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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박상돈 천안시장, 국토부 방문해 우회도로개설 등 현안 협조 요청
    천안시는 지난 22일 박상돈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천안시 건설분야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반영과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 개설사업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 남부도심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극심한 정체구간인 국도2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남부권 개발을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는 공주시 정안면 정안IC ~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를 잇는 사업으로 충남과 경기남부의 대규모 산업단지·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경부·천안논산고속도로, 1번국도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외곽순환도로의 완성 및 공주~천안고속도로 개설은 시민들이 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반영하고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 투자사업를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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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천안시, 천안시립예술단이 마을로 찾아갑니다…‘우리동네음악회’ 인기
    천안시립예술단이 마을로 찾아가는 ‘우리동네음악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시민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거점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인 우리동네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이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오페라 등을 공연하며 올해부터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도 우리동네음악회에서 버나놀이, 천안웃다리풍물, 사자춤, 줄타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동네음악회는 공동주택 등 마을공동체가 장소, 관람객 안전관리, 관람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면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 공연, 장비 임차 등 공연료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백석계룡리슈빌, 청수부영사랑으로, 성거벽산, 용곡동일하이빌아이시티 4단지, 청당하얀수자인 등 15개 공동주택 단지 야외 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자유롭게 잔디밭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쉬며 여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15개 공동주택 단지 총 세대수의 72.1% 해당하는 1만 75명이 우리동네음악회를 관람했으며 선착순 모집에 40여 개 공동주택 단지가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올해부터는 모집 방식을 선착순에서 공개 추첨방식으로 변경한다. 줄서기를 불러왔던 선착순 대신 추첨 방식을 택해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일 추첨을 통해 16개의 아파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41-521-5155) 또는 천안시립교향악단(041-555-1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영 문화예술과장은 “고품격 문화 도시 천안답게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충분히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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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천안서북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해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 행사 등에 대비해 소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기간 안전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46명, 의용소방대 416여 명과 소방펌프차 46대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 화재 발생 대비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추진 ▲ 논, 밭두렁, 행사장 등 화재 발생 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예방순찰 실시 ▲ 산불 대비 소방관서 산불 진화 기관 임무 및 역할 숙지 ▲ 기동장비, 개인보호장비, 소방용수 등 소방 장비 100% 가동유지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 현장상황 관리 및 언론 대응 철저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확립해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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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천안시, 장애인 정보를 한 눈에…전자신문 서비스 도입
    천안시가 3월부터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장애인 관련 최신 복지정책부터 사회복지 뉴스, 일자리 정보, 지역행사 등을 매일 카카오톡 또는 전자우편으로 발송한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이미지, 음성, 동영상 컨텐츠와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를 위한 ‘읽어주는 뉴스’도 제공한다. 향후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보여주는 뉴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천안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장애인 전자신문 모집 인원은 600여 명으로, 신청은 온라인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활발히 참여하고,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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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서 축제에술부문 대상
    전국 최고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천안흥타령춤축제’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천안시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개최한 축제 중 1·2차 심사를 거쳐 방문객의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의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6개국 400명 이상의 해외무용단이 참가한 국제춤대회, 6개 부문의 전국춤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433억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거리댄스 퍼레이드, 막춤대첩,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18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축제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춤축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올해 열리는‘천안흥타령춤축제2024’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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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천안시, 태조산 공영주차장·시내버스회차지 조성
    천안시는 태조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태조산 일원에 공용주차장과 시내버스회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회차지 조성사업은 태조산 등산로 개발로 증가한 방문객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시내버스 회차지 확보로 교통편익을 높여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돼 왔다. 시는 오는 4월까지 58억 원을 들여 안서동 156-4번지 일원 6,736㎡에 일반차량 102면, 버스 18면 등 총 120면 규모의 주차장과 시내버스회차지를 신설한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태조산 방문객의 주차 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익을 제공해 시민이 존중받는 교통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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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천안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천안’ 87개 사업에 660억원 투입
    천안시가 청년정책 5대 분야 87개 사업에 660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2024년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2차 천안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 18개 중점과제, 8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성장·정착·자립·참여를 함께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5개 사업에 123억 원, 교육 분야 12개 사업에 50억 원, 주거 분야 4개 사업에 107억 원, 복지·문화 분야 30개 사업에 326억 원,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에 54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성장을 위한 일자리·교육사업으로 천안형 청년채용연계 프로그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천안의 아침밥 지원 등 총 3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또 청년층 위한 공동주택 보급 확대,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청년주거급여 등을 통해 청년의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입장·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기반시설공사를 3분기에 준공하고 부성지구 행복주택의 미입주 세대에 대한 추가 입주를 통해 공동주택 보급을 확대한다. 청년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 사업을 펼친다. 1인가구 지원, 청년 마음 돌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운영, 창작스튜디오 운영 등 총 30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 포럼, 농촌마을만들기 공모전, 청년센터 안서이음 조성,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기념 행사, 대학생 자원봉사 응원단 운영 등 총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 청년이 스스로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의 성장, 정착, 자립, 참여를 함께하기 위한 전략으로, 청년의 꿈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한 천안을 만들겠다”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더욱 확대해 청년의 미래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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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천안시, 아동학대 업무 활성화 위해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천안시는 20일 아동학대 업무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2024년 제1차 천안시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 방안과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올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의 협업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아동 선제 발굴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회에 걸쳐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초동대응 및 합동점검을 통해 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춰왔다. 또한 관계기관이 개입해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치료, 가족 기능 회복 서비스 등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아동 보호와 재학대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바탕으로 학대 피해·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아동 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연계협의체는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천안교육지원청,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천안동남·서북소방서,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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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시서북구보건소, 3월부터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 운영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습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구강보건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바른 잇솔질 체험 교실, 불소도포 시행, 구강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3개의 구강 테마존 체험으로 진행되며, 연 2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어린이집에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팀(041-521-5791)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실천율 향상 기회를 제공해 평생 구강 관리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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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시 지역사회보장위원회, ‘복지도시 천안’ 시행결과 평가
    천안시는 20일 제10기 천안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시행한 제5기 중장기계획 결과를 평가했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수정사항을 반영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를 평가했으며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평가는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된 사회보장 분야 10대 추진전략과 56개 세부사업에 대한 제5기 중장기계획의 1년 차인 2023년 시행결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평가결과는 이달 말까지 충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또 이날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2년간 지역사회보장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을 맡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천안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신임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 시설, 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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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2-20
  •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가 기획해요”
    천안시는 20일 ‘어린이기획단’ 1차 토론회를 열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에 나섰다. 시는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획단’을 운영, 아동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기획단에 참여할 초등학생 50명을 선발했으며, 각각 25명씩 두 차례에 걸쳐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25명의 어린이가 위촉장을 받았으며 제102회 어린이날 홍보 포스터 등을 직접 제작했다. 또 어린이날 놀거리와 현장에서 추진할 팝업 이벤트 구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퍼실리테이터 김원경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6명이 협업해 어린이기획단이 의견을 충분히 낼 수 있도록 도왔다. 2차 ‘어린이기획단’ 토론회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어린이기획단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믿음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기획단이 제시한 의견 ‘어린이날 행사 사회자 되기’, ‘장기대회’, ‘과학실험공간’, ‘야시장’ 등이 어린이날 행사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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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2-20
  •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철골·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관련 토론 실시해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9일 철골·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화재진압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철골 판넬조 건축물에 주로 사용되는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이나 판자 속 스티로폼, 우레탄 등 단열재를 넣은 건축물 자재이다. 슬라브나 벽돌보다 저렴하고 공사기간도 짧아 공장이나 물류창고 등을 지을 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재 시 엄청난 열량의 화염과 다량의 유독가스 연기를 배출하여 현장 작업자들의 시야를 가려 대피를 힘들게 한다. 또한 외부 도금강판은 건물 안팎에서 아무리 물을 뿌려도 소방용수의 침투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있고 단열재 부분이 급격히 녹아내려 건물이 빠르게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실정을 바탕으로 지난달 발생한 경상북도 문경 공장 화재와 이번 달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를 주제로 간단한 사건 개요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였다. 소방관계자는 토론결과를 각 센터에 공유하여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화재의 경우 공장 관계자 뿐 아니라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라며 “지속적으로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의 효과적인 진압 방법을 연구해 시민여러분과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2-20
  • 천안시, 내달 7일까지 노인대학 5개소 연이어 입학식 개최
    천안시는 20일 천안실버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노인대학 5개소의 입학식을 연이어 개최한다. 천안실버대학은 이날 대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아우내노인대학(3월 4일), 성환노인대학(3월 5일), 천안노인대학(3월 7일)도 각각 입학식을 개최하며 느티나무건강센터도 별도 입학식과 함께 강의를 시작한다. 각 노인대학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건강, 취미, 교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 3~5일 운영한다. 시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평생 교육의 배움터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학사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노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실버대학,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천안·아우내·성환노인대학, 느티나무건강센터 총 5개 노인대학이 운영 중이며 연간 5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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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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