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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경찰서, “ 학교 정화구역 내 사행성 게임기설치·운영 업소 단속 ”
    태안경찰서에서는 ‘22. 5. 20일 우리지역 학교주변 유해업소 등 체육시설을 점검하던 중, 학교 정화구역 내 당구장을 개설한 뒤 불특정 다수인들을 상대로 사행성 성인용 게임기“체리마스터”를 불법 설치 운영중인 2곳 업소를 적발 입건하였다. 적발된 업소들은 학교주변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곳으로 게임물 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 거부된 사행성 게임기로 설치 운영하여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으로 태안경찰에서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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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26일 태안군민 만난다!
    트로트와 함께 하는 즐거운 뮤지컬이 태안지역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태안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 문화예술센터 대공연장에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이 열린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국내 초청작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노년층의 외로움과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소동극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함께 즐거운 트로트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 뮤지컬이다. 평화롭던 경로당에 어느날 갑자기 479만 원의 전화요금 청구서가 날아들고, 누군가가 경로당 전화로 ‘폰팅’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누가 범인인지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웃음과 슬픔,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깊은 삶의 감동을 보여주는 주크박스 콘서트형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은 임영웅의 ‘외로운 사람들’, 나훈아의 ‘테스형’과 ‘무시로’,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등 유명 트로트 음악을 뮤지컬 넘버로 사용해 관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예약은 5월 20일부터 태안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670-5935)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유쾌한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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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토요일엔 태안으로’ 신두리 해수욕장서 모래조각 체험교실 열려
    국내 최대 해안사구가 있는 태안군 원북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조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전문 모래조각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오는 8월 말경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인 모래조각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신두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삼아 모래조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국악·무용·버스킹 등 다양한 예술공연도 함께 펼쳐져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첫 운영은 6월 4일부터 시작하며, 매회 10팀(50명 내외)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모래조각가의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족 몇 연인들에 뜻깊은 추억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체험 사전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041-670-2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신두사구의 우수한 모래를 활용한 태안군의 대표 축제인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군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태안이 자랑하는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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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해양자원 치유 효과 입증”,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청신호!’
    태안군이 보유한 다양한 해양자원이 뛰어난 치유 효과를 인정받으며 ‘미래 먹거리’ 해양치유산업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군은 머드와 피트, 소금, 해송림 등 태안군이 보유한 해양자원의 치유 효과에 대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각종 대사지표 개선과 우울증 회복, 신체통증 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 및 군 관계자와 자문교수단,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성재 교수 및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양치유산업 기반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공개됐다.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태안군은 해양치유 자원의 과학화를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용역기관으로 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치유자원의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연구에 돌입한 바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트(진흙 성질의 탄)는 만성요통 환자의 체성분 변화와 하지기능 개선, 통증 경감 등에 도움을 주고 우울 및 기능장애 개선과 균형감각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종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중 감소와 중성지방 감소,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가 입증됐으며,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특히, 피트의 경우 다양한 식물들이 수천 년간 퇴적돼 바이오미네랄, 미량원소,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사람의 피부에 흡수되기 쉬운 분자구조로 농축돼 있으며, 태안에 다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치유자원 관련 상용제품 개발 및 지식재산권 등록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달 ‘태안군 해양치유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앞선 지난 3월에는 남면 달산포 일원서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갖고 시설 건립에 나서는 등 체계적인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해양치유센터는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총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까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조성되며, 센터 내에는 해수풀과 테라피실, 마사지실, 피트실, 솔트실 등 다양한 해양치유서비스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이 보유한 해양치유자원의 효능이 입증된 만큼, 오는 2024년 준공될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태안이 대한민국 치유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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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해송과 염전의 환상 콜라보”, 태안 명품 ‘송화소금’ 본격 생산
    5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태안의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태안군은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으며 올해는 이달 초부터 본격 생산돼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비교적 많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B1·B2·E가 풍부해 인체의 혈관을 확장하고 치매 예방에도 좋으며, 송홧가루에 포함된 ‘콜린’ 성분은 지방간을 해소하고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태안의 천일염이 더해져 송화소금의 품질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송홧가루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송화소금은 온라인과 태안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지역 효자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수한 효능에 맛도 좋은 태안 송화소금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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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마음안심버스가 달려갑니다!” 태안군, 찾아가는 심리지원 추진
    태안군 보건의료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허종일 보건의료원장)가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내달부터 의료진 및 전문가가 버스를 이용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진행되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주민 대상 심리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노인 및 장애인 등 의료시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 적극적 의료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안심버스는 내달부터 11월까지 태안군 내 주요 유관기관과 아파트, 재난현장 등을 방문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 △지원연계 서비스 제공 등에 나서고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군민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등 군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서비스를 원하는 군민 및 기관은 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041-671-5399)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일상 속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친 마음을 돌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께서는 정신건강 전문가의 심리상담 등을 통해 마음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로 연락하면 된다. 자살예방 센터(1393)를 통해 24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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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태안군, ‘건강한 삶, 행복한 노후’ 위한 맞춤형 복지 추진!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각종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 돌봄센터’와 ‘어르신 놀이터’ 신축에도 나서는 등 맞춤형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군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등의 지원에 나서고, 고령층 중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노인돌봄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보다 13억 원 늘어난 139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3919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는 올해 도내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노인복지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앞장서, 군은 총 60억 원을 들여 태안읍 평천리에 연면적 1689㎡(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어르신 돌봄센터’를 건립한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목·건축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치매전담실 △주간보호센터 △물리치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고령층을 위한 ‘어르신 놀이터’도 들어선다. 군은 올해 말까지 총 9개소(태안읍 2개소, 7개 읍면 각 1개소)의 어르신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고령층에 적합한 운동시설 및 쉼터 공간을 조성하고 우레탄 재질의 바닥 시공에 나서는 등 노인들이 불편 없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는 올해 3월 기준 2만 378명으로 총 인구의 33.17%에 달해 이들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경로당 임원 활동수당 지급과 기초연금 지원 등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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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2-04-29
  • 태안군, ‘생명을 소중히!’ 생명사랑 캠페인 전개
    태안군이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2022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살예방주간 집중관리 캠페인을 갖기로 하고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 안부문자 및 전화상담 △포스터·전단지·현수막 게시 △SNS 등 미디어 기반 캠페인 △생명지킴이 활동가를 통한 모니터링 △생명사랑 희망나눔 포스터 공모전 등을 실시한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의 경우 주 1회 이상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방문 상담에도 나서며,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등 주요 지역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효과성 높은 캠페인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생명사랑의 의미를 담은 ‘생명사랑 희망나눔 포스터 공모전’을 갖기로 하고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5월 9일 최우수 2개 작품 등 총 14개 작품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소홀히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께서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또는 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041-671-5335, 5398)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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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태안군, 복지대상자에 코로나19 지원책 추진 ‘계속’
    태안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관내 복지대상자들이 여러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와 별개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집중관리군에 대한 식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임신부 및 복지시설 이용자 등에 대한 자가검사키트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군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1억 6580만 원을 투입해 자가검사키트와 방역마스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총 7499명에 6만 7995개의 검사키트를 지급하고 노인 및 장애인시설 이용자 741명에 방역마스크 1701개를 지급했다. 또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확진·자가격리 장애인 및 동거인 가족에 서비스를 지원한 활동지원사 86명에 최대 33만 6천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확진자 중 65세 이상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식품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공직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배달하는 방식을 통해 3월부터 재택치료자 총 1863명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거리두기와 무관하게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인력 충원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제도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보다 세심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불편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2-04-19
  • 태안군, 올해 장학금 3억 4850만 원 지급 확정표-
    태안군이 성적우수자 등 중·고·대학생 175명에 3억 4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태안군사랑장학회(이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이하 장학회)는 2022년도 장학생 선발 심의 결과 △성적우수자 78명 △특기자 41명 △복지대상자 53명 △명문대 진학자 3명 등 총 17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장학기금 조성을 시작, 이듬해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장학생 신청 접수를 통해 총 259명이 신청했으며, 심의위원들은 △내신·수능 성적 우수자 및 평점 우수자(성적우수자) △전국(소년)체전 및 도·교육청 주관대회 입상자(특기자)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자(복지대상자) 등의 기준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중·고·대학생별(특기생의 경우 성적별) 5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군은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금 조성에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장학생 명단은 4월 28일에 발표되며, 군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5월 초에 신청 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미래를 열어갈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질 않을 것”이라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2005년 20억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119억 5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910명에 22억 4500만 원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육성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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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튤립도 보고 목련도 보고’ 태안으로 행복한 봄나들이 떠나요!
    충남 태안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봄꽃을 주제로 화려한 축제가 개최돼 코로나19로 웅크렸던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군은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목련 축제가 각각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세계튤립꽃박람회(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변에 자리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축제로 전 세계 100여 종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2019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카펫 문양의 튤립정원을 새롭게 재현해내 마치 유럽 중세시대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넘실대는 파도를 형상화한 무지개와 공작 등 꽃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들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튤립 외에도 루피너스, 마가렛, 수선화 등을 비롯해 벚꽃과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 경이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중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입장료는 성인 1만 2천 원, 어린이 및 청소년 9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플라워파크(041-675-5533)로 문의하면 된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소원면 천리포1길 187) ‘푸른 눈의 한국인’ 故 민병갈 원장이 1970년부터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자 국내 대표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축제도 관심을 모은다. 세계 최다 목련 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백목련과 자목련을 비롯한 다채로운 목련들과 수목원에서 자라는 각종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가드너와 함께 걷는 목련정원’ △‘목련산 트레킹’ △‘목련, 우리 지금 만나’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하면 비공개 지역인 ‘목련원’과 ‘목련산’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5시)로 휴무일은 없으며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는 토요일에 한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9천 원,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5천 원이며, 사전 예약 프로그램의 경우 별도 요금이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041-672-9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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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 “우리마을 경로당은 내가 지킨다!” 태안군 방역지킴이 사업 추진
    올해 역대 최다인 총 139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확보한 태안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년층 대상 ‘방역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방역지킴이 사업 대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킴이 안전 및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방역지킴이 사업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 및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해 서산에스그린협동조합 김환성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소독·방역 등 구체적 사항을 안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역지킴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사업 참여자 237명은 감염병 취약시설인 경로당에 배치돼 △경로당 실내·외 소독 △방문자 열체크 △백신접종 여부 확인 △식사 금지 안내 △방역수칙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로 참여자들은 모두 3차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경로당의 실 이용자인 노년층이 직접 ‘경로당 지킴이’로 나서게 돼 사업 추진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안군은 노인인구를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 지난해보다 13억 원 늘어난 139억 2689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예산을 편성,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상자를 모집해 2021년 대비 217명 늘어난 총 3919명(읍·면 1541명, 민간 수행기관 2378명)의 참여자를 확정했으며, 이는 올해 도내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를 기록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신설된 방역지킴이 사업단은 지역 노년층에 매우 적합한 일자리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자 등 고령층의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건 변화에 발맞춰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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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태안군, 올해 관내 초·중 입학생에 ‘입학준비금’ 지원한다!
    태안군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군은 가정 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올해 기준 683명)에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태안군 초·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사업비 6830만 원은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11일까지로,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단, 타 법령 및 부모 직장 등 기타 방법을 통해 지원을 받은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 중 보호자가 자녀의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지원 적격여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이 이뤄진다. 지급 예정시기는 4월 말이며 수령일은 각 학교 측에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27개 학교(초등 19, 중학 8)에 신청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한 준비에 나서왔다”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인 만큼, 해당되시는 초·중 신입생 학부모 여러분 모두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준비금 지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041-670-2725, 2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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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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