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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는 6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화성시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화성시장과 이미성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모금된 기부 금품을 배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화성형 복지사업 추진에 힘을 쏟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화성형 나눔사업의 총괄 운영을 맡고 경기공동모금회는 모금과 화성배분소위원회(가칭)의 구성과 운영을 책임지기로 했으며 화성시는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위한 행정지원 등에 협조키로 했다. 화성시장은 “선도적으로 구축해나가는 화성시 나눔사업은, 향후 화성시의 기부문화 확산과 공정한 복지자원 배분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나눔사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의 욕구를 반영한 공정한 배분사업 △기업업종 및 욕구기반의 맞춤형 사회공헌 매뉴얼 제작 △건강한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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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2-04-06
  • 화성시, 세계 64개국 한인경제인 수출상담회 열려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의 물꼬를 터줄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29일 화성시 신텍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4월 1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서 활약 중인 2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화성시 우수 중소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인 경제인에게 화성시 산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화성시 산업환경 설명회’가 개회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30일에는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준비돼 사전에 매칭된 세계 각국 바이어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69개 기업과의 1:1 미팅이 열릴 예정이다.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경쟁력 있는 세계한인 기업 간 매칭으로 역대 최대 무역 성약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장은 “관내 우수 기업들이 신규 시장을 확보하고 장기 거래선을 발굴하는 기회”라며, “우리 시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세계 한인경제인에게 알리고 국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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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화성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 개최…무상교통 전국 확산 기대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정책을 시행한 화성시가 ‘무상교통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 연대’라는 주제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는 경기도 고양시와 전라남도 목포시 등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 대중교통관련 공무원 45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중교통 정책의 발전 방안, 무상교통을 중심으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무상교통’의 저자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정책 위원장이 ‘도시를 구하는 무상교통,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유운호 화성시 버스혁신과장은 그동안 진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화성시 무상교통 시스템을 기본모델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화성시장은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은 전남 신안군의 사례를 화성시에 적용하여 추진한 사업”이라며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지방정부간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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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환경체험관‘지구를 위한 멈춤’오픈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8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화성습지의 환경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체험관 ‘지구를 위한 멈춤’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위한 멈춤’은 어린이들이 미디어와 핸즈온 기반 체험물을 통해 지구 가열화의 원인을 파악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구가 뜨거워진 이유 ▲습지, 지구가 숨 쉬는 곳 ▲출동! 지구 지킴이 등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체험관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담은 애니메이션 시청과 함께 지구 가열화의 주된 원인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 등이 담긴 퍼즐을 매칭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화성습지가 재현된 인터랙티브월을 통해 화성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이산화탄소를 터치하면 사라지는 인터랙티브 반응으로 탄소를 흡수하는 습지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환경체험관은 월요일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되며 키즈체험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3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주말 지구 가열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아보고 멸종위기종을 기억하는 종이 등불 만들기 체험인 팅커링테이블 ‘멸종 위기 동물을 기억해!’도 진행한다. 신순정 화성시 아동보육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환경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습지보호의 필요성을 깨닫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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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화성시, 통학버스로 안전한 통학길 만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 중인 화성시가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통학버스는 1년간 24억 원이 투입되며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36개교, 47대가 운영된다.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통학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원거리 통학으로 학습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지역, 공사현장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초등학생 총 2,500여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철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총 33개교에 20억 원을 지원, 총 43대의 통학버스 운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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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2-03-08
  •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합동 점검
    화성시가 4일 봄철 공원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시 대표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박민철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사장과 담당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호수공원 수질을 비롯해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으며, 인공천인 송방천과 호수공원에 물을 공급하는 물순환시스템을 시찰했다. 또한 철 성분이 섞인 지하수의 유입을 막고자 최근 경기도시공사가 설치한 우수관로도 함께 점검했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점검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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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2-03-04
  • 화성시, 시민과 함께 황구지천 친수공간 만든다
    화성시 황구지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화성시는 3일,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확대하는 ‘하천기본계획’을 한강유역환경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황구지천은 의왕에서 시작해 수원, 화성, 오산, 평택에 이르기까지 5개 시를 관통하는 총 32.5km 자연형 하천이다. 이중 화성시 구간은 ‘하천법’상 국가하천으로써 복원 및 보전지구로 지정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시민 의견 수렴과 함께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 4월부터는 친수공간 조성계획 수립에 착수해 오는 2024년까지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총 540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며,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안전한 산책로 확충, 가로수길 및 호안 밖 숲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폐천부지를 비롯한 5개의 유휴지에 체육 및 휴게시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 등 거점별 시민 커뮤니티를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시설을 대체할 선형공원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화산동과 병점동 일원이 각종 도시개발로 인구 유입이 늘고 있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써의 공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황구지천은 국토부 주관 ‘국가하천정비사업’에 선정돼 제방 보강과 황계동에서 양감 정문리까지 16.3㎞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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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2-03-03
  • 화성시, 모범납세자에 의료우대 혜택 제공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1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광종합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화성디에스병원, 화성유일병원,화성중앙종합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화성시 모범납세자에 대한 의료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서 화성시와 5개 의료기관은 향후 2년 동안 화성시 모범납세자 및 가족(개인)과 법인의 임직원에게 종합검진비 20%와 입원진료비(비급여)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2년 화성시 모범납세자는 선정대상 40,098명 중 읍면동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4명(개인 28명, 법인‧단체 26개)이 선정 됐다. 화성시는 이날 협약으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료기관과의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모범납세자에 대한 지원에 흔쾌히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범납세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시민의 이용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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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2-02-15
  •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족에 심리상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준비했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비용은 장애인가족 상담 및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사업 바우처를 통해 회기당 본인부담금 5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비장애 형제자매의 강점 검사 및 해석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서비스를 원한다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8059-3556)로 신청하면 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상담을 통해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마음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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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2-02-15
  • 화성시, 황계동과 배양동 마을회관에서 ‘군소음 피해보상금’접수
    화성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황계동과 배양동 마을회관에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 받는다. 지난달 3일부터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서를 접수 중인 시는 고연령 주거지역인 황계동과 배양동을 직접 방문해 접수를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황계 1통은 14일, 황계 2통은 15일, 배양 3통은 16일, 배양 2통은 17일에 접수를 받는다. 소음대책지역 확인은 인터넷 홈페이지(kmnoise.samwooanc.com)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화성시의 경우는 화산동, 진안동, 병점 1동, 기배동, 양감면이 해당된다. 보상금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 약 2만 7천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7일 기준 1만 5천120여 명, 약 56%가 신청을 완료했다. 보상금 신청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을 방문하거나 우편(화산중앙로 16-1, 1층 군소음보상금 신청 접수처 앞), 팩스(031-5189-1801)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 중이다. 최종 보상금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1년 치 보상금이 일괄 지급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고연령층과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 기준이 하천과 도로 등 지형과 지물을 경계로 완화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상 대상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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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2-02-10
  • 화성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사업 실시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이 대기 1~5종 대기방지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저녹스버너를 교체하는 경우, 차압계 및 압력계 등에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부착할 경우 등이다. 총 예산은 54억 9천만 원으로 약 6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자상 물질 방지시설 최대 2억 7천만 원 ▲가스상 물질 방지시설 2억 7천만 원부터 5억 6천만 원까지 ▲공동방지시설 7억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의 90%까지 지원된다. 또한 저녹스버너는 용량에 따라 최대 1천5백만 원, 사물인터넷(IoT) 부착은 최대 4백1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해당 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또는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9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사업 수탁기관인 경기도 환경보전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은 덜면서 깨끗한 대기 질을 가꿀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http://www.epa.or.kr/) 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사업으로 총 160개 업체에 117억 원이 신청돼 집행 중이며, 이중 139개 업체에 81억 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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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2-02-09
  • 화성시,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부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해당되며 대상 사업체 수는 전년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된 약 108,129개 업체로 화성시는 경기도내에서 3번째로 사업체 수가 많다. 조사 대상에는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이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 조사표 배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코로나19로 조사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 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2-02-09
  • 화성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실시
    화성시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인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검사체계 전환을 위해 실시하게 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PCR 검사 우선 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또는 방역패스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탄보건소, 병점역 공영주차장, 동탄2수질복원센터,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검사소를 방문해 검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 필요시 방역패스확인증을 발급하고 양성인 경우 PCR검사 실시 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게 된다. 다만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종합중앙병원, DS병원, 유일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자 구분 없이 기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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