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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새내기 귀농·귀촌인 돕는다” 영농정착기술 교육 실시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영농정착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 지원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군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토양과 비료 △농촌생활과 생활원예 △농지법 △각종 작물재배 기술 △농산물 판매전략 수립 등 총 48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분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모여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4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1-670-5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넓은 대강당을 활용해 거리두기 지정석을 운영하고 체온검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교육생 건강모니터 작성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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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태안군, 환경미화원 전원에 예방접종비 지원
    태안군이 관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군은 실외 근무가 많은 환경미화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환경미화원 47명 전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비 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야외작업을 수행하는 청소인력의 감염성·전염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평소 안전기준 준수에 힘쓰고 노동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쾌적한 근로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 서비스를 군 직영으로 전환하고 전용 청소차량 구입과 담당인원 전환배치, 주말 청소구역 확대에 나서는 등 청소 서비스의 공공성·효율성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과정에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환경미화원 등에 대한 예방접종을 매년 실시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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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태안군, 올해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22억 원 투입
    태안군이 올해 농업기술 시범 사업에 22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 23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시범사업 및 농촌지도 시범 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했다. 심의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전문농업인 육성 △귀농귀촌 △생활개선 △식량작물 △소득작물 △화훼 △환경축산 등 7개 분야에서 3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 지원 사업 △정착 및 창업 활성화 사업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기술지원 사업 △벼 직파재배 기술지원 사업 △친환경 고추 스마트 제어 시설환경개선 시범 사업 △인터넷 꽃농장 확대 시범 사업 △한우 우량암소 조기 선발 기술 시범 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신 소득작목 재배기술 보급에 앞장서는 등 경영혁신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농업기술 혁신과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경영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농업인들이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농업 생산비 절감과 농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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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태안군, 충남도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 선정!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일원에 ‘하이브리드 가로등’과 ‘음석인식 비상벨’ 등을 갖춘 ‘스마트 공원’이 조성된다. 군은 충청남도의 ‘2022년도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에 안면읍 승언리의 스마트 공원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주민 밀집 시설에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도시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안면읍 승언리 1207-17번지 외 6필지(어린이공원 12호) 일원 2119㎡ 면적에 오는 3월부터 각종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CCTV, 산책로 등을 갖춘 스마트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억 원으로 도비 1억 5천만 원 외에 군비 3억 5천만 원이 추가 투입된다. 스마트 공원은 안면읍 시가지에 자리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여성과 노약자를 위해 범죄예방설계(CPTED)를 도입하고 이를 ‘하이브리드(풍력·태양광) 가로등’ 및 ‘음성인식 비상벨(음성으로 경찰 호출)’ 등과 연계시켜 ‘안전한 공원’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에 총 5회(공원 3, 쌈지주차장 2) 선정돼 도비 총 8억 4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살기좋은 태안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공원 조성을 비롯해 수산시장 주차장 조성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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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태안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나서
    태안군이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태안군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이를 평생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부의장 선출, 주요 추진사업 보고, 의견수렴 및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를 의장으로 하는 태안군 평생교육협의회는 군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 정보 인프라 활성화 △학력 취득 교육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새로운 지식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면서 평생교육은 우리 일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며 “태안군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추진을 위해 앞으로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관련 정책들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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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태안군,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태안군이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29억 7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 50대와 화물 101대 등 총 151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2차(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2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로 총 120대(승용 40대, 화물 80대)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차 신청은 8월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400만 원(차량별 지원액 상이)이며, 전기화물차의 경우 △초소형 935만 원 △경형 1900만 원 △소형 2300만 원 △소형특수는 2683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 등이며, 동일인이 2년 내 2대 이상의 동일한 차종(승용차간 또는 화물차간)의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 △다자녀가구(3명 이상, 만 19세 미만 자녀 1명 이상 포함)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는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신청 시 전기자동차 판매 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업체를 통해 군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수가 보급물량보다 많을 경우 출고 및 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소음 및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고 유지비도 저렴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3년간 59억여 원을 투입해 승용 141대와 화물 150대 등 총 291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 바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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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태안군, “시설원예·화훼 농가 살린다!” 올해 13억여 원 투입
    태안군이 올해 13억 7800만 원을 투입해 시설원예 및 화훼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화훼 토경재배농가 유기질 비료 지원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화훼농가 종묘 입식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원예작물의 품질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3천만 원을 들여 농업경영정보등록 1년 이상인 경영체 농가를 대상으로 현대화 설비 및 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의 경우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총 2억 원이 투입되며, 군은 관계 농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화훼분야에 대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5억 1800만 원을 들여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에 나서 △시설 현대화 및 장비 지원 △유통시설 현대화 △비닐온실 노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화·글라디올라스·리시안셔스·안개 등 20여 품종 재배 농가에 6억 원을 투입해 종묘 입식비를 지원하고, 화훼작물을 토지에 직접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3천만 원을 들여 ‘화훼 토경재배농가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시설원예농가 및 화훼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군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기적 안목으로 태안군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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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태안군, ‘여성 농어업인 삶의 질 UP!’ 행복카드 발급 지원
    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13억 3300만 원을 들여 ‘행복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건강증진·문화생활·학습활동 등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로 실제 영농 및 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1947. 1. 1. ~ 2002. 12. 31. 출생)의 태안군 거주 여성 농어업인 총 6650명이다. 단, 사업자등록이 있거나 전업적 직업을 갖고 있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농어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농어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오는 3월 25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4월 13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5월부터 농협 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접 농협 군지부나 지역농협을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되며, 카드 발급 즉시 태안 전통시장과 마트, 제과점, 미용실, 영화관, 안경점, 서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행복바우처는 여성 농어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학습활동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 향상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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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태안군, “소상공인 어려움 함께 나눈다!” 특례보증 지원 시작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태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대출할 경우 군이 지정한 보증기관에서 보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2월 21일부터 시작돼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군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1.7%의 대출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며 특례보증을 받기 위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0.8%)도 우대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건설업·제조업·광업·운송업의 경우 10인 미만, 도소매업·각종 서비스업은 5인 미만이어야 한다.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그리고 금융 보험업이나 사치·향락적 소비·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례보증 자금 신청·접수는 관내 시중은행과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태안군청 경제진흥과,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서 총 81억 원(423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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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안심하고 군생활하세요!” 태안군, 군복무자에 상해보험 지원!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현역 군복무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 청년이 군복무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태안군에 주소지를 둔 군 입영 청년 전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보험 계약기간은 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일년이며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돼 별도 절차가 필요 없다. 대상자는 현역·상근예비역·의경·해경·의무소방원 등이며, 사회복무요원 및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군복무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질병사망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이밖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일 3만 5천 원), 골절·화상 진단금(회당 30만 원), 수술비(5만 원), 뇌출혈 진단금(3백만 원), 급성심근경색 진단금(3백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1백만 원), 군복무 중 중증장해 진단비(1천만 원), 정신질환 진단비(50만 원) 등도 보장된다. 휴가나 외출 시 피해를 입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시에는 군복무자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입대한 지역 청년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가족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에 나서게 됐다”며 “하반기에 보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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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태안군, ‘고병원성 AI 유입 막는다!’ 방역대책 총력!
    최근 전국 6개 시·도 40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충남 예산·보령·당진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방역 강화에 힘쓴다. 군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만큼 우선 부남호 및 B지구 등 철새도래지에 보다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해당 지역에 소독차 2대와 살수차 1대 등 소독자재를 총동원해 고위험 지역의 주요 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 인접도로를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으로 설정해 현재 가금차량에 대한 이동 통제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남면 당암리 B지구에 설치된 거점소독소를 지속 운영해 축산차량 및 사람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축산차량이 농장으로 진입할 경우 농장 4단계 소독과 함께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와 축사 쪽문 등을 폐쇄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한 방역에도 철저를 기울인다. 태안군에는 2월 현재 15개 농가가 78만 84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군은 고병원성 AI 발생 차단을 위해 소독약품 및 생석회 등 방역약품 4톤을 농가에 지원해 매일 1회 이상 소독하도록 유도하고 축사·왕겨 창고·퇴비장에 그물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업 양계농가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예찰을 실시하는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여부 확인과 철저한 소독실시 지도로 방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비 1억 1백만 원을 들여 예방백신 및 소독약품, 생석회, 구서제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접 지자체에서 AI가 발생해 우리군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출입차량 및 사람을 대상으로 한 방역대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폐사가 늘거나 산란율 및 사료 섭취 저하 등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군 방역대책본부(1588-406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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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치유와 여가의 시대’ 내딛는 태안군, 연이은 대형사업 추진
    태안군이 치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인구 증가를 위한 전략적 추진 준비를 마치고 대형사업 시행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0일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가진 데 이어 3월 18일에는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갖기로 하는 등 민선7기 핵심 사업들이 연이어 첫삽을 뜬다고 밝혔다.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7기 태안군의 역점 전략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과학관 △어린이 숲 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생활 문화센터’와 ‘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되며, 총 사업비 249억 원(국비 35억, 도비 94억, 군비 120억 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은 지역 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태안군을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로 만들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총 340억 원(국비 170억, 도비 51억, 군비 119억)을 들여 남면 달산리 995-39번지 일원에서 내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연면적 8543㎡, 지하1층·지상2층 규모에 해수풀·테라피실·스포츠재활센터 등을 갖춘 해양치유센터가 조성되며, 군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보조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해양치유 자원이 신체와 심리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피트·소금·해송림 등 지역 해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달 간격으로 연이어 기공식을 갖는 두 대형 사업이 장기적으로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천하태안’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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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태안군,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방제약제 긴급 지원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약제를 긴급 지원한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다. 군은 과수화상병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해 △1차 ‘보르도맥스’ △2차 ‘무름·반점뚝’ △3차 ‘세리펠’을 약제로 선정했으며 신청기간은 2월 25일까지다. 한편, 군은 과수화상병의 발생·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사과·배 경작자와 과수 농작업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15일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르면 사전예방 약제를 살포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뿐만 아니라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조사·긴급방제 등 방제비용과 손실보상금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를 지참해 25일까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및 남부·중부·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약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사과·배 재배농가는 약제 미살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며 “아울러 과수화상병이 의심되는 가지 발견 시 즉시 제거한 후 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670-505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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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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