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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국내 최대 드론 테마파크 준공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테마파크 조성을 마무리짓고 미래 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한다. 태안군은 14일 남면 양잠리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UV랜드(드론 테마파크)’ 준공식을 열고 첨단 드론 산업도시로의 비상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드론을 활용한 배달과 곡예 비행 등 다양한 드론 비행 시연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UV랜드는 남면 양잠리 1271-4번지 일원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로, 군은 총 사업비 95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해 이날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1523㎡ 면적의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자리했으며,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과 포장·비포장 트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RC 자동차 서킷,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각종 대회 등 이벤트 장소로 활용이 가능한 4000㎡ 면적의 잔디마당을 비롯해 총 137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5만 4700㎡에 달하는 녹지공간 등이 조성된데다 바다도 가까워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드론 인구가 크게 늘어난데다, 이달 초 태안과 보령을 연결하는 국도77호선이 개통되면서 지리적 접근성이 강화됨에 따라 국내 최대 드론 전용 테마파크인 태안군UV랜드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손쉽게 드론을 구입할 수 있음에도 막상 드론 비행가능 구역이 제한적이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태안에 드론이 마음껏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만큼 이용자 및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안군UV랜드는 지난 7월 국토부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선정되면서 사전 비행승인 등의 규제가 면제돼 관련 기업의 활용성이 높아졌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태안군UV랜드의 운영은 공모절차를 거쳐 한서대 컨소시엄(㈜파블로항공, ㈜제너스에어)이 민간위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3개월 시범운영 후 내년 3월부터 3년간 드론면허 교육과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하게 된다. 군은 한서대가 항공특성화 대학으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위탁 운영이 효과성 제고와 부가산업 육성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서대 컨소시엄과 함께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태안이 드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실종자 수색, 기상관측 등 활용도가 높다”며 “태안군UV랜드에 관련기관 및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심항공교통 UAM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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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타당성 확보
    우리나라 최서단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필요성이 최종 확인됐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14일 해양수산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 지자체 공무원과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연안항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이번 용역에선 기초 자료 조사 및 현지 여건 조사, 개발 계획안 수립 검토, 타당성 검토 및 효과 분석 등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격렬비열도는 해양 영토 주권 수호 및 수산자원 보호 등 종합 해양영토 관리를 위한 지리적 최적지임이 재확인됐으며,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을 통한 서해 관리 핵심 거점항만으로의 개발 필요성이 입증됐다. 국가관리연안항은 국가 안보, 영해 관리, 선박 피항을 주목적으로 하는 항만으로, 격렬비열도가 새로 지정되면 해경 함정 및 어업지도선의 출동 시간 단축과 불법 어업 단속·관리 강화를 위한 부두 등 선박 접안 기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되면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확고한 주권 수호를 통한 해양영토 분쟁 원천 차단, 해경·어업지도선 출동 거리 단축에 따른 영해 관리 효율성 제고, 중국어선 불법 조업 신속 대응 및 국내 수산업 피해 최소화, 최서단 영해기점 도서로 선박의 안전 항행 유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는 앞으로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와 항만법시행령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중이며, 신속 추진될 경우 내년 상반기 내 지정 고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 서쪽 약 55㎞ 거리에 동·서·북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국유지인 북격렬비도가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순종 도 해양수산국장은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타당성 검토가 완료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 연안항 기본 기능과 함께 해양 연구 및 해양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도 차원에서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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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태안군, ‘농가 기후변화 대응력 높인다’ 기술보급 총력
    태안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의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내년도 △작목별 신기술 확대 △대체작물 발굴 및 기후 스마트 농업 도입 △종자·종구 생산단지 확대 조성 △생육조사 및 외래·돌발병해충 예찰방제 △농작업 기계화 기술보급 확대 등의 시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에서는 2018년 고온·가뭄으로 고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생강 생산량이 급감했으며 2019년부터는 가을 수확기 장마로 병해충 증가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후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외래 병해충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도 2016년 61.7ha에서 지난해 492.7ha까지 늘어나는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이에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올해 △무인 예찰시스템 활용한 병해충 대응 △대체작물 실증시험 △에어캡, 신소재 커튼 등 환경제어기술 투입 △환경친화적 농업실천 및 토양개량 등에 나서왔으며, 내년에도 농가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적응성 품종 선발(벼)과 스마트 관비재배 기술 확립(고추), 이동식 가변형 건조시스템 보급(마늘), 환경종합제어시스템 확대(화훼),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축산) 등 작목별 신기술을 보급해 농가의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후 스마트 농업(CSA)를 도입해 생산성과 탄력성을 현저히 증가시키고 온실기체 감축에 나서는 한편, 태안이 가진 해안성 기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잎들깨 종자 채종 단지를 10ha에서 15ha까지 확대하고 종자용 달래 생산을 위해 토양 물리성을 개선하는 등 각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무인 예찰 시스템을 개선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기술 보급 및 스마트팜 등 첨단 융복합 기술 접목에도 나서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풍과 가뭄 등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관련 매뉴얼을 보급하고 공적방제를 강화하는 등 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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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태안군, ‘농기계 순회교육 인기몰이!’ 올해 78개 마을 찾아
    태안군이 올해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총 1451대의 소형 농업기계를 수리·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11월 초까지 8개 읍·면 농촌지역 78개 마을을 찾아 지역 주민 799명의 참여 속에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 수리·정비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 수리법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최근 농촌 고령화 추세로 교육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올해 △농업기계 교통안전 및 안전사용요령 △농업기계 정비 점검요령 △농업기계 보관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콤프레셔 및 탁상드릴 등 100여 종의 공구와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128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해 교육에 나섰다. 특히,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은 실비만 부담하도록 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철저한 발열체크에 나서는 등 안전한 교육에 힘쓰기도 했다. 군은 농기계 순회교육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 및 고령자들로부터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고 내년에도 이들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확충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기계 관리요령과 안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자주식 농기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광등을 부착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썼다”며 “농촌지역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효과성 높은 교육을 통해 농가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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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태안군, 군민 건강 증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앞장
    태안군은 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등 보건의료원을 필두로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군 예방접종센터를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18세 이상 군민을 비롯해 소아청소년(12~17세), 임산부 등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접종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조직을 확대했으며,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24시간 운영해 11월말 현재 2493명의 호흡기 발열환자에 대한 진료 및 검체 채취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만큼, 무증상·경증 확진자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확대 및 대상자 관리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유입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 응급의료기관 운영에도 앞장선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태안군 유일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군 보건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한국서부발전(주)로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5억 원을 지원받아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했으며, 그 결과 타 병원 이송 건수가 2018년 대비 6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야간 및 주말 응급상황 시 콜당직제로 운영하던 병리검사실에도 임상병리사 3명을 추가 배치해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전환했으며,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를 일반응급환자와 분리해 진료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응급실 내에 음압병상을 설치, 응급의료기관의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태안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코로나 유입 최소화를 위해 밤낮 없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모든 군민이 건강한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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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태안군, ‘한국농어촌공사 태안지부’ 유치전 돌입
    태안군이 관내 고령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태안지부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6일, "지난 11월 16일 한국농어촌공사에 가세로 태안군수 명의로 ‘한국농어촌공사 태안지부 신설 건의서’를 발송하고 전남 나주시의 본사 방문 일정을 조율하는 등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도내 15개 시·군 중 경지 규모가 7번째(1만 4004ha)인 전형적인 농업군이나, 농어민의 필수기관인 농어촌공사 사무소가 없어 지역 농업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태안보다도 경지면적이 적은 천안, 공주, 보령, 서천, 청양, 홍성에도 농어촌공사 사무소가 설치돼 있어 형평성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농촌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지난해 말 기준 농업인구 중 60세 이상이 76%, 70세 이상은 47%며 80세 이상의 초고령 농업인도 16%에 달해 태안지부 설치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가세로 군수는 건의서를 통해 ”농어촌공사의 업무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태안군에 농어촌공사 사무소가 없어 고령의 농업인들이 멀리 떨어진 서산시 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지의 개인 간 임대차가 허용되지 않는 ‘농지법’ 상, 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을 통하지 않고는 임대차 계약은 물론 농지원부조차 만들 수 없다“며 태안지부 신설을 강력히 건의했다. 실제로,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개편하고 농지 임대차 신고를 의무화하는 농지법 개정안이 내년 시행되며, 이 경우 임대차계약을 위해서는 농어촌공사 사무실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농어촌공사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날로 늘어나 농지매매·구입·임차·수탁·농지연금·경영회생 등 맞춤형 농지은행 제도가 일원화되며, 전업농·청년농·귀농인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도 시행되고 있어 농어촌공사를 찾는 민원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가세로 군수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맞춤형 농정서비스를 위해 농어촌공사 태안지부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1만 5천여 농업인들과 함께 유치 서명운동을 추진해 관련기관에 제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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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태안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율 인상 노력 ‘가시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온 태안군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일 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kWh당 0.3원이 부과되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현행 2배인 kWh당 0.6원으로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이번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태안군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수는 112억 원에서 225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화력발전은 그동안 원자력 등 타 발전원 대비 낮은 표준세율이 적용돼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태안군은 그동안 세율 인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나서왔으며, 청와대 및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해 화력발전 관련 세율인상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 요청에 나서는 등 세율인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해 청와대 및 국회, 국무총리, 행안부, 산자부 등에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가세로 군수를 포함한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장·군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서한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지방세법 개정이 확정될 경우 확보되는 세수가 환경개선 사업과 주민 건강 지원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통과는 그동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 속에 직접 발로 뛰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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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태안군 가경주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어촌 혁신 이뤄내다!
    군은 지난 2일 고남면 가경주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경주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정자 현판식을 가진 뒤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주민 친화형 어촌공간으로 탈바꿈한 가경주항을 직접 살폈다. 가경주항은 지난 2018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지난 8월 도내 첫 준공지로 이름을 올린 근흥면 가의도북항에 이어 태안군의 두 번째 준공지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올해까지 가의도북항을 비롯한 9개소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5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번 가경주항 사업에는 총 84억 5100만 원(국비 59억 1천만 원, 지방비 25억 41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145m의 부잔교를 설치해 선박들이 편리하게 정박할 수 있게 됐으며, 물양장 설치로 970㎡의 공간을 확보하고 선착장 80m 연장 및 보강으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작업공간 부족 문제도 해소됐다. 또한, 마을길 2041m를 재포장하고 담장 도색 및 벽화 조성을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2321㎡ 면적의 민속광장 조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마을 전통어업 계승을 위해 독살을 복원하고 기존 창고를 리모델링해 다목적실을 조성하는 등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군은 올해 마무리된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에 이어 개목항, 만리포항, 백사장항, 대야도항, 만대항, 마검포항, 황도항 등 나머지 어촌뉴딜300 사업지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신 가경주항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도77호선 개통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남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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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카드형 지역상품권으로 택시까지!’ 태안군, 요금 결제 시스템 도입
    태안군이 ‘카드형 지역상품권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군은 결제시스템 개발 및 연동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9일부터 관내 택시 이용 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요금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상품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조폐공사와 택시 카드결제 업체인 로카모빌리티, 태안사랑상품권 전용 카드사인 NH카드와 함께 시스템 개발에 나서왔으며, 개인택시를 포함한 관내 법인택시 3개사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카드형 상품권 결제는 태안 개인택시 89대 및 법인택시 3개사 등 관내 운행하는 모든 택시에서 가능하며, 타 지자체의 택시나 앱으로 직접 결제하는 카카오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한편, 태안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는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출시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11월말 기준 4천여 명이 발급받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올해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에 주력해 총 226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연중 10% 할인판매에 나서 지류형·카드형 포함 333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편의를 위해 태안사랑상품권 이용 혜택 제공 및 취급처 확대 등 다양한 논의를 계속해나가고 있다”며 “편의성을 극대화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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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1-12-03
  • ‘낙조 명소’ 태안 꽃지해수욕장, 이제 ‘인생샷 명소’ 될까
    ‘서해안 3대 낙조 명소’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이 국내 최고의 ‘인생샷’ 명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태안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꽃지해안공원’ 조성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29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 및 건설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태안심포니의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가세로 군수의 기념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 등 참석자들은 새롭게 변모한 꽃지해수욕장을 둘러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꽃지해수욕장은 할미할아비 바위 사이로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나, 그동안 불법노점상과 해안침식 등으로 인해 환상적인 경치를 제대로 즐기기 힘들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해안을 재생하고 해안침식을 완화하면서 동시에 태안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으며, 완만한 경사의 자연형 호안으로 바다와 육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원을 기획하고 4월부터 공사에 돌입했다. 새로이 조성된 4730㎡ 면적의 꽃지해안공원은 모래 해변과 잘 어울리도록 곡선으로 디자인됐으며, 멀리서 바라봤을 때 거대한 뱃머리처럼 보이도록 조성됐다. 군은 총 사업비 17억 2천만 원(도비 5억, 군비 12억 2천)을 투입해 지난달 사업을 마무리지었으며, 특히 공원 내에 인공호를 만들어 할미할아비 바위를 조망점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게 설계된 ‘인피니티 스튜디오’는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경수 아래 그늘에서 편안하게 바다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그늘정원’과, 어린이들이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분수’, 체험형 놀이 공간인 ‘모래정원’도 조성돼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이밖에, 각종 이벤트 시 계단식 극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할미할아비 바위 및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일몰정원’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세로 군수는 “국도77호선 개통을 맞아 고남·안면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만큼, 새롭게 조성된 꽃지해안공원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주민 및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꽃지해안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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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1-11-30
  • ‘사랑의 연탄 봉사’ 나선 가세로 태안군수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7일 소원면의 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와 공직자 등 20여 명은 해당 가정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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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1-11-29
  • 태안군,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 운영
    태안군이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8개 읍면사무소에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임시 운영,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올해 말 기준 대부계약 종료에 따른 갱신 대상자(약 70명) 및 공유재산 대부와 매각 등에 대한 상담을 원하는 군민이며,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연계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3명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상담소 운영 시간은 △12월 1일 소원면(오전 10시~11시 30분), 원북면(오후 1시 30분~3시), 이원면(오후 4시~5시 30분) △12월 2일 태안읍(오전 10시~11시 30분), 근흥면(오후 1시 30분~3시), 남면(오후 4시~5시 30분) △12월 3일 고남면(오전 10시~11시 30분), 안면읍(오후 1시 30분~5시)이다. 군은 상담소 운영에 앞서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은 담당자가 별도 대부 상담 희망자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상담소 운영 이후 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갱신 대상자에 대한 대부료 부과 및 고지에 나서는 등 행정절차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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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가세로 태안군수, 내년도 ‘광개토 대사업’ 현실화 총력!
    “군민의 작은 바람과 가르침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희망에 반드시 응답하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 사업 발굴, 광개토 대사업 완성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700여 공직자가 쉴 틈 없이 뛰어 공공분야 혁신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7기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의 삶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온 마음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 주도, ‘더 강한 태안’ 군은 민선7기 일관되게 추진했던 ‘광개토 대사업’의 완성을 위해 태안 북부권 개발의 핵심축인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의 대선 공약화에 앞장서고 태안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는 등 구체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국도77호선 안면-고남선’과 ‘지방도603호 4차로 확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지원하고,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 ‘민관 추진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태안UV랜드와 한서대 비행장 등 군의 인프라를 활용해 ‘도심항공교통 UAM 산업’ 연구단지 유치에 힘쓰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분소의 사업소 승격을 추진하는 등 ‘성장하는 태안’ 건설에 초점을 둔다는 각오다. ◆트렌드를 앞서는 ‘즐거운 태안’ 군은 인평과 영목 관문에 새로운 랜드마크 상징 조형물을 건립하고 몽산포 해수욕장에는 ‘전망대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역동성을 부각하는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을 새단장하고 만리포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요 관광자원의 개발에 몰두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보령 간 육로 개통을 계기로 관광산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를 연장 운영하고 보령시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며,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경이정까지의 좁은 구간을 넓히고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태안군 전역을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모두를 배려하는 ‘따뜻한 태안’ 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발맞춰 각 읍면에 ‘어르신 놀이터’를 설치하고 치매 노인을 위한 ‘어르신 돌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내년 3796명에게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237개소에 정기적인 방역을 지원하는 한편, 공설영묘전 봉안당 확충사업을 내년 준공하고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축하는 등 살기 좋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사업과 시각장애인회관 증축 사업, 태안지역 자활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관내 초·중학생)’과 200만 원의 ‘첫 만남 이용권(내년 출생아동)’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혜택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고품격 정주여건 개선, ‘살고 싶은 태안’ 군은 주민들의 녹색 쉼터 마련을 위해 ‘환동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남면 사거리 근린공원’과 ‘샘골 근린공원’의 경우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와 ‘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환동 게이트볼장’ 건립에 나서고 백화산 인근에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한편,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태안읍 대림아파트 인근에 41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총 128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경제기반 구축, ‘든든한 태안’ 군은 농업 핵심인력 발굴과 농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과 ‘북부권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고령화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용 드론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바우처·후계농 영농정착금·농어민 수당 지급, 수산종묘 방류, 고품질 해삼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스마트팜’, ‘ICT활용 가축관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의 집적화 및 전문성 강화를 도모코자 ‘제2 농공단지 조성’과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갯벌식생 조림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군민과 함께 일류행정 정착, ‘믿음가는 태안’ 군은 군민의 정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군민 100인 토론회’와 ‘태안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태안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경우 군민의 뜻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민원 서비스’를 강화해 행정 사각지대를 없애고 여성·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의 상시 소통 플랫폼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 군수실’과 ‘찾아가는 마을 군수실’ 등의 운영을 통해 주민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소하는 등 민·관 협치의 모범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17.2% 증가한 6936억 원(기금 포함) 규모라며, 귀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 없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 군수는 “새해는 군민들께서 지역발전의 진정한 주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태안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전진과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공정성이 담보된 공정 사회, 일부가 아닌 다수가 행복한 열린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바른 길’을 우직하게 걸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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