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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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검색결과

  • 아산시, 온양6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위한 주민 교육 및 워크숍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온양6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교육 및 워크숍(이하 ‘주민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주민 교육 및 워크숍’은5월 9일~6월 5일(매주 목요일) 주 1회,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4월 27일~5월 8일까지며,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전화로 접수한다. 이동순 도시개발과과장은 “이번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특화자원 활용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의견이 담긴 사업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교육 및 워크숍 참여는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536-8699) 문의 후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참여자는 30명 내외로, 온양6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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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4-29
  • 예산군, 무한천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5월 2일 재개장
    예산군은 지난 2월부터 훼손된 잔디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오는 5월 2일 재개장한다. 군은 지난 2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휴장기간 동안 구장 내 수해 피해 시설물 보수 정비, 관리동 신설, 배토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양질의 잔디구장을 조성했으며, 중장년 및 노인 군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연중 개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잔디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휴장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공인 인증을 받은 무한천체육공원(36홀), 내포수암체육공원(9홀), 무한천생활체육공원(9홀) 등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현재 추진중인 무한천체육공원(18홀) 및 삽교천체육공원(18홀)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총 90홀로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041-339-82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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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4-29
  •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성료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 주관으로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홍성, 내포, 부영, 홍북, 광천공동육아나눔터)와 87가정 187명이 참여해 가족 화합과 돌봄 품앗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한필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가족 레크레이션, 모양 만들기, 태산 넘기, 빅볼게임, 볼풀공 눈싸움 등 협동심과 친밀감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백제식품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평소 집에서 아이가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만 봤는데, 아이와 함께 운동하고 땀 흘리며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좋았다.”라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가정은 “아이들을 위해 왔지만 오히려 부모가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로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 품앗이와 돌봄 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화합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 품앗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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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4-29
  • 보령시, 유채꽃 만개하고, 청보리밭이 펼쳐진 웅천읍 상춘객들로 북적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계절, 보령시 웅천읍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 웅천천 고수부지에는 매년 4월말 끝없는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이 하늘과 맞닿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웅천천 경관조성사업은 유채꽃 5800여평과 바로 옆에 청보리밭 6800평이 조성되어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의 화사한 유채꽃과 파란 청보리는 바라만 봐도 절로 마음이 산뜻해지고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유채꽃과 청보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으려는 상춘객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방방곡곡 입소문을 타고 주말을 이용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매년 6월말 수확한 보리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주민들과 나눔행사를 갖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816포(4kg/포)를 338가구에 배포했다. 주변에는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고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이다. 백명균 읍장은“웅천읍의 유채꽃·청보리 군락지를 방문하는 모든분들을 만족시키는 볼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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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4-29
  • 천안시, 골프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실시
    천안시는 골프장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두차례에 걸쳐 ‘골프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골프장 5곳을 대상으로 육안으로 불법촬영 의심 물체를 점검한 후 열감지, 적외선, 영상탐지가 가능한 종합형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의심 물체 여부, 시설흠집·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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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4-29
  • 서천군,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 실시
    서천군이 코로나19 등 호흡기 관련 감염병 발생에 따른 실내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5월 7일부터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100만원을 투입해 실내공기질 측정기 7대를 구매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3일이다. 측정항목은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포름알데히드(HCHO),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온도, 습도 등이다. 서천군의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평일 업무 시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면 된다. 장기수 환경보호과장은 “라돈의 실내 농도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계속 시행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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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4-04-29
  • 안산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며 6개국 80개 단체의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공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로 확장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자원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는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액션히어로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액션프렌즈로 세분화되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황금연휴에 안산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산의 얼굴은 바로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4-29
  • 당진소방서, 공사장 ‘안전제일’ 위한 용접·용단 안전수칙 안내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각종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봄철을 맞아 공사현장 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안전수칙 안내에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년~’23년) 충남 내 ‘용접·절단·연마’로 인해 19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 10명(사망1, 부상9)·재산피해 22억 이상이 발생했다. 용접·용단 등의 작업 중 발생되는 불티는 3,000도에 이를 수 있으며, 주변 가연성 자재로 불티가 비산할 경우, 소방시설이 완전히 구축되지 않은 공사현장 특성상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현장 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공사 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절단 작업 등 불티발생 작업 근처 가연물 제거 ▲불티발생 작업 후 작업장 주변 화재발생 감시▲작업 전 화재예방 교육 실시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사장 화재예방사항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형공사장 현장지도 방문 등의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9
  • 천안 K-컬처박람회에‘핑크퐁’이 뜬다… 어린이·가족 즐길거리 풍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K-키즈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는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 등을 조성하고 K-POP 월드오디션, K-HERITAGE 한복패션쇼,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크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K-키즈존에서는 핑크퐁 DIY 체험부터 아기상어 에어바운스, 베베핀 플레이존,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까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K-체험존은 전세계를 사로잡은 대표 한국 문학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K-문학존 부스와 세계 각국 문화체험, 공예·전통놀이부터 VR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6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22일 오후 2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를 시작으로 23~24일 오전 11시 주무대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뮤지컬 플라잉’을 선보인다. 또 25~26일 오전 11시 웰컴존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K-챌린지존에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은 무작위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와 230만 인기 유튜버 창현의 ‘K-POP 창현거리노래방 ’, 태권도 및 치어리딩 공연이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컬처박람회 누리집(https://www.kculture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는 K-컬처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라며 “특별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모두가 K-컬처의 우수성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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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4-29
  • 아산시, 통영·아산새마을회 연합팀,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참여
    통영·아산새마을회가 지난 25일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가 통영시새마을회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아산시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가 연합팀을 구성해 이순신노젓기대회에 참석한 것은 ‘2023년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이후 두 번째다. 통영·아산새마을회 연합팀은 짧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예선, 준결승전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 회장은 “통영시새마을회의 참여로 아산에서 열리는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서 아산시새마을회가 당당히 결승 진출을 할 수 있었다. 함께하고 즐겨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통영시새마을회 강장모 회장은 “아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의 선배들이 맺어준 좋은 인연을 우리가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는 2015년 이순신 장군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원푸시 진린도독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함께 진행했으며, 2023년 아산시의 성웅 이순신 축제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에 통영시새마을회가 참여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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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4-29
  • 예산군,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에서 ‘관심’ 하향 조정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것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고 치명률 및 중증화율의 지속 감소세를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다. 군은 지난해 8월 31일 4급 감염병 조정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 조치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를 모두 권고로 전환하며,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증상 호전 이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으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 및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검사비는 유증상자에 한해 지원되고 먹는치료제 대상군과 의료취약지역소재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종전(6000∼9000원 수준)과 같이 지원한다. 또한 먹는치료제 대상군 확진을 위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의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하나 한시적으로 지원하던 본인 부담 지원은 종료돼 약 1∼3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던 먹는 치료제는 본인부담금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상지원을 유지하되 백신은 2023∼2024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로 유지하며, 2024∼2025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몸이 아프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및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4-29
  • 홍성군, 전국 제 1의 축산군 ‘홍성’ 반려동물산업 중심지 ‘발돋움’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반려동물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정부가 미래신산업으로 지목해 반려동물산업의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00억원 등 사업비 총 400억원이 투입되어 반려동물 연구개발(R&D), 실증, 기술 산업화 등 종합 인프라가 구축하게 된다. 이번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이 군수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홍성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를 위해 충남대, 건양대, 한국화학융합시험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획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홍성군과 충남도, 충남대 수의대학이 함께 참여해 치밀한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공모 선정의 가능성을 높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원-웰페어 밸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인접지에 조성되어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등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한민국 반려동물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K-펫 실증센터 ▲K-펫 R&D센터 ▲K-펫 산업지원센터 등 3개 핵심시설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미래신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홍성군은 민선8기 이용록 군수 취임 이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그 결과 국가산업단지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MOA, KAIST 영재학교 및 모빌리티연구원 조성 MOU 등 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민선8기 군정 성과를 높였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산업부의 다른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공모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바이오·모빌리티 중심의 인프라 유치에 힘쓰는 등 홍성의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책사업을 지속 발굴해 내포신도시의 성장동력을 읍면 전역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며“균형발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4-29
  • 보령시, 임신 희망부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보령시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12월 말까지(예산소진시 조기 마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시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비와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완료 후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사실상 혼인관계인 부부도 지원 대상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930-6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임신·출산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4-29

의회뉴스 검색결과

  • 서산시, 2024년 시무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출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국장, 부서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4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가 우리 ‘해뜨는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비상하기 위해 경제, 인프라, 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풍파와 장애물을 거뜬히 이겨내며 희망의 길을 환하게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1-02
  • 홍순광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 “누구나 살고 싶은 서산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
    제17대 서산시 부시장에 홍순광 지방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시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국장, 직속 기관장, 읍면동장 등 1OO명이 참여했다. 홍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시정 목표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누구나 살고싶은 서산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부시장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인 서산 공항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및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가로림만 국가생태해양공원 건설, 국제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 부시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과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도로 건설 및 관리, 도시계획 수립, 교통정책, 지역 균형발전, 주택정책 등 지역발전 주요 시책을 총괄하는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번 홍 부시장의 취임으로 서산시의 주요 역점사업과 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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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충남도의회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상담 개입 방안 논의
    최근 10년간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10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청소년 약물중독을 예방하고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건강한 학교를 위한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대책과 상담 개입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김혜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팀 과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치료센터장, 전희진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 김숙희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다. 김은실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지역 협력체 구성 및 연계사업 예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특화된 기관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위클래스(Wee class)와 거점 위센터(wee center), 중독재활치료센터가 주축이 되어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각 학령별 표준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의 필요성 ▲증상에 따른 마약류중독재활센터의 대응 프로그램 ▲학교에서의 약물중독 예방 교육 및 지원 방향 ▲청소년 약물중독 상담 활성화와 상담 개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의 동향을 살펴보면 초범이 증가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며 “예방교육의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상담을 위해 전문기관 간의 협력 체계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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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이완섭 서산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수상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이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았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2년 제정해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1천3백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역시장 및 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구 30만 명 미만 중소도시 48명의 단체장 중 수상자로 선정된 이 시장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내걸고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며 취임 당시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을 평균 50.7%까지 끌어올렸다. 사업비 초과로 멈춰 섰던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고 신청사 건립 입지를 선정했다.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추진 ▲서산공항 건설 본격화 ▲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의 노력도 인정받아 전국 공무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두 번째 선정되는 큰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18만 시민, 1천 8백여 공직자와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송인헌 괴산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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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어기구 의원 , “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 억원 확보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충남 당진 ) 은 4 일 , 당진시민의 안전과 숙원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 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 △ 합덕 수영장 건립 14 억원 △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0 억원 등 총 두 건의 사업비 24 억 원을 확보했다 . 당진 합덕수영장은 지난 2020 년 1 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15 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합덕 · 우강 · 신평 등 남부권 주민의 생활체육시설로 이번 특교세 확보로 준공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당진의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255 억원을 투입하여 수해에 취약한 하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예산확보로 치수기능 개선으로 재난안전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한다 . 어기구 의원은 ????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안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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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 출판기념회 개최
    12월 9일(토) 오후 3시 당진정보고 체육관에서 ‘섬김과 다짐’ 출간기념 행사 부제 ‘낯선 섬김, 그 두 번째 이야기’…고향 와서 느낀 점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 정용선 위원장 “청년 키우고, 어르신 우대하여 시민의 삶 채우는 정치할 것”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오는 12월 9일(토) 오후 3시 당진정보고등학교 체육관(충남 당진시 운학길 5)에서 자신의 인생역정을 담은 자서전 ‘섬김과 다짐’(오울북스)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은 부제 ‘낯선 섬김,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말하듯 경찰공무원 퇴직 후 고향 당진에 와서 보고 느낀 점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제1부 ‘섬김’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한 감사와 이웃을 위한 봉사, 지역사회 활동, 저자의 발자취 등을 기록했다. 또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통해 얻은 감동과 사랑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제2부 ‘다짐’에서는 부동산, 북한문제, 한미동맹, 핵오염수 등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칼럼식으로 쓴 글들을 모았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 적폐청산이라는 구호 아래 이뤄졌던 이른바 ‘댓글조작사건’의 부당성을 법 조항을 들어 조목조목 반박했다. 저자는 이러한 시련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가 더욱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2018년 도지사 출마 해프닝, 2020년 총선에 무소속 출마해 낙선한 후 자신을 일으켜 준 것이 ‘당진 사람들’이었다고 고백한다.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부모님 영전에 공손히 절을 하듯 자서전을 쓰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 저자는 또 “매일 ‘섬김’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 속에 품고 다닌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나보다 높아지도록 나 자신을 더욱 낮추고자 노력한다. 나의 이 다짐이 당진 사람들 곁으로 오롯이 다가갈 때까지 걷고 또 걸을 것이다”라고 책을 통해 다짐하고 있다. 정용선 당협위원장은 “’안이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는 좌우명을 평생 삶의 지침으로 삼고 살아왔다”며 “가시밭길이더라도 국민과 당진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지일관으로 품었던 청년을 키우고 어르신을 우대하고 시민의 삶을 채우는 정치를 통해 당진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상 끝) ♣ 보도자료 문의처 -주소: 당진시 무수동로 129 여울빌딩 3층 302호 ‘행복한 미래 연구소’ -전화: 041-355-3600 / 이메일 jysida@naver.com ♣ 첨부자료(이미지) -정용선 자서전 표지, 출판기념회 초대장 등 ♣ 정용선(59) 약력 국립경찰대학 법학과 순천향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성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당진경찰서장/서대문경찰서장 충남지방경찰청장/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교육원장/경기지방경찰청장 한국비교형사법학회 부회장 한국국정관리학회 부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세한대학교 특임부총장(현)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장(현) 당진시 장애인후원회장(현)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현) 대통령상(1987) 대통령 표창(1999) 근정포장(2005) 홍조근정훈장(2011)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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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인천시의회, 기후 위기 안전한 도시조성에 앞장
    인천지역 도시 침수 위험과 관련해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침수 피해 저감방안을 도입과 토지이용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연구단체인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박종혁)’는 28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 연구회 박종혁(민·부평6) 대표의원을 비롯해 나상길(민·부평4)·김명주(민·서구6) 의원,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 염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해 인천시 부평구의 침수 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그해 12월부터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내 침수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올해 여름 장마철에는 부평구 침수 위험지역을 직접 발로 확인하며 분석 결과상의 위험지역과 실제 강우 시 위험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거쳤다. 이날 보고회에서 염재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인천시가 8개 구를 대상으로 100m×100m 격자 단위의 침수 위험지역을 분석한 사항은 전국에서 최초로 수행된 선제적 연구”라며 “국토교통부도 내년부터 같은 방법으로 재해영향분석을 수행하게 된다”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에 나상길 의원은 “침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평구를 대상으로 인천연구원과 같이 한 활동이 매우 의미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명주 의원은 “서구는 농경지가 많은 지역으로 농경지가 저류지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서구 검단신도시 등 개발 지역은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종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의 결과물(인천시 도시 침수 위험성 분석 및 피해 저감방안 연구)을 토대로 침수 피해 저감방안 도입과 지역 토지이용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 등을 각 군·구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와 연구원이 협력해서 기후 위기, 도시 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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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최종 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역사·문화 연구모임’(최연숙 대표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7월 연구모임을 발족한 이후 간담회, 현장 방문 등 5개월간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문화 연구모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역사․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간담회 △당진 읍성 발굴터 일원 현장 견학 △관외 읍성 복원지 현장 견학(나주읍성, 서천읍성) 등 당진시 문화도시 체계 구축과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장수덕 역사학 박사는 “시의회에서 당진시 역사문화 발전을 주제로 연구모임을 펼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역사든, 문화든, 건축이든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사람이 모이게 하는 연구가 우선되어야 도시가 발생하고 경제가 성장하며 문화가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연구활동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구모임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향후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한편, ▲단계적·장기적인 계획수립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문화재 또는 관광지 방향 수립 ▲문화재로 지정 시 주민 재산상 규제 등 심도 있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끝으로 최연숙 의원(대표)을 대신하여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심의수 의원(간사)은 “당진시 역사와 문화 연구를 통한 기틀을 마련하기에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스토리가 있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11월 29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을 진행한 후 2024년도 계획 및 자료 수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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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치매 안심 도시 인천’조성에 새로운 방향 제시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치매 안심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가칭)인천형 기억보듬마을공동체 거점센터’ 설치를 적극 제안했다. 김용희 의원은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치매 안심 도시 조성 및 안전망 구축’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의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 환자 수 증가에 대응해 혁신적인 ‘기억보듬마을 공동체 거점센터’ 설치를 주장했다. 인천은 지난 2000년 전체 인구의 5%였던 노인 인구가 매년 5~8%씩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고령사회 진입에 이어 오는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 수도 2021년 노인 인구 중 약 9.85%(4만1천292명)에서 2035년에는 10.89%로 증가해 9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희 의원은 “매일 40명의 치매 환자가 길을 헤매고 있으며, 경찰에서 보내는 하루 평균 문자 발송 횟수만도 3.97회나 된다”고 지적했다. 2022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치매 사전등록대상자 100명 중 2명이 실종신고를 경험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지난해 실종된 치매 노인 신고 건수는 1만4천527건으로, 5년 전 대비 20% 가까이 상승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체크 앱 배회 감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경찰청은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통해 보호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전국 상반기 기준 치매 환자의 지문 사전등록 누적률은 35.2%에 불과하다. 이는 70만7천341명 중 24만8천788명이 등록했으며, 미등록자가 45만8천 명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47.6%가 치매 환자로 등록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김용희 의원은 기존 ‘치매안심마을’ 개념을 확장해 ‘(가칭)인천형 기억보듬마을 공동체 거점센터’ 설치를 적극 제안했다. 이는 단순히 치매 환자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엄과 존중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자는 것이다. ‘기억보듬마을’은 거주형·주간보호형·체험형 등 다양한 형태로 치매 환자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것이다. 실제로 네덜란드 ‘호그베이(Hogeweyk)’는 세계 최초의 치매 마을로, 병동 대신 집 같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이탈리아 ‘빌라지오 에마누엘레(Villaggio Emanuele)’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마을의 모습으로 환자들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국 ‘글렌너 타운 스퀘어(Glenner Town Square)’도 1950년대 미국 소도시의 모습을 재현한 치매 마을로, 치매 환자들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용희 의원은 “치매 디멘시아(Dementia)는 기억을 사라지게 할 수 있지만, 이들의 기억의 흔적은 여전히 소중하다”며 “비록 이들이 늙고 병든 존재이기는 하나, 그들이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존중하고 존경하는 라이프 리스펙트(Life Respect) 인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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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예결특위, 충남도·교육청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1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사업의 방향성,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사업 예산의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예결특위는 이날 오전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지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 조성 중인 AI교육체험센터에 방문했다. 국방대 체력단련장은 국방대 논산 이전에 따라 국방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 부지에 247,084㎡(9홀) 규모로 조성 중이며, 예결특위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비 증액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AI교육체험센터는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시·군별로 조성 중이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주생명과학고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AI교육체험센터 조성 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간 디지털 격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오인환 예결특위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사업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해 예산심사에 참고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정을 통해 사업 점검은 물론 도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실질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은 제348회 정례회에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예결특위 심의를 거쳐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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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 활동결과 보고회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의원연구모임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 윤명수 의원)이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8개월간) 활동했던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 첫 연구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연구모임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꿈나래 학교 방문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외 표준작업장 현장 방문(WJ중외제약, 여주 소셜팜 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표준작업장 설명회 등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치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박정욱 대표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기존 표준사업장에 대한 보완과 당진시 자활사업단과 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활용해 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 되어지길 바란다고”고 제안했다. 연구모임을 함께 했던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연구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환경에 인식 변화가 나타나 유리한 환경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명수 대표의원은 “고용시장의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연구모임은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연구모임 활동 결과와 정책 자료를 통해 내년에는 집행부의 다양한 부서와 민간기관이 면밀히 연계하여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11월 27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과에 대한 승인을 진행 후 2024년도 연장 계획을 위한 자료 수집과 준비기간을 갖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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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오성환 당진시장 "급식센터 안 받으면 시가 해야"
    오성환 당진시장이 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 운영에 대한 당진교육지원청 이관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요약하면 교육지원청이 이를 받지 않을 경우 기존 방식대로 시가 직영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러면서도 오 시장은 교육지원청의 대응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집무실에서 <서해타임즈>를 비롯한 당진시출입언론인연합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센터 문제와 관련 “엊그제도 교육장과 만나 뭐라고 했다. 사실 지금까지 결정한 게 없다”며 “(조직진단 관련) 용역 결과가 나왔는데 그 과정에서 저는 관여하지 않았다. 시장이 개입하면 여기저기서 압력이 생기고 용역은 하나마나 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솔직히) 중간보고회 때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시장이 원칙대로만 하라고 한 만큼 다른 지시를 하면 안 된다”며 “직원 개인의 업무량까지 다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센터의 교육지원청 이관 문제는 조직진단 용역 결과를 통해 제시됐고, 그 과정에서 오 시장 자신은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오성환 당진시장, 공공급식지원센터 논란 관련 "조직진단에 관여 안 했다" 오 시장은 또 민선8기 출범 직후 시 예산으로 봉급을 주는 직원이 몇 명인지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대략 3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도 가스회사를 경영해 봤는데 봉급 주는 게 가장 어렵다. 그런데 3800명을 쓰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말이 안 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무원 조직 외에도 각종 센터 등을 통해 방만 경영을 해왔다고 비판한 것이다. 오 시장은 “센터를 교육지원청으로 넘기거나 민간위탁으로 하는 게 좋겠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왜냐, 작년까지는 시‧도 예산이 100%였지만 금년부터는 교육청 예산이 70%고, 시 예산은 20%밖에 안 된다. 전체 80몇 억 정도 되는데 교육청이 직접 지출한다”며 “(게다가) 전국 54%가 학교 직영이다. 시‧군이 하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용역팀에서는 ‘20%에 불과한데 시가 이걸 왜 해?’라며, 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하는 게 맞다고 결론 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금도 결정을 안 했는데 교육지원청은 어떻게 했나? 우리와 상의도 안 하고 긴급 교장회의를 열어 학교 명의로 통신문을 보냈다. ‘시에서 위탁을 하는데 절대 반대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안 된다”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왜 우리와 협의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조직진단 할 때 협의하고 하나? 그러면 할 이유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직진단 자체는 시장‧군수의 고유 권한이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외압도 있어선 안 되는 만큼 교육지원청과 이 문제를 협의할 이유는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특히 “기관 대 기관인데, 우리가 넘긴다고 해서 안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방법이 없다. 안 되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시가 해야 한다. 민간위탁이 금방 되나?”라며 “그걸 왜 교육지원청이 분란을 일으키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행사장에서 교육장 만났는데 막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당진이 커지려면 교육도시가 돼야"…"엉뚱한 세력들이 자꾸 공격" 다음으로 오 시장은 과거 공직생활 당시 1년에 200개씩 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 전학도 안 되는데 무슨 기업하기 좋은 도시냐?”라는 질타를 받은 사실을 설명한 뒤 “중학교 졸업생 200명이 외지로 가야 했다. 고교 신설이 안 된다고 해서 송산2산단 조성할 때 자사고 부지를 만들었다”며 “현대가 TF까지 만들었는데, 그 때 안 돼서 지금 하자는 것이다. 교육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오 시장은 무려 1만6000명이 교육 문제 등으로 타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진로‧진학 컨설팅과 돌봄센터 등에서 교육지원청과 원만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뒤 “당진이 커지려면 교육도시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목에서 오 시장은 “결론은 (교육지원청이 안 받으면) 당연히 시에서 운영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엉뚱한 세력들이 자꾸 그걸 공격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센터 직영 시 인건비와 물류비 등 13억 원 이상이 들어가고, 농협 조공법인에서 맡아서 할 때보다 정작 당진지역 농‧수산물 사용 비율이 낮음을 거론한 뒤 “교육장이 저보고 사과한다고 하던데,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여론이 호도됐다. 자기들 입맛에 맞게 우릴 공격한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이) 안 받으면 우리가 할 것인데 왜 자꾸 일을 크게 만드나?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 의회뉴스
    2023-11-15
  •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서영훈)은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서영훈(대표의원), 김명회(간사), 김명진, 김선호, 전영옥 의원, 전문위원과 농업인, 당진시청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당진시 로컬푸드 정책 및 직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수청점)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전략 및 운영계획 △농림축산식품부정부 지원 매칭 사업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정천섭(㈜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는 당진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와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참여 농가가 제한적이고, 직매장의 부재와 품목의 다양성이 부족한 현실을 파악하여 “참여농가와 실질적인 소득향상 확대를 위해서는 복지․공공급식, 직매장, 대도시 교류 사업 등 다양한 추가적인 관계시장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전략을 제시했다. 서영훈 의원은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의 성공에 대한 의원들의 열의가 매우 높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음을 강조하며 “연구 결과에 많은 것을 담는 것에 한계가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로컬푸드 직매장이 완성될 때까지 우리 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정책 연구모임은 그동안 선진지 견학(세종, 완주,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여성농업인 간담회 등을 통해 성공적인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과 지역 농업정책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농업인들과 소통해 왔다. 향후 연구모임은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조례’에 따라당진시의회 연구모임 심의위원회의 연구 결과에 대한 승인을 받는것으로 이번 11월 말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3-11-08

경찰뉴스 검색결과

  • 충남경찰청, 경찰헬기 등 인력·장비 최대 동원, 국민 생명 지킨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에서 5월 1일부터 100일간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지켜내자”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충남 고속도로순찰대(이하 고순대)에서도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사고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고순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남지역 9개 노선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매년 20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으며, 특히 지난해(’23년)에는 ’22년 대비 사망자가 100%(11명→22명)급증했고 금년 1분기(6명 사망)까지도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는 주로 서해안·천안논산·대전당진선(67.7%), 1·2차로(74.6%)에서 화물차(51%)에 의해 발생했으며, 사고원인은 후미추돌(57.7%)과 무리한 진로변경(16.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경찰의 단속활동 중 음주운전·지정차로위반·안전띠미착용 등 현장단속이 증가할수록 사망사고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고순대에서는 5월 1일부터 고속도로에서의 교통법규위반행위를 무관용원칙에 따라 강력 단속키로 했다. 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 톨게이트(48개소)와 휴게소(27개소) 등에서 음주운전과 안전띠미착용 및 화물차적재위반 등 법규위반에 대해 게릴라식 현장단속을 강화하는 한 편, 이동식 단속장비 4대를 추가 확보(총 11대)하여 고속도로에 설치된 단속부스(71개소)를 활용하여 24시간 과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후미추돌사고와 무리한 진로변경 단속을 위해 경찰헬기(2대)와 암행순찰차(3대)를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고속도로에 집중배치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헬기에는 600m 상공에서도 법규위반차량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항공용 영상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고속도로 위를 순찰비행하면서 과속·지정차로·진로변경 위반 등 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함으로써 현장단속의 한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순대 관계자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의심 112신고가 하루 평균 10건씩 접수되고 있다. 도로 위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경찰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운전자들께 교통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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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도민 생명 지키려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전쟁 선포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급증하자, 도민의 생명이 더 이상 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5월 1일부터 100일간 음주운전과 보행자,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24. 4. 19. 02시경, 예산에서 음주 스타렉스 차량이 국도를 역주행하여 스파크를 정면충돌하여 대학생을 사망케 한 충격적인 사고가 있었고, ’24년 충남지역 교통사망자는 63명(4.28.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명(18.9%) 증가하였으며, 특히 보행자, 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자는 각각 22명, 11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8명(57%), 4명(57%) 증가하였다. 이에 경찰은, 기존에 도심지 위주로 실시하던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시골 지역까지 확대하고, 버스 정류장 등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장소나 보행 사고 빈발장소, 주택가 등에서 무단횡단 등 보행질서 위반행위와 이륜차의 신호위반, 난폭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무관용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음주운전과 보행자, 이륜차의 무질서 행위로 단 한 명의 도민도 희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는 우선 도로를 횡단할 때 신호를 준수하고, “서다, 보다, 가다” 등 보행원칙을 따르며, 이륜차를 운전할 때도 교통법규를 지키는 습관을 길러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2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엄승준 순경은 지난 26일 오후 6시경 갈산동 소재 농가주택을 방문하여 농산물 저온저장고를 점검하는 한편 특별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앞두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방 팀장은 갈산동 소재 이00(남,69세)씨 농가주택 등 3개소를 방문하여 농산물 등을 건조할 때는 마을회관 또는 마을에 CCTV가 설치된 장소를 가급적 이용 할 것을 당부하고 CCTV가 미설치 된 곳은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 농산물 보관 장소 주변에 차량을 주차해 놓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이와 더불어 탄력순찰제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한 해 동안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관내에서 단 한 건의 도난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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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천안동남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주간보호센터 교육 전개
    천안동남경찰서는 ’24. 4. 25.(목)에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에 위치한 ‘롱라이프그린케어 천안봉명지점’ 에서 어르신과 관리자 등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에게 후원자와 봉사자를 연계하여 생활에 도움을 주고 복지를 증진하고자 하는 관내 주간 보호센터 31개소를 대상으로, 노인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는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이날 교육에서도 연이어 발생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들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보다-서다-걷다’ 보행자 3원칙과 등을 안내하는 팜플렛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문구가 삽입된 홍보물품(효자손)을 나누어 드리며 교통안전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센터에 계시는 어르신 박○○(67세, 여)는 “노인들을 위해 발로 뛰는 경찰관들에게 너무 고맙다, 가족들에게도 오늘 배운 교통안전교육을 전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오늘 같은 안전교육을 위해 센터에 자주 찾아달라.”고 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안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4-26
  • 당진경찰서, 직원의 예리한 판단과 적극적인 수색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자살기도자 구조
    당진경찰서는 4. 24. 늦은저녁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에서 발생한 자살기도자를 면밀하고 적극적인 수색으로 조기에 발견해 병원치료후 지인에게 인계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자살기도자는 신고접수 즉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 치안공백이 생기는 만큼 당진경찰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 당진소방서와 공동대응으로 관할지구대와 형사팀 그리고 초동대응팀 및 당직기동대 등 17명과 소방구조대 등 21명(보트1대)은 차량이 발견된 장소인 개간농지와 내수면 주변을 가로등도 없는 암흑상태에서 수색을 하였으나 발견치 못하던 중 긴급상황에 대비해 만들어진 당진경찰서 초동대응팀이 2차로 수색에 나서 한 시간만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자살기도자를 구조했다. 초동대응팀은 현장에 출동을 하면서 흉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함과 동시에 심적대비 하면서 차량발견지점 주변 수색보다는 원거리부터 수색해 차량발견장소까지 이동하는 방법으로 수색방향을 신속 결정해 조기에 개간지 농로 풀숲에 숨어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였다. 당진경찰서는 가로등도 없는 캄캄한 개간지 농지와 풀숲을 내 가족처럼 찾겠다는 신념하나로 수색하면서 예리한 판단과 방향설정으로 소중한 생명을 발견할 수 있었다
    • 경찰뉴스
    2024-04-25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앞장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엄승준 순경은 25일 오전 9시부터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부지구대는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 호수공원 사거리, 석지사거리, 석남사거리 앞 교차로(오후 16:00~17:00, 오후 20:00~21:00)에서 가시적인 거점 근무를 통하여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앞장을 서고 있다. 특히 방준호 경감, 엄승준 순경은, 노인 보행자의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등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해 주고 있으며, 어르신들 상대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수칙 그리고 교통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교통 사망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단속을 병행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25
  • 고층 아파트에서 위험물 투척하는 30대 여성, 특공대 투입 안전구조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어제 고층 아파트에서 위험한 물건을 투척하는 30대 여성에 대하여 경찰특공대를 동원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자·타 생명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하였다. 23일 오후 서산시 동문동 소재 고층 아파트 창문에서 ‘위험한 물건을 아래로 투척한다’라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다. 고층 창문을 통해 노트북, 전자기기 등이 지속적으로 투척되고, 대상자는 방문을 걸어 잠근 채 경찰관과 대치하는 상황이었다. 대상자가 오래전부터 정신적 질환 증세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초로 신속하게 소방측에 에어메트 설치요청 및 경찰특공대 경력까지 동원하였다. 경찰특공대는 레펠을 이용하여 아파트 옥상에서 창문으로 하강하여 대상자 투신에 대비하고 방문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여 방으로 동시 진입, 약 4시간 만에 요구조자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하였다. 이어서 경찰관에 의해 구조된 대상자는 지역 보건소와 협업하여 응급입원 조치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24
  • 충남경찰·충남자치경찰위원회, 협력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충남 경찰과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에 대한 경찰-지자체-지역상담소 間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성폭력·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4.23~4.24 개최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충남지역의 성폭력상담소,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협업 방안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우수·미흡 사례를 공유하고, 각 시·군의 성폭력·아동학대 개입과정의 실제 사례에서 현장의 고충 및 개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경찰 관계자는 “합동 워크숍을 기반으로 실무자급의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충남지역의 성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보호 체계가 좀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24
  • 당진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게 감사장 전달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3일 3,0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당진신협본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은행원은 지난 2일 당진신협본점을 방문한 고객이 투자 목적으로 3,000만 원을 출금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됨을 직감하여 인출을 지연하면서 112신고 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당진경찰서 김영대 서장은 “당진신협 직원의 예리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금융 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24
  • 충남경찰청, 빈틈없는 치안을 책임지는 기동순찰대, 출범 두달⋯수배자 147명 검거 등 범죄예방 톡톡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뒤 새롭게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운영 60일을 맞은 가운데, 수배자 검거ㆍ기초질서 단속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2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이날까지 수배자 검거 147건(A수배 1건 B수배 122건, C통보 24건), 기초질서 위반행위 330건(도교법 325건, 경범죄 5건)을 적발하는 등 무질서 행위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범 이후 전체 112신고가 22.3% 감소하였고, 특히 생활과 밀접한 폭력, 행패소란 등 기초질서위반 행위 112신고는 각각 5.4%, 6.6% 감소하는 등 지역경찰 현장치안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범죄발생 현황 및 112신고 통계 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치안 수요에 맞춰 출범 이후 무인점포, 편의점과 소규모 금융기관 및 전통시장 등 취약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468회를 실시 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야간 여성 1인 근무, 기계경비 미가입 중점관리점포 135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였고, 지역축제 및 관광지 집중 순찰, 공원에서 흡연 등 청소년비행 계도, 금은방 범죄예방진단 등 주민 체감안전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도내 무인점포 관리인(시설주) 대상으로 ‘절도 예방 경고문구’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등 무인점포 범죄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아산전통시장 상인들은 “사람이 많은 전통시장에서 순찰하는 모습이 눈에 잘 띄어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기동순찰대 경찰관 또한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을 느끼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먼저 다가와 친화적인 반응을 보여 일할 맛이 난다.”라고 하였다. 충남경찰청(오문교 청장)은 “단기간의 성과이지만 여러 방면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동순찰대를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 배치하여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23
  • 당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대책회의 개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22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을 구성하고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TF팀은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비교통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지역관서장, 교통관리계장 등을 위원으로 하여 구성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대책 회의를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각 부서 추진 사항 △교통사고 예방 활동 내용 △향후 계획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교통사고 예방 대책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당진시 교통사망자 중 약 66%에 해당하는 노인들을 위한 안전대책 수립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TF팀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야광지팡이 배부와 농기계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반사판지 배부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예방 활동을 논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도로안전시설물을 면밀히 살펴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4-22
  • 충남경찰청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협업,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협업하여 교회를 오가는 보행자와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08:00경 천안시 서북구에서 교회 예배 참석을 위해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88세, 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승용차량이 충격하여 사망하였고, 또한 3월 10일 10:00경 서천에서도 교회로 가던 가해차량 운전자가 커브길 운전 부주의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맞은편에서 다른 교회로 가던 차량과 충돌하여 피해차량 운전자(81세, 남)가 사망하였다. 이에 경찰은,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협업하여, 소속 교회 3,500개소(신도 약 70만명)에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전방위적으로 송출하고, 교통안전 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교회를 오가는 사람들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다른 종교단체와도 협업하여 최단 시일 내 다수 종교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①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수칙, ②농기계 사고예방 영상, ③교차로 우회전 통행법 등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종교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종교활동 간에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과속,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운전과 보행원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22
  • 서산경찰서,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법제시!
    어느덧 봄에 문턱에 들어서면서 농촌도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 되었다. 인근 들녘이나 밭에서는 현재 농사일이 한창이다. 특히, 서부지구대의 경우 도농 복합지역으로 관광지인 태안지역과 대산공단 지역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서산시청 등 주요 관공서와 금융기관 및 종합운동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구시가지인 서부상가를 중심으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이 밀집되었고, 신시가지인 호수공원이 형성되면서 일반음식점 등의 성업으로 주취 폭력과 풍속범죄 등이 빈발하며 원룸촌 빈집털이와 성폭력 범죄 발생의 가능성이 늘 상존하고 있다. 대부분 농촌에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자녀들을 타지에 보내고 농사일을 하며 새벽에 밭에 나가 땅거미 질 무렵 집에 들어오다 보니 많은 농가 주택들이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다. 서부지구대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도농복합 지역으로 죽성동, 양대동, 장동, 갈산동, 수석동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농촌 마을별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노인 혼자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대상 중점적으로 농번기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정착 경찰 혼자서만 범죄를 예방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이 경찰 활동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상호 신뢰가 조성 되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자위 방법 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안전한 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 절도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집을 비우고 농사일이나 외출을 할 때는 출입문 및 잠금장치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 ▲ 장기 출타할 때에는 꼭 이웃집이나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에 장기 출타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관심을 갖게 한다. ▲ 평소 마을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수상한 차량이나 외부인을 보면 차량 특징 및 인상착의 등을 메모해 두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 촬영해두면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각종 사건이 발생했을 시 경찰 수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에서 필자가 언급한 3가지 사항만 제대로 이행 한다면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경감 방 준 호
    • 경찰뉴스
    2024-04-22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컬럼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 오피니언
    • 컬럼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천안시 ,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감염병은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집단 시설에서 전파가 일어나므로 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셜미디어, 시 누리집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 등에 감염병 홍보와 예방수칙을 게시했다. 최근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올해 10월부터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3주간 지속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백일해는 최근 경남지역 위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 증상은 발작적 기침으로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총 6회에 걸쳐 시행되며 어린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복합 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기침예절을 지키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12-26
  • 당진시 대호지면 석산 방화추정 화제로 중장비 8대 소실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 S석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중장비 8대가 소실되는 등 3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 33분께 불이 시작됐으며 굴삭기 3대, 페로다 2대, 컨테이너 3동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전, S석산 사업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사고를 접한 인근 주민 A씨는 “석산 사업자와 장비업자간 출하 물량 금전 문제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S석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지역뉴스
    • 당진
    2023-11-23
  • ‘발작적 기침’ 백일해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5년(’19∼’23년) 동기간 백일해 (의사)환자 발생 누계 > (의사)환자 발생 누계(1.1.∼11.4.)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385명 117명 15명 25명 83명 ※ 출처: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통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약 70%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백일해가 의심돼 의료기관 진료 후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경우 전염력이 소실될 때(유효한 항생제 복용 시작 후 5일)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백일해 증상은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될 수 있으므로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유아 및 학생은 불완전한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일해 표준접종 및 백신 종류>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이하 DTaP) 표준접종 : 기본 접종 3회 - 생후 2, 4, 6개월 : 추가 접종 3회 -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백신 종류> •DTaP: 디프테리아(Diphtheriae)·파상풍(Tetanus)·백일해(acellar Pertussis) 항원 포함 백신, 6세 미만 접종 • Tdap: 백신 항원의 종류는 동일하나 항원의 용량이 다름, 11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 접종용 • Td: 파상풍(T),디프테리아(d) 항원 포함 백신, 백일해 항원은 없음 • DTaP, Tdap, Td 의 차이점: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표시는 백신 항원량의 차이를 의미하며 대문자 표시가 소문자 표시보다 항원량이 더 많음
    • 지역뉴스
    • 평택
    2023-11-10
  • 예산군,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세요!”
    예산군은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 빈대 출현에 이어 최근 국내 수도권 지역 기숙사, 고시원 등 일부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군민의 불안감 해소와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관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관광숙박시설, 누리집 등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했다. 빈대는 약 5∼6㎜ 정도 크기에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이고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끼어들어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 팔, 다리를 따라 이동하며,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형성되고 빈대에 물린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가 확인되면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제거 △오염 직물은 50∼60도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 △빈대 서식처 살충제 처리 등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빈대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서 빈대 발생 여부를 자체 점검하고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청소와 청결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또한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짐을 바닥이나 침대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8
  • 예산군보건소, 각종 감염병 대비 방역수칙 실천 생활화 당부
    예산군보건소는 독감 등 계절성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된 이후 생활방역에 대한 실천이 느슨해진 실정이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연중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방역수칙의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설사질환의 30%, 호흡기질환의 20%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코를 풀거 나 재채기를 한 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는 시점을 연내 결정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현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코로나19가 재유행 하지 않도록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적극 안내·홍보하는 동시에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집단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감염병을 조기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11-07
  • 천안시,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함께 포도밭으로 떠나는 여행 ‘2023 포도밭 힐링 팜파티’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도시민과 농가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 우리관광농원서 포도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고 포도 테이스팅 로드, 포도 타르트·와인 만들기, 바비큐 파티와 영화감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가능한 7세 이상 천안시민이면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 동의서를 작성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521-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과 농장이 직접 교류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힐링 팜파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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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10-04
  • 서산시,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행렬 퍼레이드 성황리에 마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 마상기예, 무예시연 등이 이어졌다. 사자놀이, 기접놀이, 물타기, 풍물 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해미면 출신 박종진 전(前) 제1야전군사령관이 충청병마절도사 역할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만호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은 “행사장 안팎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해미자율방범대, 해미면 이장단, 농악대 등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축성 600년 이상 된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으로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했던 곳”이라며 “추석 연휴에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10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을 맞아 29일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와 30일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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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3-09-25
  •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에도 지속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발생으로 지난해 발령(’22.9.16.)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기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6.5명 (’22-’23절기: 4.9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 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표본 감시의료기관이 1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의심 환자분율은 35주 7.1명, 36주 7.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유행기준 보다는 높다. ** 최근 4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분율(1,000명당): 33주(8.13.∼8.19.) 12.0명 → 34주(8.20.∼8.26.) 10.6명 → 35주(8.27.∼9.2.) 10.0명 → 36주(9.3.∼9.9.) 11.3명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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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9-18
  • 홍성군, 지진안전주간 지진 행동요령 적극 홍보 실시
    홍성군은 2023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발생 시 군민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 발생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진 발생 주간 내 매년 일주일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실내에 있을 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밖으로 이동한 후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언덕, 야산 등 높은 곳이나 3층 이상의 건물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군에서는 이러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진 행동요령 및 지진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등을 비치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을 통해 지진안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 및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작은 규모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통한 행동요령 숙지 및 지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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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9-11
  • 서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 교육에 나선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으로 나뉘며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질환이다. 이에, 보건소는 내달 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앤장서천내과 박명재 전문의가 강연을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강좌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OX 골든벨 퀴즈쇼도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1-950-6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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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8-31
  • 홍성군보건소,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노인복지관 외 8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 지부와 연계한 건강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가나안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소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만성감염병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이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7
  • 홍성군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진행한 채취 가검물 검사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된다.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발진, 부종, 수포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해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은 편이므로 여름철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가검물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구해 군민들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하며,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조리하여 먹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8-11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은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8일 기준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이며, 이중 3명은 지단달 31일부터 4일 사이에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등산 등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도내에서는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98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21명이 사망해 21.4%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등 예방물품 2만개를 배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배부한 예방 물품 중 진드기 기피제는 쯔쯔가무시증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모기 등도 기피 성분이 있어 감염병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후 △착용한 옷을 털고! △귀가 후 빠르게 씻고! △옷 입기 전 물린곳이 없는지 찾고! △착용한 옷은 분리해서 빨래하고!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3-08-10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 [독자 제보]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SK온 서산 3공장 건설현장 주변 도로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한 상황! 인근 도로도 입주 공장 직원들의 차량으로 주차장처럼 사용되고 있었다. 서산시 도로과 담당자 휴무로 답변은 듣지 못해!
    • 지역뉴스
    • 서산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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