급업체 등을 선택ㆍ작성 후 토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원활한 영농을 돕고자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빠른 이달 15일부터 비료 공급을 시작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농민들이 미리 유기질비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빠르게 공급을 시작했다지속적인 유기질비료 지원으로 환경친화적 자원순환농업을 정착하고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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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땅 힘 높이고! 농가 경영비 낮추고!’ 유기질비료 98만포 조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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