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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산지회 유도현 양, 전국 가요제 대상 수상
    예산군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산지회 소속 유도현 양이 지난 4월 26일 개최된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에서 ‘배 띄워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유도현 양(예산군 덕산면 거주, 국립전통예술고 3학년)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탁월한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는 대한민국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는 중요 행사이며, 유도현 양의 이번 대상 수상은 유 양의 음악적 역량과 재능뿐만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유도현 양은 “이번 수상은 제게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음악 활동에 임해 팬 여러분께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유도현 양이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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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5-03
  • 홍성군,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5월 14일 개장
    홍성군에서 새롭게 조성한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 준비와 더불어 도로 및 주차장 공사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4일 정식 개장한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의 초대형 규모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다.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고요한 밤바다 경관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야간 관광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타워 입장료는 3,000원이며,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000원을 지급하여 관광객들의 소비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군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6~8월 하절기에는 8시까지 연장)까지이며,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점등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스카이타워의 개장은 홍성군의 관광환경 대전환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계획 중인 연계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홍성군이 충남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2시에는 타워광장에서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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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5-03
  • 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장학금 256명에게 3억 2123만 원 지급
    보령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256명에게 장학금 3억 1123만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 원씩 2500만 원, 대학생 129명에게 등록금 범위내 최대 150만 원씩 원을 지급한다. 또한 대학신입생 입학지원금으로 4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 씩 4000만 원, 지역 고교출신자중 아주자동차대학생 반값등록금으로 21명에게 2703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0만 원씩 4500만 원을, 대학생 1명에게 50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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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5-03
  • 안산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이제 D-1… 행사 즐기는 꿀팁 대방출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8가지’ 방법을 3일 공개했다. 다음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기는 8가지 꿀팁. ① 주제별 작품 골라 보아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해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축제로 맞닿은 마음)’, ‘도시(드러나지 않은 도시의 매력)’, ‘숲(인간과 비인간의 공존과 균형)’, ‘횡단(마주하여허무는 경계)’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② 폐막작 정보, 미리 알고 가면 편해요 폐막작으로 5일(일) 20:30, 6일(월) 20:00 양일에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프랑스 대형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올라간다. 보다 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주 무대인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은 도보로 약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당일 도로와 주차장이 혼잡하므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향할 경우,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폐막작 규모는 5일보다 6일에 더 크게 준비했다. 또한, 오는 6일의 경우 스페인 마칭밴드 ‘올웨이즈 드링킹’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기대할 수 있다. ③ 사전 예약 작품 예매 못했다면… ‘여기’로 축제 전 지난달 5일부터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 사전 예약이 필요한 17개 작품에 한해 사전예약을 실시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현재 전석 매진으로 인해 예약이 마감된 상태. 하지만 현장에서 노쇼(No-show)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미처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보고 싶은 작품이 펼쳐지는 공연사이트에 20분 전 찾아가 대기하면 관람이 가능할 수 있다. ④ 안산문화광장 밖에서도 다양한 공연 열려요 안산문화광장 밖에서도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안산문화광장과 인접한 ‘숲(64호 공원)’에 숲을 주제로 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소셜미디어에 게시할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올해는 안산 땟골마을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안산 선부2동 소재 땟골마을에서 ‘프로젝트 곳곳’이 ‘노크 안산’이란 이동형 공연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곳곳’은 6개월 전부터 안산 일대를 조사하며 안산의 공간을 해석한 ‘노크 안산’을 제작했다. 일상의 공간 틈새로 등장하는 낯선 오브제와 무용수가 그리는 작품을 보고 싶다면 시간을 맞춰 선부2동 땟골마을로 방문하면 된다. ⑤ 프로그램북은 ‘QR코드로’ 확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북 인쇄량을 약 20% 감량했다. 프로그램북 제작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과 축제 종료 후 버려지는 제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실물 프로그램북보다 QR코드를 통한 개인 휴대전화로 공연 정보를 접하길 권장한다. 아울러, 실물 프로그램북을 사용했을 경우 깨끗하게 본 뒤 축제 종합안내소에 마련된 ‘다시쓰기 수거함’으로 반납하면 자원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⑥ 접근성 한층 강화! 모두 함께 즐기자 관람객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종합안내소에는 지적장애인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안산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AAC(의사소통용 그림판)를 제작 및 배치했다. 또, 농아인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부와 함께 한국수어 통역을 지원한다. ⑦ 많은 인파 예상… 대중교통 이용 권장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인근 학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하지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번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차량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4호선 중앙역 혹은 고잔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이면 안산문화광장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안산문화광장 주변 상인연합회의 도움으로 광장 인근 상가 화장실이 개방된다. 화장실에 대한 정보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 설치된 지도 혹은 프로그램북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⑧ 만약 비가 오면 어떡하죠? 만약 축제 기간 비가 내린다고 하더라도 축제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공연별 2시간 전에 취소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취소되지 않은 공연은 우천 시에도 공연이 가능한 안산문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축제장 내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해 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ansanfest.com)와 공식 인스타그램(@ansanfest), 블로그(@asa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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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5-03
  • 당진소방서장, 화재로부터 전통사찰 절.대.사.수!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일 면천면 소재 영탑사를 방문하여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재난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 ‘부처님 오신 날’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60건이며,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1건(51%)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해 시민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최장일 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영탑사’를 방문하여 사찰 특성에 맞는 ▲봉축행사 대비 촛불 및 기타 화기취급사항 사전지도 ▲사찰 내 화재취약요인 및 소방차량 진입로 방해요소 사전제거 ▲소화기 및 소화전 관리사항 점검 등을 중점 지도했다. 최장일 서장은 “전통사찰은 인근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목조로 이뤄져있는 사찰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며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을 위한 노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02
  • 천안서북소방서, 열심히 흘린 구슬땀 빛나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 3일간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충남 소방기술경연 대회 화재진압분야에 출전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화재진압분야는 ‘1차·2차 화재진압과 고립소방관 구조’ 2가지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를 포함하여 6명(소방경 이강준, 소방위 노승현, 소방장 허의회, 소방교 정석렬, 소방사 이재만, 소방사 차진영)의 팀원이 참여하여 팀 전술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총점 200점 중 184점으로 16개 소방관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천안서북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출전팀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에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꾸준한 훈련을 병행해 충청남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소방기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5-02
  • 천안시, ‘제24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일까지 ‘제 24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 X Link Up Musician’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가요제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악 축제로 지역 대중음악산업을 활성화 하고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 지원사업이다. 예선은 제출된 영상을 기준으로 청소년 활동 및 음악전문가의 평가를 받은 상위 15개 팀이 본선으로 진출하게 되며, 본선은 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무대에서 최종평가를 받는다. 가요제 참가신청 방법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디션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ayouth0179@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충청남도 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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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5-02
  • 서천군,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2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하에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제 실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통, 지역, 문화를 잇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 군은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적인 전통문화유산 축제로 거듭나고자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미니배틀짜기, 한산모시 작은박람회, 모시마당극, 줄타기공연, 모시소원다리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놀이로, 모시소원다리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완성되는 연계형 체험놀이로 구성해 주민주도·관객참여형 문화축제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 한산모시의 가치를 높이고 관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축제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한산모시문화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서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뿐만 아니라 충남도와 중앙부처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연계 행사로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전국 노래자랑, 한산모시 마라톤 대회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서천
    2024-05-02
  • 아산시, 자치복지 선도모델‥행복키움지원사업 알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0일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 선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 사업을 배우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이미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 내용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의 실제 사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배움의 길에 먼 길을 와주신 안성시 15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안성시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과 시민활동가로서의 선도적 활동을 엿볼수 있었다”며 “향후 안성시 복지사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5-02
  • 홍성군,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 전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홍성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복개주차장에서‘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군 복지정책과 공무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위상황 발생 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 ▲공과금·월세 체납 ▲열악한 주거환경 ▲학대·가정폭력 노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그늘에 가려져 안타까운 사건들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함에도 도움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뤄졌다. 김종우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이웃들 사업을 떠올려 필요할 때 언제든 주저없이 도움을 요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위기 의심 가구를 제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카카오톡채널 ‘홍성희망톡’으로 제보해주시면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5-02
  • 안산시, 저소득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안산시,‘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자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하는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기초수급자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접수 후 소득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지급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수강,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다. 차상위 이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이며, 차상위 초과는 19세부터 34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함께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 근로활동 및 재산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된다.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자산형성지원사업 전용 콜센터(1522-3690)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한 자산형성 지원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5-02
  • 서산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충남 서산시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으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된다. 시에 따르면 하절기 5월~9월의 감염병 집단발생은 10월~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5월까지 집단발생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건 증가했다. 이에 시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미생물 증식이 활발하고 모임 및 국내외 여행 등 단체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우려되는 감염병 집단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시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만큼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음식물 익혀먹기·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5-02
  •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
    서천군이 지난 1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내빈,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의 돌봄 공간 및 보건 공간 조성을 위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관내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본 센터는 연면적 497㎡의 지상 1층 규모의 생활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41%에 다다르기 때문에 노인 돌봄에 대한 필요성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천
    2024-05-02

의회뉴스 검색결과

  • 당진시의회,‘제10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가 4일‘제10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9회 임시회를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4월 12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4월 1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09회 임시회에서도 회의 규칙을 잘 준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한 의견을 교환하여 결정을 내리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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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충남도,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 공공 최초 ‘주4일 근무제’ 도입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 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 인구수 구분 ‘18 ‘19 ‘20 ‘21 ‘22 충남 2,126,282 2,123,709 2,121,029 2,119,257 2,123,037 전국 51,826,059 51,849,861 51,829,023 51,638,809 51,439,038 (단위 : 명) □ 출생아 수 구분 ‘18 ‘19 ‘20 ‘21 ‘22 충남 14,380 13,228 11,950 10,984 10,221 전국 326,822 302,676 272,337 260,562 249,186 (단위 : 명) □ 합계출산율 구분 ‘18 ‘19 ‘20 ‘21 ‘22 충남 1.19 1.11 1.03 0.96 0.91 전국 0.98 0.92 0.84 0.81 0.78 (단위 : 명) * 합계출산율 : 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출산하는 평균 자녀수 지난 18년 동안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80조 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으나, 백화점식 정책 나열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문제의식도 깔려있다. 현재를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저출산 대책을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 총력 대응을 통해 출산율 반등 기제를 마련하며 2026년 출산율 1.0을 회복한다는 것이 도의 목표다.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김 지사는 우선 “0∼5세 돌봄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영유아 보육을 위해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을 전 시군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담 보육시설은 접근성이 좋은 기존 어린이집 시설을 활용하되, 인구 밀집 지역은 도가 아파트를 매입해 시설을 설치하고, 가정어린이집의 전담시설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시군마다 1개소 씩, 총 25개소 이상 설치하고, 추가 수요에 따라 시설을 확대해 “충남에서는 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언제든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본격적으로 확대될 경우 학교 시설로는 감당이 어려운 ‘늘봄’ 관련 대책도 내놨다. 김 지사는 “주민자치센터, 마을도서관 등 지역 내 가용 시설을 최대한 확보해 늘봄학교의 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퇴직교사 등 어르신을 활용한 늘봄 강사 인력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 운영 시간을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 방학 기간에도 밤 10시까지로 연장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전부 해소한다. 김 지사는 “종교단체 시설도 돌봄에 적극 활용해 아이들을 어디서나 든든하게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명 학원 위탁 ‘공립학원’ 남부권에 설치 중·고등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습권 보장에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 김 지사는 “부모님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겠다”라며 “남부권 희망 시군에 우선 설치하되, 서울 유명 학원이 위탁 운영토록 해 최고 수준의 고품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거 문제 해법을 위해서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카드를 꺼냈다. 김 지사는 “저출산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주거 문제”라며 “우리 충남은 과감하게 임신 및 출산 가구에 대한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비율을 현재 55%에서 100%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신·출산 가구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선 젊은층이 선호하는 지역 도유지 등 공공용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0∼2세 자녀 둔 직원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과 출산·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도 견인해 나아간다. 도는 우선 일·육아 병행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 최초로 사실상의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한다. 김 지사는 “도청과 소속 공공기관의 0∼2세 자녀를 둔 직원의 주 1일 재택근무를 의무화해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육아를 성과로 인정, 육아휴직자에게 A등급 이상의 성과등급을 부여하고 근무성적평정에서도 가점을 부여한다. 민간기업과는 직장 분위기 바꾸기 캠페인을 펼치고, 아이 키움 배려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억 원의 육아지원금도 지원한다.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4637억 원이 필요하다. 이 중 기존 추진 중인 주택 보급 정책을 제외하면, 신규 예산은 3년 간 700억 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현금 지원 대상·규모 전국적으로 통일해야”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정부 정책 제안도 내놨다. 먼저 출산 시 국가와 지자체가 제각각 펴고 있는 현금성 지원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 필요성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현재 출산 시 국가 이외에 지자체가 현금을 잘게 쪼개주고 있는데, 이는 체감도가 떨어져 출산율 제고에 한계를 노출하고 있으며, 지자체 간 유인책은 실질적인 출산 증가가 아닌 인구 빼오기 현상만 불러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면 충분한 혜택을 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현금성 지원을 통합하고, 대상과 금액 기준 역시 전국적으로 통일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부가 미혼자보다 불이익을 보는 현행 제도에 대한 정비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지사는 “요즘 인기가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은 미혼 1인 소득 기준과 부부합산 소득 기준이 1억 3000만 원 이하로 같아 자녀를 출산하고도 혼인신고 없이 대출을 신청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미혼보다 기혼의 혜택이 크도록 결혼에 불이익을 주는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 제기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과 이민 정책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 필요성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OECD 국가의 혼외 출산 비중은 41.9%이지만, 우리나라는 2.3%에 불과한데, 결혼 전에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을 통해 동거 가족에게도 혼인부부와 동일한 세금과 복지 혜택을 부여해 결혼 부담없이 아이를 갖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민 정책에 대한 전향적 검토 제안은 출산율 제고만으로는 저출산에 따른 충격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내놨다. 김 지사는 “출산율이 반등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유지를 위해서는 이민 정책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선 “이민청을 조속히 설립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결혼·출산 관련 증여세 공제 금액 확대도 정책 제안으로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60세 이상의 순자산은 3800조 원이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결혼 출산이 활발한 청년층의 순자산은 844조 원에 불과하다”라며 “결혼을 하려는 청년층의 각종 부담이 큰 상황에서 세대 간 자산 이동에 상속 증여세가 장벽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평균 결혼 비용이 3억 원을 훨씬 넘는 점을 감안해 결혼·출산 시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는 재산의 세금 감면액을 현재 양가 합산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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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충남도, ‘가고싶은 충남’ 숏폼으로 시작한다
    충남도는 ‘가고싶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숏폼 영상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9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을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업로드 후 공모전 누리집(www.wowcn.co.kr)에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99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영상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700만원으로 분야별로 최우수 150만원, 우수 75만원, 장려 30만원, 입선 15만원을 시상한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 기간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촬영과 편집이 손쉬운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지역 자원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는 충남 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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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충남도, 천수만·가로림만 청정어장 탈바꿈 시킨다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만 안쪽 수질 지수는 모두 5등급(나쁨)으로 변한다. 이에 도는 기초조사를 통해 △해역별 현황 △해양 환경 특성 △양식어장 환경문제 파악 △폐기물 처리 체계 수립 △어장관리방안 마련 △청정어장 재생사업 로드맵 수립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초조사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순차적으로 대응한다. 청정어장 재생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25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해 태안군 근소(소원권역)만 해역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생산성이 저하된 만(灣)해역의 오염퇴적물 제거 등 어장환경개선의 효율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 조성을 위해 어장환경 건강성 회복과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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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충남 119구급차,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
    충남과 대전에서 19만여 차례 출동해 11만여 명의 생명을 구해낸 구급차 17대가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을 맺는다. 충남도 소방본부는 28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로, 지난해에는 15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구급차 지원 경과보고 △라오스 출신 의용소방대원의 감사 인사 △구급차 및 소방장비 설명 △구급차 출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라오스에 지원하는 구급차는 도내 각 소방서에서 활약한 10대와 대전 지역에 배치됐던 7대로, 법적 사용 기간(내용연수 경과)이 지났을 뿐 운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구급차에 대한 정비를 모두 마쳤으며, 특수방화복 100벌과 방화장갑 100켤레 등 소방장비도 함께 지원한다. 출하된 구급차는 다음 달 5일 인천항에서 선적돼, 같은 달 2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도착 시기에 맞춰 차량 작동과 정비 기술, 구급장비 사용법 등 전수를 위한 기술협력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누구보다 라오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라오스 국민을 돕게 될 구급차와 소방장비가 많은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과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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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충남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충남도는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해 구직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8-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직업훈련 등의 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사업은 5주로 구성된 ‘도전’ 과정과 15주·25주로 구성된 ‘도전+(플러스) 중기·장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거쳐 하나의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특화 과정 △외부연계 활동 등의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이수 후에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고용정책과 연계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단순히 과정을 이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참여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270만원까지 참여 수당 및 부가 혜택(인센티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지역별 인원이 구성 되는대로 4월부터 각 시군의 지정된 장소에서 15주, 25주 과정을 운영하고, 5주 과정은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15주, 25주 과정은 이수를 위한 소요기간에 따라 7-8월 중 모집을 마감하며, 이외의 과정은 상시모집한다. 신청은 18-34세 청년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에서, 35-39세 청년은 지역특화 참여자로서 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041-635-1276) 누리집(cile.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 게시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이 있거나 도전하는 데 주저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알맞은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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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충남도의회,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 연구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홍성현 의원은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모든 아이가 양질의 교육을 보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보통합을 통해 어느 기관이든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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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충남도, 종이 대신 톡으로…체납 알림톡 도입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연간 약 110만 건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대체해 체납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은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연간 30년생 원목 120그루 규모에 달하는 환경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체납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와 지방세 징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도는 15개 시군, 에스시아이(SCI)평가정보, 스마트솔루션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 서비스가 정착되면 세외수입(과태료 등) 체납안내문,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안내문, 체납차량 영치안내문 등 각종 지방세 종이 안내문까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전자문서 서비스는 기존 종이 안내문 발송 비용의 66% 규모인 3억 원의 행정비용 및 환경자원을 절약하고 체납 세금 징수율은 높여 환경과 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전자문서 확산 정책과 국가 사회환경투명(ESG) 지수 개선에 우리 도가 힘을 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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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충남도, “자유·평화·여성 인권의 길 이어갈 것”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제23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 시상식 행사는 유관순상위원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단체)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다. 김태흠 지사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유관순상위원회 위원, 수상자와 가족, 관련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수상자 공적 소개, 시상, 축하공연, 무궁화 전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지난달 유관순상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전달했다. 유관순상에는 유연경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이, 유관순횃불상에는 김경은(돌마고)·최효린(송악고) 학생 등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유관순상 수상자인 유연경 전 이사장은 재직 기간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의병장인 윤희순 의사 관련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사장으로 7년간 재직하며 내부 조직 증설을 통해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추모행사와 콘서트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여성 항일운동가 윤희순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 자원봉사단 이웃사랑봉사회를 조직해 지체 부자유자 대상 병원 안내, 식사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평생 봉사와 정의 그리고 여성의 리더십을 실천해 왔다. 유 전 이사장은 “윤희순 의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장으로 오늘날 그녀와 같은 애국지사들이 있었기에 현재가 존재한다”라면서 “앞으로 유관순 열사와 윤희순 의사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는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관순횃불상은 전국 고교 1학년 여학생,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중 학교와 사회에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실천하는 청소년에게 수여한다. 올해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한 20명은 앞으로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횃불모임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알리는 사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유관순이라는 이름은 자유와 평화, 민주와 인권, 정의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여성의 또 다른 이름”이라면서 “충남은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21세기 유관순’인 여러분과 함께 자유와 평화, 여성 인권의 길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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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평택시의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 참석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했다.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영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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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청년농업인 연령기준 상향 건의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2024년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결과 등 3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15개 안건을 심의했다. 제2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4명과 세종시장 및 교육감 등이 배석하였으며 1일 차에는 안건협의 간담회 및 본회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대통령기록관을 시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40세에서 45세로 상향하자는 안건을 제출하여 심의 결과 채택되었다. 이 밖에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역의회 국장(3급) 직위 신설 건의문」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4개 안건과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상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9개 안건이 채택되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며 기타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과 함께 힘을 모아 안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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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충남도, “지방의회 업무 경험해 보세요” 충남도의회 청년인턴 모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경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으로, 자격 요건은 근무부서별 직무에 따라 달라진다. 청년인턴은 도의회 사무처 5개 담당관실에서 총 6명을 선발하며, 단순 잡무가 아닌 개인별 담당 업무 및 과제를 부여받아 일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경력을 습득하게 하여 원활한 구직과 사회진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받게 되며(시급 11,500원), 4대 보험 가입 및 명절휴가비 등이 제공된다. 근무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며, 주 5일 전일제로 매일 8시간씩 일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1일까지 충청남도의회 누리집(council.chungnam.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많은 청년 구직자가 경력 부족으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경력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회 차원의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충남도의회는 청년들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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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당진시의회, ‘제107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가 26일‘제107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8회 임시회를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3월 4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3월 12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08회 임시회에서도 다수의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의원님들의 역량과 열정으로 이번 심사가 의회의 역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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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경찰뉴스 검색결과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다중밀집장소 순찰활동 최선 !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는 2024. 2. 17. 13:00∼14:20경 다중밀집 장소에 대하여 도보 순찰을 실시 하였다. 방 팀장은 최근 들어 흉기 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다중밀집 장소 호수공원 및 여성안심 귀갓길, 외국인 밀집지역, 공원 화장실, 등산로 등에 대하여 도보 순찰을 확행하여 사전 범죄요인 행위 차단으로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분 이내 50m 내외 주변 지역을 도보순찰로 가시성을 높여 사전범죄 요인행위 차단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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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충남경찰청 암행순찰팀 운영시간 및 단속구간 확대 추진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오는 15일부터 충남도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다발 시간대 사고예방을 위하여 암행순찰팀 운영시간 및 단속지역을 확대하는 등 암행순찰차운용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망자는 20명(2. 13.기준)으로전년 대비 1명(5.3%)증가하였으며, 특히 아산서 관내에서는 교통사고사망자가 6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200%)증가하였다. - 더불어, 작년 시간대별 교통사망자는 06~08시와 18~20시에 다수 발생하는 등이른 아침 및 초저녁에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전체 교통사망자 중 절반 이상(111명, 54.7% 차지)을 차지하였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⑴암행순찰팀 운영시간을 기존 09~18시에서 사고다발 시간대인 이른 아침과 야간으로 확대 추진하며, 또한 ⑵교통사고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지역·구간을 우선 선정 후 각 경찰서별 지역실정에 맞는 단속구간 추가 선정하고, ⑶사고빈발 경찰서에 암행순찰차를집중운영하는 등 개선하여 교통질서 준수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암행순찰차가 주·야간 불문하고 사고예방 순찰 및 단속 활동을 연중 내내 이어갈 방침으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충남도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교통과 책임자 경 정 구재우 (041-336-2052) 교통안전계 담당자 경 사 양강욱 (041-336-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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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충남경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세심한 대응으로 평온한 설 명절 치안 확보
    충남경찰은 설 명절 기간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세심하게 대응하여 평온한명절 치안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4. 1. 15.(월)부터 2주 동안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사건을대상으로▵신고이력 ▵가해자 특성 등 위험성을사전 모니터링하여 112치안종합상황실, 지역경찰, 여청수사팀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신속한 현장 대응과피해자 보호 및 사건 엄정 대응에 주력했다.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에는 전년에 비해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2.7% 감소하였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거이전 지원과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보호 지원에도 힘썼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에대하여 현행범체포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조하여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책임자 여성보호계장 경정 이기백 (041-336-2148) 여성보호계 담당자 경장 박혜림 (041-336-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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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2-14
  •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 지역 현장 방문, 격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7일 고속도로순찰대, 항공대,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 등을 방문해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도내 주요 고속도로 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 계획 등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 상황을 점검하였다. 충남경찰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평온한 명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상가‧주거밀집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 강화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휴 기간 빈집을 노린 절도 사범 및 주취 폭력 등 생활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1단계로 교통사고 취약 구간 점검 및 혼잡장소 관리하고 2단계로 귀성‧귀경길, 성묘객 등 교통 상황을 단계별로 집중관리 관리할 예정이다. 오 청장은 “충남도민의 평온한 설 명절 확보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충남경찰청 책임자 과 장 이교동 (041-633-2045) 범죄예방대응과 담당자 경 사 윤형선 (041-633-2646)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2-08
  • 평택경찰서, 평택시자율방범대와 권역별 합동순찰을 통한 지역치안 안정 인프라구축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월 5일부터 설명절을 맞아 작년12월에 출범한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과 올해 처음 도입되는 권역별 합동순찰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합동순찰은 평택경찰서(생활안전과)에서 23년도에 5대 강력범죄(총 9,499건)를 분석한 결과, 폭력범죄가 54.7% 차지, 발생장소는 노상 41%, 다중밀집장소 15.6% 차지, 요일별로는주말이 33.5%, 시간대는 밤과 심야시간에 55% 순으로 발생, 특히, 4년간(20년~23년) 설 명절기간 5대 범죄는 총 710건이발생하였으며, 장소별로 노상(34.7%), 주택(27.7%), 상가(18.1%) 순, 시간대별로 밤(28.4%)과 심야(24%)시간에 많이 발생하였다. 이를 근거로 유동인구 다발지역 위주의 핵심순찰지 10군데를선정, 이 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노선에 포함했다. 주요 다발지역은 평택역광장 주변과 송탄특구로 일대, 도곡6・7리 일대 등 위주로 선정하였다. 합동순찰의 방식은 남부・북부・서부권 3개 권역을 나누고 각 권역별 지역경찰관서와 자율방범대를 매칭, 범죄발생 다발지역 위주로 주 1회 이상 합동순찰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희주 연합대장은 “이번 권역별 합동순찰을 계기로 지속적인치안사각지대 발굴과 조언을 융합하여 지역맞춤형 치안정책이정착될 수 있도록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진 경찰서장은 “이번 설명절대비 권역별 합동순찰 실시는작년, 평택형 市民안전모델 비전선포에 따른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한 두 번째 실행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형 시민안전모델 제1호 활동 - 화성향남 화재로 화학물질 하천 유입에 따른 지자체・경찰의 유기적 협업(자율방범대 합동 현장 안전점검및 지도활동 전개)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2-08
  • 홍성경찰서장,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 관련 금은방·소규모 금융기관 등 범죄예방 진단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은 지난 7일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과 금은방, 무인 점포 등(현금다액취급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2024년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과 관련하여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금융기관(근무자 4인 이하)과 금은방, 무인 점포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별점검과 아울러 현장에서 미비점 시정 및 시설 보강을 적극적으로 촉구하였다. 홍성경찰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 중으로 금융기관·금은방 등에 시정 장치, CCTV, 비상벨 등 각종 범죄예방 시설물의 작동 여부 수시 점검, 셔터 문단속 등의 조치를 협조하는 서한문을 보낸 바가 있는데 이날 김서장은 직접 방문하여 다시 한번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위방범을 당부하였다. 또한 홍성군 CCTV 관제센터와 오관지구대를 방문,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과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김경운 경찰서장은 “설 명절 경찰의 특별치안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홍성경찰서 책임자 계장 장현석 (041-630-8246) 생활안전과 담당자 임정희 (041-630-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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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2-08
  • 충남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충남경찰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귀경 등 차량 통행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2. 8.(목) ~ 12.(월)까지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1일 평균 순찰차 및 경찰오토바이 127대를 동원,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교차로, 공원묘지, 터미널 등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해 교통 소통 및 사고 예방 중심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암행순찰차를 활용, 도내 고속도로 구간에서 갓길 통행, 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 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활용하여 항공 영상단속 및 안내방송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대응을 위하여 충남경찰청 및 경찰서, 고속도로 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 교통정체 및 사고 현황을 교통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중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연휴기간 동안 여유를 가지고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교통과 책임자 경 감 유완종 (041-336-2051) 교통안전계 담당자 경 장 서재원 (041-33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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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다중밀집장소 도보 순찰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 조승현 순경은 2024. 1. 28. 13:00∼14:20경 다중밀집 장소 등에 대하여 가시적인 도보 순찰을 시행하였다. 방 팀장은 흉기 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밀집장소 공원주변 및 여성 안심 귀갓길 등에 대하여 도보 순찰을 확행하여 사전 범죄요인 행위 차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채희재 서부지구대장은 차량 순찰보다 세밀하고 주민과의 접촉성을 높일 수 있는 도보 순찰을 확대해 시행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하고 또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함께 안전한 여성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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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어르신들 상대 범죄예방 교실 운영!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 민별 순경은 2024.1.16. 09:30∼11:30경 사이 서산시 갈산동 소재갈산 1통 노인정 등 6개소 방문해 어르신 120명을 상대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범죄예방 교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3대 안전 수칙(▲잠깐 차를 보고 건너요 ▲서다, 보다, 걷다)과 교통사고 사망사례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주고, 최근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표유형 3가지와 더불어 농한기 빈집털이 절도 예방도 함께 홍보하여 어르신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부지구대장 채희재는 관내 노인정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 상대 지속적으로 예방과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노인상대 범죄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1-17
  • 당진경찰서, 제 8회 청소년 문화대전 시상식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최성영)는 12. 21. (목)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사회적 문제(도박, 마약, 환경보호 등) 해결을위한‘제 8회 청소년 문화대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문화대전은 23년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4주간 학교 등을통해 그림, 동시, 영상 총 3개 부문에 대해 공고하고 접수를 받았고, 그 중우수작품 출품자 36명에 대한 상장 및 부상품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들에게는 당진경찰서장상(서장 최성영),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상(교육장 김희숙),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상(본부장 김훈희),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상(위원장 김상기)을 수여했으며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 및 CGV영화관람권을 수여하였다. 당진경찰서장(총경 최성영)은 "청소년의 눈높이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이를 작품으로 표현하여 당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였으며,앞으로도 당진경찰은 청소년 선도·보호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3-12-22
  • 안산단원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민·관·경 협력치안을 위한 원팀(ONE-TEAM) 간담회 실시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8월말 전국 최초 출범한‘안산형 시민안전모델’민·관·경 협력치안 일환으로 29일 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및 22개 자율방범대 지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율방범대법 주요 내용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치안협력 활동 우수 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범대는 오래전부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왔으나, 지난 4월 27일부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단체로 인정되면서 경찰서 단위 연합대를 구성해 경찰과 더욱 체계적인 협력 치안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단원경찰서 관내에는 1개의 연합대와 21개 지대 648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국가와 지자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하에 한정된경찰력을 보완해 범죄예방과 협력치안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은 최근 비면식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심리가가중되고 있어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자율방범단원연합대장은 “법적 근거 없이 봉사단체로 운영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서와 더욱 굳건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동섭 서장은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원팀(ONE-TEAM)으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민생치안 확보에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3-11-30
  • 충남경찰청, 후면 단속 카메라 시범 운영
    충남경찰청은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 등을 위해 설치한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를 오는 11월 24일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장소는 논산시 내동사거리(논산시청 방향), 취암동 세중세미클래식아파트 건너편(내동초등학교 방향) 2개소이다. 이번에 도입된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는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통행하는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어 일반차량 뿐만아니라 이륜차의 신호위반․과속 등 법규위반 행위 단속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내 설치가 완료된 14대(천안7,아산3,홍성4대)는검사가 끝나는대로 관련 시‧군으로부터 인계받아, 3개월 유예기간을 갖고 순차적으로단속할 예정이며, 효과를 분석한 뒤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 설치를 점진적으로확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후면단속카메라 도입으로 특히 이륜차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속 예고표지판과 주행 네비게이션 안내를참고하여 안전 운행해주실 것을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3-11-22
  • 수능 후, 청소년 일탈예방 선도‧보호 안전활동 실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23년 11월 16일 밤 7시부터 관내 신부동 신부문화공원일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경찰관 10명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천안학교사랑어머니회,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 신안지대 등 5개 지대, 청소년육성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후,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학 합동 청소년선도‧보호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활동은, ’24년 수능 후 청소년의 활동 증가로 탈선 및 학교폭력 등 청소년 대상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경찰과 교육청, 지역사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등을 점검하고, 공원 및 주택가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CCTV를 점검, 사용방법을 시연하는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도보순찰을 펼쳐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정원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노래방‧PC방 등 유해환경 업소에 대해 특별단속 및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3-11-17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 오피니언
    • 컬럼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천안시 ,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감염병은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집단 시설에서 전파가 일어나므로 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셜미디어, 시 누리집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 등에 감염병 홍보와 예방수칙을 게시했다. 최근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올해 10월부터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3주간 지속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최근 경남지역 위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 증상은 발작적 기침으로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총 6회에 걸쳐 시행되며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복합 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기침예절을 지키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12-26
  • 당진시 대호지면 석산 방화추정 화제로 중장비 8대 소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 S석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중장비 8대가 소실되는 등 3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33분께 불이 시작됐으며 굴삭기 3대, 페로다 2대, 컨테이너 3동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전, S석산 사업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사고를 접한 인근 주민 A씨는 “석산 사업자와 장비업자간 출하 물량 금전 문제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S석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11-23
  • ‘발작적 기침’ 백일해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5년(’19∼’23년) 동기간 백일해 (의사)환자 발생 누계 > (의사)환자 발생 누계(1.1.∼11.4.)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385명 117명 15명 25명 83명 ※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유아 및 학생은 불완전한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일해 표준접종 및 백신 종류>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이하 DTaP) 표준접종 : 기본 접종 3회 - 생후 2, 4, 6개월 : 추가 접종 3회 -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백신 종류> •DTaP: 디프테리아(Diphtheriae)·파상풍(Tetanus)·백일해(acellar Pertussis) 항원 포함 백신, 6세 미만 접종 • Tdap: 백신 항원의 종류는 동일하나 항원의 용량이 다름, 11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 접종용 • Td: 파상풍(T),디프테리아(d) 항원 포함 백신, 백일해 항원은 없음 • DTaP, Tdap, Td 의 차이점: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표시는 백신 항원량의 차이를 의미하며 대문자 표시가 소문자 표시보다 항원량이 더 많음
    • 지역뉴스
    • 평택
    2023-11-10
  • 예산군,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세요!”
    예산군은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 빈대 출현에 이어 최근 국내 수도권 지역 기숙사, 고시원 등 일부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관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관광숙박시설, 누리집 등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빈대는 약 5∼6㎜ 정도 크기에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이고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 팔, 다리를 따라 이동하며,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형성되고 빈대에 물린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가 확인되면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오염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 서식처 살충제 처리 등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빈대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서 빈대 발생 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청소와 청결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또한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짐을 바닥이나 침대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8
  • 예산군보건소, 각종 감염병 대비 방역수칙 실천 생활화 당부
    예산군보건소는 독감 등 계절성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된 이후 생활방역에 대한 실천이 느슨해진 실정이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연중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방역수칙의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설사질환의 30%, 호흡기질환의 20%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코를 풀거 나 재채기를 한 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는 시점을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현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코로나19가 재유행 하지 않도록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적극 안내·홍보하는 동시에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감염병을 조기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7
  • 천안시,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함께 포도밭으로 떠나는 여행 ‘2023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도시민과 농가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 우리관광농원서 포도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고 포도 테이스팅 로드, 포도 타르트·와인 만들기, 바비큐 파티와 영화감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가능한 7세 이상 천안시민이면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521-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과 농장이 직접 교류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힐링 팜파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10-04
  • 서산시,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행렬 퍼레이드 성황리에 마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 마상기예, 무예시연 등이 이어졌다. 사자놀이, 기접놀이, 물타기, 풍물 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해미면 출신 박종진 전(前) 제1야전군사령관이 충청병마절도사 역할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만호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은 “행사장 안팎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해미자율방범대, 해미면 이장단, 농악대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축성 600년 이상 된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으로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했던 곳”이라며 “추석 연휴에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을 맞아 29일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와 30일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된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9-25
  •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에도 지속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발생으로 지난해 발령(’22.9.16.)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기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6.5명 (’22-’23절기: 4.9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 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표본 감시의료기관이 1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의심 환자분율은 35주 7.1명, 36주 7.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유행기준 보다는 높다. ** 최근 4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분율(1,000명당): 33주(8.13.∼8.19.) 12.0명 → 34주(8.20.∼8.26.) 10.6명 → 35주(8.27.∼9.2.) 10.0명 → 36주(9.3.∼9.9.) 11.3명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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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9-18
  • 홍성군, 지진안전주간 지진 행동요령 적극 홍보 실시
    홍성군은 2023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발생 시 군민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 발생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진 발생 주간 내 매년 일주일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실내에 있을 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밖으로 이동한 후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언덕, 야산 등 높은 곳이나 3층 이상의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군에서는 이러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진 행동요령 및 지진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등을 비치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을 통해 지진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작은 규모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통한 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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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9-11
  •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 교육에 나선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으로 나뉘며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질환이다. 이에, 보건소는 내달 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앤장서천내과 박명재 전문의가 강연을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강좌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OX 골든벨 퀴즈쇼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1-950-6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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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8-31
  • 홍성군보건소,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노인복지관 외 8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 지부와 연계한 건강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가나안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소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만성감염병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이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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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8-17
  • 홍성군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진행한 채취 가검물 검사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발진, 부종, 수포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해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은 편이므로 여름철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가검물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구해 군민들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하며,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조리하여 먹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1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은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8일 기준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이며, 이중 3명은 지단달 31일부터 4일 사이에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등산 등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도내에서는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98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21명이 사망해 21.4%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등 예방물품 2만개를 배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배부한 예방 물품 중 진드기 기피제는 쯔쯔가무시증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모기 등도 기피 성분이 있어 감염병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후 △착용한 옷을 털고! △귀가 후 빠르게 씻고! △옷 입기 전 물린곳이 없는지 찾고! △착용한 옷은 분리해서 빨래하고!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8-10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석탄재 바다 유출 어민들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지난 11일과 13일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유출된 석탄재가 장고항 앞바다까지 흘러와 어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제보자 A 씨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자연재해 수준의 심각한 사고”라고 전하며 “한 번 두 번은 실수라고 할 수 있지만 수십 번 이어진다면 고의 혹은 시정되지 않는 실수”라고 단정 지었다. 이어지는 발언에서도 “사고 든 실수든 어민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시료를 채취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16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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