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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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올바른 폐기 방법

 

집을 정리하다 보면 처방받았던 약이나 상비약 등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는 약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약은 보관 방법도 중요하고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변형 기능이 있어 즉시 버려야 하는데 절대 그냥 버리면 안 된다.

 

약을 일반 쓰레기, 하수구에 버리게 되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생활용수에 섞여 들어간 약물은 정화가 힘들어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동식물의 성장과 발달에 이상을 주게 되어 생태계 교란까지 유발할 수 있다.

 

약은 제대로 분류해서 버려야 하며, 약국이나 보건소, 주민센터의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는 1차 포장재까지 투입할 수 있지만 2차 포장재는 넣을 수 없으므로 알약과 캡슐을 모아 내용물만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가루약의 경우 포장을 제거하면 가루가 날릴 수 있기 때문에 포장 그대로 배출하고, 시럽은 새지 않도록 주의하여 버린다. 연고나 안약 등은 겉 포장을 벗기고 배출한다.

 

먹고 남은 약을 잘못 배출하게 되면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되니 꼭 약국이나 보건소의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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