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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경로당 시설 점검 및 환경개선 실시
    화성시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부분의 경로당이 휴관 중에 있는 가운데 이 기간을 활용해 관내 69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점검 및 환경개선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해 유지보수 사업 및 물품구입 사업으로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도배와 장판교체, 화장실 보수공사, 옥상 방수공사 등의 개·보수 공사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운동기구, 건강보조기구, 전자제품, 가구 등의 물품 구입을 추진 중에 있다. 유지보수사업은 연간 1개소 당 1,6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물품지원사업은 3년간 1개소 당 200만원, 신규 등록 경로당은 1개소 당 4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경로당 예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 편안히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때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경로당이 휴관중인 지난 1월부터 개보수가 시급한 경로당을 찾아내 보수하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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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2021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 모집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교육생들의 선호도조사를 통해 생활원예과가 폐지되고 과수과가 신설됐으며 ▲친환경농업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대학원으로는 ▲농업경영CEO과 각 24명씩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교양과목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자체 심화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 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대학원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원서는 18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14년간 총 1천498명의 동문을 배출해 우리 시 농업과 경제의 근간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재양성팀(031-5189-36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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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화성시,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경기도 31개 시군 中 최저
    화성시의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4.58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준 경기도 내 코로나19 발생 수치에 따르면 경기도 발생 확진자수는 15,947명이고 화성시 확진자수는 460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가운데 제일 낮은 31위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72.43명), 용인(108.40명), 고양(146.32명), 성남(136.18명) 등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화성시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적은 이유는 최근 집단 발병이 가장 높게 일어나고 있는 서울과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고 지역특성상 인구 밀집도가 낮은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발병 사례가 증가했지만 화성시에서는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통한 집단발병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화성시 자체적으로 정신병원, 요양병원등 상대적으로 집단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 실시 한 것도 큰 이유로 보인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의료시설과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등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다만 화성시의 산업 특성상 공장 및 공단 등에서 집단 발병이 일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12월 화성시 마도 산업단지 내 사업장 2곳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당시 확진자가 나온 기업체 건물을 일부를 신속히 폐쇄 조치하고 해당 건물 근무직원들에 대해 자가격리조치 및 능동감시를 실시해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차단했다. 뿐만 아니라 향남제약, 마도, 발안, 장안, 팔탄 등 9개 산업단지 협의체를 통해 기업체 감염사례, 셧다운 피해사례, 방역지침 미준수시 과태료 권고 등 비대면 긴급 방역실태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산업단지‧공장밀집지역 근로자 및 선별진료소까지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자율적 방역지침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방역당국과 시,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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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화성시, 친환경 콘텐싱 보일러 교체비 지원
    화성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로 알려진 질소산화물의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보일러이다. 시는 올해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20만 원씩, 저소득가구는 60만 원씩, 총 1천 대의 교체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화성시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5일부터 신청 할 수 있으며, 물량 소진 시 마감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로 대기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후환경과(031-5189-6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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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1등급 인증 획득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공공건축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 1등급을 획득했다. 제로에너지 1등급이란 높은 에너지효율로 에너지 생산과 소비량이 동일해 에너지 자립률이 100%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태양광설비용량 163kw, 자동제어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원격검침설비 등을 갖추고 기밀테이프 등 시공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117%까지 높였다. 또한 실내는 도심 속 숲을 모티브로 자작나무와 실내 조경 등으로 꾸며졌으며, 가변성 있는 서가와 폴딩 도어 등으로 각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탈탄소를 실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첫 번째 건축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고효율, 친환경 건축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화성시 산척동 753번지 왕배산 제1호 근린공원 일원에 85억 5천여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2,192.51㎡, 지상 2층 규모로 자료실과 커뮤니티실,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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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화성시 팔탄면, 연말연시 맞아 이웃사랑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시 팔탄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0일 (사)화성시중앙기업인협의회가 팔탄면을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23일 ㈜싸이노스 역시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21일에는 와이텍(주)에서 쌀 10kg 100포를, 같은 날 ㈜서부종합건설은 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과자 25상자를 후원했다. 팔탄면은 후원된 쌀과 과자를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총 115여 가구에 전달하고,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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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화성시, ‘빅데이터 활성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행정을 펼쳐온 화성시가 ‘2020년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빅데이터 분석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한 기관표창이다. 지난 2018년부터 인구, 민원, 재·세정, 복지, 교통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융합·분석할 수 있는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종 정책 수립 및 운영에 활용해온 노력이 인정을 받은 셈이다. 실제로 시는 교통건설과의 주요 주정차 위반 적발구역 분석, 소상공인과의 지역화폐 카드 이용 데이터 분석, 행안부와 함께 진행한 돌봄센터 입지 분석까지 올 한 해에만 총 5건의 분석사업을 실시하며, 행정 전반에 빅데이터를 활용 중이다. 특히 신용카드 매출과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동향을 총 13회차에 걸쳐 분석하고 각 사업부서와 공유함으로써 계층별, 직군별 재난지원금 집행 등 코로나19 재난대응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권역별 설명회와 실습교육에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여하게 했으며, 데이터기반 행정가이드 발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운영 등 조직 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한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빅데이터 분석은 정책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에서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인 8명의 우수인턴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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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2-31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관리 유공 장관표창’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이 ‘2020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민간분야)’에서 우수활동을 인정받아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주기적인 재난안전 활동 등 평소 재난관리 활동 참여도와 기상특보 발표 등 재난우려 시 피해저감을 위한 노력,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재난발생 시 피해현장 지원활동 참여도, 자율방재단 활동 사례 등 지역의 재난관리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자율방재단 운영을 활성화 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발생 시 초동대처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서 활동 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활동, 침수지역 복구활동 등 봉사활동은 물론 화성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관내 봉사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올 한해 각종 재난․재해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한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난 상황이 다양화되고 대형화 되고 있는 만큼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을 읍면동지역까지 확대 구성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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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2-30
  • 화성시 새솔동과 비봉습지, 스마트 그린도시로
    화성시가 환경부로부터 ‘2020년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사업으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돕는 그린뉴딜사업이다. 시는 새솔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단독주택협의회 등 지역 내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시화호의 정화를 위해 조성된 비봉습지와 송산신도시 동측지구 ‘새솔동’일대를 생명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변화킨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오는 2021년부터 2년간 국비를 포함 총 160억원이 투입되며, ▲그린생태 공간 활성화 ▲녹색전환도시 ▲청정대기 조성 ▲물순환 타운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그린생태공간 활성화 사업은 비봉습지 및 시화호 일대에 자연환경 체험이 가능한 트리하우스와 산책로, 탐방시설을 설치하고 생태자원이 담긴 맵핑과 탐험VR을 개발해 환경복원과 학습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계획이다. 녹색전환도시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품 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포인트 재활용 쓰레기통’과 지하화된 폐기물 거점수거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청정대기 조성사업은 대기오염 방지 시스템과 공기 중 미세먼지와 오존발생을 낮추는 쿨링포그, 열섬방지효과가 있는 블랙아이스 방지 페인트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담겼다. 마지막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추진되는 물순환 타운 조성사업은 빗물침투 트랜치, 스마트 운영관리 시스템 등을 활용한 물순환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 기반 수변환경마을 조성 방안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약 5천4백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온실가스 35만 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한때 죽음의 호수였던 시화호가 환경치유의 참고서로 변화한 것처럼, 이번 사업은 코앞에 닥쳐온 기후위기를 현명하게 해결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한 삶의 공간이자 저탄소 녹색도시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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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2-30
  • 화성지역자활센터, 행복한밥상 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맞손
    화성지역자활센터가 사회적기업 행복한밥상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손을 잡았다. 자활센터는 지난 9일 행복한밥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취업 지원 ▲협력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교류 등을 약속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위기 속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과 자활센터 참여자의 자립과 취업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이다. 남윤수 화성지역자활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에 손을 내밀어 준 행복한밥상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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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2-16
  • 화성시보건소, 자가격리자와 취약계층에 건강꾸러미 배달
    화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배달에 나섰다. 건강꾸러미는 야외 활동이 불가능한 자가격리자와 건강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지압 스트레칭기와 운동용 소도구, 운동포스터, KF94 마스크, 비타민C, 개인 파우치, 핸드크림, 항균 물티슈 등이 담겼다. 또한 스트레칭기와 소도구 등을 활용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보건소 SNS에 올려 체력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준비된 건강꾸러미는 모두 1천 개이며, 이달부터 내년 3월, 수량 소진 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홀몸 어르신과 건강마을 주민들, 이동행복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 등에게는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체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며, 대면이 어려운 자가격리자에게는 택배로 발송된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건강꾸러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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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우수기관 수상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0 농업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수상한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분야는 농약 안전사용 문화 정착에 힘쓴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화성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화성시는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를 전면시행 한 이후부터 농약 구매자인 농민과 판매상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강화했다. 특히 화성시는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진단을 통해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추천하고, 무인 항공방제시스템의 시범 추진으로 비의도적 오염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콩 균핵마름병(Charcoal rot)을 국내 최초로 보고하고, 30종의 살균제 효과를 검정하였으며 현장에서 발굴한 소면적 작물과 화훼류의 농약직권 등록 요청, 농약 판매기록제에 따른 개인정보 동의 절차 간소화 제안, 잔류농약분석성적서 동등성 인정 등 규제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화성시의 잔류농약검사 분석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2018년 2,219건에서 2019년 2,772건으로 증가했으며 부적합률은 4.8%에서 3.2%로 낮추는 효과를 거뒀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약안전사용 문화를 정착하기위해 농민, 판매상, 농업기술센터가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농업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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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1-12
  • 화성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최우수상 수상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시민단체,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최근 3년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찾아 선정한다. 화성시는 ‘신재생에너지로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화성시’라는 주제로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36,147,270KW) 경기도내 1위(2018년 기준)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용역 등 수소경제 활성화 사업 적극 추진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 발굴을 위한 TF팀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지자체 차원의 그린뉴딜 정책 선제적 추진을 제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화성시의 에너지정책 관련 수상은 올해에만 세 번째로 지난 6월 ‘2020년 제4회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기술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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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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