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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고용산 채석장 대규모 산림복원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되다 오랜 기간 방치됐던 고용산 일대에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채석장으로 쓰였던 생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고용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10월까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폐석지의 지형과 산림 경관을 복원하며 황폐화된 식생을 복원할 계획이다. 채석장 일원 4232㎥에 친환경생택복원공법(GRP)를 적용시키고 3924㎥의 양질토를 채워넣으며 소나무 4100여주, 굴참나무 2050여주 등의 교목류와 2만3000여주의 진달래, 3080여주의 담쟁이덩쿨 및 인동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국도변 가시권에 위치한 채석장을 복원함으로써 산림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치 있는 산림생태자원 보호와 경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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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아산시, 2021년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 온라인 수강생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2021년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한국 지방자치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과제를 살펴보는 교육과정으로 1강당 20분 내외 총 18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이수 후 온라인 중간‧기말고사(객관식)에 합격하면 수료할 수 있다.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다.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신청 또는 아산시청 자치행정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시민들이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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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아산시, 시민강연 36.5℃와 함께하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4월 27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표진인 정신과 원장의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본 강연은 아산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치유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있는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대찬인생>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원장님의 강의로, 만병의 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함으로써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역량 있는 아산시민이 직접 강연하는 ‘시민강연 36.5℃’가 시민강사 김미희(시인, 동화작가)의 ‘동심으로 바라본 세상에서 시 낚기’를 주제로 15분간 진행된다. 방문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민 누구나 4월 15일부터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asan.go.kr)을 통한 선착순 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에는 YouTube(아산시 평생학습관)로 실시간 송출된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아산시민의 교양을 함양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강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총 4회 실시할 계획이며, 초청 강사는 지난 2월에 실시한 강사선정 설문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5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25일 자녀교육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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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임산부를 위한 태교 프로그램과 아이의 성장앨범 촬영법을 배워보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은 충남도서관 공모로 추진된 임신·태교·육아관련 정보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도비 지원사업으로 ▲내가 먼저 만난 그림책 태교 ▲걱정말아요, 태교 ▲우리아이 성장앨범 준비하기로 구성됐다. ‘내가 먼저 만난 그림책 태교’는 그림책 공감 읽기를 통한 감정코칭과 아이의 성장발달에 따른 그림책 육아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걱정말아요, 태교’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따른 불안과 고민을 집단상담하며 심리적 원인분석과 이론으로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걱정말아요, 태교’ 수업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특화 주제인 영상특화에 맞춘 ‘우리아이 성장앨범 준비하기’도 준비됐다. 아이의 성장앨범 및 가족사진 촬영법과 보정법, 스튜디오 활용법 등을 ▲우리아이 특별한 성장앨범 만들기 ▲우리가족 화보찍기 ▲우리아이 성장, 영상으로 기록하기 ▲우리집을 홈스튜디오로! 일상 기록하기로 기수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대상이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정 부모까지 확대돼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8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꿈샘도서관(041-530-67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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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 장애인 점자블록 정비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보도 위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아산시 인도 개선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된 노후‧파손된 점자블록을 정비하고 보도턱 낮춤을 실시해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까지 관내 도로 일제조사를 실시, 대상지 20여 개소에 대한 정비를 요청받았다. 일제조사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사업비 약 1억여 원을 투입해 점자블록 훼손이 심하거나 보행 편의를 위해 정비가 시급한 ▲시민로 ▲충무로 ▲문화대로 등 12개 노선의 20개소에 대한 정비공사를 착공했다. 사업내용으로는 ▲노후‧파손된 점자블록 교체 ▲방향이 잘못되거나 조잡하게 설치된 안전유도블록(점자, 선형) 교정 ▲횡단보도 턱낮춤 등이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추경 예산을 확보해 버스정류장, 간선‧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보도의 턱낮춤과 기울기 ▲휠체어 보행공간의 확보 ▲보행동선 안내를 위한 도로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하고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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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 농촌 일손 돕기 적극 전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과장 이기석)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자 9일 영농현장을 찾아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기석 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10여 명은 음봉면 쌍암리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배화접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 음봉면은 전국적인 배 주산지로 단기간에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지역이다. 배 농사 특성 상 배꽃 만개 후 4∼5일의 짧은 기간에만 인공수분작업을 할 수 있고, 이 기간에 인원이 집중 투입돼 작업을 해야 풍년 농사를 기대할 수 있다. 이기석 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며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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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활동 펼쳐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회장 현창섭)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3일에 걸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이불 180여 채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이동세탁차량이 사용됐으며 이 차량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구비돼있어 대량 세탁이 가능해 봉사에 효율을 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불을 들고 이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자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용연마을 1단지 아파트와 연화마을 7단지 아파트에서 이틀간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였다. 연화마을 7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 앞까지 찾아와서 이불 빨래를 해주니 정말 편리하고 좋은 것 같다. 고생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창섭 회장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비교적 많은 취약계층의 경우 침구의 청결상태가 건강과 직결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이불을 덮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매년 방학 중 아동 간식지원 사업, 독거노인 식사대접,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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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 코로나19 자발적 무료선별검사 참여 신신 당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4월 말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평균 540여 명으로 3월 말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산시도 소규모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가족 및 지인과의 접촉 및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봄철 4차 확산 우려가 예상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아산시민, 타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4월 말까지며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아산시 소재 임면 보고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나 하나쯤이 내 가족과 이웃에게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무료검사를 받고 싶다면 지체하지 말고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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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 영인면, 영인면의용소방대 7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영인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윤임택), 백석포전담의용소방대(대장 장석현),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순구) 등 대원 70명에 대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자원망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복지정보제공, 나눔 사업 참여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임택 대장은 “면에서 지역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주신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찬 면장은 “영인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인면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에는 복지이장, 복지반장,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행복키움추진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208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의 인적자원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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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 기획예산과, 배화접 부족한 일손 돕기
    아산시 기획예산과(과장 정순희)가 9일 일손 부족으로 배 화접에 어려움이 있는 둔포면 염작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에 실시했다. 배 화접은 한해 배 농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개화 기간이 짧고 수작업으로 진행돼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에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인력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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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니어클럽, 찾아가는 청정세탁기코디사업 적극 추진
    아산시니어클럽의 청정세탁기코디사업이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충남에 있는 14개의 시니어클럽 중 아산시니어클럽에서만 유일하게 하는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두 분씩 팀을 이뤄 세탁기를 분해하고 각 부품을 정성껏 청소한 후 작동 시 운전 및 테스트한다. 세탁기 내부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거나 세탁 후 이물질이 묻어 나올 때, 세탁기 구입 후 1년 지났을 때,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은 세탁기 청소가 필요하며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의 경우는 필수적이다. 총 6명이 근무하며 세탁기 거름망, 세제함, 세탁기통, 빨래판(세탁판), 세탁통 날개 등의 찌든 때를 따뜻한 물과 특수 세제 등을 이용하여 청소한다. 특히 드럼세탁기의 경우는 고무패킹에 곰팡이가 잘 끼기에 더 많이 신경써서 청소한다. 어르신들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아름타운 기숙사’에 정기 방문해 세탁기 청소를 하고 있다. 일반 가정의 경우 시험 삼아 세탁기 청소를 맡겼다가 만족도가 높아 재신청하는 경우가 많은 편으로, 자체 홍보도 하고 있지만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통한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청정세탁기코디 사업단에 참여하는 최*수 어르신은 “요즘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만 아닌 전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니 소득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진옥 관장은 “어르신들이 책임감 있게 하려고 한다. 기기에 익숙하신 어르신들이 세탁기 분해 및 조립을 능숙하게 하시고, 수익사업을 하는 시장형의 특성상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아산과 천안지역이면 어디나 세탁기 청소의뢰가 가능하며, 그 밖의 세탁기 청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니어클럽(041-531-81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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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 온양5동, 온양지구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MOU 체결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모완)가 9일 온양지구대(지구대장 남기형)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온양지구대원들은 업무 수행 중 파악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온양5동에서는 해당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험 우려가구에 대한 동행 방문을 통해 안전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남기형 지구대장은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동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양5동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의 연계로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지구대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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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 영인 전담의용소방대·여성의용소방대, 지역 방역 및 취약계층 방문
    영인전담의용소방대(대장 윤임택)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순구)가 11일 휴일도 반납하고 지역 방역활동과 취약계층 모니터링 방문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농협,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과 교회, 성당 등 다중이용하는 종교시설물 등 70개소에 대해 소방대원 3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1:1 취약가구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했다. 방역활동 전 영인면 보건복지팀장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에 대한 내용과 영인면의 어려운 가정 지원을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이 활동하고 있는 활동상황 등을 안내하고 교육하며 취약가구 1:1 모니터링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윤임택 대장은 유사시 화재를 진화하는 것이 우리 소방대의 임무이며, 그를 위해 평소 소방차량 관리, 취약가구 소화기, 경보기 확인 및 정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 방역활동과 화재에 취약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돌보는 봉사활동에도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한 영인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찬 면장은 ????지역의 소방을 위해 평소 헌신하고 계신 윤임택 대장님과 윤순구 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방역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에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전담의용소방대는 윤임택 대장 등 30명의 대원이, 여성의용소방대는 윤순구 대장 등 20명의 대원이 각각 지역의 소방과 화재예방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9일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 모니터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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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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