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 2년 연속 충남 어린이 교통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협력 강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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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어린이 생명 지키기’,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 사진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6월 4일(화) 오후 2시, 민·경 치안협력을 강화를 통하여 충남도 내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충남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경찰청장 및 충남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및 시·군별 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신임 연합회 임원진 위촉(6명), △유공자(14명) 감사장 수여, △동영상 시청(녹색어머니 활동사항 등),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간담회장에서는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¹전 초등학교 대상 전방위적인 교통안전 교육 필요성, ²경찰에서 보유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영상 제공, ³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녹색어머니에게 교통 안전교육 강사 자격 부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으며, 또한 이날 위촉된 김예원 충남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마음은 모두 같으며, 앞으로도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등·하굣길 교통지도,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그간의 녹색어머니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20년부터 충남도 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작년에는 어린이 교통사망자 제로화가 실현되었다”면서 “올해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리지만, 어린이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녹색어머니의 안전이니 활동 중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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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어린이 생명 지키기’,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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