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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박경귀 아산시장,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한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6일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박경귀 시장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가 제시한 예술의 전당 기본계획(안), 운영프로그램 계획(안), 건축 및 공간 구상(안), 인근 사업 연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아산 예술의전당을 ‘다목적 시설’로 건립하는 것보다, ‘주목적·다기능’을 지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목적으로 ‘다목적 시설’을 건립했지만, 어느 한 장르의 공연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실정. 아산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주목적에 맞는 시설을 갖춘 뒤,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가능하도록 보강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김남돈 위원(삼선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의 기능과 비타민스테이션 등 부대시설을 찾는 일반사람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아산 예술의전당 역시 늘 사람이 모이고 찾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고, 개방성을 담보하는 공간을 구성하도록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양영수 위원(LG아트센터 운영팀장) 역시 “비용 측면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 다목적 기능을 충족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지만, 효과는 적을 수 있다”며 “한 번에 건축이 어렵다면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법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동감했다. 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대비하는 측면에서도 ‘주목적·다기능’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있었다. 김진영 위원(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복합적인 기능은 시설 규모가 커져 건립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1,200석 규모에 대한 당위성도 충분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자문위원들은 ▲공연팀·관람객 주차동선 이원화 ▲주변 공연시설과의 차별화 전략 ▲대관수익 등 재정계획 현실화 ▲공연시설 백스테이지 여유 공간 확보 등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아산 예술의전당을 짓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건립 때까지 많은 관심과 귀한 말씀을 부탁드린다”며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은 문화공원(권곡동 387-3번지 일원) 내에 총사업비 1,200억 원을 들여 대공연장 1,200석 등의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4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 의뢰로 시작,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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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공예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침체한 지역 공예 문화 산업을 성장시키고자 설립된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작가, 청년 공예인 및 예비 창업가들에 대한 공예문화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스페이스의 기능에 더하여 시장진출까지 지원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표창은 다른 센터에 비해 공예불모지와 같은 아산에서 공예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asc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전시, 교육, 워크숍, 공예마켓 등 지역민들과 함께 공예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공예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아산시는, 충남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전문인 양성을 위해 지역 특화상품 개발 지원 및 공예축제 등 지역에서의 공예문화 정착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19년 경기를 시작으로 진주(2020), 전남(2020), 정읍(2021), 아산(2021), 서울(2022), 청주(2023)까지 총 7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그 중의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간 많은 어려움에도 지역의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asc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추진할 새로운 활동도 기대되며 앞으로 충남의 공예창작지원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c의 다양한 소식은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식 누리집(www.asc-center.or.kr)과 공식 인스타그램(@asc_ony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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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아산시, 청년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240만 원 월세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청년월세 지원사업(2차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4년 청년월세 지원사업(2차사업)’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아산시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청약통장에도 가입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및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6일(월)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이며, 아산시 청년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온양점 및 배방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차 청년월세 지원사업 수혜자도 지원(12개월) 종료된 후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누리집(http://asan.go.kr/nae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아산시 청년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청년주택공급 활성화 등 아산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책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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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아산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 본격 활동 개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4월 말까지 ‘2024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업무 지원 ▲기타 아산시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감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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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아산시, 영유아 쏠림 일부 신도시 지역...어린이집 인가 기준 완화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영유아 감소 및 지역 간 수급 불균형 등 변화된 보육 여건을 반영한 ‘2024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최근 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4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 지역은 전체 영유아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탕정·배방의 일부 신도시 지역 영유아 쏠림현상으로 어린이집 입소 대기가 길어지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해 보육의 질적 향상과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신도시 지역 어린이집 인가 제한 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탕정·배방 일부 지역의 영유아 쏠림에 따른 보육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해결을 위해 배방택지개발지구 내 오피스텔 1,000세대 이상 단지에 신규 인가가 가능해지게 했다. 또한 신규 공동주택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300세대당 1개소 인가 제한을, 탕정면 3공구(한들물빛도시) 가정어린이집에 한해 신규가 아니어도 200세대당 1개소로 확대하고, 탕정면 3공구로 소재지를 변경하는 경우 동일 읍·면·동이 아니어도 가능하게 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적용된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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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아산시, 제85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받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0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로부터 제85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히라코타이지)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대협철강㈜(대표 김수명)에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아산충무병원(대표 이지혜)에서 즉석밥(24개입) 20상자를 함께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인주면, 온양4동,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지속되는 불황에도 후원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아산시와의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소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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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아산시, 배방·탕정지역 순환하는 1100번 시내버스 노선 운행 시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3월 1일부터 배방과 탕정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전철역 등을 경유하는 새로운 도심 순환형 시내버스 1100번 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 1100번 노선은 탕정면사무소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20회 왕복 운행하며 ▲탕정트라팰리스 ▲탕정호반써밋 ▲한들물빛도시 ▲연화마을 ▲아산배방LH7·14·15단지 ▲배방롯데캐슬아파트 ▲더샵센트로 ▲중앙하이츠3차 ▲배방자이2차 ▲배방금호어울림 등 약 31,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 또한 ▲한들물빛중 ▲설화중·고 ▲이순신고 ▲배방중·고 등 6개의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순환 노선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KTX 및 아산역과 탕정역 등 수도권 전철과 연계,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900번대, 970번대, 990번대, 순환5번, 천안 시내버스 등 20여개 노선과 환승 연계되어 아산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041-540-2582)에 문의하거나,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http://bus.asan.go.kr 또는 모바일 mbus.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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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아산시,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 제공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권곡동, 온천동 일원에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2월 임시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98천㎡ 규모의 아산문화공원은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조성되었으며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바닥분수 및 벽천 등) ▲테마숲 ▲맨발숲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동절기 중 임시 개원됨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공원시설을 점검 완료해 본격 가동하고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문화공원은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23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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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아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구강 관리에 힘써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소장 장동민) 구강보건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예방을 중점으로 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 및 보호자가 대상이며 주 1회씩 3개월간 가정에 방문하여 운영된다. 지원 내용은 대상자 구강 상태별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칫솔질 △구강 내외 마사지 △저작훈련 △입체조 운동 △틀니 세척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대상 구강 보건교육 등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타액량 증가치와 잇몸 상태 등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구강 관리를 통한 노년기 빈발 구강질환 예방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10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팀(☎041-537-3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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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 탕정 포스코 인피니티시티)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을 현장사무소 측에 요청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의 지속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건설업체가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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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아산시, ‘이순신 관광 굿즈 개발 공모전’ 개최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2024년 이순신 관광 굿즈 개발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 사업 이순신관광브랜딩의 일환으로 아산을 이순신 관광 도시로 브랜딩하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진행된다. 공모 굿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순신 상징을 담은 제품이어야 한다. 응모는 국내 사업자 또는 법인을 갖고 있는 업체가 참여 할 수 있다.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며, 1차 심사 통과자는 4월 4일까지 견본품을 제출처에 방문 또는 택배로 제출한다. 수상작은 4월 16일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 가능한 작품 수는 한 업체 당 5점으로 제한된다. 공모전 상금은 대상(1작품) 1,500만 원, 금상(2작품) 1,000만 원, 은상(5작품) 400만 원이며,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관광진흥과 충효애 TF팀(041-530-6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굿즈는 아산의 이순신 관광 홍보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순신 상징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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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2-20
  •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구축 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스마트농업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시비 2억)을 들여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교육장)을 신축한다. 교육장에는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기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전기 난방기 등 신기술을 투입하며, 고도화된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 재배 기술을 통해 유럽형 쌈 채소를 재배한다. 시는 이번 교육장 신축 사업을 통해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한편 교육장 준공은 올해 6월 임대는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과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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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아산시,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 지속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이하 배송지원 사업)’을 자체 시비를 활용해 지속해서 추진한다. ‘배송지원 사업’은 운송수단이 없는 아산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차인은 상·하차 가능한 임대농업기계를 전문 위탁 배송업체와 연계해 편도 5만 원 기준 60%인 3만 원을 시에서 지원받아 아산시 전 지역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에 전년 대비 수요가 35% 상승하였으며, 농촌 지역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인해 올해 농번기에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3년도 ‘배송지원 사업’ 담당자인 김혜인 주무관은 ‘농업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다’의 사례로 ‘2023년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2월 현재 농업용 굴착기 등 89종 566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9개 농협에 75종 362대의 농업기계를 위탁경영하고 있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사업소 이용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는 만큼,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관내농협 위탁운영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 및 배송지원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537-38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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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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