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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미래 농업 먹거리’ 농촌 6차산업 활성화 앞장!
    태안군이 ‘농업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후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운영하며, 향후 심화반과 현장실습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3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기초반 교육에서는 ‘용화영농조합법인 산마루’ 이원철 강사를 비롯한 전문 강사가 초빙돼 △식품가공산업의 이해 △제조 및 유통을 위한 필요조건 △품목제조보고 이론과 실습 △인허가 절차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이 마련돼 지역 농산물가공의 기틀을 닦고 미래 농업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실제 사례와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농업 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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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태안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 139억!’ 도내 최다 3919명 참여
    태안군이 올해 역대 최다인 총 139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확보, 지역 노년층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노인인구를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지난해보다 13억 원 늘어난 139억 2689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예산을 편성,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이 대상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대상자를 모집해 2021년 대비 217명 늘어난 총 3919명(읍면 1541명, 민간 수행기관 2378명)의 참여자를 확정했으며, 이는 올해 도내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수행기관별로는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881명) △태안시니어클럽(1104명) △태안노인복지관(110명) △백화노인복지관(100명) △안면도노인복지관(183명) 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노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태안군 역대 최다 예산을 투입, 충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최근 5년간 총 5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누적 참여자 수는 1만 594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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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태안군, 해수부 주관 ‘해(海)드림 사업’ 공모 선정!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의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해드림 사업 공모 결과 남면 ‘별주부마을’ 내 별주부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해당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드림 사업은 오래 방치돼온 어촌시설을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어촌지역의 경관 개선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군은 별주부마을 내 방치된 독살문화관 및 별주부센터 시설물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후 올해 초 사업 신청을 완료했으며, 해양수산부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2010년 1월 남면 원청리에 건립된 지하1층·지상9층 규모의 별주부센터는 독살전문 어촌체험 휴양마을이자 고전 설화 별주부전의 발원지로 알려진 별주부마을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나, 준공된 지 12년이 지나 시설 및 콘텐츠가 노후화돼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온 바 있다. 군은 이번 해드림 사업을 통해 별주부센터 1층 독살문화관에 독살전시관과 갤러리 및 다목적홀, 카페 등을 조성하고 1층 로비에는 별주부 상설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8~9층에는 1층 카페와 연계한 전망쉼터를 조성키로 하는 등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까지 건축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짓고 하반기부터 공사에 착수해 연내 준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별주부전의 발원지인 별주부마을이 새롭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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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태안군, ‘겨울철 효자 작목’ 냉이·달래 수확 한창!
    태안지역 농민들이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와 달래 수확에 한창이다. 태안군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약 280여 톤의 냉이를 수확·출하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산지 수집상 및 농협공판장을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와 비타민C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위장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능을 도와 입맛을 좋게 하고 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진한 향이 일품으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단순한 나물음식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또한, 태안 달래도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피로, 불면증, 빈혈, 중풍, 식욕부진,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의 냉이와 달래는 우수한 환경에서 자란 무공해 농산물로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태안지역의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냉이와 달래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 시책 발굴·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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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태안군, ”군민 재산권 행사 도와드려요!“ 특조법 민원창구 운영
    태안군이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 관련 민원창구를 운영해 21일 현재 35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올해 8월 4일까지 시행된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그리고 소유권보존 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특조법 대상토지를 소유한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 민원봉사과 공간정보팀에 신청하면 되고, 2개월간의 공고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특조법 시행 이후 민원봉사과 내에 ‘특조법 상담 민원창구’가 운영 중이며, 군은 21일 현재 361건을 접수받아 이중 353건을 마무리하는 등 신속한 처리에 나서고 있다. 확인서 발급 신청이 오는 8월 4일까지 접수될 경우 대상에 포함돼 처리가 가능하며, 군은 보다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시행기간 내 적용대상 토지 전량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증취지 확인과 현장조사 등 법정처리절차 및 기간을 준수하고 보증인 위촉·해촉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민원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특조법이 13년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돼 군민들이 부동산의 권리 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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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태안군, ‘새콤달콤’ 겨울 딸기 본격 출하!
    태안군에서 설을 앞두고 친환경 겨울 딸기가 본격 출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에서는 총 6개 농가가 2.4ha 면적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재 사용 및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받는 등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360㎡ 규모의 온실을 갖추고 있는 태안읍 송암리의 ‘삼육오농장’에서는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설향’과 당도가 매우 우수한 ‘금실’을 하루 150kg 가량 수확하고 있으며, 3100㎡ 규모의 ‘유성딸기농장’에서도 ‘설향’, ‘금실’, ‘킹스베리’ 등 세 품종을 하루 100kg 가량 수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육묘기간 중 비가 많이 내려 탄저병이 확산되고 화방(꽃대) 출현이 늦어 수확시기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어 평년 대비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태안지역에서도 평년대비 20~30% 생산량이 감소해 지난해보다 4~5천 원 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나, 농가에서는 품질에 타협하지 않고 우수한 딸기를 생산해 태안 로컬푸드직매장 및 도매시장에 납품하고 있다. 귤의 1.5배, 사과의 10배 이상의 비타민씨(C)를 함유하고 있는 딸기는 뛰어난 항산화작용으로 기미·주근깨 예방, 기력 회복,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에서는 토양검정 및 수질검사를 실시해 최적의 생육 조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안전 또한 확보했다”며 “향도 좋고 맛도 좋은 태안산 딸기를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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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태안군, 올해 ‘주민 중심 교육공동체’ 행복마을학교 8개소 운영
    태안군이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마을학교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태안 행복마을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마을학교란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고 청소년 방과 후 돌봄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어린이·청소년·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 주민자치센터, 읍면사무소 회의실, 체험학습장, 정보화 마을 등에서 진행되며, 자격증을 갖추거나 1년 이상의 유사 경력활동이 있는 마을 주민이 마을 교사가 돼 마을의 역사·문화·예술·지역자원을 활용한 강의를 실시하게 된다. 올해 운영되는 행복마을학교는 8개소로, 군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해 한곳 당 1천만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접수 마감 후 별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적정성 △인적자원 구성 △물적자원 및 교육환경 △예산 사용 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2월 10일 발표 심사를 거친 뒤 2월 21일 군청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단체 및 법인은 신청서와 계획서, 단체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태안읍 백화로 180, 교육문화센터 2층)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행복마을학교는 지역별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학교 및 마을과 연계한 상생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마을 주민이 한데 모여 함께 성장하는 ‘마을 배움터’ 행복마을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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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사장님 된 태안군 청소년들’, 창업지원 프로젝트 성과!
    태안군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한 청소년 창업활동 지원 사업이 뜻깊은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청소년들의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12월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등지에서 청소년 창업활동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 5명이 한 달간 총 122만 700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금 100만 원이 있다면 어떤 사업을 할래?’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 함양과 사회 경험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최종 참여자로 선정된 지역 고교생 4팀(총 5명)에 창업 예산 총 440만 원을 지원했다. 창업에 나선 청소년들은 11월 중순부터 한 달간 △베이킹(사과파이 판매) △제로웨이스트샵(친환경 제품 판매) △문구류 디자인 브랜드 사업 등 각각의 사업에 뛰어들었다. 태안 로컬푸드매장과 학교, 온라인 중고마켓 등에서 사업을 펼친 이들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판매물품을 제작하고 현수막과 홍보지,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사업주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으며, 한달 후 적게는 16만 원에서 많게는 40만 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총 수익금 122만 700원 전액을 서태안 환경운동연합(방문 기탁), 네이버 해피빈, 동물보호연대(이상 온라인 기탁) 등에 기부하며 선행을 베푼 이들 학생들은 “진로와 연계해 평소 꿈꾸던 창업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어 좋았고, 기부를 통해 나처럼 꿈을 가진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돼 훌륭한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청소년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기획 활동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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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넓어진다!” 증축 최종 확정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의 증축이 최종 확정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고남패총박물관 증축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한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2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1전시관과 2전시관이 분리돼 관람객들의 원활한 이용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데다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추진해왔다. 군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해 8월 1차 서면평가와 9~10월 현장평가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증축을 사전 승인한 바 있으며, 군이 학예전문인력 채용과 소장자료 확보 등 보완사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함에 따라 심사를 거쳐 증축을 최종 승인했다. 군은 2025년까지 국비 27억여 원을 포함한 총 68억 8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증축 공사에 나설 예정이며, 분리된 두 전시관을 하나로 연결·통합해 현재 1610㎡ 면적인 전시공간을 2489㎡로 늘릴 계획이다. 증축 시 교육공간이 기존 34㎡에서 252㎡로, 수장공간도 99㎡에서 347㎡로 확대되며, 군은 방송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2979㎡의 토지를 매입해 현재 34면 규모의 주차장을 84면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직 증축 대신 수평 증축 공법을 사용하고 국도77호선 연결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학예연구사를 추가 채용하는 한편, 한양대·한서대 박물관과 긴밀히 협의해 유물 확보에 나서는 등 외형과 내실을 모두 갖춘 증축에 나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사업이 마침내 최종 확정돼 기쁘다”며 “공간이 늘어나는 만큼 유물을 확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고남패총박물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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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2-01-18
  •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 태안군에 ‘사랑의 쌀’ 1000kg 기탁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가세현)가 새해를 맞아 태안군에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사랑의 쌀 1000kg(10kg들이 100포)을 군에 기탁했다. 가세현 회장은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989년 창립 이래 지역 농업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다가오는 설이 누구에게나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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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태안 특산물 ‘감태’ 담은 명품 한과, 설 선물로 인기몰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태안군의 특산물 감태를 담은 ‘감태생강한과’가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대표 조인상)’에서는 하루 평균 100박스(1~2kg)의 한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약 두 배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을 주원료로 삼아 ‘감태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위생 및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과는 찹쌀 이외에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방부제나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조청을 이용해 만들어 식감이 쫄깃하고 바삭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능성 한과로 특허를 받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를 이용해 향긋함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인상 대표는 “태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함께 담았으며,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며 “맛·건강·안전을 모두 담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를 꼭 한 번 맛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070-8818-7421)’으로 문의하면 되며, 제품 구입은 홈페이지(www.joeunnara.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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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2-01-17
  • 태안군,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육성 나선다!
    태안군이 임인년 한해 농업인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진단 및 처방을 통해 농업인의 자율·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강소농 육성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농가를 육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소농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태안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및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등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강소농으로 선정되며, 해당 교육은 2~3월 중 총 6시간 가량 추진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경영개선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교육과 컨설팅 △지역축제 참여 △자율모임 활동 △홍보 마케팅 △강소농 대전 참여 △벤치마킹 등 다양한 지원 및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041-670-502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계별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경영체의 역량을 강화해 소득향상은 물론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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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2-01-17
  •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임미영 소장 취임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임미영 전 지도개발과장이 제8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해 지난 3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임미영 소장은 1990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31년간 생활자원, 인력육성, 식량작물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및 보급에 힘써 농촌주민 삶의 질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소장은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속가능 미래농업의 성장을 위해 기술보급과 신 소득작목 도입, 스마트농업 추진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미생물 공급과 농약 안전분석실을 설치하는 등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성화하고, 농업기계 임대서비스와 밭작물 기계화 보급,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노동력 문제 해소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미영 소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열심히 뛸 것”이라며 “직원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며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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