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대상, 3월 15일까지 접수
-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대상 사업장 우선 지원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과 미세먼지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약 39억의 예산으로 2024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으로,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하는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노후 환경오염방지시설의개선 비용,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 부착 사업비를 90%를 지원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한다.
참여 신청은 3월 15일까지 인천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환경 관련 전문기술사 등의 서류검토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그밖에자세한 사항은인천시청대기보전과(440-3425) 및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835-9896)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만큼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