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아산

실시간뉴스

실시간 아산 기사

  • 아산시,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농촌지역 등에서 주택 화목보일러를 폐기한 후 1, 2종 보일러(LNG, LPG 가스 및 등유)로 교체하면 대당 5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화목 보일러는 별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가 없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그대로 배출하고, 순수한 목재가 아닌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유해 물질이 다량으로 배출돼 건강상 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10대의 물량을 모집 추진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주택으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보일러 취급 대리점에서 1, 2종 보일러를 선택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 내 모집 수량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저소득층이 우선 선정되며, 접수 기간 후 잔량 발생 시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추가 접수가 진행된다. 선정 대상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가까운 보일러 판매처, 아산시 콜센터(1422-42) 또는 기후변화대책과(041-530-6247)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7
  • 아산시, ‘시유지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 체결’ 재산 활용 박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시유 일반재산 위탁관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시유 일반재산 위탁관리는 다음 달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5년간 진행되며, 위탁 기간은 계약기간 종료 전 성과평가를 통해 5년 이내의 범위에서 1회 갱신이 가능하다. 시유지 처분 업무는 위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가 이해관계 민원이 많고 높은 법규 연찬이 요구되는 전문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인원이 방대한 재산을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좀 더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재산을 관리하고자 이번 위탁관리를 추진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2019년부터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의 일반재산 위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변상금 부과와 유휴지 적극 발굴 등을 통해 연평균 대부율 17.3% 증가라는 성과를 내며 지자체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있어 아산시 재정수입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택 시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위탁관리를 기점으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7
  • 아산시, 자동차 상속 이전 안내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유익한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사망자 자동차 상속 이전 안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등록령 제26조에 따라 사망자의 자동차를 상속받는 자는 상속 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자동차 상속 이전 절차를 이행하거나 3개월 이내에 자동차 말소 등록을 이행해야 한다. 자동차 상속 이전 기간이 경과한 경우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에 시 차량등록과는 지난해 총 342건의 자동차 상속 이전 안내문을 발송했고, 올해에는 매월 28여 건의 안내문과 함께 문자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준찬 시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상속 이전 안내를 지속 실시해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이 상속 이전 기간 경과로 불이익 처분을 받는 경우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7
  • 아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26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추고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로 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위촉된 감시원은 2년간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아산시 위생과는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4명을 대상으로 감시원의 직무와 감시범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식품접객업을 하는 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의 계도에 관한 사항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금지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위해식품 감시활동 ▲위생업소 감시 기본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 직무교육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먹거리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과 미래세대가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아산시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7
  • 아산시의회 제5기 의정자문위원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지난 10월 25일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아산시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자문위원으로 총 11명을 위촉하였으며,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체회의에서 위원장(전, 아산시의회 의장 남용길) 및 부위원장(충청투데이 이사 정재호)을 선출하고 향후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협의했다.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은“시민과의 접점에서 활동하며 시민들의 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자문위원들과 협의하여 다양한 의견청취와 시민들과 충분히 공감하는 의정자문 활동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황재만 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지식과 고견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접목되고 활용되어 아산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행복한 삶의 영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1-10-26
  • 아산전통주,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서 금상 등 2개 부문 수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2일 시행된 ‘2021 제12회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에서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 ‘우리술’ 소속 김미호 회원의 ‘호미주’가 순곡약주 부문에서 장려상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이미용 팀장의 ‘초연’이 같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식품연구원이 후원하는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매년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최고권위의 우리술 경연대회다. ‘호미주’로 장려상을 수상한 김미호 회원은 “호미가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던 점에 착안해 농사를 지으며 피곤함을 달래주려는 마음을 담은 약주로 만들게 됐다”며 “지난해와 올해 아산시가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된 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주 분야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해준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초연’으로 금상을 수상한 이미용 팀장은 “처음 대회에 참가해 떨리는 마음으로 올리는 술이었다”며 “조금씩 나이가 들어 인생의 무게에 초연한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마시는 술이라 해 초연이라 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전통 가양주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전통주 자격증 교육 과정 개설 등을 통해 전통주 문화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리나라의 전통술 문화인 가양주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통주 교육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에는 교육생 26명이 전통 가양주 주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제11회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한 교육생 4명 중 김수열 교육생이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6
  • 아산시,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보호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송악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행정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과 보전을 위해 송악면 자연마을을 중심으로 휴경지를 활용한 자연생태습지를 조성하고, 매년 개체수와 서식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모니터링 활동은 송악면 주민, 송남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주민과 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복구 공사가 예정된 하천에 있는 반딧불이를 안전한 서식처로 이주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산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송악면 주민자치위원회, 송남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지난 8월부터 야간에 빛을 내는 반딧불이와 늦반디 유충을 포획해 이주시키는 활동을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송악면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반딧불이 보전사업을 지속 추진해 생물다양성 및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환경지표종으로 송악면 일대에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물이, 늦반딧물이 3종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자연 증식 한계로 개체수가 감소추세에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6
  •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만들기 프로젝트 호평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이 협력해 추진한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배움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가 마을학교 전용공간 임차료와 마을교사 강사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 53개 마을교육공동체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마을학교를 선정하여 이중 6개 학교에 전용공간 지원으로 50여명의 마을교사와 약 200명의 아이들이 참여중에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참여 아동과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특히 마을학교 전용공간 지원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초기 마을학교는 전용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운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시가 받아들여 올해 충남 최초로 6개 마을학교에 전용공간을 지원했는데, 마을학교 운영의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마을학교 발전의 계기가 됐다. 마을학교는 ▲초등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형 ▲청소년 놀이터형(진로체험·동아리·나눔·봉사활동) ▲학교안 수업참여형(마을교육과정, 방과후수업) ▲읍면동 주민자치회 참여형(온양3·4동)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중 초등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형은 지난 2020년 탕정너나우리마을교육공동체가 충남 최초로 초등학교와 마을학교를 연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시작됐는데, 반응이 좋아 2021년에는 3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처음 온양4동 주민자치회가 시작한 읍면동 주민자치회 참여형 마을학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민관의 소통·협력 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년 6월 8일 충남도 3대 위기극복(저출산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간 주도 마을학교연합회도 운영되고 있다. 마을학교연합회는 매월 월례회 정례화, 연합축제 개최, 마을학교 간 프로그램 협력 운영, 마을학교연합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마을학교 소식지 발간 및 SNS 활동을 통한 마을학교 홍보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마을학교로 성장한 지역의 경우, 온종일돌봄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추가 확장되는 등 씨앗사업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마을학교는 만족도 조사에서 2018년 84.3%, 2019년 81.25%, 2020년 92.86%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꼽는다. 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교육 및 컨설팅, 마을-학교 연계,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가교 역할,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서 함께 협력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도 관심과 애정이 모두 필요하다”면서 “아이를 가르치고 돌보는 일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학교, 지역사회 등 많은 사람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고, 아산시 행복마을학교 사업은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으로 나아가는 과정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기반 강화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중간지원단 운영, 거버넌스 운영 등을 보완 추진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9월 8일 아산시는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교육을 위한 제2기 업무협약(2022. ~2016.)을 맺은 바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6
  • 아산시, ‘음주폐해 예방의 달’ 이벤트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음주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캠페인 ‘음주 관련 숨은 단어 찾기’를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정답자 1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역상품권chak(아산페이)으로 지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6
  • 아산시 둔포면, 제1회 주민총회 개최
    둔포면(면장 손용훈)이 지난 22일 둔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공기표) 주관으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2021년 주민총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추진사업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사업은 ▲둔포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주차문제 개선 ▲청소문제 개선 ▲도로 정비 화단 조성 4개 사업으로 총 3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 추진할 예정이다. 공기표 위원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둔포의 현안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주민이 주인인 둔포로서의 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해 마을의 현안을 개선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용훈 면장은 “둔포면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 제안해주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총회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둔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5
  • 아산단미로타리클럽, 온양6동 취약계층에 이미용봉사, 물품나눔 실천
    아산단미로타리클럽(회장 권희숙) 회원들이 지난 22일 온양6동(동장 박현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에 동참했다. 이날 회원들은 온양6동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와 말벗서비스를 펼쳤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6000장 나눔도 실천했다. 권희숙 회장은 “미용계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많아 우리의 재능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미용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한 마스크도 방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서 동장은 “올해 어르신 이미용권 배부 시기가 연기돼 어르신들의 이미용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아산단미로타리클럽의 이미용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5
  • “아산·(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특)한국온천협회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특)한국온천협회 와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온천산업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필요성을 인식한 것으로, ▲ 정보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온천 전문검사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수행 ▲ 온천산업 발전 교육 및 행사 공동 협력 ▲ 양 기관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와 마케팅 협력 등에 합의했다.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온천 관련 전문기관으로서 온천의 융복합 산업을 선도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전략사업을 발굴‧수행하고자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가 설립한 기관이다. (특)한국온천협회는 온천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온천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온천종사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온천법」 제27조에 따라 2007년에 설립된 행정안전부 특수법인이다. 김창용 진흥원장은 "길고 힘들었던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는 시점에서 온천산업의 부흥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나가는 것에 매우 큰 의미를 둔다“며, ”온천산업이 빠르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강윤석 (특)한국온천협회장은 ”건강에 높은 관심을 두는 국민이 다시금 온천을 애용하고, 이로 인해 온천산업에도 훈풍을 몰고 오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긴밀히 협력하자“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0-22
  • 충남도, 14개사 2000억 유치…경제 활성화 ‘밑불’
    충남도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5개 시군에 14개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밑불을 지폈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 김승기 그루비코스메틱 회장을 비롯한 14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14개 기업은 5개 시·군 산업단지 28만 201㎡의 부지에 총 1997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들 기업 중 8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6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730명으로 예상된다. 보령 웅천산단에는 샴푸·린스 업체 그루비코스메틱, 철근 업체인 정광스틸이 새롭게 터를 잡는다. 그루비코스메틱은 9039㎡의 부지에 110억 원을, 정광스틸은 같은 산단 1만 973㎡의 부지에 60억 원을 투자해 인천과 전북 군산에서 각각 공장을 이전한다. 자동차 부품 업체인 에스비정공은 50억 원을 투입해 보령 주포제1농공단지 9718㎡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아산에는 LED 조명기구 업체 에이치비세계로와 내장형 메모리 업체인 바른전자, 작업복 업체 지벤에프앤씨, 안전화 업체 지벤세이프티, 의료기기 업체 미래메디엔텍 등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한다. 에이치비세계로는 508억 원을 투자해 음봉면 9만 5630㎡의 개별입지에 인천 공장을 이전하고, 바른전자는 250억 원을 투자해 염치일반산단 2만 2625㎡의 부지에 경기 화성 공장을 이전한다. 지벤에프앤씨는 영인면 개별입지 3만 76㎡에 163억 원을 투자하고, 지벤세이프티 역시도 영인면 개별입지 2만 7187㎡에 145억 원을 투자해 각각 경기 고양과 부천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이전키로 했다. 미래메디엔텍은 음봉면 개별입지 1만 7169㎡에 11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한다. 계룡 제2산단에는 스테인리스 강판 업체 길산스틸이 6883㎡에 89억 원을 투자하고, 위생용 종이 제품 및 식기 세척기 업체인 자우버가 3689㎡에 7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한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유제품 업체 우리에프엔비가 150억 원을 투자해 1만 2191㎡의 부지에, 건강기능식품 및 동물의약품 업체인 비티엔이 50억 원을 투자해 2만 404㎡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예산에는 신광강판인쇄가 예산일반산단 6303㎡에 140억 원을, 세제 업체 월드켐이 예산 신소재일반산단 8312㎡에 100억 원을 투자해 각각 공장을 신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3437억 원의 생산 효과와 954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당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2634억 원, 부가가치 유발 969억 원 등으로 예상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충남도정의 가장 큰 목표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이며, 그 핵심은 ‘선순환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이라며 각 기업의 투자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앞으로도 충남은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면서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 지원, 전폭적인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책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1-10-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