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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첨단인재 양성에 박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대시민 드론 교육 지원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아산시 거주 미취업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76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하였으며,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영 및 취·창업과 연관되는 실무교육인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1기 과정을 시행한 ‘스마트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은 수료생들로부터 전원 만점 평가를 받을 만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17일 이틀간 진행한 2기 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해 △정비 △방제 △진로탐색 △드론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수료해 스마트농업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습득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내부적으로 드론 업무 전담 조직을 구성해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외부적으로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통해 대시민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드론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격 취득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다”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전된 내용의 실무교육을 추가 진행하여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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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아산시,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에 만전 기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6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2024년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총 15명이 참석해,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를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방문객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축제장 인파 관리 △교통통제 및 주차 관리 △화재 대책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행사장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순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에 대한안전관리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고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도검토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하기 바라며 특히 불을 사용하는 행사인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의 경우, 대비책을 더욱 철저히 마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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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박경귀 아산시장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정책특별보좌관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시 환경 건축가 김성훈과 (전) 아산시 도시개발국장 김문수다. 시는 50만 이하의 도시임에도 현재 18개소에서 도시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2021년 통계청 기준, 도시개발사업 시행 면적이 전국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도시개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두 명의 특보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특히 전문 분야인 아산시의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도시개발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현재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업무 계획을 수립하는 정책 설계 단계부터 직접 참여까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18개 분야 26명의 정책특별보좌관들은 공직자들이 채우기 어려운 전문 분야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수준을 한층 제고시켰고 전반적으로 아산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그간의 특보단 활동을 평가했다. 이어 “오늘 위촉되신 두 분의 특보 역시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개발과 아산의 도시 미래상을 구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훈 특보는 “프랑스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실무에서 접했던 그간의 경험을 아산에 적용하여 지역의 독특한 도시 비전을 구현해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수 특보는 “도시개발 실무 역할을 하며 오랫동안 몸담았던 조직에서 후배들과 다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감사하다”며 “그간의 경험을 녹여내 이제는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접점을 찾아 아산만의 스카이라인 구축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고 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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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박경귀 아산시장, 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 사무실에서 개최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부럼 깨기에 이어 오곡밥과 나물을 나눠 먹으며 올 한해 회원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복연 회장은 “정월대보름처럼 회원들 모두 풍족한 1년 되길 바라며, 갑진년 한 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큰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 고 덕담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정월대보름은 마을 주민들이 단결하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서 서로 나눠 먹는 잔치다”라며 “여성단체가 우리 민속놀이를 활성화해 주셨으면 좋겠고, 윷놀이 행사를 계기로 단체 간 단결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즐겁게 얻은 활력으로 올해 단체별 멋진 활동으로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친정엄마되어주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출산선물꾸러미 등 해외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멘토링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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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여건 분석(국내외 사례조사, 시민 설문조사)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기본 구상, 건립 규모, 사업비 산출, 관리·운영 방안)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시스템 연계로 장애인 재활치료 모니터링 지속 관리 ▲효율적인 공간 배치 ▲치유·힐링공간 필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 모두가 스포츠, 문화예술 등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는 온천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스파 시설로 아산시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들이 아산에 오셔서 스포츠를 즐긴 후 온천힐링센터에서 머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은 도고면 기곡리 296-4번지 일원에 장애인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천 힐링 스파 시설을 건립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 및 장애인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실 있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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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아산시,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 선정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예비 후보지에 선정됐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중립도시는 이러한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해 지역 주도의 특화모델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중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다. 탄소중립도시 최종 대상지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이행 도시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시는 ‘탄소중립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작년 10월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했고, 12월 말 전국 98개 지자체 중 39개소가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오는 6월 말까지 탄소중립도시 사업추진 계획서를 받아 1차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2차 제안내용 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쳐 9월 최종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을 위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담은 사업추진 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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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참여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건강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낭송, 어르신 몸짱 라인댄스, 건강러닝-뛰어YOU 등 3개의 동아리를 우선 운영하고 차후 다른 동아리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時)원한 날 시 낭송’ 동아리는 내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에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월 1회 용연1단지 경로당에서 시 낭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화·용연 지역아동센터와 주민건강 발표회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 신청은 19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041-536-8723~1)로 문의하면 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적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지역 사회에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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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2024년 ‘독거노인생신잔치’ 사업추진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강연식, 안금선)이 13일 2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축하인사와 선물을 건네며 2024년 독거노인 생신잔치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강연식 단장과 이현미 부단장을 비톳한 단원들 및 온양5동 안금선 동장과 직원들이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행복키움 후원금으로 마련된 케이크, 생신선물과 온양5동 청년회에서 후원한 꽃바구니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온양5동은 이후 매월 1가정씩 올해 총 12가정을 방문하며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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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아산시, 다문화가정 전문통역사 지원 협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7일 글로벌센터에서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과 아동학대 조사와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통역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가 다문화가정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소외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아산시가족센터는 외국어 사용자와의 소통을 원활히 돕기 위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산시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를 활용하여 피해아동과 가족의 촘촘한 아동학대 조사와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삼혁 아산시가족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다문화가정 아동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예방과 지원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될 것이며 아동과 가족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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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아산시, 새꿈청소년 초청 새해 첫 ‘시장실 개방의 날’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7일 시장실 및 접견실에 새꿈청소년들을 초청해 ‘시장실 개방의 날’을 운영했다. 새꿈청소년들에게 시장실과 접견실을 개방한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이 지난해 이들과 진행한 ‘공감톡’에서 “시장실에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장실을 찾은 23명의 청소년은 박 시장의 주요 업무 장소를 직접 보고정책 의사결정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특히 이어진 박 시장과의대화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아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다. 박경귀 시장은 “새꿈청소년들이 꿈과 자신감을 찾고, 아산시민으로서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시장실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시장실 개방의 날’ 행사를 시민 누가나 참여할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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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아산시, 중대재해 제로(ZERO)화 구현에 총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공공시설 중대재해 제로(ZERO)화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철저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에 힘써 전년도 공공분야 중대재해(산업재해 포함) 발생 0건으로 제로화를 달성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범위 확대로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강조됨에 따라 수동적·타율적 규제인 ‘처벌·감독 단계’를 넘어 ‘자기 규율 단계’에 진입. 안전 문화 내면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 ▲부서별 관리감독자 선임 및 교육 ▲매월 종사자 보건상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공중이용시설 점검 ▲현업 공공사업장 상시 순회 점검 등을 시행 예정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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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아산시, 2024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지원,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있으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 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는 배우자)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등이 해당한다. 사업 신청은 건물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과(530-6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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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아산시, 축산 2세대 육성 ‘스마트 축산시설 지원’ 시범사업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경제·교통’ 분야에서는 실생활에 밀접한 신규 정책들과 후계 축산인 및 소규모 농가를 위한 시책이 눈길을 끈다. 먼저 올해부터 최저임금은 9,860원이 적용된다. 이는 2023년(9,620원) 대비 240원(2.5%) 인상된 금액이다. 주 40시간(주당 유급 주휴 8시간 포함한 월 환산 기준시간은 209시간) 근무 기준, 월 단위 환산액은 206만 740원이다. 전년 대비 월 5만 160원 올랐다. 시는 또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48개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41억 원 증가한 수치다. 기초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독가구(월 32만 3,180원→33만 4,810원), 부부가구(월 51만 7,080원→53만 5,680원) 각각 인상됐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도권으로 통학·통근하는 시민에게 철도승차권 교통비의 25%를 지원한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경기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통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시민이 대상이다.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연 100만 원이 한도다. 또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에 따라 올 1월부터 택배 화물자동차의 신규 등록 및 증차, 대‧폐차 시 경유 차량 등록이 제한된다. 경유차 사용을 제한하고 친환경차를 보급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다만, 오는 6월까지 조건부 승인이 가능하다. 해당 경유차량을 12월까지 전기‧가스(LPG) 자동차 등으로 전환하는 조건이다. 특히 시는 농업 분야에서 축산 2세대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스마트 축산시설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해 열린간담회에서 제기된 젊은 후계 축산농가들의 건의를 반영한 것. 후계 축산인(50세 이하 창업, 승계, 귀농한 자) 농가 5곳을 우선 선정해 2억 원(시비50%, 자부담 50%)을 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등 최신 스마트 기술로 축사 내부 시설과 장비를 개선한다.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도 새로 시행한다. 시비를 활용한 충청권 유일 특수시책으로, 농가당 5기종, 40만 원을 지급한다. 농협에 등록한 농기계를 지정된 21개 수리점에서 수리한 뒤 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소규모 농어업인 직불금 단가가 130만 원(기존 120만 원)으로 상향됐고, 농촌지역에 방치된 노후 빈집 정비를 위한 빈집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보조금이(300만 원→400만 원) 인상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로 시행하거나 달라진 시책들은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 정보가 많다. 이를 꼭 확인해서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024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책자를 비치했으며, 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언제든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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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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