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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을 알릴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 개최
    평택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상품개발을 위한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이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은 평택의 대표 전통사찰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후원자의 취지에 따라 평택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공익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평택의 가치를 굿즈에 담다’로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평택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외부인에게 평택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공예가로 평택을 상징할 수 있는 굿즈 제작에 참여할 개인 또는 단체의 작가나 디자이너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 수는 제한 없으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소재는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랜드마크, 관광지, 역사 인물, 농·특산물, 문화유산 등이며, 공모 범위는 500개 이상의 실물 생산 기준으로 상품 포장비를 포함해 3만원 이하로 제작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작품 접수는 주최자인 평택시사신문 홈페이지(www.ptsisa.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물 굿즈와 함께 우편 접수 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시사신문(평택시 중앙로 280 문예빌딩 5층)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제출할 때는 각 작품 당 참가신청서 1부와 굿즈 실물 작품 1개 또는 1세트, 개인정보수집과 이용동의서, 서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도 포함해야 한다. 작품접수는 우편번호 17902, 경기도 평택시 중앙로 280, 문예빌딩 5층 평택시사신문 총무국으로 하면 되고,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사신문 총무국(031-657-965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심사위원 세 명 내외를 위촉하고 평택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중심으로 30인 내외의 시민평가단을 위촉해 전문가 점수 60%, 시민평가단 점수 40%를 종합해 심사한다. 심사 배점은 ▲상징성 30점 ▲예술성 15점 ▲독창성 15점 ▲상품성 15점 ▲실용성 15점 ▲지속가능성 10점으로 배정하여 심사한다. 시상은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50만원이 주어지며 ▲입선 6명에게는 평택시 농특산물을 부상으로 시상한다. 발표는 8월 1일 목요일 오후 6시 평택시사신문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입상자는 개별 통보하고 시상식은 8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창작품인 만큼 공모전 유의 사항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사신문>에 후원금을 전달한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은 “후원금이 평택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쓰인다니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며, “<평택시사신문>이 기획한 선한 의미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해 평택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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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4-06-05
  • 보령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금관총 금관, 그리고 아사지왕
    보령시는 5일 보령석탄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금관총 금관, 그리고 아사지왕> 개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은화수 국립부여박물관장, 이수미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 주요인사와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인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보령석탄박물관 및 부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추진됐으며, 6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보령석탄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관(국보), 금허리띠(국보), 이사지왕(尒斯智王)명 고리자루 큰칼 등 총 3점의 경주 금관총 출토 유물을 통해 신라 시대 왕권 강화의 모습과 뛰어난 금 세공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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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6-05
  • 보령시, 시민 도로명주소 이용편의 위해 QR코드 사물주소판 설치
    보령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등 414개소에 QR코드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하여 건물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로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지진옥외대피장소, 공원, 인명구조함 등이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에 속한다. 그간 부착되었던 사물주소판에서 빠른 신고 기능이 연계된 QR코드를 삽입함으로써 위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전달로 시민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위급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활용하면 경찰서, 소방서 신고기능을 통해 신속한 대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QR코드를 삽입한 사물주소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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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6-05
  • 안산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응원…‘효(孝) 콘서트’대성황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올해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한 ‘건강․효(孝) 콘서트’가 1,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노노케어 등 17개 안산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증진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비 1,340여 개 늘어난 6,672개에 달하는 노인 일자리를 마련해 운용하고 있으며, 시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하나인 안산시니어클럽에서는 3,457여 개의 일자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인기 가수 박현빈과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오혜빈, 김보민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변검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인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다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심으로 노력해 주고 계신 어르신 분들께 존경과감사를 표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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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6-05
  • 천안지역 전문 예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K-클래식 콘서트’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천안 지역의 전문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K-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오는 6월부터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K-클래식 콘서트는 천안 지역의 예술인과 단체를 발굴해 매달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어 관객들에게 매달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총 8회로 진행되는 ‘K-클래식 콘서트’는 6월 14일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앙상블원’,‘충남예술고등학교’ ▲8월 ‘대한무용협회 천안시지부’▲9월 ‘문화예술컴퍼니 아레나’ ▲10월 ‘지역 전문 예술인과 함께’▲11월 ‘한국국악협회 천안시지부’ ▲12월 ‘한국현대무용연구협회’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된 클래식 무대이며, 흥미있는 구성과 섬세한 표현, 진지한 내용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연주자와 관객 간의 긴밀한 교감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고, 관람 문의는 1566-015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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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6-04
  • 예산군, 제12회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공모 마감
    예산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예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암김구는 안평대군 이용, 봉래 양사언, 한호 석봉과 함께 조선 전기 4대 명필 중 한 분으로 조선 전기 서예사에 한 획을 그은 예산의 자랑이 되는 인물로, 자암 김구의 독특한 서체는 ‘인수체’라 불렸으며, 이는 자암이 서울 인수방에 살아 붙여진 별칭이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해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자암김구 전국 서예대전은 올해 총 135점의 작품 접수가 마감되는 등 서예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영예의 장원은 충청남도지사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심사 발표는 6월 중 예산문화원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되고 수상작 전시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대표전화(041-335-2441) 또는 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많은 서예인 여러분이 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예의 고장으로 더 발전하는 예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6-04
  • 홍성군, ‘주민 로컬매니저’로 생활인구 확대 나서
    홍성군이 지역민의 생활 구석구석 라이프스타일을 알아가는 특별한 여행프로그램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청운대학교에서 ‘로컬매니저’ 2기 발대식을 갖고 주민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의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역량강화교육과 활동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는 홍성 주민인 ‘로컬매니저’가 타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 지인, 가족 등을 홍성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 여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로컬매니저에게는 외지인 대상 숙박비와 체험비,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BBQ 체험비 등이 지원되며 온라인 후기 활동 시 활동비가 1회 추가 지급된다. 홍성군은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400명 이상의 생활인구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며 로컬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라이프스타일의 경험 ▲지역 이슈 해결 ▲지역 작은 일자리 경험 ▲지역 취미·취향 경험 ▲숨겨진 생활 관광지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주제의 체류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민 로컬매니저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생활인구 유입에 힘쓰고 있다.”라며“많은 관광객들이 로컬매니저가 직접 기획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1기 로컬매니저들은 ‘홍성! 숨은 보물!’이라는 주제로 홍성 주민의 생활 밀착형 라이프스타일을 알아가는 테마 여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6-04
  • 아산시, ‘2024년 어린이집 하절기 정기 안전 및 급식·위생·방역 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정기 안전 및 급식·위생·방역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듦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관리와 어린이집 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관내 어린이집 5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지자체 직접 점검 미대상 어린이집은 점검표를 통한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내용은 시설 건축물 관리와 소방·전기·가스 관리, 여름철 재난 대응 대책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이며, 급식 위생 점검 사항으로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관리 등을 확인한다. 현장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 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며, 법적 위반 사항의 경우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기 전 각종 재해 및 식중독 발생위험에 대비한 현장 지도와 점검을 통해 급식 및 위생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집의 올바른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46곳에 대해 하절기 급식·위생·안전 점검을 시행했으며, 행정지도 5건, 시정명령 2건 등을 조치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6-04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시니어 대상 문화예술프로그램‘샘골마실’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9일(수)부터 관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샘골마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샘골마실은 관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의 성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을통해 사회적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용신의 일생을 담은 영화 <상록수>를 감상하며 최용신과참여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식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올해 10월께 개최 예정인 상록수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해 참여자의 손에서 새롭게 생성된 문화예술자원이 사회에 공유되는 선순환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니어 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에서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 예정이며, 참가비는무료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최용신기념관 전화(031-481-3040)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6-04
  • 당진소방서, “안전한 휴가철 보내세요” 휴양·숙박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7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휴양·숙박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년~’23년) 충남 관내 펜션화재는 30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전기적 요인 10건, 원인미상 7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 4월 대난지도 내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당진 관내에서도 숙박시설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휴양·숙박시설 이용객의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농어촌 민박시설, 휴양·숙박시설 대상 화재안전조사 및 특별점검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취약시간 기동순찰 강화 및 도상훈련 등을 추진해 휴양·숙박시설 관계자 및 이용객의 화재안전의식 함양에 나설 방침이다. 최장일 서장은 “휴양지가 많은 당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양·숙박시설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6-04
  • 보령–강릉, 오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두 도시의 만남
    오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두 자매도시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령시 방문단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릉시를 방문해 양 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우정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두 도시가 역점으로 추구하는 시정방침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김동일 보령시장이 강릉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큰 반응을 얻었다. <‘공평과 청렴’ 공직자가 걸어갈 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공직자로서 필요한 마음가짐과 후배 공직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통하여 선배 공직자로서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보령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로 인한 지역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재의 그린 에너지도시로의 전환 과정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 보령형 포용도시의 완성 등 보령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정 성과와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마지막에는 김동일 시장이 오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두 도시의 꿈과 동행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제작한 서각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열정적인 강릉시청 직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봉사와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같은 곳을 바라보는 강릉과 보령 두 도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합쳐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3대 해수욕장 보유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보령시와 해운대구, 강릉시 세 도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의 동행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6-04
  •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각종 전국대회 성적 우수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제7회 천안시장기 전국장애인 배구대회’에서 전 경기 무실 세트로 우승을 차지했다. 체조팀은 올해 이준호 남자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천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철인3종팀은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전국철인3종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올해 2연패 달성을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볼링팀이 신규로 영입한 2명의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처럼 좌식배구·체조·볼링·철인3종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올리며 스포츠도시 천안 홍보 및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훈련 지원금, 포상금, 우수선수 영입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조례를 개정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6-04
  • 아산시, ‘2024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5월 3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충남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1차 서면 심사 결과를 통과한 상위 6개 시군(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논산시, 부여군)의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아산시 발표자로 나선 김진훈 주무관은 ‘분양권 전매 먹튀 꼼짝마! 분양권 프리미엄 과세 방안’을 주제로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지원과 업무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6-04

의회뉴스 검색결과

  •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하늘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혁신성을 내재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당진시의회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수 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대외적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시는 드론 산업 육성에 다소 미흡하게 대처하여 왔고, 관련 정책 추진이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드론산업이 우리지역 경제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육성정책을 비롯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사업용 중심의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드론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발맞춰 충청남도 또한 「충청남도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심 의원은 “드론 산업은 미래 첨단산업인 모빌리티 산업(드론, 자율주행차, 마이클호모빌리티, 카세이링, 승차공유서비스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드론산업의 육성은 모빌리티 산업이라는 더 큰 공간에서 당진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열린 제1차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에서는 박명우 위원장과 심의수 부위원장을 선임했으며, 2024년 4월 12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13명의 구성 위원들과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는 드론(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드론(모빌리티)산업 관련 조례안 제정과 행정,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세미나,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명우 의원은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13명의 의원은 앞으로 주요 관계 기관과의 정책 협의 및 거버넌스 구축하고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드론사업 협력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드론 산업 육성에 관한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 의회뉴스
    2024-04-15
  • 당진시의회, 제109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10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16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건의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활동계획서 채택, 추진상황 보고 및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레안 외 3건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 개막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이루어왔다.”며,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국제문화행사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이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10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 ‘드론 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김 의장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드론산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프라를 구축해 당진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4-04-12
  • 당진시의회,‘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 1차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연숙(간사), 서영훈, 전선아 의원과,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3년 역사 ․ 문화 연구모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승리봉 공원 조성과 당진읍성 부분 복원을 연계한 구도심 및 당진천의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이에 대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며,‘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연구모임 활동 계획 등을 협의하고 관련부서(산림녹지과, 문화체육과, 도로과)와 당진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다양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관련부서의 담당자들은 “당진읍성 복원사업을 통해 읍성을 중심으로 승리봉 공원, 남산공원, 호수공원까지 연결하여,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당진읍성의 다양성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의수 대표의원은 “당진읍성 복원과 문화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당진의 역사 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여 연구모임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집행부서와도 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향후 연구모임 활동에서는 ▲당진시의 문화정책 개선사항 발굴 및 정책 방향 제시 ▲타 지자체 사례 발굴 ▲당진시 역사 ․ 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갖고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토대로 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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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충남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103명 배치
    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59명, 타 시도 전입 44명으로 의과 36명, 치과 24명, 한의과 43명 등 총 103명이다. 올해 복무 만료 및 타 시도 전출자 수는 150명으로 줄어든 공보의 수는 47명이다. 분야별로 의과가 34명 줄었고 치과 7명, 한의과 6명이 감소했다. 도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강화했다. 아울러 보건지소 순회진료 강화 등의 방안을 마련해 의료 취약지 주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복무 만료자 대비 신규 편입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공중보건의를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라면서 “순회진료 확대 등 대책 추진과 함께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개선·보완책 마련도 지속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① 참고자료 : 공중보건의사 배치기관』 보건기관 공공병원 민간병원 기타 ▸보건소 -16개소 ▸보건지소 -150개소 ▸지방의료원(3개소) - 공주, 서산, 홍성 ▸노인전문병원(2개소) (시 군립) : 보령, 서천 ▸보령아산병원 ▸건양대부여병원 ▸서천서해병원 ▸새금산병원 ▸도역학조사반 ▸병원선 『② 참고자료 : 2024년 전·출입 현황』 (단위 : 명) 구 분 배치인원 2024년 전․출입 현황 전 출 전 입 2023 2024 증감 계 편입취소 복무만료 시도전출 계 신규 시도전입 계 341 294 △47 150 1 145 4 103 59 44 의 과 150 116 △34 70 69 1 36 2 34 치 과 62 55 △7 31 1 29 1 24 18 6 한의과 129 123 △6 49 47 2 43 3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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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충남 소방복합시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충남도 소방본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청양군 비봉면에 조성 중인 ‘(가칭)소방복합시설’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안전 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건립 중인 소방복합시설 홍보와 함께 참신한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충청남도 공모전’ 누리집에서 1인당 1편의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편 30만원, 우수상 2편 각 20만원, 장려상 3편 각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소방복합시설은 총사업비 810억원을 투입해 38만여㎡ 부지에 건물 10개동 규모로 건설 중이며, 충청소방학교, 119항공대와 소방장비교육관리센터 등이 입주해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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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충남도의회, 점자문화 진흥 통해 시각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위하여 ▲점자출판물의 제작·보급 ▲점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도내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점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도 및 공공기관의 정기간행물, 누리집,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점자 관련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도록 하였다. 김옥수 의원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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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남도의회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다각도로 지원”
    충남도의회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담고 있다. 벤처기업 창업 지원, 공공구매 확대,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 확충 ▲민간투자 유치 지원 ▲산‧학‧연‧관 협력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및 지원 ▲판로 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2023년도 진행했던 연구모임을 발판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벤처기업이 충남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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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남도의회 ‘당뇨병 학생’ 지원 근거 마련한다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 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당뇨병에 관한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의료비 지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상담‧교육,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포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당뇨병 학생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월 태안에서 소아당뇨로 고통받던 자녀를 둔 가족의 안타까운 사건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조례가 당뇨병 학생과 환자 가족의 고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 의회뉴스
    2024-04-08
  • 충남도, 빈집 활용해 청년주택·도시쉼터 만든다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충남도 내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빈집을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조사 때 4447동에서 2021년 1191동, 2022년 1166동의 빈집을 정비한 점을 감안하면, 3년새 2700여 동이 늘어난 셈이다. 시군별로는 서천 815동, 홍성 537동, 태안 388동, 당진 386동, 논산 363동 등 군 지역이 많았다. 이번 빈집 정비 사업은 40동, 5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7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21억 원을 투입해 30개 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공모로 빈집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한 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4년 이상 임대하는 방식이다. 리모델링 범위는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공사 등이며, 지원금은 1동 당 최대 7000만 원이다. 리모델링에 따른 각종 인허가 비용 등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도는 이번 사업이 빈집 활용과 취약계층 주거 문제 해소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도심 빈집 재개발은 도시 경관 개선과 주민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빈집, 상가, 창고, 공장 등 원도심 내 방치 건축물을 매입·철거해 주차장, 포켓공원, 문화공간, 쉼터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2년 2동, 2023년 2동에 이어 올해 50억 원을 투입해 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천안과 아산 2개 시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에는 전 시군 공모를 통해 5곳을 선정해 실시한다.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은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개 동으로, 1곳 당 1000만 원 씩 총 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실태조사 후, 시군의 소유자에 대한 행정지도, 건축위원회 심의, 철거조치 명령, 직권 철거 통지, 감정평가 및 직권 철거, 보상비 지급 및 공탁 등의 절차를 거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청년농 유입 등 도정 핵심 과제와 연계해 마련했다”라며 “도는 앞으로 행정안전부 빈집 정비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빈집 정비 유도를 위한 재산세 중과 등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4-08
  • 충남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신규 25지구 선정
    충남도는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이다.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12개 시군 39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지구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선 △마을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대상지 적정성 △사후 유지관리 등을 위한 운영관리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부여 4곳, 공주·예산·태안 3곳, 천안·보령·아산·금산 2곳, 서산·당진·서천·홍성 1곳 등 최종 25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25개 지구에는 총사업비 77억 원(도비 30%, 시군비 70%)을 투입하며, 사업 유형별로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은 주민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사업 중심으로 2억 원 이하를 지원하며, 중규모 유형은 마을 특화 자원 활용 사업 등에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행정리 단위 마을의 수준별 맞춤형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농촌 마을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4-04
  • 당진시의회,‘제10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가 4일‘제10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9회 임시회를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4월 12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4월 1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09회 임시회에서도 회의 규칙을 잘 준수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한 의견을 교환하여 결정을 내리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4-04-04
  • 충남도,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 공공 최초 ‘주4일 근무제’ 도입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 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 인구수 구분 ‘18 ‘19 ‘20 ‘21 ‘22 충남 2,126,282 2,123,709 2,121,029 2,119,257 2,123,037 전국 51,826,059 51,849,861 51,829,023 51,638,809 51,439,038 (단위 : 명) □ 출생아 수 구분 ‘18 ‘19 ‘20 ‘21 ‘22 충남 14,380 13,228 11,950 10,984 10,221 전국 326,822 302,676 272,337 260,562 249,186 (단위 : 명) □ 합계출산율 구분 ‘18 ‘19 ‘20 ‘21 ‘22 충남 1.19 1.11 1.03 0.96 0.91 전국 0.98 0.92 0.84 0.81 0.78 (단위 : 명) * 합계출산율 : 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출산하는 평균 자녀수 지난 18년 동안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80조 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으나, 백화점식 정책 나열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문제의식도 깔려있다. 현재를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저출산 대책을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 총력 대응을 통해 출산율 반등 기제를 마련하며 2026년 출산율 1.0을 회복한다는 것이 도의 목표다.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김 지사는 우선 “0∼5세 돌봄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영유아 보육을 위해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을 전 시군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담 보육시설은 접근성이 좋은 기존 어린이집 시설을 활용하되, 인구 밀집 지역은 도가 아파트를 매입해 시설을 설치하고, 가정어린이집의 전담시설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시군마다 1개소 씩, 총 25개소 이상 설치하고, 추가 수요에 따라 시설을 확대해 “충남에서는 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언제든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본격적으로 확대될 경우 학교 시설로는 감당이 어려운 ‘늘봄’ 관련 대책도 내놨다. 김 지사는 “주민자치센터, 마을도서관 등 지역 내 가용 시설을 최대한 확보해 늘봄학교의 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퇴직교사 등 어르신을 활용한 늘봄 강사 인력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 운영 시간을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 방학 기간에도 밤 10시까지로 연장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전부 해소한다. 김 지사는 “종교단체 시설도 돌봄에 적극 활용해 아이들을 어디서나 든든하게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명 학원 위탁 ‘공립학원’ 남부권에 설치 중·고등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습권 보장에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 김 지사는 “부모님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겠다”라며 “남부권 희망 시군에 우선 설치하되, 서울 유명 학원이 위탁 운영토록 해 최고 수준의 고품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거 문제 해법을 위해서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카드를 꺼냈다. 김 지사는 “저출산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주거 문제”라며 “우리 충남은 과감하게 임신 및 출산 가구에 대한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비율을 현재 55%에서 100%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신·출산 가구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선 젊은층이 선호하는 지역 도유지 등 공공용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0∼2세 자녀 둔 직원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 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과 출산·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도 견인해 나아간다. 도는 우선 일·육아 병행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 최초로 사실상의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한다. 김 지사는 “도청과 소속 공공기관의 0∼2세 자녀를 둔 직원의 주 1일 재택근무를 의무화해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육아를 성과로 인정, 육아휴직자에게 A등급 이상의 성과등급을 부여하고 근무성적평정에서도 가점을 부여한다. 민간기업과는 직장 분위기 바꾸기 캠페인을 펼치고, 아이 키움 배려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억 원의 육아지원금도 지원한다.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4637억 원이 필요하다. 이 중 기존 추진 중인 주택 보급 정책을 제외하면, 신규 예산은 3년 간 700억 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현금 지원 대상·규모 전국적으로 통일해야”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정부 정책 제안도 내놨다. 먼저 출산 시 국가와 지자체가 제각각 펴고 있는 현금성 지원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 필요성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현재 출산 시 국가 이외에 지자체가 현금을 잘게 쪼개주고 있는데, 이는 체감도가 떨어져 출산율 제고에 한계를 노출하고 있으며, 지자체 간 유인책은 실질적인 출산 증가가 아닌 인구 빼오기 현상만 불러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면 충분한 혜택을 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현금성 지원을 통합하고, 대상과 금액 기준 역시 전국적으로 통일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부가 미혼자보다 불이익을 보는 현행 제도에 대한 정비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 지사는 “요즘 인기가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은 미혼 1인 소득 기준과 부부합산 소득 기준이 1억 3000만 원 이하로 같아 자녀를 출산하고도 혼인신고 없이 대출을 신청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미혼보다 기혼의 혜택이 크도록 결혼에 불이익을 주는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 제기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과 이민 정책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 필요성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OECD 국가의 혼외 출산 비중은 41.9%이지만, 우리나라는 2.3%에 불과한데, 결혼 전에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을 통해 동거 가족에게도 혼인부부와 동일한 세금과 복지 혜택을 부여해 결혼 부담없이 아이를 갖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민 정책에 대한 전향적 검토 제안은 출산율 제고만으로는 저출산에 따른 충격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내놨다. 김 지사는 “출산율이 반등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유지를 위해서는 이민 정책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선 “이민청을 조속히 설립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결혼·출산 관련 증여세 공제 금액 확대도 정책 제안으로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60세 이상의 순자산은 3800조 원이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결혼 출산이 활발한 청년층의 순자산은 844조 원에 불과하다”라며 “결혼을 하려는 청년층의 각종 부담이 큰 상황에서 세대 간 자산 이동에 상속 증여세가 장벽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평균 결혼 비용이 3억 원을 훨씬 넘는 점을 감안해 결혼·출산 시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는 재산의 세금 감면액을 현재 양가 합산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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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충남도, ‘가고싶은 충남’ 숏폼으로 시작한다
    충남도는 ‘가고싶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숏폼 영상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9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을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업로드 후 공모전 누리집(www.wowcn.co.kr)에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99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영상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700만원으로 분야별로 최우수 150만원, 우수 75만원, 장려 30만원, 입선 15만원을 시상한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 기간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촬영과 편집이 손쉬운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지역 자원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는 충남 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 의회뉴스
    2024-04-02

경찰뉴스 검색결과

  • 충남경찰청 ‘어린이 생명 지키기’,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6월 4일(화) 오후 2시, 민·경 치안협력을 강화를 통하여 충남도 내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충남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경찰청장 및 충남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및 시·군별 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신임 연합회 임원진 위촉(6명), △유공자(14명) 감사장 수여, △동영상 시청(녹색어머니 활동사항 등),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간담회장에서는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¹전 초등학교 대상 전방위적인 교통안전 교육 필요성, ²경찰에서 보유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영상 제공, ³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녹색어머니에게 교통 안전교육 강사 자격 부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또한 이날 위촉된 김예원 충남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마음은 모두 같으며, 앞으로도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등·하굣길 교통지도,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그간의 녹색어머니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20년부터 충남도 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작년에는 어린이 교통사망자 제로화가 실현되었다”면서 “올해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리지만, 어린이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녹색어머니의 안전이니 활동 중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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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충남경찰청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전쟁’, 한 달간 총 2,843건 적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음주운전과 두바퀴 차, 보행자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후 총 2,843건*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음주운전 637건, 두바퀴 차 2,079건(이륜차 998건, PM 1,081건), 보행자 127건 경찰은 음주운전과 두바퀴 차 및 보행자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교통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것을 주목하고 이들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였고, 지난 5월 1일부터 강력하게 단속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단속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99% 증가(1,431→2,843건)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음주단속은 57% 증가(406→637건), 두바퀴 차 단속은 130% 증가(905→2,079건)하였으며, 특히 그간 보행자의 무단횡단 행위에 대하여 계도 중심으로 해오던 것을 단속 중심으로 강화한 결과, 무려 1,714%나 증가(7→127건)하는 등 전반적인 사고유발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 건수가 대폭 증가하였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충남 전역에 걸쳐 교통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나, 최근에도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소한 교통법규도 스스로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도심과 시골지역을 불문하고, 사고 요인이 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 경찰뉴스
    2024-06-04
  • 화학약품 이용 신종 제조수법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약 580억 원 상당의 가짜 석유제품을 제조·판매한 일당 검거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북 지역에서 조직폭력배가 가짜 석유제품 판매를 위해 ‘L 상사’라는 범죄단체를 조직해 총책, 투자자, 황 분석 담당, 재고 담당, 운전기사, 주유소 관리소장, 단속시 바지사장 등의 역할을 분담하고 해상유와 경유를 혼합해 가짜 석유제품을 제조 후, 2021년 06월~2022년 07월경까지 전국 25개 주유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약 4천200만 리터(약 580억 원)를 제조·판매한 범죄조직 ‘L 상사’ 38명을 검거하고, 이중 주요 가담자 9명을 구속했다. 전북 지역의 폭력조직 ‘A’파 관리대상 부두목이 가짜 경유제품을 제조, 충남 지역의 주유소에 가짜 경유를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한국석유관리원에 성분 검사를 의뢰, 가짜 경유 성분이 검출됐음이 확인돼 수사 착수했다. 대기환경보전법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육상용 경유의 황 함량이 10ppm을 초과 할 수 없다고 돼있으나 피의자들이 전남 지역의 某 주유소에서 판매한 가짜 경유의 황 함량이 약 32배에 달하는 318ppm이 검출됐다. 수사팀은 충남 지역의 가짜 경유를 판매한 주유소 인근에서 장기간 잠복, 해상유를 운송하는 탱크로리 차량과 운전기사를 특정, 차량의 이동 동선 분석과 운전기사의 통화 내역을 분석해, 가짜 경유를 판매하는 전국의 주유소 25개소와 공범자를 특정하고 판매 주유소에서 샘플을 채취해 한국석유관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했고 모두 가짜 석유제품이라는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형사기동대는, ‘L 상사’를 비롯한 10개소를 동시 압수수색 해, 조직원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80여 대의 디지털증거와 거래 장부 및 차량 운행일지, 25개 주유소에 대한 신용카드 매출 정보를 확보해, 각 조직원의 역할, 통솔체계 · 행동강령, 가짜 석유제품 판매량 · 보관량 및 판매 금액을 특정해 ‘L 상사’가 가짜 석유제품을 판매하는 범죄단체임을 확인했다. 수사팀은 2024년 4월 29일 공동총책인 ‘E’씨와 전북 지역의 관리대상 폭력조직의 ‘A’파 부두목을 포함해 총 38명을 검거, 9명을 구속하고, 2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해상유는, 인천 중구 某 항구에 정박 중인 대형 선박에서 선장과 해상유 수거책이 공모해 불법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고, 해양경찰청 및 한국석유관리원과 협업해 수거책 1명은 해양경찰에서 구속했다. 또한, 피의자들은 단속 시 대신 처벌 받을 ‘바지사장’을 1억 원에 고용했으며 실제 ‘바지사장’이 대신 처벌 받은 사실도 확인했다. 수사팀에서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및 범인도피로 입건해 송치했다. 도주한 ‘총책’은 검거에 대비해 대포폰을 이용, SNS로 조직원들과 은밀히 연락하고 은신처도 비대면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 차명으로 계약해 마련했다. 특히, 피의자들은 가짜 석유를 색상으로 식별하기 위해 첨가한 식별제를 여과장치를 통해 제거하는 기존 제조수법보다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값비싼 화학약품을 혼합하는 신종 제조수법을 이용한 것이 최초 확인돼 한국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강구토록 통보했다. 충남경찰청(형사기동대)에서는 현재 검거한 조직원들 모두 형법 제114조(범죄단체 등의 조직)로 입건 수사하고, 조직폭력배의 범죄 행위는 끝까지 추적 검거할 예정이며, 범죄수익금은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모두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가짜 석유제품을 주유한 차량은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주행 중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황 성분 함량이 매우 높아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돼 호흡기 질환 등 인체에 해를 유발하므로, 가짜 석유제품 판매에 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6-03
  • 당진경찰서-세한대학교, 삽교호 관광지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지난 29일 삽교호 관광지 일대에서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진경찰서와 세한대학교는 지난 4월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3회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경찰서 경찰관 10명, 세학대학교 학생 15명 등 25명이 참여하였으며, 삽교호 관광지 상인 및 관광객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교통사망사고, 아동학대 등 범죄예방을 홍보하고 범죄 취약지 진단과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세한대학교 학생은 “경찰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범죄예방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어 보람있고 시민분들이 범죄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당진경찰은 당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세한대학교와 당진경찰서가 협력해 더욱더 안전한 당진시가 되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5-31
  • 「어르신이 안전한 당진」 당진경찰서 김영대 서장, 노인대학 교통안전 특강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5월 30일(목),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당진감리교회 노인대학 어르신 200여명 대상 서장 교통안전 특별강의를 실시하였다. ※ 2024년 당진시 교통사망사고자 8명 中 65세 이상 어르신 62.5% 차지 이날 강의는 어르신의 주요 교통(사망)사고 원인인 이륜차 운전시 안전모 착용과 턱끈 매기,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횡단보도 건널 때는 좌, 우 살피며 무단횡단 안하기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맞는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고 그에 맞는 교통안전수칙과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운전·보행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약자 보호 시책발굴에 쉼 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5-30
  • 평택署, 음주운전 물피도주 범인 검거에 기여한 학생들에게 상장 수여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에서는 음주 오토바이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에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고등학생 4명에게 이번 달 27일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고등학생(태광고) 4명은 이번 달 17일 학원 수업을 마친 뒤 귀가하던 중, 평택시 서정동 한 인근 골목에 주차된 차량을 충격하고 도주하려는 음주운전 오토바이 운전자를 제지하고 112에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학생들은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었기에 매우 뿌듯하고 다음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면 또 똑같이 행동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면 고민 없이 나서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용기 있는 행동과 신속한 신고를 통해 더 큰 피해 발생 없이 음주 운전자를 즉시 검거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하면서 “평택시의 평온한 일상은 민ㆍ관ㆍ경의 공동체 정신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굳건히 확립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평택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 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움을 준 시민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포상하고,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이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 경찰뉴스
    2024-05-30
  • 충남경찰청 충남 모범운전자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5월 28일(화) 오후 3시, 교통협력 활성화로 도내 전반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충남 모범운전자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경찰청장 및 충남 모범운전자연합회장 등 15개 시·군의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18명) 감사장 수여, 홍보영상 시청(우회전 통행방법 등), 충남 교통여건 및 교통사고 현황 공유 등 순으로 진행하였고, 대화의 시간에는 모범 운전자들이 현장에서 펼치는 다양한 사고예방 활동 소개, 머드 축제 등 여름철 대규모 행사의 교통관리 인력 지원 필요성과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필요성 등 다양이 의견이 허심탄회하게 오갔다. 이 자리에서 조문성 충남 모범운전자 연합회장은 “충남지역 교통사망자가 80명(5.27.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나 증가한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충남도민의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범 운전자도 경찰과 합심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그간의 모범운전자의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소통을 위해 모범운전자와 경찰 사이 실시간 소통 채널을 확보하여 이전보다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교통관리 현장에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함께 모범운전자 모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29
  • 천안동남경찰서, 대학가 두바퀴 차 법규위반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천안동남경찰서는 ’24. 5. 28.(수)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동남경찰서 교통과와 호서대 합동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가 두바퀴 차 법규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단거리 주행 시 두바퀴 차(이륜차, PM) 사용이 꾸준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주 이용층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 안전모 착용 필수, 동승자 탑승과 음주운전 금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통경찰과 호서대 임직원 및 학생들은 자체제작 어깨띠 및 현수막을 활용하며, 두바퀴 차 법규준수 홍보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부채 등)을 배부하면서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바퀴 차 법규위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전개로 보다 안전한 천안 동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4-05-2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수확 철 찾아가는 마늘절도 예방에 앞장!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 대상으로 수확 철 마늘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방 팀장은 갈산동 소재 이00(여, 63세) 씨 농가주택 등 7개소 방문하여 수확 철 마늘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마늘 보관 시 농산물 보관창고에 잠금장치와 도난경보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CCTV가 미설치 된 경우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하여 농산물 보관장소 주변에 차량을 주차해 놓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는 한편, 탄력순찰제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한편 최상민 서부지구대장은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서 경찰관과 주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며 “주민들은 절도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경찰관은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를 통해 농산물 절도가 없는 평온한 지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28
  • 당진경찰서, 출동경찰관의 발빠른 조치로 뇌경색 환자 구조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 경찰관들의 발빠른 조치로 위험에 처한 뇌경색 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구조하였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당진시 합덕시장로 일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12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운전자의 상태를 살피는 과정에서 운전자 A씨가 주차된 2대의 차량을 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말투가 어눌하며 안색이 창백한 것을 보고 뇌경색을 의심하였다. 이에 경찰은 지체없이 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하여 당진종합병원으로 A씨를 긴급 이송하였다. 이후 A씨는 뇌경색으로 확인되어 긴급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에 있으며, A씨의 가족들은 뇌경색을 조기에 발견하여 병원으로 후송하게 해준 경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합덕파출소 조효익 경위는 “사고 발생 경위를 청취하는 과정에서 말투가 어눌하여 술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술을 마셨는지 음주감지기로 측정하였으나 미감지되었다. 말투가 어눌하고 안색이 창백한 점을 종합 판단하여 뇌경색을 의심하게 되었고, 즉시 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하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민을 세심하게 살펴 국민의 안전과 생명·신체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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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충남경찰청 올해 음주운전 2,176건(일 평균 15건) 단속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4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단속을 강화해 온 결과, 음주운전 총 2,176건(일평균 약 15건, 5.26.기준.)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 연초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왔으며, 특히, 5월 1일부터는 100일간 음주운전, 보행자,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여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도심뿐만 아니라 시골 지역까지 상시 음주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도로에서 선제적인 검문을 통해 음주운전을 적발한 건수는 91% 증가(503→944건)한 반면, 음주운전을 목격했다는 112신고 등을 받아 현장에 출동하여 단속한 건수는 9% 감소(1,351→1,232건)하였다. 또한,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0% 감소하는 등 충남 곳곳에서 음주운전을 경계하고 조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음주 사고: 244건(전년 대비 18% 감소), 음주 사망사고: 4명(전년 대비 20% 감소)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도 불시단속을 하면 음주 운전자가 꾸준히 적발되는 실정”이라며 “도내에서 음주운전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시간, 요일, 장소를 불문하고 음주운전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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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찰대학, 충청권 대학들과 손잡고 과학치안연구 협력 강화한다
    경찰대학(경찰대학장 직무대리 이재영)은 5.23.(목) 경찰대학과 상호 교류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충청·대전권 대학교 총장을 초대하여 대학 간 협력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청 김수환 차장, 경찰대학 이재영 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을 비롯한 건양대 김용하 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세한대 최미순 부총장, 순천향대 김춘순 부총장, 중부대 이정열 총장,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이 참석하였다. 경찰대학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MOU 체결에만 그치지 않고 대학들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경찰대학의 포렌식사이언스랩, 치안데이터사이언스랩, 법과학융합연구센터를 함께 돌아보며 과학 치안 연구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대학과 충청·대전권 대학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는“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함께하여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4-05-23
  • 평택署, 무등록 오토바이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군인에 감사장 수여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에서는 운행하던 무등록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하던 피의자 검거에 눈부신 활약을 펼친 군인에게 이번 달 21일 경찰서장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연합사 연습과 중령 김철하는 지난 4월, 운동을 하던 중,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한 채 운행하던 무등록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진로를 막은 후, 제압함으로써 무등록 오토바이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에 기여했다. 유성우 평택지구대장은 “김철하 중령의 예리한 눈썰미와 빠른 순발력으로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하면서 “평택시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평택지구대는 끊임없이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철하 중령은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었기에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면 고민 없이 나서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 기여자분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아낌없는 감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택시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 치안 실천사례를 발굴,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평온한 일상 지키기』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에 대하여 포상하고 각종 캠페인과 SNS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5-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당진시, 국토부 불법 하도급 집중 단속 결과 반면교사 삼아야
    당진시는 빠르게 산업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산업사회 첫걸음인 건설 현장에 들어가 보면 토속 업체는 먼 산 바라보는 구경꾼 내지는 허드렛일을 하는 조공으로 전락해 있다. 공사의 주권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명맥상 주소만 당진에 두고 간이 사무실만 설치한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당진시 입주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발주하는 공사는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 가뭄에 콩나듯 하나의 공사가 나오더라도 지역업체들은 면허와 경력 등 조건에서 탈락되기 일수다. 이런 현상은 시행사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관행으로 이어져온 공생 관계 때문이다. 지난 9월 20일, 국토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10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35.3%에 달하는 179개 현장에서 불법 관행이 적발됐다고 한다. 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현장 가운데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곳을 조사한 결과 179개 현장(35.2%)에서 249개 건설사의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등록자를 포함한 무자격자 불법하도급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기대이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도록 건설사에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처벌수준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 같은 단속 결과에 따라 ▷불법하도급 때 처벌 등 제재 강화 ▷발주자·원도급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발주자·원도급사가 불법하도급 적발 때 계약해지권 부여 ▷감리의 하도급 관리의무 강화 등 상시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을 준 건설사의 등록말소,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고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실효성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본사에서 암암리 이루어지는 계약과 이미 정해진 업체들 간 오랜 거래로 이루어진 공생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수 적발된 공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조기포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추출된 업체에 대해 현장단속을 상시 실시한다. 실효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공발주 공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단속된 업체에 대해 처분관청(지자체)이 제대로 처분하는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건설현장 정상화는 불법하도급 근절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청과 도급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공사를 수주 받은 기업들도 원가 절감에 있어 한계에 다다른 시점이기 때문이다. 기술력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것에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원가절감 방법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공사금액 낮추기를 사용한다. 원청과 하청업체들은 일정 수익을 챙기고 불법 하도급과 이를 모방한 모작으로 진행하는 공사가 그나마 원청사와 하청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원청사와 하청사를 제외하고 도급사와 모작사들 입장에서는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틀어서 돈을 뺏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업들은 그렇게 절약된 비용으로 수익증가를 이뤘으나 그 자본으로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고용창출에 나서지 않고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만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고향에서 이루지는 공사 현장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하도급이나 재하도급의 형식으로 수주한다고 해도 이익 내기가 어렵다. 최저가 입찰이 도입되고부터 실질 공사비는 그만큼 낮아져 업체마다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한다. 더구나 겨우 최저가에 입찰 하도급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사 금액을 더 낮추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해마다 인건비와 자재비는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공사의 계약단가는 제자리걸음이거나 아니면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푸념한다. 이로 인해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는 심각한 경영난과 더불어 부실공사의 위험, 산업재해 사건의 빈발 등 여러 부작용도 함께 우려되고 있다. 하도급은 기업 간의 계약에서 특정 업무를 본 계약자나 다른 업체에게 위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급과 모작의 경우 일정 금액의 계약자 몫을 제하고 하부 업체에게 위탁하기 때문에 원계약자의 책임 회피, 품질 저하, 불공정한 경쟁 등의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 지역의 중소업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제 지역제한입찰도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 큰 공사를 수주할 때는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 할 필요도 있다. 대기업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서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중소 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 비율을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지금까지 지방의 각종 민간투자 사업은 거대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의 독무대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규모 공사에 참여하는 것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하청업체의 신분을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의 중소 건설업체들이 이러한 공사에 실효성 있게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동도급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중소규모의 공사에 대해서는 최소한 지역 업체의 참여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강제적 조치도 필요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공사의 지역 업체 제한이나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같은 지역 업체 보호제도가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개발 초기부터 1군 건설업체들에게 모든 자본을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몸집을 키웠다. 결국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동체의 희생 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이제는 지역의 중소 건설 물량은 이제 지역 중소 업체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 제한 입찰제도 또한 이미 여러 도시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산업도시들 대부분이 이미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서울·경기에 있는 업체가 공사만 따서 일은 안 하고 지역 업체에 재하청을 준 뒤에 실속은 다 가져가는 모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공사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물품 구매도 마찬가지다. 공공 공사이건 민간 공사이건 최저가 입찰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 이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래야만 지역 경제의 근간인 지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인상, 그리고 지역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이제 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관리부처의 솔선수범으로 해결할 수 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를 비롯해 당진시민의 표를 얻어 활동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지역 사정을 간파하고 지역을 위해, 토속기업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법적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는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감시하고 적발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만연된 불법하도급은 공사비를 낮추고 낮아진 공사비는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장비업체를 비롯해 식당과 건자재 납품업체 등에게 미수금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불법 하도급사의 공사중지나 부도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책도 수립해야 당진시가 안정된 산업사회로 가는 바른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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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럼
    2023-11-02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를 할 때는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물놀이 중 근육 경련이나 근육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입수 전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에 갑자기 뛰어들지 않고 심장에서 먼 다리, 팔, 얼굴, 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나 수상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그냥 걸치는 것이 아니라 착용법을 준수하여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계곡이나 강가, 해수욕장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어, 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는 아이를 혼자 두거나 아이들끼리 남겨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특히, 술을 마시면 자신의 몸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 시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에서 나오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므로 물기를 닦고 담요나 겉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도 필수다. 강가나 바다에서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하며, 물살이 세거나 파도가 높으면 입수를 자제한다. 계곡은 주변보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는다.
    • 오피니언
    • 컬럼
    2022-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아산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직원 직무역량강화 재난대응훈련 실시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난담당공무원 직무강화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일사분란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복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담당공무원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했다. 훈련은 풍수해로 아산시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설정해 비상 발령 소집,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재난 예·경보 시설, 재난문자전광판을 활용한 주민대피 안내를 실시하고 각기 다른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재난 상황 정보를 보고 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히 재난상황을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직무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초기대응과 정확한 상황판단을 위한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하고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인명피해, 건축물 침수, 도로 및 하천 유실, 산사태 발생 등을 피해 상황으로 가정하여 피해 유형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합지원본부 현장지휘 차량을 이용한 영상스트리밍을 활용하여 재난현장에서 상황을 실시간 영상전송으로 시 재난상황실과 현장공유하여 현장상황 판단자료로 활용하고 재난현장과 상황실을 연계하여 영상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훈련실시 결과 미비점을 보완하고 수시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여름철 풍수해 대비 훈련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하여 자연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2-06-15
  • 평택시, 우수 농산물 홍보 위한 ‘팸투어’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SNS(블로그, 유튜브)를 기반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SNS 서포터즈’ 1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e-비즈니스 역량이 뛰어난 농업인들을 SNS 서포터즈로 선발하여 농가 브랜드의 홍보 차별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팸투어는 햇살농장(조순복), 진성블루베리(김경순), 르호봇농장(이혜숙), 오성체리농원(김상무), 청학체리농장(김동탁)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SNS 서포터즈는 농가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요리와 디저트를 시식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의 가교역할이 강화되어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평택
    2022-06-15
  • 홍성군, 민선 7기 안정적 마무리 당부 기관장협의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 14일 김석환 홍성군수 주재로 관내 기관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군 최초로 3선 연임한 김석환 군수의 지난 12년 군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머리를 맞댔다. 각 기관에서는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지원금 신청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바우처) 시행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홍성 미래 교육의 중심, 덕명 학습장 운영 ▲내포신도시 초·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두 바퀴(차) 법규위반행위 중점 단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등 16개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홍보를 당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군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12년간 이어온 성장과 혁신을 토대로 홍성군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8기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기관장협의회는 군내 각급 기관 단체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해 지역발전과 기관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꾀하기 위한 모임으로 군내 32개 기관이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2-06-15
  •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제8회 보육가족한마음대회 개최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희섭)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8회 예산군 보육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행사인 힐링 레크리에이션 및 기차마을 체험 등 보육교직원 어울림마당과 함께 교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패(군수 표창 6명, 예산군의회 의장 표창 2명,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7명) 수여 및 보육인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희섭 연합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보육 행사 등을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어려운 시기 동안 힘써준 예산군 보육교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보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누리원아 부모부담금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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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2-06-14
  •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국밥나눔 행사’ 추진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소재 양큰국밥(대표 전금희)의 후원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정성스럽게 끓인 국밥과 과일을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대접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양지원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주말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나눔 행사를 적극 주최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신장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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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2-06-14
  •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 대회 성공기원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리는 ‘2022년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와 관련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대회를 위하여 방문하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시를 보여 주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일제대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포승읍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환경정화는 국도 38, 77호선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눠 역도대회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 주변, 서평택IC 인근,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가로변 쓰레기 제거, 불법 현수막·전단지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승읍장(이의헌)과 행사 참여자들은 “다가올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포승읍 유관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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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평택 시민대상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상・하반기 과정으로 각 30명을 모집해 추진하는데 상반기 과정은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하여 10회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원예 교육은 도시민에게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예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1개 과정 30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23회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전문가 반 교육은 토양과 비료, 화훼, 채소, 병해충 방제, 곤충 교육 프로그램 개발, 텃밭 및 정원 디자인, 도시농업전문가의 리더십, 치유농업 등 실내・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관계자는 “도시농업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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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2-06-13
  • 천안시 성환읍주민자치회, 지구지킴이 친환경 카페 협약
    천안시 성환읍주민자치회(회장 안병순)는 환경사랑 ·건강사랑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도시 성환’을 만들기 위해 관내 4개 카페와 ‘지구지킴이 친환경 카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카페는 실천 의지가 강한 동민목장, 일월십사일(1/14), 매주리커피, 앤트커피이다. 4개 카페는 지역주민이 개인컵(텀블러)을 가져오면 10% 할인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기로 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를 지속해서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일회용 용기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환경 사랑의 방법을 논의하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안병순 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카페 대표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이 생활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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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2-06-10
  • 아산시,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앞장선다
    아산시가 청년 문화예술인의 다채로운 문화적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문화 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적 실험과 시도를 지원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공모를 통해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잠자는 무대 기상 프로젝트 ‘STAGE ON’, 지역민·소상공인·예술가가 상생하는 오감만족 지중해마을 Day 등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번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창작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 재도약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아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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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2-06-10
  •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충청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평가는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 등록률 및 순회방문지도율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군 센터는 위생·안전관리를 성실히 수행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수준을 향상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급식소컨설팅 △원장·조리원·학부모 등 대상별 교육 △식단개발·보급 △특화사업 추진 등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가 이뤄지고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06-09
  • 천안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진행
    천안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구강보건주간인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비대면 홍보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한 날로, 6월의 ‘6’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을 뜻하며 9일의 ‘9’는 영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을 기념하고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구강보건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건강한 구강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식이조절법, 정기구강검진 안내 등을 담은 카드뉴스를 천안시 블로그와 서북구보건소 카카오채널 등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구강보건의 날 관련 문구를 시내버스 정류장(BIT)에 게재한다. 이현기 천안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잇몸병을 유발하는 환경을 바로잡는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므로 6개월 주기의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3개월 주기의 칫솔 교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구강 환경을 위해 잇솔질 교육, 불소 용액 배부와 노인 스케일링 등 치아우식증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의치 장착 비용을 지원해주는 저소득층 치과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041-521-5952), 동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041-521-504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천안
    2022-06-09
  •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업사이클링 공예프로그램 운영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공예프로그램 ‘새활용교실’을 운영 중이다. 새활용교실은 재활용에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수업으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맞춰 신제품 생산과 쓰레기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가치를 더한 재활용으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방법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청소년들은 폐종이로 만든 ‘에코크레프트(폐종이 밴드)’를 활용해 플루트 바구니 ▲캐릭터 연필꽂이 ▲석고 방향제 ▲사탕 바구니 등을 만들고 있다. 새활용교실에 참가한 A 청소년은 “새활용교실을 통해서 재활용보다 유용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 수 있었고 내가 만들 작품을 집에서 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staryouth.co.kr) 또는 전화(041-592-8001)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천안
    2022-06-08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 간식만들기 및 기부활동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8일(토)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요리실에서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를 통해 유기동물을 위해 간식 만들기와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멍벤져스는 유기동물 물품 제작 및 생명체 존중의식을 함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청소년 동아리로, 동물보호복지를 기획하며 지역사회 반려동물 문화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활동 시작 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조리기구와 요리실 이용 안전수칙을 교육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준비한 고구마, 돼지고기 그리고 돼지 껍데기를 장시간 저온에서 구운 후 쉽게 상하지 않은 상태로 만들고 관내에 있는 유기견보호소(가람애견학교: 오성면)에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멍벤져스의 회장 이○○(평택대3)는 “집에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유기견을 위해 간식을 만들고 간식을 나눠 주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으며, 다음번에는 유기견을 위한 방석과 집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위치적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오기 힘들지만,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여 기획하는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동아리활동은 배움을 떠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활동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031-657-110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평택
    2022-06-0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석탄재 바다 유출 어민들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지난 11일과 13일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유출된 석탄재가 장고항 앞바다까지 흘러와 어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제보자 A 씨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자연재해 수준의 심각한 사고”라고 전하며 “한 번 두 번은 실수라고 할 수 있지만 수십 번 이어진다면 고의 혹은 시정되지 않는 실수”라고 단정 지었다. 이어지는 발언에서도 “사고 든 실수든 어민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이다. 한편,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시료를 채취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5-16
  • [독자제보]당진시 장고항 접안시설 일부 균열 발생!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 접안시설 553m 중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제보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침하 구간 중 좁게는 5cm 넓게는 10cm 이상 균열이 생긴 곳도 있습니다. 배를 접안하고 김이나 다른 어패류를 끌어올리는 크레인이 설치된 기계시설 구간도 전체적인 균열로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균열이 생긴 구간은 장고항리 일원에 항만 외곽시설 1,194m, 접안시설 553m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5년 LH에서 수주받아 남광토건이 시공했습니다. 한편,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장고항 실치 마을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합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25
  • 천안동남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로 급히 도주하는 피혐의자들을 발견, 100미터가량을 추격하여 사건발생 15분여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다. 또한, 경찰은 피혐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범행동기와 추가범죄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4-04-17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 열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삼육이공 지구,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에서 '꽃이 피는 봄날! 음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4-25 최석기 차기 회장과, 2021-22 회장을 역임한 이승헌 전 회장의 듀엣 콘서트로, 회원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직 회장단과 현 최병국 회장 및 임원 등 회원 가족 50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봉사와 화합을 실천하는, 하나 된 로타리안임을 자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 이승헌, 최석기 회원은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대한민국으로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당진 당나루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넓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당나루 로타리클럽은 1991년 3월 창립되어 청소년 장학금 수여, 무의탁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 사랑의 집 짓기와 필리핀 초등학교 기자재 지원 봉사 등 전 세계적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혼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8
  • 충남경찰청 명예경찰 정준호 출연, 우회전 방법 홍보영상 송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약 1주년을 맞아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는 50%, 인피사고는 31%가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아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23. 4. 22.)한 이후 차량, 보행자의 녹색·적색 신호에 따라서 상황별로 다소 세밀하게 홍보가 이루어져 기존에 다년간 도로를 통행해오던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경찰은 우선 도민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우 정준호를 섭외하여 기존과 달라진 통행 방법에만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 번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엔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하고, 두 번째는, 우회전할 시 건너는 중이거나 “건너려고 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일시정지 후 보행자가 다 건넌 것을 확인한 후 서행하라는 내용이다. *속도가 ‘0’인 상태에서 주변에 보행자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끝으로,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방 차량·보행 신호등이 녹색불인 경우나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일시정지·서행하거나 신호에 따라 통행하면 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차로를 지나갈 때 항상 속도를 낮추고 주변에 보행자가 다니는지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4-04-05
  • [독자 제보]당진 동광 태양광발전소 송전선로공사현장 차선점유 비산먼지로 주민피해호소!
    당진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 현장에서, 전 차선을 가로막고 비산 먼지를 유발하고 있다는 제보가 수차례 있었습니다. 이에, 서해 타임스는 지난 3월 22일과, 4월 2일 현장을 방문해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당 현장은 탑쏠라에서 발주하고, 드림이앤디가 감리 중이며, 광성 전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공사로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1236-2번지 외 107필지 지방도 615호 647호를 지나는 송전선로 공사입니다. 현장에는 안전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발주처, 감리사, 시공사 등 3개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환경저감이나 도로 안전 등 산업안전에 신경 쓰는 이는 없었으며, 주변 도로는 전세를 내고 사용하는 듯, 공사를 위한 장비와 적치물, 폐아스콘 등이 무분별하고 쌓여 있어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에도 취약한 현장이었습니다. 4월 2일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신호수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었고, 통행 안전을 유도하는 사람은 마네킹처럼 서 있기만 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명함도 제시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기 급급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제보자 A 씨는 '동광 태양광 발전소 송전선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왕복 4차선 전부를 사용하고 도로가 파헤쳐 지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임시 포장도 하지 않아서, 먼지가 유발되고 있다'라며, '사고 위험도 있고 하루 날치기 도깨비 공사인데, 당진시 관계자들과 관계 부처에서는 관리를 안 하는지 못하는지 의문' 이라며 '지역에서 이렇게 무분별하게 공사하는 행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4-04
  • 천안동남경찰서, 도금 팔찌 순금으로 속여 판매한 사기범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4. 3. 28. 금은방을 찾아 도금 팔찌를 순금으로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씨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 3. 12.경 천안시 소재 ○○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판매하겠다며 도금 팔찌를 내어 주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업주로부터 순금 45돈 값인 1,495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업주는 A씨가 의뢰한 팔찌가 순금과 비교하여 중량 및 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각인에 별반 차이가 없어 별 의심 없이 거래하였다가 이후 도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는 진술이다. 경찰은 곧장 현장 주변 CCTV를 역추적해 A씨를 특정하고 서울에 있는 한 모텔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잠적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최근 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유사한 도금 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4-04-02
  •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
    25일 뉴스 영상 : http://www.w-times.co.kr/news/view.php?no=51751 지난 23일 토요일 독자 제보로 촬영하고 25일 보도했던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 7로 4길 (주) 석문산업 토지 현장입니다. 환경오염도 감수하며 급하게 재생골재를 포설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현장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유창이엔씨에서 불법으로 들여놓았던 모듈러 교사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교사는 기본적으로 도로 2차선을 이용해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현장은 모듈러 교사를 싣고 있는 차량 2개 차선을 가로막고 맞은편 차선은 작업자 승용차량 라바콘으로 2개 차선을 막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라바콘으로 편도 2차선 도로 전부를 막고 작업을 하면서 도로 환경과 안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 전부를 점용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완전히 가로막고 작업을 하고 있음에도 행정기관에 인허가 절차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7
  • 평택경찰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6억 2천만원 상당을 대면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 9명 검거(구속6)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급습하여, 현장에 보관 중이던 2억 7천만원을 회수하는 등, 검거과정에서 총 현금 3억 5,280만원을 압수하였다. 그 중 피해자가 확인된 8,256만원을 즉시 피해자에게 돌려주었으며, 나머지 금액 2억 7천만원은 피해자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모집하고 범행을 지시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내린 상태이다. 아울러 추가 범행과 추가 가담자, 중국 송금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의 특성 이번 사건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자들을 국내 총책 및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1차 수거책이 2차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이를 다시 3차 수거책에게 전달하면, 최종적으로 자금관리책인 환전상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형태로, 비교적 검거 가능성이 높은 1차 수거책은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비대면 채용한 내국인을 이용하였고, 2·3차 수거책은 중국의 총책이 직·간접으로 고용한 중국 국적자들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텔레그램으로 지시하는 장소에서 만나게 하여 서로간에도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수거책이 검거될 경우 즉시 텔레그램 대화내용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금융기관 사칭 사건의 경우 피해자로부터 직접 계좌 이체를 받지 않고 또다른 제3자에게 ‘대환대출을 위해서 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거래내역이 있어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의 금원을 계좌 이체받게 한 후 이를 출금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으로 계좌추적 수사를 피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건 수사를 형사과로 일원화하여 수사역량을 집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수거하는 일이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경찰뉴스
    • 사건/사고
    2024-03-26
  • [독자 제보]환경도 안전도 무시한 공사현장 이대로 괜찮은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4길 (주) 석문산업에서 진행하는 깜깜이 공사현장입니다. 현장 주위에는 공사표지판도 위험을 알리는 안내판도 심지어 차선을 유도하는 라바콘 조차 없습니다. 편도 1차선은 시멘트가 바닥에 붙어있어 온통 회색 빛깔입니다. 양쪽 차선을 가로막고 취재 중임을 알리고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편도 2차선에 선명하게 표시나는 시멘트 가루가 보이고 세륜기나 살수차 등 어떠한 환경저감 시설이나 조치도 하지 않고 강행하는 현장입니다. 빠른 공사를 위함인지 중앙선 차선을 넘나들며 현장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모습에서 안전은 뒷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나는 차량의 민원으로 당진시 환경과에서 현장방문을 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는 듯 여전히 변함없는 현장입니다. 무슨 이유로 행정기관이 휴일인 토요일에 급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문산업은 석문산단 경영자 협의회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5
  • [독자 제보]세륜기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신축공사현장....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1308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 시공사 (주) 신풍종합건설 (주)와이컴 당진공장 신축공사현장에서 토사를 반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륜기도 설치하지 않은 현장입니다. 앞으로 반출해야 하는 토사의 정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차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는 도로에 흩날리고 호수로 간신히 씻어내고 있습니다. 토사를 싣고 나오는 차를 잠시 따라가 봤습니다. 약 30M 운행하는 동안 바퀴에서 묻어 나오는 토사가 도로를 오염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정도의 토사 양이면 세륜기 설치가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 행정 부재가 아쉬운 현장입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표지판도 없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삼봉리 2270 도로 공사현장 공사표지판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직, 의지할 수 있는건 도로에 세워진 라바콘 뿐인 상황이다. 도로는 파헤쳐져 있고, 공사표지판도 작업자도 없는 현장! 운행 중 갑작스렇게 나타난 라바콘으로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파헤쳐진 도로에는 토사가 묻어 있고 환경저감 시설은 전무한 상태의 공사현장. 빠른 후속조치가 시급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22
  • [독자 제보]당진시 석문산단 C23구역 환경오염 사각지대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비금속 광물제품 생산지역(c23) 석문산업 - 자연과 환경 사이 도로 레미콘 찌꺼기로 백색 분말을 뿌린 듯 하얗게 변해 있어 지나는 주민들 피해 호소! 시멘트, 플라이애쉬 운반 차량 세륜기도 지나지 않고 도로에 진입하는 등 관리부재 드러나. 좀 더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실땐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times.co.kr/m/page/view.php?no=25393 http://w-times.co.kr/news/view.php?no=24996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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