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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건강정보꾸러미 전달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20일 관내 기업인 하나마이크론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정보꾸러미를 전달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주요 사망원인이며 질병 부담이 큰 질환이다. 특히,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조기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측정 및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경우 고혈압 인지율이 낮으며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어서 이번 홍보활동을 통하여 자기혈관숫자 알기를 홍보하고 건강관리실을 통한 대면교육과 건강정보 꾸러미를 제공하여 심뇌혈관합병증 예방수칙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기를 속 권고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음주 등)을 가진 30-40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심뇌혈관질환 증상 및 자기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건강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보건소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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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2-06-21
  • 예산군,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 성황리에 종료!
    예산군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첫 대면 축제인 ‘제49회 윤봉길평화축제’가 현장 관람객 3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6월 탄신일에 맞춰 경축 분위기속에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식과 윤봉길평화콘서트 등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첫날 개막축하 공연으로 펼쳐진 윤봉길평화콘서트는 ‘청년 윤봉길의 꿈,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초대가수의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성악 공연, 불꽃쇼가 윤봉길의사의 일대기 영상 메시지가 펼쳐지면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고 공연장에는 4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둘째날 열린 상해의거 90주년 및 탄신 114주년 기념식은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윤여두 월진회장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양승조 도지사, 이승구 군의회의장, 윤주경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 학생들로 구성된 ‘영정모시기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 29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 댄스 버스킹 ‘청년 윤봉길 춤추다’와 ‘뽀로로 우리들이 말하는 평화’ 공연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윤봉길의사의 업적을 알 수 있게 했으며, ‘한인애국단 체험’, 미션 ‘윤봉길의사 발자취 따라가기’, ‘윤봉길의사 편지쓰기’, 4.29의거 바로알기 ‘수통텀블러 만들기’, 독립군 훈련소 체험, 매화꽃 만들기 체험 등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즐길 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3회 평화윤봉길 전국 시낭송대회와 농민독본 전국사투리 경연대회,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등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곳곳에서는 윤봉길의사의 정신을 전하는 다양한 형태의 경연대회가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문가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인기 프로그램으로는 6월 18일 저한당에서 진행된 4. 29 상해의거 재현 체험행사인 ‘나는 윤봉길이다’가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해 홍구 공원의 의거 현장을 전문 연기자와 관람객이 함께 재현하고 체험하는 현장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세 차례 진행됐다. 특히 체험행사에서는 윤봉길의사가 의거 직후 일본 군경에 체포돼 끌려가는 모습에 참여한 일부 관람객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으며, 의거 당시 현장에의 분위기와 윤봉길의사의 꿈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는 평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축제를 확대 및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축제장 한편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0여개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으며, 덕산지역 시장상인회로 구성된 ‘덕산올류협동조합’에서는 축제장 먹거리를 도맡아 운영하고 ‘윤봉길버거’ 등 축제 컨셉에 맞는 특색 있고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축제인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추진 기관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예산경찰서와 예산군모범운전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덕산면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 안전관리 지원과 순찰을 강화해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축제 공동주관 기관인 예산문화원 김종옥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속에 4월에서 6월로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많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축제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윤봉길의사의 꿈과 평화 정신이 대한민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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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2-06-21
  • 수청 1지구 가축분뇨 불법매립 누구의 책임인가?
    당진시 수청동 일대에서 조성중인 수청1지구 인근 아파트 단지 입구 앞에 무단으로 축산분뇨를 매립하고 임시 침사지라는 이름으로 축산 분뇨를 방치하고 있어 관계부처의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 지난 18일 영상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은 제보자 A씨에게 많은 제보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제보할 수 없다고 밝힌 A씨는 “지난 17일 당진시에 민원을 제기해 시 관계자들 입회하에 축사분뇨 매립 추정지를 굴삭기로 2회 굴착하자 검고 역겨운 냄새가 나는 액체가 고이는 것을 목격했다”며 “공사 관계자들이 불법은 묵인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양보하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제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장은 굴착돼 파인 웅덩이에 검고 미세한 거품이 섞여있는 액체가 고여 있었다. 액체는 축산 분뇨로 보였으며 비릿하고 역겨운 냄새가 났다. 이뿐 아니라 바로 옆 임시 침사지라는 안내판 앞에는 축사분뇨와 물 등이 섞여 각종 해충들이 득실거리는 끔찍한 현장이 목격됐다, 침사지라는 단어는 사방 공사에서, 토사의 유실을 막기 위해 급히 흐르는 물을 가두어 흙, 모래 따위를 가라앉도록 만든 못을 뜻한다. 현장의 위치가 인적이 드물고 지반보다 2미터 가량 높은 곳에 위치해 식별이 불가능한 점을 이용해 바이러스 세균 등 각종 질병의 근원 현장으로 보이는 이곳을 임시 침사지라는 안내판으로 가리려고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공사 관계자들은 ‘침사지’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주먹구구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회사 방침인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당진시 각각의 관계 부서는 전방위적으로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해야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0일, 다시 찾은 현장에는 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오가는 가운데 굴삭기를 동원해 축산 분뇨 매립지점을 착굴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공사 관계자는 “현장을 철거할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한 사건이고 당연히 문제가 없이 철거된 줄 알았다”며 “누구의 잘못이든 우리 회사의 관리 감독의 도의적인 책임도 있는 현장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조사해서 완벽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당진시를 찾은 취재진은 지난 17일 현장을 방문했다는 당진시 관계자 B씨의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회사측에서는 가축분뇨를 적법하게 처리했고 관련자료나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며 “현재 가축분뇨로 보이는 액체는 비가 와서 물이 고이다 보니 미량에 가축분뇨와 물이 섞여 전체가 가축 분뇨로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을 했다”고 말했다. B씨는 업체측에게 “적법하게 처리한 업체 간의 계약서와 기타 서류를 요청한 상태이며 민원 출장 중인 담당자 C씨를 만나면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은 출장 중인 C씨와의 통화에서 “건설업체는 고의적으로 축산분뇨를 매립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현장을 철거할 당시에는 폐기물을 포함해서 철거와 관련된 사항은 당진수청 1지구 도시개발 사업 조합에서 진행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이어지는 발언에서도“철거할 당시에 매립된 것이기 때문에 책임을 물어야 할 사람은 당시 축사를 운영하던 사람이다”라며 “폐기물 관련해서는 당진수청 1지구 도시개발 사업 조합에서, 축사분뇨에 관련해서는 건축주가 책임이 있는 것이 맞다”고 설명하며 “가축분뇨를 처리해야 할 의무와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축사를 운영하면서 최초에 축사분뇨를 발생시킨 사람이다”라며 “민원이 들어와 진행 중인 당현장에 대해서 수시로 체크하고 지도해서 고의나 도의적 잘못이 있는 당사자에게는 행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다시 찾은 현장은 1미터 가량 파헤쳐진 상태였으며 파인 곳에는 빗물과 분뇨가 섞인 물이 고여 있었다. 또한 파헤쳐진 일부 토층 사이에는 주변 토사와 다른 오래된 퇴비나 다른 이물질과 오염이 된 것으로 보여지는 검은 층의 토사가 중간에 있었다. 또한 임시 침사지라는 안내판으로 가리고자 했던 현장은 가축분뇨와 톱밥이 섞여 굳어지고 있는 상태였으나 미세하게 자극하는 악취는 피할 수 없었다. 한편, 가축분뇨를 무단방치하거나 불법매립 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가축분뇨법 제 10조 제1항, 제 49조 제2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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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1
  • 천안시,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 노력
    천안시가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을 개선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1일에는 직장운동경기부, 체육회, 축구단, 천안시립예술단 조직의 전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피해방지 및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교육을 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성평등 전문관 윤금이 강사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우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 충남해바라기센터 이선화 강사가 ‘너와 나의 아름다운 공존’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등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예방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월 관리직 공무원 105명 ▲4월 신규 공무원 246명 ▲5월 유관기관 8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교육을 운영해왔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환경미화원, 비정규직 등 대상으로 매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4대 폭력의 근절 인식 확산 및 건전한 직장 분위 조성,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것”이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밝고 건강한 직장 및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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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2-06-21
  • 천안시, 착한임대인 재산세 최대 50만 원 감면
    천안시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을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준 이른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율에 비례해 재산세를 최대 건당 50만 원 감면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대인들의 지방세 감면 방안을 마련해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3월 28일 시의회 동의를 얻었다. 재산세 과세기준일(6.1.) 현재 상가 또는 그 부속 토지 소유자인 임대인 중 올해 소상공인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임대인은 올 7월 건축물분과 9월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임대료 감면율에 비례해 감면받을 수 있다. 건축물분 재산세에 부가되는 지역자원시설세(도세)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차인의 업종이 도박장․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 업종은 법률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세 감면 신청은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구비서류를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담당자가 서류 검토 후 감액 또는 환급 처리하며, 다만 감면으로 인한 환급액 발생 시 체납액이 존재하면 체납액에 우선 충당되고 사기·허위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감면받은 경우는 추징된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착한 임대료 인하 캠페인 확산으로 소상공인과 건물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많은 상가 임대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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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2-06-21
  • 서천군 판교면, 판교전통시장 빈 장옥을 주민쉼터로
    서천군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가 판교전통시장 내 빈 장옥을 아침 일찍 시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쉼터로 바꿨다. 위원회는 오랜 기간 방치됐던 장옥 중 일부를 보수하고 냉난방기와 냉온수기를 설치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조성 사업은 희망택시를 이용해 시장을 찾는 어르신들이 장이 열리기 전과 택시를 타기 전 무거운 짐을 들고 기다릴 곳이 없다는 불편을 듣고, 위원회가 2022년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으로 건의하여 진행하게 됐다. 서동춘 판교면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비나 눈이 올 때 밖에서 기다리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컸는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쉼터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2-06-21
  • 서천군 ‘우리 마을 축제 수익금, 우리 이웃을 위해’
    지난 20일 서천군 한산면 소재 갑중이네, 골목식당, 나도네식당, 동자북마을, 맛집 등 5개 식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이들 식당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한산면 일원에서 열린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야시장을 운영했으며,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후원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신혁호 한산사랑후원회장은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또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마음에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며 “기탁해주신 여러분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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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2-06-21
  • 서천군, 군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천군이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3회 서천군 생각대로 톡(talk)’ 군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인구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모든 분야(관광, 복지, 환경 등)에 대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서천군민 또는 관내 직장 및 학교 재직자(재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공모 제안을 통해 응모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서천군청 자치행정과로 7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안의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심사하여 △금상(1명) 15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원 △노력상(10명) 각 지역상품권 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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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2-06-21
  • BHC 평택 가맹점 5곳,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치킨 정기후원
    평택시에 위치한 bhc 가맹점 5곳(비전중앙점, 용이점, 시청점, 지제센트럴점, 세교점)은 지난 20일 전달식을 통해 매월 치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매월 bhc 가맹점 5곳에서 후원해주는 치킨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관내 아동시설로 배분할 예정이다. bhc비전중앙점 이행제 사장은 “치킨을 먹으며 행복해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여러 지점 사장님들과 뜻을 모아 치킨 정기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건강과 사랑을 담아 만든 만큼 치킨을 먹는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정기후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bhc 가맹점 5곳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점주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치킨을 먹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 관내 아동시설 4개소가 함께 참여해 치킨을 후원받았으며 “치킨을 먹으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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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2-06-21
  • 아산시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시민안전과 교통 복지분야에 중점 추진
    21일, 김효섭 아산시건설교통국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홍수 등 재해 사전대비 ▲공영주차장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으로 총 3개 분야의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효섭 국장은 그동안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 제방 및 호안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하천 내 퇴적토 준설과 유로를 정비하였으며, 항구적 수해재발방지를 위해 개선복구사업 추진하고 있는 온양천, 금곡천, 약봉천은 장마철 대비 하도정비, 가도철거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하천 수문시설 작동여부 점검, 민간 수문관리자 비상연락망 정비 및 비상상황 대응요령 교육 실시와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 2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농경지 내 용배수로 퇴적토 준설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도 하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20년 국토부로부터 전국 최초 국가하천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53개가 구축되어 집중호우시 시 재난상황실에서 원격제어를 통한 보다 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 두 번째로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공영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2018년부터 금년까지 5년간 총 810억원(국비 포함)을 확보하여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우선 대규모 주차타워 건립으로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2020년 배방읍 제3공영주차장 175면, 2021년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 166면, 배방읍 제2공영주차장 168면 및 금년도는 배방읍 제1공영주차장 98면을 확충하여 개방하였고, 산업단지 내 주차 편의를 위해서 아산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확보로 600면 규모의 노외주자창 설치와 심각한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는 둔포면 원도심 및 주차난이 예상되는 탕정택지개발 사업지구에 총 178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각각 공영주차장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원 확보 한계 극복 방안으로 중부권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설치 추진 중으로, 금년 9월 용화지구(신용화동)에 170면, 2023년 12월에 탕정 지중해마을에 199면의 공동주차장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유 개념을 도입한 공유주차 방식의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해 2019년 무료개발 주차장 지원조례를 지정하여 현재까지 총 7개소 201면의 부설주차장 개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주차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도심 속 1분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한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며, 이와 같이 다양한 방식의 주차난 해소 노력을 통해 앞으로 약 3500면 규모의 공영 주차 공간이 추가 확보될 예정으로, 도심생활의 편리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약 없는 이동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어르신, 어린이·청소년,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시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와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충남 최초로 전철-시내버스 환승활인제를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알뜰교통카드 환승할인 기능 연계 운영으로 현재 월 평균 2천여건의 환승할인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정책으로 월간 6천6백여건의 무료 이용 혜택 제공으로 4월 버스 이용 건수는 코로나19 이전 2019년 4월 대비 약 10% 증가하여 성공적인 시행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와, 특히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위해 100원 택시 지원 정책 신설 등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지원 정책도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효섭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복지 향상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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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2-06-21
  • 예산군가족센터, 상호 문화이해교육으로 중국‧베트남 문화 전파!
    예산군가족센터는 상호 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청 기관을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놀이를 진행 중이다. 강사들은 중국과 베트남 출신으로 나라에 대한 소개와 전통놀이의 유래 및 방법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그동안 봉산초, 덕산초, 삽교초 등 교육기관과 각 마을회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민족인형과 전통의상, 놀이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즐겁고 신나게 참여했다. 이번 ‘상호 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은 예산군가족센터 대표사업 중 하나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두성해 중국‧베트남 및 세계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이밖에도 가족센터는 아빠‧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 통번역서비스, 가족상담, 한국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여러 가족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문화이해교육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각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서로 더불어 살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호문화이해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가족센터(041-339-8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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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평택시, ‘슈퍼오닝 농산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평택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총 30여 개국 약 35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선수단 및 대회 참가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정장선 시장은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에 집중”하라며 지시하고, 특히 “세계 장애인 역도인들에게 평택 농산물이 먹거리로 공급될 수 있도록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개최되는 대회,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하여 평택 농·특산물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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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새콤달콤 왕매실과 시원한 맥주…당진시 순성면으로!
    매실의 고장 당진시 순성면(면장 이재규)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13회 순성왕매실&당진맥주축제’가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순성왕매실&당진맥주축제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깊은 풍미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의 ‘당진 최초 수제 맥주’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조합장 이상훈)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왕매실과 당진 수제 맥주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원천 걷고 매실 따기, 맥주 및 막걸리 시음행사와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마련된다. 이상훈 조합장은 “지역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이른 더위에 지친 시민분들에게는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노화방지와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변비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매실은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 등 다양한 효능으로 가정에서 즐겨 먹고 있는 대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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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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