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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7월 월례회의 진행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충서)은 온양3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7월 15일 행복키움추진단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8월 진행 예정인 바른생활지원사업 후원증서 전달식 계획, 4차 사회적 안전망인 ‘행복키움추진단 긴급복지원’ 대상자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하였다. 한편, 8월에 진행될 예정인 ‘바른생활지원사업’은 온양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는 중고등학생 5명을 선정하여 학생 1명당 30만원을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키움추진단 긴급복지’ 대상자는 자살 고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자였으나, 현재는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이사를 하려는데 임대보증금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에 따라 행복키움 추진단에서 주거비 목적으로 부족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박충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의 상황이 많아짐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은 더욱 발굴이 어려워 지고 있어 우리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 단원분들이 더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행복키움추진단 사업, 후원금 지출, 사례관리대상자 지원 등 논의하며 온양3동 따뜻한 동네복지 만들기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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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나부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캠페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자) 15개 단체가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일회용품 관련 환경운동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나부터 실천하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환경캠페인’ 사업을 1년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됐으며, 사업 시작에 앞서 일회용품과 재활용품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단체별 환경캠페인 주제를 선정하여 목표를 설정했다. 심각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거창하고 큰 목표에 도전하기보다는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고치기 위한 손쉬운 방법을 찾아보고 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자 회장은 “15개 단체 중 이번 주까지 4개 단체가 주차별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기발한 재활용품 재사용 방법에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분들께서도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앞으로도 남은 11개 단체의 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라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활동을 보니 든든하다”며 “작은 활동과 캠페인 하나하나가 클린아산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솔선수범하는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결성돼 현재까지 1만46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수해복구활동, 코로나19 마스크 제작,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및 노인안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시 적소 도움의 손길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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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아산시, 능안교차로 재해복구사업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했던 둔포면 일원 능안교차로의 재해복구사업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둔포면 일원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내 능안교차로의 보강토옹벽이 붕괴해 총 227m의 RC옹벽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12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말 착공 3개월 만에 완료했다. 능안교차로는 안전등급 D등급으로 중대결함 및 안전취약시설물로 지정돼 추가붕괴 및 안전사고 위험에 위태로운 상태였으나 본격적인 우기 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재해 우려에 대한 지역주민 및 도로 이용자들의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수해복구사업 준공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로시설여건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도로시설 유지관리로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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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아산시, 능안교차로 재해복구사업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했던 둔포면 일원 능안교차로의 재해복구사업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둔포면 일원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내 능안교차로의 보강토옹벽이 붕괴해 총 227m의 RC옹벽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12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말 착공 3개월 만에 완료했다. 능안교차로는 안전등급 D등급으로 중대결함 및 안전취약시설물로 지정돼 추가붕괴 및 안전사고 위험에 위태로운 상태였으나 본격적인 우기 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재해 우려에 대한 지역주민 및 도로 이용자들의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수해복구사업 준공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로시설여건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한 도로시설 유지관리로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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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아산시, 7월 19일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 임시 휴장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19일 온양온천역 하부에서 열리는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와 함께 아산시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수도권 전철을 이용한 방문객이 많은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판단,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휴장을 결정했다. 고철수 풍물5일장 상인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600여 명에 이르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아산 시민과 상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휴장에 동참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건수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 같이 협조하는 것이 더 큰 피해를 막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5일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협조를 당부드리며, 추후 재개장 시 상인의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방역실태를 수시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추세에 맞춰 각 상인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하는 풍물5일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휴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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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아산시,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 사전 주의 당부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9년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총 1만4929명이 신고, 이 중 137명이 사망했으며 주로 실외작업장(29.1%)에서 발생했고 사망자는 주로 80대 이상 고령층으로 논, 밭 등 야외는 물론 집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건설현장 등 여름철 야외작업 시 한낮을 피해 작업하고, 물을 충분히 챙기고 갈증 나기 전부터 물을 섭취하며, 가급적 2인 1조로 움직여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인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폭염 시 냉방시설 없는 집안에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며, 가족·이웃이 수시 연락해 건강상태 확인 등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될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온열질환 가운데 가장 위험한 온열질환은 열사병으로, 땀이 나지 않고 피부 온도가 40도를 초과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다. 열사병 환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하며,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최대한 낮추는 게 필요하다. 열탈진은 땀을 과도하게 흘려 무력감과 피로, 구토 등을 호소하는 상태다. 이밖에 팔, 다리, 복부, 손가락 등이 떨리면 열경련, 손이나 발 등이 빨갛게 달아올라 부종이 생기면 열부종으로 판단하는데, 두 질환 모두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주의보나 경보 등이 발령되면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등 기온은 높은 시간에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해야 한다”라며 “또한 어린이와 65살 이상 노인, 고혈압·심장병·당뇨 등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은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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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힘내세요, 아산시보건소 코로나19 방역에 응원과 격려 이어져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아산시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도착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아산시 보건소에 “용돈을 조금씩 모아 준비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응원 물품이 도착했다. 발신인은 아산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폭염 속 방역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였다. 지난 6월에는 아산시 의사협회에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과일 등 격려 물품을, 바르게살기 아산시협의회에서는 컵라면, 생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직원들의 후원 물품과 격려 메시지 나무 등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7월 15일 기준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69명으로, 지금까지 21,899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됐다. 아산시 보건소는 확진자 심층 조사와 환자이송, 접촉자 조사를 통한 자가격리자 분류 및 관리, 선제적 검사 진행 등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숨 가쁘게 움직이며 아산시 코로나19 확신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아산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도 비상등이 켜진 상황. 1단계로 완화됐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다시 강화됐고,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가 시작되면서 기존 방역 업무에 예방접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다.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직원들은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기도 한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물품은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물품과 메시지가 직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고 있다. 4차 대유행 위기이지만,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모두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시민을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무증상 감염자의 이동경로와 접촉함으로서 감염이 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개인위생 철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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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아산시, 도심 속 힐링공간 곡교천 야영장 오픈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월부터 잠정 운영 중단했던 곡교천 야영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 곡교천야영장(아산시 곡교천로 407)은 나무식재를 통한 그늘공간과 일부공간에는 정자 등 데크 설치가 돼 있으며, 샤워장·화장실·개수대,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이용요금은 주중(일~목) 15,000원, 주말(금~토) 및 공휴일은 20,000원으로 저렴하다. 전기사용은 전기이용료 납부 시 가능하다. 야영장 이용객은 입장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발열체크, 명부 작성을 하여야 하며 야영장 총 67면 중 50면만 운영하고 1면당 정해진 인원을 준수하는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아산시도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곡교천 야영장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산책 코스를 갖춘 아산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실내를 벗어나 가족, 친구와 소규모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광락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곡교천 야영장 개장에 대한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복합휴식 공간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곡교천 야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객은 오는 31일까지 주중에는 기존 이용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전화 및 현장 예약만 가능하고, 온라인 예약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곡교천 야영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야영장 관련 이용 안내는 민간위탁업체인 (사)한국스카우트연맹 곡교천 야영장 관리사무소(☎ 070-7747-1895~18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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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아산시, 충남도 대표 행정안전부 지역균형 뉴딜사업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15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과 함께 탁월한 정책역량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경진대회는 한국판 뉴딜사업과 정합성이 높으면서 국민들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창의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함으로써 뉴딜에 대한 대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혁신의 추동력을 확보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전국적 프로젝트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252개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에서 40개, 2차 온라인 대국민투표심사 24개, 3차 발표심사에서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확률이 6%에 불과해 그 어느 사업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아산시의 사업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사업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전체 청년농부와 소상공인 그리고 이들의 마케팅을 돕는 커머스 크리에이터 ‘청년장사꾼’을 발굴하고 이들을 ‘로컬달인 협동조합으로 묶어 지역에 정착하도록 하는 가장 이상적인 균형뉴딜 사업이다. 2023년 10조 원으로 성장하여 홈쇼핑 등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유통업계의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지역의 청년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산지송출 중계트럭 ▲수소버스 팝업스토어 매장 ▲오픈형 라이브방송 전용스튜디오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3원 동시 생방송 라이브 방송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시의 라이브커머스 브랜드 ’로컬달인‘은 라이브방송 시스템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을 직접 발굴하여 기획하고 판매하고 사후관리(AS)까지 관리하는 로컬 커머스 크리에이터 - ’청년장사꾼‘을 충남의 15개 시·군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하도록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들이 로컬에서 살아가는데 가장 어려운 일자리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협동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드는 청년주도형 로컬활성화 모델로 지금까지 실패를 반복했던 정부 주도형 사업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띄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유럽 이탈리아에는 협동조합의 수도로 불리는 볼로냐가 있고, 충남에는 한국의 볼로냐를 꿈꾸는 아산이 있다”며 “로컬달인 협동조합 프로젝트는 민·관 거버넌스와 시민 네트워크의 힘으로 성장하는 아산의 사회적경제 모델이 충남 광역으로,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며, 청년들의 로컬정착에 크게 기여하는 사례로 정말 열심히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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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07-16
  •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면 생리대 100세트 지역아동센터 전달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천안세요각시 봉사단’이 제작한 면 생리대 100세트(8개입)를 취약계층 여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천안세요각시’는 원성2동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중심으로 구성된 재봉재능이 출중한 전문봉사단이다. 지난해 6월 구성돼 취약계층을 위한 면마스크와 애착인형, 폐현수막을 이용한 장바구니를 제작·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천안세요각시 봉사단은 피부에 좋은 엄선된 원단을 선정하는 것부터 재단에서 재봉까지 면 생리대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백경원 천안세요각시 회장은 “집중력과 숙련도를 요하는 작업들이 많았지만 여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800개를 완성했다”며, “재사용이 가능한 부드러운 면 생리대를 사용하면 생리통도 줄어들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건강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근성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난번 애착인형을 받은 아동들이 무척이나 기뻐했는데 이번에는 여학생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주신 세요각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재봉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세요각시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07-15
  • 아산시 김나연, 2021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전 우수상 수상
    아산시 사회적기업인 ㈜소나기커뮤니케이션(대표 어윤수)에서 근무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김나연 씨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해 영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일자리 96명을 창출한 바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나연 참여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꿈꾸어 왔던 일들을 하게 됐다”며 “지역의 청년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내 일(job)을 찾아 내일(tomorrow)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지역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나연 씨는 베트남 국영방송에 방영된 WANT, KTV에 방영된 가장 보통의 영웅, 대전 MBC에 방영된 의자왕의 바둑판 메인작가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재능을 지역에서 힘껏 발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편 다큐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07-15
  • 아산시, 아산호·삽교호 어민들과 희망을 만들어 가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5일 오세현 시장과 어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호에 뱀장어 치어 2만75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아산호와 삽교호는 30여 년 전 아산만 간척사업으로 해수면이었던 아산만의 일부가 각각 아산호와 삽교호로 담수화되면서 붕어, 잉어, 뱀장어, 동자개,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어획되면서 한때 내수면 어업이 성행했고, 식당이 즐비한 미식가들이 찾던 어촌이었다. 하지만 이후 산업화, 도시화, 농축산업의 발전으로 각종 오염물질 유입에 따라 토종 어종의 자연적인 번식 저해, 양식장 생사료로 활용하기 위한 어린 물고기의 남획 등 내수면 수산자원의 지속성과 관리의 한계로 퇴보돼가고 있었다. 이에 아산시는 아산호·삽교호 주변 어업인들의 생활 터전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십수 년 전부터 토종어류(붕어, 동자개, 메기, 뱀장어, 참게 등) 방류사업을 확대 추진해왔다. 토종 어족자원의 증식과 민물고기 확산을 위해 우량종자를 매입 방류해왔으며, 최근에는 매년 2억 원 상당의 다양한 토종물고기 치어를 방류해 현재는 70여 척의 어선이 꾸준히 어획 활동을 하며 어민들의 주 소득원을 이루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 빙어 수정란 500만립, 6월 기수재첩 400㎏을 아산호에 시범적으로 이식해 내수면 어족자원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5일에는 삽교호(선장면)에 참게 종자 17만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이번 뱀장어 방류에 이어 10월에는 동자개 45만 마리를 아산호와 삽교호에 방류할 계획으로 이 밖에도 어촌뉴딜300사업 등 다양한 내륙어촌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뱀장어 방류 현장에서 오세현 시장은 “토종 어족자원의 회복과 어촌의 지속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아산호내수면어업계(대표 장영수)와 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시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어민들의 소득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내륙어촌의 뉴딜과 함께 경쟁력 있는 어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시민 모두가 어촌발전에 관심 가져 줄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07-15
  • 아산시,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로타렉스社와 9백만불 투자 유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5일 충남도청에서 글로벌 기업 로타렉스社와 9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아산시와 로타렉스코리아(Rotarex)는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1만2610㎡(3814평) 부지에 900만불을 투자해 반도체 고순도가스용 부품 등의 생산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1500~2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7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타렉스社는 가스시스템 설비, 산업용 실린더 및 밸브, 방화시스템 및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본사는 룩셈부르크에 있으며 1600여 명의 직원들이 전세계 21개국 제조공장 및 연구소에 포진해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분야에선 전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오세현 시장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 로타렉스社가 이곳 아산에 투자한 것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우리 시에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 투자기업에 대한 최고의 행정적 지원은 물론, 우리 아산시를 세계 최고의 첨단 미래산업 중심지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6월 글로벌기업인 에드워드코리아社 및 CSK社와 1억1천만달러 규모의 외국자본 투자유치에 이어 또 한 번의 외국기업 유치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는 인근에 소재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라는 세계적인 기업과 민선7기 들어선 아산시의 친기업정책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21개社 6000억원의 사상 최대 기업유치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현재 20개社 5000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둬 사상 최대의 기업유치 실적을 또다시 갱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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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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