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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지역 청소년들의 신나는 축제’ 태안 유스 콘서트 성료
    태안지역 청소년들의 신나는 축제, ‘2023년 태안 유스 콘서트(Youth Concert)’가 12월 3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공연무대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문화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15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총 16팀 67명이 무대에 올라 댄스와 밴드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안무·팀워크·매너·완성도 등에 대한 심사 결과 △1위 라비앙 △2위 루미너스 △3위 KBZ 등 3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련관 측은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키로 하고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축제를 위해 청소년 사회자를 별도로 모집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스 콘서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 이들을 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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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태안군 서부발전, 신년 안전실천결의대회 진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새해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다짐하는 안전대회를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1월 1일(월) 충남 태안 백화산 정상에서 신년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형덕 사장과 서규석 사업부사장,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맞이 이벤트, 안전행동강령 제창, CEO 안전당부,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맞이 이벤트를 통해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형덕 사장은 “제도와 시스템이 훌륭해도 현장의 실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올해는 모든 근로자가 현장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며 실질적인 위험성평가에 참여하도록 현장의 안전작동성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달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경영 핵심 추진과제로 ▲사내 위험성 평가 전문 인력풀 확대 운영 ▲건설사업 발주자의 안전보건의무 이행체계 확립 ▲신재생 설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협력사 WP-안전등급제 건설분야 확대 시행 및 환류 활동 등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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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태안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영예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23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한해 농촌진흥청 및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6차 산업 지역특성화 사업 및 융·복합 기술보급을 바탕으로 새소득 작목 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육성 사업을 추진, 지역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또한, 마늘과 달래 우량종구 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농산물 가공 맞춤형 창업 지원과 귀농귀촌인 유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7682대 임대)과 영세·고령 농업인 농작업 지원(424건, 44.16ha), 농기계 순회수리교육(93개 마을 868명) 등을 추진하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후미등 및 반사판 430개를 부착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한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여름철 현장영농 교육 △태안농업대학 △영농정착 기술교육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당면 영농 현장지도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의 체계적 육성에 나서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센터 전 직원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기술 보급에도 최선을 다해 더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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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태안 서부발전, 공기업 중 청렴도 최고등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군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12월 29일(금)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민원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체감도 평가와 청렴노력도 평가의 합산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 현황(부패실태)을 반영(감점)해 매긴다. 1~5등급으로 나뉘며 서부발전이 속한 32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 가운데 1등급 기관은 없었다. 서부발전은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발전공기업 5개사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해당 평가의 공기업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약진한 결과다. 박형덕 사장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경영현안회의에서 과거의 저하 요인을 분석하고 반부패 제도를 개선할 실행 전략을 다듬어 나갔다. 특히 승진 경쟁에서 비롯된 위계적 관행 등 고질적 악습을 없애고 업무 현장의 청렴의식 정착을 위한 제도 발굴에 주력했다. 그 결과 권익위 부패방지 전문교육, 세대·직급별 순회 간담회 및 워크숍, 청렴뮤지컬 상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청렴상설기구인 ‘투비(To-Be) 청렴 컨설팅 그룹’을 조직해 청렴도 개선과제를 이행했다. 박형덕 사장은 “서부발전은 고강도 재무개선, 신규 발전소 건설사업 확대 등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구성원 단합을 이뤄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1등급에 오르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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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태안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영예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23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한해 농촌진흥청 및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6차 산업 지역특성화 사업 및 융·복합 기술보급을 바탕으로 새소득 작목 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육성 사업을 추진, 지역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또한, 마늘과 달래 우량종구 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농산물 가공 맞춤형 창업 지원과 귀농귀촌인 유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7682대 임대)과 영세·고령 농업인 농작업 지원(424건, 44.16ha), 농기계 순회수리교육(93개 마을 868명) 등을 추진하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후미등 및 반사판 430개를 부착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한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여름철 현장영농 교육 △태안농업대학 △영농정착 기술교육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당면 영농 현장지도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의 체계적 육성에 나서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센터 전 직원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신기술 보급에도 최선을 다해 더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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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태안군 올 한해 성과 ‘괄목’, 민선8기 ‘천하태안’ 건설 기대!
    태안군이 올해 안흥진성 개방과 태안읍성 복원 등 군정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발전의 전망을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올 한해 6만여 군민들의 성원 속에 마침내 ‘50년의 숙원’ 안흥진성과 백화산, 삭선리 군사 보호구역 해제를 가시화하고 도시재생 공모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군민을 향한 1300여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적극적인 군정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올해 태안읍성 동문 복원을 마무리해 읍성의 600년 얼을 되찾고 군민과 함께 안흥진성과 백화산·삭선리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에 앞장섰으며, 내년 개관하는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통해 해양치유 대표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도 나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3월 개관한 ‘태안군UV랜드’의 경우 25개 기업 및 기관에서 총 250회에 걸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전국 드론레이싱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K-드론의 메카’로 나아가고 있으며, 태안 경제의 심장이 될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도 현재 주민 수용성 확보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국비 120억 원 포함 총 사업비 265억 원이 소요되는 국토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충남 최초이자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원도심 및 기업도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12월에는 태안읍 일원이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26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안흥항 클린 국가어항 조성’,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태안의 지정학적 잠재력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태안군은 올해 공익형 직불제와 농어민 수당을 적기 지급하고 소규모 어가·어선원·수산자원보호 직불금을 신설하는 한편, 구이장터 운영 등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서부시장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태안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키로 하는 등 경쟁력 있는 농어촌 조성과 태안 경제의 근간 다지기에도 힘썼으며, 공설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 준공과 어르신 돌봄센터 착공,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조성,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7년 연속 선정, 전국단위 체육대회(태권도·마라톤) 개최 등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 속에, 군은 올해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최우수 △지역 자살예방 사업 우수 △농업인교육 우수기관 선정 등 총 26건(중앙정부 9건, 충청남도 13건, 기타 기관 4건)의 대외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에도 태안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태안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천하태안’ 건설로 민선8기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내년에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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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태안군, ‘지역발전 청신호!’ 내년 정부예산 대거 확보 성과
    국도비 확보에 앞장서온 태안군이 올 한해 36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 발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태안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이 올해 2906억 원 대비 311억 원(10.7%) 늘어난 3217억 원이라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교부세 감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년도 군이 계획한 사업들이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확보재원 3217억 중 국비는 전년 대비 22억 원이 증가한 1890억 원, 도비는 29억 원이 늘어난 615억 원이다. 아울러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 원과 타기관 사업비 632억 원도 함께 확보했다. 주요사업 중 자체사업은 △하수시설 개선 사업(11개소) 74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6개소) 72억 6천만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3개소) 31억 3천만 원 △깅소형 스마트시티조성사업 39억 원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 35억 4천만 원 등이다. 또한, 국가기관 사업은 △국도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 260억 원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 사업 89억 원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 14억 원 등이다. 공모사업 선정 성과도 눈부셨다. 태안군은 올해 36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60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22%가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선정으로 265억 원을, 도시재생 공모 선정으로 260억 원을 각각 확보했으며 이밖에도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 121억 원 △누동2리 거점개발 86억 원 △저온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60억 원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 50억 원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군은 당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정부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내년 계획한 정부예산이 대부분 확보됨에 따라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내년도 ‘천하태안’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국비 확보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정부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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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해넘이·해맞이를 동시에” 연말연시 ‘핫플’ 태안이 뜬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떠나보내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태안군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태안은 서해임에도 낙조 뿐만 아니라 바다 위 일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을 끈다. 태안군에서는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꽃지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진다. 이밖에 고남·원북·이원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자체 해맞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는 31일 정오부터 태안반도안면청년회 주관으로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과 연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 정밀안전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돼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낙조 관람 명소’ 방포항 꽃다리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12월 21일자로 마무리돼 22일부터 본격 개방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넘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튿날인 새해 1일 오전 6시부터는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태안군이 주최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려 불꽃놀이와 연날리기,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서해바다에서 일출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탁 트인 해변에서 희망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오전 7시부터는 태안읍 백화산 정상에서도 태안청년회의소 주관 아래 공연 및 희망보드 작성 등이 진행돼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정상에서 굽어보는 가로림만의 풍광은 관광객들에게 새해 첫날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남면 몽산포에서도 번영회 주관 해넘이 행사가 개최되고 고남면 영목항 야외무대, 원북면 이화산, 이원면 당봉 전망대에서도 주민들이 마련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려 지역민 및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바쁜 연말연시를 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하는 등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군을 방문해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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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3-12-27
  • 태안군,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등 올 한해 10대 시책 선정!
    태안군보건의료원의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사업’ 등 10개 시책이 올 한해 태안군을 빛낸 대표 시책으로 뽑혔다. 군은 ‘2023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태안국화축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안흥진성 동문 일대 개방 △수돗물 안심서비스 △대로2-1호 도로 공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26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다.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군 홈페이지와 네이버폼에서 군민 투표를 진행해 총 15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으며, 군은 다득표 순으로 16건을 선정한 후 자체평가위원회를 열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사업 무려 4년간 진행되는 장기 의료 프로젝트다.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보건의료원 소속 한의과 공중보건의 등이 관내 경로당 229곳을 차례로 찾아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9~12월 20개소를 120회 찾아 총 1877명이 치료를 받았고 올해의 경우 1~12월 5기에 걸쳐 총 4058명이 찾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50개소를 방문한 의료진은 내년엔 60개소의 경로당을 찾아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태안읍 동문리 23-1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과학관 △암벽등반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센터’와 ‘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되며 총 사업비 259억 원(국비 25억, 도비 106억, 군비 128억 원)이 투입됐다. 이르면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 2023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 개최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의 경우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돼 총 3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지 및 태안 농특산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가을 태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관내 8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매달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올해 10월부터 시작됐다. 포인트는 관내 음식점과 정육점, 제과점, 떡집에서 사용 가능하며, 군은 사용처 확대를 위해 바우처 카드사 등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이 노년층의 영양상태 개선 및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노년층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인기 관광명소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백화산 정상 아래 두 개의 큰 바위 봉우리인 ‘봉봉대’를 잇는 보도 현수교로 총 사업비 24억 4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7월 착공해 올해 3월 개통식을 가졌다. 해발 250m, 지상 19m 높이에 지어졌으며 폭 1.5m에 총 길이가 74m에 달해 동시에 5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바다에 접한 태안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탁 트인 가로림만과 백화산 자락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지어져 다른 어떤 곳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연간 입장객 5만 명 수준이던 백화산은 구름다리 개통 이후 9개월 만에 15만 명이 다녀가는 인기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 공립형 노인전문 돌봄시설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국가적 책임 강화와 돌봄공간 확대 필요성에 따라 태안읍 평천리 693번지 일원에서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이 진행 중이다. 국비 33억 여 원 포함 96억 2500만 원이 투입되며 2023년 4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공립형 요양시설로서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요양서비스 제공여건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전문 요양서비스 모델을 구축,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 안흥진성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동문 일대 개방 지난 9월 안흥진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집단고충민원 신청에 따른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이 최종 성립됨에 따라 1976년 이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됐던 태안 안흥진성이 마침내 군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개방면적은 2만 1509㎡로, 군은 2025년 말까지 철조망 이설 및 보안시설 신설·이설 등 안흥진성 개방절차를 마무리하고 동문 문루를 복원해 안흥진성의 역사성 회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 찾아가는 워터케어 ‘수돗물 안심서비스’ 태안군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음용하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꼭지 수질검사 및 옥내배관 세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찾아가는 워터케어 수돗물 안심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2월부터 10월까지 총 1384건의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직접적인 수돗물 관리 서비스로 군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건강증진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만족도가 높아 내년 추가 서비스 시행을 검토 중이다.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로2-1호 도로 공사 추진 군은 태안을 관통하는 대로2-1호(평천IC교~교통광장)의 미개설 구간(남문사거리~등기소)으로 인한 군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터미널~남문사거리 구간의 전주 철거 및 전선관 매설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총 94억 원을 들여 도로 공사를 추진했다. 최근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보도 및 자전거 도로 확충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거리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터미널 택시승강장을 기존 1열에서 2열로 늘려 불법 주정차 해소 및 교통 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태안 남부권의 新 랜드마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조성 태안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는 태안군 최남단인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했으며 높이 51.26m, 연면적 576.12㎡ 규모로 올해 6월 개관했다. 단순 일자형 전망대 형식을 벗어나 태안 해안에서 자생하는 해당화의 꽃잎을 형상화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으며, 태안의 수려한 경관과 낙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전망층,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2층 테라스 등 다양한 휴게공간이 마련돼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군은 이상 10대 시책 외에도 올해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 사업 △방범용 CCTV 설치·운영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국민행복민원실 첫 선정 △태안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태안군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2023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민선8기의 중반을 향해 가는 내년에도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힘차게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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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태안군, 올 한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성과 ‘우수’
    태안군이 올 한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내년도 추가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군은 충청남도 주관 여성농업인센터 성과 평가 결과 태안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1억 2600만 원 대비 11.1% 늘어난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센터 운영비로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안읍 중앙로에 위치한 태안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올해 △고충상담 △농업인 자녀 학습지도 △교육·문화·복지 지원 △농외소득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으며, 심사 결과 시설 확보와 사업계획,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내년도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내년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올해 추진 사업들을 비롯해 △농촌환경보호 천연제품 만들기 △원예치료 △별밤 운동교실 △실버양성평등대학 △나만의 농산물 브랜드 만들기 △교육원예복지사 심화과정 등 14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사와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돌려드리기 위해 여성농업인센터를 필두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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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태안군, 지역 기관장과 함께 하는 ‘시낭송 송년의 밤’ 성료
    태안군이 관내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시낭송 송년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내 12개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 시낭송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태안의 시인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시낭송 행사로, 군은 11월 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낭송과 함께 연말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낭송회에는 태안군,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문화원, 태안선관위, 태안군산립조합, 한서대 등 총 12개 기관장이 참여해각자의 애송시 한 편을 낭송 또는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1월 태안에서 진행된 전국 시낭송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춘실 씨를 비롯해 전문 낭송가의 찬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관내 기관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살기 좋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시낭송 송년의 밤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기관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문화적 가치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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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태안군, ‘2023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전국 2위!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태안군이 전국 2위·도내 1위를 기록, 귀농·귀어·귀촌인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은 올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와 화합을 목표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10% 초반대의 ‘역 귀농귀촌율’을 기록,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귀농·귀촌 멘토-멘티 태안 탐방’,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내 갈등을 최소화했다. 또한, 각종 박람회 참가와 귀농·귀촌 홍보영상 제작,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태안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렸으며,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학교’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당 참가자들이 실제로 태안군에 정착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귀농상담실에서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각 작목별 담당자와 이장 및 선배 귀농·귀촌인을 연계해 주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이밖에도 주거환경 개선과 농산물 판로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 초기단계부터 화합 및 융화,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태안군의 단계별 귀농·귀촌 지원 시스템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농어촌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를 기대케 하고 있다. 태안군은 그동안의 귀농·귀어·귀촌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귀농귀촌 동행멘토 사업 등 융화에 초점을 둔 각종 사업을 추진해 역 귀농귀촌율을 5% 이내까지 끌어내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여건을 잘 분석해 특색 있는 귀농·귀촌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성과를 보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화합을 도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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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태안군,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골프장 관계자들과 머리 맞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골프매니저(캐디) 교육 수료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관내 골프장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2일 군 주민공동체과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골든베이골프앤리조트’, ‘스톤비치CC’, ‘로얄링스CC’, ‘솔라고CC’ 등 관내 4개 골프장 관계자, 태안골프협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매니저 취업 연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의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도모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 달간 총 119시간에 걸쳐 군민 8명을 대상으로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골프매니저 양성 및 교육생들의 관내 골프장 취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고 계신 관내 골프장 및 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지역 기업 취업을 알선하는 등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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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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