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단미로타리클럽(회장 권희숙) 회원들이 지난 22일 온양6동(동장 박현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에 동참했다.
이날 회원들은 온양6동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와 말벗서비스를 펼쳤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6000장 나눔도 실천했다.
권희숙 회장은 “미용계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많아 우리의 재능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미용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한 마스크도 방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서 동장은 “올해 어르신 이미용권 배부 시기가 연기돼 어르신들의 이미용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아산단미로타리클럽의 이미용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