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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1년 충남도 시군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시군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군 평가는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위해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해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정량 정성 부문으로 구분 실시한다. 아산시는 정성평가 시부 1위, 정량평가 시부 3위로 종합평가 시부 2위를 달성 2013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군의 종합 행정력과 행정 서비스 성과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는 시군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것은 아산시 행정 수준이 탁월함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산시는 2021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충남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1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2013년부터 지원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42억3000만원이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군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가 한뜻으로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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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오세현 아산시장, 배방도시재생주민위원회 간담회 개최
    오세현 아산시장이 27일 배방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해 배방도시재생주민위원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배방읍 모산로 180)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배방도시재생주민위원회의 방병준 상임위원장 등 5인의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2016년에 시작돼 올해 12월 마중물 사업 종료를 앞둔 시점에 각 단위사업별 사업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세현 시장은 “우리 시에서 처음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오신 배방도시재생주민위원회의 노력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배방 원도심에 들어서는 각종 거점시설과 공원, SOC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공동체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도시재생과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문화가 풍요롭고 소통으로 어우러지는 행복한 배방을 만들기 위해 장항선 폐선부지 옛 모산역 자리에 문화거점공간조성, 모산로 중심상권 활성화와 공수2, 3, 5, 8리 주거환경 개선을 주 사업으로 2021년까지 국토교통부 마중물 사업을 추진 중이며, 모산역 문화플랫폼 및 문화어울림공간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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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아산시, 벼 조기 건답직파 현장연시회 열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가 27일 배방읍 구령리에서 김부성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 이종수 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장, 박광호 한국농수산대학 교수, 직파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조기 건답직파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2020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9년까지 농가인구는 33만 명 감소(2020년 224만 명 → 2029년 191만 명), 65세 이상 고령 농가인구 비율은 9.5% 증가(2020년 46.2% → 2029년 55.7%)가 예상된다. 따라서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벼 직파·생력재배기술(벼 직파, 드문모심기 등)을 지속 보급해오고 있으며, 아산시 직파·생력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13농가 23ha를 시작으로 2020년 현재 245농가 711.5ha에 이른다. 이번 현장연시회에서는 트랙터용 건답직파기를 이용해 마른논에 볍씨를 점파하는 건답직파 기술과 논 레이저 정밀균평기술, 왕우렁이 활용 제초기술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직파방법이 있으나 보편적으로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직파재배의 노동력은 약 25% 내외로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5~10% 내외 절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벼 건답직파 방식은 잡초성벼(앵미)와 잡초관리의 어려움, 5월 하순 파종 시 비가 자주 내리는 문제점 등으로 우리지역에서는 재배면적이 늘지 않고 있으나, 논 정밀균평을 기반으로 4월 하순 건기에 마른종자를 파종하고 출아 전 비성택성제초제처리 및 입모 후 왕우렁이 투입을 통한 조기 건답직파 방식을 이용하면 재배안정성이 확보돼 재배면적도 다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기존 무논직파, 담수직파에서는 조류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종자철분코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건담직파는 파종 후 복토를 해주는 방식으로 종자철분코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한편, 올해 아산시 벼 직파·생력재배단지 조성규모는 280농가 1000ha며, 시는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담수직파, 레이저 정밀균평, 종자코팅기술 등 다양한 직파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 확산해 2029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847ha의 약 1/3인 3000ha까지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벼 직파재배기술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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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아산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 추진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영농철 도래로 재활용 및 영농폐기물 등 생활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택배와 음식 배달이 늘어나며 발생하는 재활용쓰레기에 비해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올바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복잡하고 다양한 분리배출 방법을 품목별로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읍면동 단체회의 시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자료 배포 및 교육, 직원 대상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초중고등학교 등 각 기관 교육자료 배포를 통한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 등 분리배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분리수거의 기본은 종류별로 정확히 분리배출 하는 것이며 테이프·음식물 등 이물질은 반드시 제거하고 배출해야 재활용품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된다.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활용할 시 온실가스 저감, 수입 비용 저감 등 재생 원료 제품 생산 등에 효과가 커 작은 실천으로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대균 자원순환과장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아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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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아산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가맹업소 스티커 눈길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목욕권 및 이·미용권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목욕 및 이·미용권 가맹업소 스티커’를 제작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목욕 및 이·미용권 수령업소 표시 부재로 사용권 거부 업소 방문 시 어르신들이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의견을 수렴해 어르신들의 사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고안한 방법이다. 시는 4월 중 목욕 및 이·미용업소 391개소(실태조사 확인 업소 중 미수령 업소 제외) 중 156개소에 스티커를 배부하고 5월까지 235개소에 추가 배부하며, 눈에 잘 띄는 출입구 등에 ‘가맹업소 스티커’를 부착해 줄 것을 업소 측에 적극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목욕 및 이·미용권 사용 불편에 대한 민원 제기가 급속도로 증가해 올 초부터 고민을 많이 했다”며 “실태조사, 관련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사용 개선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 사용자와 사업자 상호 간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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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아산시 도고면-미래클어린이집,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도고면(면장 고영경)이 27일 미래클어린이집(이사장 김영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클어린이집 교직원 10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입소아동 등 주변의 이웃들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경우 도고면에 도움을 의뢰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희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언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경 면장은 “21년 이상 지역보육에 힘쓰고 있는 미래클어린이집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보다 촘촘한 도고면 인적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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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아산시, 고용산 채석장 대규모 산림복원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되다 오랜 기간 방치됐던 고용산 일대에 대규모 산림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채석장으로 쓰였던 생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고용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10월까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폐석지의 지형과 산림 경관을 복원하며 황폐화된 식생을 복원할 계획이다. 채석장 일원 4232㎥에 친환경생택복원공법(GRP)를 적용시키고 3924㎥의 양질토를 채워넣으며 소나무 4100여주, 굴참나무 2050여주 등의 교목류와 2만3000여주의 진달래, 3080여주의 담쟁이덩쿨 및 인동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국도변 가시권에 위치한 채석장을 복원함으로써 산림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치 있는 산림생태자원 보호와 경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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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아산시, 2021년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 온라인 수강생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2021년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한국 지방자치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과제를 살펴보는 교육과정으로 1강당 20분 내외 총 18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이수 후 온라인 중간‧기말고사(객관식)에 합격하면 수료할 수 있다.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다.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신청 또는 아산시청 자치행정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시민들이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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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아산시, 시민강연 36.5℃와 함께하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4월 27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표진인 정신과 원장의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본 강연은 아산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치유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있는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대찬인생>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원장님의 강의로, 만병의 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함으로써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역량 있는 아산시민이 직접 강연하는 ‘시민강연 36.5℃’가 시민강사 김미희(시인, 동화작가)의 ‘동심으로 바라본 세상에서 시 낚기’를 주제로 15분간 진행된다. 방문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민 누구나 4월 15일부터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asan.go.kr)을 통한 선착순 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에는 YouTube(아산시 평생학습관)로 실시간 송출된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아산시민의 교양을 함양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강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총 4회 실시할 계획이며, 초청 강사는 지난 2월에 실시한 강사선정 설문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5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25일 자녀교육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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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임산부를 위한 태교 프로그램과 아이의 성장앨범 촬영법을 배워보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운영지원사업은 충남도서관 공모로 추진된 임신·태교·육아관련 정보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도비 지원사업으로 ▲내가 먼저 만난 그림책 태교 ▲걱정말아요, 태교 ▲우리아이 성장앨범 준비하기로 구성됐다. ‘내가 먼저 만난 그림책 태교’는 그림책 공감 읽기를 통한 감정코칭과 아이의 성장발달에 따른 그림책 육아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걱정말아요, 태교’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따른 불안과 고민을 집단상담하며 심리적 원인분석과 이론으로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걱정말아요, 태교’ 수업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특화 주제인 영상특화에 맞춘 ‘우리아이 성장앨범 준비하기’도 준비됐다. 아이의 성장앨범 및 가족사진 촬영법과 보정법, 스튜디오 활용법 등을 ▲우리아이 특별한 성장앨범 만들기 ▲우리가족 화보찍기 ▲우리아이 성장, 영상으로 기록하기 ▲우리집을 홈스튜디오로! 일상 기록하기로 기수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대상이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정 부모까지 확대돼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8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꿈샘도서관(041-530-67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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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 장애인 점자블록 정비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보도 위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아산시 인도 개선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된 노후‧파손된 점자블록을 정비하고 보도턱 낮춤을 실시해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까지 관내 도로 일제조사를 실시, 대상지 20여 개소에 대한 정비를 요청받았다. 일제조사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사업비 약 1억여 원을 투입해 점자블록 훼손이 심하거나 보행 편의를 위해 정비가 시급한 ▲시민로 ▲충무로 ▲문화대로 등 12개 노선의 20개소에 대한 정비공사를 착공했다. 사업내용으로는 ▲노후‧파손된 점자블록 교체 ▲방향이 잘못되거나 조잡하게 설치된 안전유도블록(점자, 선형) 교정 ▲횡단보도 턱낮춤 등이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추경 예산을 확보해 버스정류장, 간선‧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보도의 턱낮춤과 기울기 ▲휠체어 보행공간의 확보 ▲보행동선 안내를 위한 도로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하고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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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 농촌 일손 돕기 적극 전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과장 이기석)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자 9일 영농현장을 찾아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기석 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10여 명은 음봉면 쌍암리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배화접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 음봉면은 전국적인 배 주산지로 단기간에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지역이다. 배 농사 특성 상 배꽃 만개 후 4∼5일의 짧은 기간에만 인공수분작업을 할 수 있고, 이 기간에 인원이 집중 투입돼 작업을 해야 풍년 농사를 기대할 수 있다. 이기석 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며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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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아산시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활동 펼쳐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회장 현창섭)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3일에 걸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이불 180여 채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이동세탁차량이 사용됐으며 이 차량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구비돼있어 대량 세탁이 가능해 봉사에 효율을 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불을 들고 이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자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용연마을 1단지 아파트와 연화마을 7단지 아파트에서 이틀간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였다. 연화마을 7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 앞까지 찾아와서 이불 빨래를 해주니 정말 편리하고 좋은 것 같다. 고생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창섭 회장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비교적 많은 취약계층의 경우 침구의 청결상태가 건강과 직결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이불을 덮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매년 방학 중 아동 간식지원 사업, 독거노인 식사대접,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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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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