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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 위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9일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위촉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자문단은 관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자문단은 임채훈(창업·자금), 박수현(품질·생산 관리), 김필섭(기업인증·ESG), 장문석(수출·통상) 등 분야별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를 추가해 최근 기업의 새로운 도전으로 떠오르는 ESG 경영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분야별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자문단 활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문단은 지난해 기업 방문을 통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총 352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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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아산시, 2024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 성료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6일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실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35억 원 규모의 114개 축산사업(한우, 낙농, 양돈, 양계, 사슴, 말, 양봉 등 지원)에 대해 ▲실시요령 ▲주요 개편사항 안내 ▲사업관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실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성공적인 축산사업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축산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 관련 법인 및 단체는 축사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사업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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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2024년 아산시 통합조사팀 업무연찬 개최
    아산시(시작 박경귀) 여성복지과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능력 향상을위해 1월부터 2달간 총 5회 업무연찬회(Academic meeting)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연찬회는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6일 제1차 업무연찬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담당자 17명이 참석하여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의 ‘사회복지공무원이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와최현섭 주무관의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변경된 사항’을 발표하고 담당자들과 함께 토론하며 업무를 공유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업무연찬회를 통해 “업무역량 향상은 물론 복지대상자의 가정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어려움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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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아산시, 신창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시내버스 신규 운행 개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신창면 남성리 ▲신아산모아엘가1차 ▲신아산모아엘가2차 ▲삼부르네상스더힐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추어2024년 2월 1일부터 이 지역에 대하여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신창 지역의 300번대 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신창∼온양방면을 1일왕복 50.5회 운행하며, 신규 아파트 지역을 경유하면서 약 3,000세대 입주민과 온양방면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통학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창면 지역을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34번 노선과 환승연계되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버스 777번, 990번,991번, 순환5번 노선은 일부 시간이 조정되어 운행됨으로써 배차 시간의 정시성 확보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 신규 아파트입주 등로 인하여 증가되는 교통수요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중교통 환경 개선 및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041-540-2582)에 문의하거나,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http://bus.asan.go.kr또는 모바일 mbus.asan.go.kr)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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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2동은 ‘온천도시 아산’의 뿌리, 온천산업 부흥·세종대왕 선양으로 지역발전 견인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2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5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맹의석·홍성표·박효진·신미진 의원, 온양2동 지역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온양2동 주민들은 ▲신용화동 청년의거리 조성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철저 및 공영주차장 건립 ▲송악사거리~온양고사거리 구간 중앙분리대 철거 ▲노후 상수도 현대화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빅경귀 시장은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시정을 추진하며 자칫 간과하기 쉬운 생활민원, 주민 편의와 직결되는 개선 아이디어 등 중요한 의견이 많이 나왔다”면서 “세심하게 살피고 이후 추진 과정 역시 자세히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온양2동에는 세종대왕께서 눈병을 치료할 때 사용하셨다고 전해지는 어의정이 있다. ‘온천도시 아산’의 뿌리와도 같은 곳”이라면서 “2023년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도시 1호 지정에 이어 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민국 1등 온천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는 작업은 온양2동 발전 역시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아산시가 ‘성웅 이순신 축제 콘텐츠 혁신’, ‘이순신 순국제전 출범’ 등 이순신 장군 선양 작업에 집중했다면, 2024년 아산시는 세종대왕 관련 지역 유산의 명소화와 테마 축제 개최 등 세종대왕 선양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2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0건(2022년 하반기 42건, 2023년 상반기 14건, 2023년 하반기 24건)의 건의사항 중 ▲어의정 수목 관리 및 반려동물 에티켓 표지판 설치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체육시설 및 수목 관리 ▲풍물5일장 주차단속 철저 건의 ▲불법투기 단속용 CCTV 설치 ▲온천동 빈집 철거 요청 등 30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3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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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아산시, 모종동 권곡동 일원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수변공간 조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의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의회 의원, 관내 통장 및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생태환경의 복원을 통한 수질 및 생태환경 개선을 목표로 2015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17년 2월 실시설계를 착수하였다. 이어 2019년에는 온양천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이에 따라 설계를 추진하였으며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하여 생태탐방로, 생태수로, 제방 가로수 식재 등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2023년 12월에 준공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준공으로 수질, 경관성 등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사업추진을 통해 곡교천에서 온양천까지 시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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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3동은 아산의 관문, 아산 발전의 큰 축 담당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3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5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성표·맹의석·박효진·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온양3동 기관 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3동은 아산터미널과 아산소방서, 아산온양민속박물관 등 아산의 대표적인 시설이 다수 위치한 아산의 중심”이라면서 “현충사IC 개통에 이어 모종샛들지구, 권곡지구 도시개발사업까지 완료되면 향후 아산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양3동에서는 여러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며 온양3동의 비전을 그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3동 주민들은 ▲읍면동 제설작업 민간 용역 운영 ▲권곡1통 마을버스 노선 추가 ▲행정복지센터 내 장기주차차량 조치 ▲노후 배수관로로 인한 악취 문제 해결 ▲모종동 공영주차장 조성 ▲풍기역사 위치 변경 ▲인구급증지역 초중고 신설 ▲대형 공사 차량 이동 많은 신리초등학교 주변, 하교길 안전관리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온양3동은 인구도 많고 발전 가능성도 높은 지역답게 가장 열띤 분위기 속에 간담회가 진행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 동네 구석구석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 있는 주민 여러분이 많다는 뜻”이라면서 “지역발전에 큰 애정을 가진 주민 여러분들과 아산시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온양3동이 될 수 있을 거다. 기대와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3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73건(2022년 하반기 30건, 2023년 상반기 27건, 2023년 하반기 16건)의 건의사항 중 ▲마을안길 보수 및 안전난간 설치 ▲온천천 일원 예초 작업 ▲혹명나비 출몰로 인한 긴급 방역 요청 ▲신2통 클린하우스 설치 ▲주민자치 전담 인력 배치 ▲작은도서관 순환사서 지원 등 33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6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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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박경귀 시장 “선장 산업단지 올해 본격 추진, 균형발전 시작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4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 오안영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 문의 ▲삼봉산 등산로 정비 요청 ▲군덕3리 도고온천로 중앙 차단봉 제거 건의 ▲삽교천 하류 퇴적물 정비 요청 ▲돈포1리, 신덕1리, 홍곳리 용·배수관 정비 요청 ▲간이상수도 사용 마을 노후 물탱크 교체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특별히 선장면은 1919년 4월 4일,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아산 독립운동의 성지로, 선장면 주민들은 지역에 위치한 기미독립무인멸왜운동 기념탑, 4·4 만세운동 기념공원 등의 세심한 정비와 관리를 요청하는 의견도 많았다. 박경귀 시장은 “선장면 주민들이 독립운동 역사에 얼마나 큰 자긍심을 품고 계시는지 느껴진다”면서 “독립운동 역사를 기념하고 후대에 계속 알리는 일은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보훈문화 정착에도 중요한 일이니만큼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등 여러 광역 인프라가 완공을 앞두고 있고, 선장 일반산업단지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면서 “기존 농업 기반 환경을 지속 유지 발전하면서,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약속드린 ‘균형 발전을 위한 큰 그림’들도 하나씩 본격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여러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끝없이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고, 소통의 창구를 늘 열어놓겠다.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선장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6건(2022년 하반기 22건, 2023년 상반기 17건, 2023년 하반기 17건)의 건의사항 중 ▲선장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방범용 CCTV 설치 ▲군덕1리 도로 정비 ▲선장포 노을공원 운영비 지원 ▲병충해 방제 요청 및 항공방제 확대 등 18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8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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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면,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영인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4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영인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의 주산지로, 도농복합도시 아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제 영인면은 쌀조개섬 생태 레저파크 조성사업,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고용산·영인산 폐채석장 명소화 사업 진행 등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두루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영인면 발전을 위한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인면 주민들은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 요청 ▲영인중학교 입구 주차장 설치 요청 ▲상성저수지 둘레길 정비 ▲상성리~신현리 구간 횡단보도 설치 요구 ▲백속포리 산업단지 화학물질 배출 공장 입주 주민 반대입장 전달 ▲성내1리 용배수로 정비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박 시장은 “영인면은 조선시대 아산현이 자리했고, 일제강점기 영인산 봉화에서 대규모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지역으로 역사에 대한 주민들의 자긍심이 큰 지역”이라면서 “영인산, 고용산 등 지역 자산에 맞는 특색 있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0건(2022년 하반기 18건, 2023년 상반기 20건, 2023년 하반기 22건)의 건의사항 중 ▲경로당 안마의자 렌탈 비치 요청 ▲성내저수지 잡목 제거 및 준설 ▲아산리~백속포리 구간 가로수 병충해 방제 ▲성내2리 무단방치 슬레이트 수거 등 15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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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박경귀 아산시장 “둔포면, 일취월장하는 수도권 관문”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둔포는 일취월장하는 도시다. 내년에는 읍으로 승격되고 아산의 북부권이자 수도권 관문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충남도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통해 127만 평 규모의 특별산업단지가 둔포에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렇게 되면 둔포는 테크노벨리 1·2단지와 함께 또 하나의 거대한 산업단지를 얻게 된다. 또 대규모 주거단지가 필요해지고 둔포 원도심과 마을 단위의 환경도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이런 개발계획 때문에 둔포에 센트럴파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둔포 이지더원 아파트단지 사설 안내표지 설치 ▲둔포리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CCTV 재설치 ▲신항 3리 도로 확포장 ▲중앙공원 공연시설 등 시설 개보수 ▲버스노선 조정 및 개선 ▲둔포 2리 마을회관 부지 소유권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신남리 교량 확장 ▲불법 현수막 정비 ▲주민자치회 포상금 예정대로 지급 ▲노인 이미용권 지급액 확대 ▲방범용 CCTV 고장 수리 및 추가설치 ▲마중택시 추가 ▲신항1리 하천 정비 ▲벼농사 장려금 확대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아산 전체의 발전을 위한 사업의 그림들이 둔포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당당히 둔포읍으로 승격해 성환과 평택을 넘어서는 산업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발전적인 구상을 충남도와 함께 하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도 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둔포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73건(2022년 하반기 43건, 2023년 상반기 16건, 2023년 하반기 14건) 중 ▲둔포면민의날 지원 확대 ▲신법1리 쓰레기 집하장 설치 ▲신남5리 배수로 정비 ▲운용공원, 중앙공원 정비 ▲둔포중앙로 가로 청소 ▲아산호 인근 쓰레기 불법투기 해결 ▲산전리 꽃길 조성 지속 지원 등 26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6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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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아산시,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추가신청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6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적인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을 지원하며 ▲기준면적은 시설면적 660㎡ 이상 ▲기준단가 2만5천 원/㎡ ▲지원 기준은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이다. 사업대상자는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완공 후 5년간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의무 사용 기간 중 연작장해 방지 또는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 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건고추용 고추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사업신청자는 사업 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고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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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미래성장동력 첨단산업 유치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은 2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음봉면은 아산시가 모시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묘소가 있는 곳으로, 탕정2지구 개발이 완성되면 고품격 주거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면서 “이런 큰 비전 외에 다양한 현안을 말씀해 주시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주민들은 ▲버스정류장 비가림 시설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 ▲동암2리 등 클린하우스 설치 ▲음봉농협 앞 과속방지턱 설치 ▲쌍용 보건소 앞, 원남리 하나마이크론 앞 회전교차로 조성 ▲산동1리 마을회관 보수 ▲산동사거리 도로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요양병원 유치 ▲국지도 70호 도로 파손 부분 개보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9홀→18홀 규모 확장 ▲매곡천 상류 유속 회복 보수 ▲이순신 장군 묘소 기반 문화콘텐츠 발굴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 등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질의에 일일이 답하며, 그 과정에서 음봉지역에 대한 시정 구상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탕정2지구에 포함된 음봉면 지역에 R&D집적지구를 만들 예정이다. 판교처럼 AI·빅데이터·메타버스 등 미래성장동력이 될 산업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며 “이곳을 잇는 628번 도로는 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고, 이 도로 북단 일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여러 측면에서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이뤄졌던 충무권역이 올해 8월 시로 귀속되면, 온천치유센터를 설치해 아산온천을 치유온천으로 만들겠다”며 “온천의 치료 효과를 데이터로 검증하고, 치유욕조 등 각종 시험과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들어 음봉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8건(2022년 하반기 25건, 2023년 상반기 22건, 2023년 하반기 21건) 중 ▲산동3리 마중택시 운행 요청 ▲버스노선 확대 조정 ▲백의종군 길 고증 및 정비 건의 ▲경로당 난방비 차등 또는 추가지원 ▲꾀꼴산성, 물한산성 권역 정비 ▲연암산 정상 정자 설치 ▲연세유업 아산공장 악취 해소 등 19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8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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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1-23
  • 박경귀 아산시장 “신속한 제설, 철저한 안전사고 대응”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대설주의보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산 지역은 지난 22일 4시 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현재 기상상황 및 전망, 제설작업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곡교천교, 봉강교, 현충사IC 초입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기해달라”면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영인산 등에 대한 입산도 통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동 지역의 상가 앞 이면도로 등에 대한 눈 치우기가 이뤄지도록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 이어 “대설‧한파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 관계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제설작업 시행을 위해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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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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