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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세로 태안군수, 주요 현안사업 직접 챙긴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매주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을 직접 살피는 보고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현안사업 정기보고회(이하 정기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매주 5~7개의 사업을 선정해 진행되는 정기보고회에는 가 군수를 비롯해 해당 사업의 팀장 및 담당자까지 참여하며, 사업의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문제점에 대해 군수가 직접 파악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정기보고회가 군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열린 정기보고회에서는 △꽃지 전면부 해안공원 정비사업 △태안군 관문사업 대상지 입지선정 및 조형물 디자인 용역(이상 관광진흥과) △태안읍성 복원사업(문화예술과) △중앙로 광장 조성사업(주민공동체과) 등 총 7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정기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보고회의 질 향상에도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15일 정기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주요 사업에 대해 군수가 직접 면밀히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달부터 정기보고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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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태안군, 주민 삶의 질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호평’
    태안군이 관내 공동주택 및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총 32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주택개량 사업(90동), 빈집정비 사업(80동),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169동)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사용검사(승인) 후 1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및 외벽 방수 △홍보용 도장 공사 △상하수도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청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대비 1억 원 늘어난 5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르기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을 개량하고 미관 및 주민 건강을 저해하는 빈집 및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8억 3,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융자대출을 내용으로 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제외하면 슬레이트처리 지원 사업의 경우 82%, 빈집정비 사업은 62.5%를 상반기에 이미 완료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밖에도 오는 16일 관내 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태안 건축문화상 수상 건축물을 탐방하는 ‘청소년 건축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축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창래 신속민원처리과장은 “인허가 부서의 테두리를 벗어나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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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2021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찾은 가세로 태안군수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2일 소원면 소근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2021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현장을 찾아 농업인 대상 컨설팅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현장 영농교육은 군의 전문지도사 22명이 2인 1조로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컨설팅이다. 매회 30~40명 가량의 주민들이 교육장인 마을회관 등을 찾아 도움을 받고 있으며,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농업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도 이번 현장 영농교육을 반기는 분위기다. 군은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농약 및 농기계 관련 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최대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미실시 마을 위주로 현장 영농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언제나 군민을 중심에 두고 군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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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태안군, 청년층 유입 위한 이색 프로그램 ‘화제’
    최근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 중인 색다른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만 19~39세의 충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충남형 청년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도시지역 청년들에게 태안살이의 매력을 알려 청년 인구의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달 살기’ 체험을 정책적으로 도입해 전국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예술과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도 신경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총 사업비 5100만 원을 투입해 ‘오락(5樂)발전소(대표 최윤상)’와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대표 윤미란)’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으며, 각 프로그램별 21명씩 총 42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협업 창작 예술 △태안의 명소 탐방 및 특산물 체험 △어촌 및 해양레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해진(26, 성남시) 씨는 “인구 감소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숙제로, 태안군에서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 큰 흥미를 느껴 지원하게 됐다”며 “태안이 젊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과 연계한 취업·창업 컨설팅에 나서고 지역 청년들 간 관계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도시 청년들에게 태안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정착 및 자립기반 마련을 도모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미래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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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관광 태안의 ‘新 랜드마크’, 전망대 사업 박차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관광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 조성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3일부터 만리포 전망대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영목항 나들목 주변과 몽산포 해수욕장에도 각각 내년 6월과 올해 9월 준공 목표로 전망대를 조성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만리포전망대는 높이 37.5m의 2층 규모 전망대로, 지난 2017년 5월 공사에 돌입해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 3일 개관했다. 탁 트인 만리포 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외부를 밝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시각 효과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리포해수욕장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남면 고남리 영목항 나들목에 조성되는 전망대의 경우 국도77호선 연결로 새롭게 주목받는 영목항 일대를 조망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75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 2018년부터 공사에 돌입했으며 내년 6월이면 준공돼 화려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높이 51m에 연면적 576㎡ 규모로, 태안 해안에서 자생하는 해당화의 꽃잎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면 신장리 몽산포 해수욕장에 설치되는 몽산포 전망대는 충청남도의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1억여 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에 돌입해 오는 9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다. 타워형이 아닌 루프스테이 형으로 관광객들이 산책로를 걷듯 올라가 몽산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고높이는 11m, 총 연장은 256.9m다. 군은 만리포 전망대가 관광객들의 SNS 등을 통해 공유되는 등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영목항 전망대와 몽산포 전망대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몽산포·영목항 전망대가 태안군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세세히 살펴나갈 것”이라며 “태안군 관광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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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태안군민 혜택 UP’ 고지서 개선에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까지
    태안군이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재산세 세율특례를 적용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 등에 대한 재산세 중과분을 감면하는 등 군민 혜택 제공에 앞장선다. 우선, 태안군은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의 제산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법 제111조의2 조항 신설에 따른 것으로, 1세대 1주택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2021년부터 3년간 특례세율이 적용된 주택 재산세 고지서를 받게 된다. 다만, △종업원에게 무상이나 저가로 제공하는 시가표준액 3억 원 이하 또는 주거면적 100㎡ 이하 주택 △5년 미경과 미분양 주택 △5년 미경과 대물변제 주택 △5년 미경과 상속주택 △5년 미경과 혼인 전 보유주택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1세대 1주택 재산세 세율특례 적용을 위한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은 오는 10월 21일까지로, 관련 서류를 준비해 태안군청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태안군은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된 유흥주점 등에 대한 재산세 중과분을 올해 한시적으로 감면키로 결정, 납세자의 별도 신청 없이 7월 건축물 재산세와 9월 토지재산세에 대해 감면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감면으로 지역 내 재산세 중과대상 유흥주점 30곳이 총 9천만 원 가량 세제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태안군은 기존 주택 고지서가 글자 크기가 작고 납부금액과 가상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고령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7월 주택 재산세 고지서를 개선하는 등 군민 중심의 납세 서비스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 고통 경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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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볼거리·즐길거리 넘치는 ‘핫플레이스 태안’의 여름
    지난 3일 태안군 전역 28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 데 이어 지난 5일 충남도가 선정·발표한 ‘충남관광 100선’에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한 태안군 관광지 9개소가 선정되면서 태안군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충남관광 100선’에 선정된 태안군 관광지는 △꽃지해수욕장 △네이처월드 △솔향기길 △안면도 꽃다리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쥬라기공원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등 9곳이다. 이번 결과는 충남 관광 경험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총 4만 1,982건의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것으로, 관광 경험자가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다.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꽃다리 안면읍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붉은 태양을 담기 위해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다. 긴 해변을 따라 붉은 해당화가 많이 핀다는 데서 ‘화지(花池)’로 불리다가 한글 명칭인 ‘꽃지’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백사장 길이가 3~4km에 달할 정도로 넓고 수심도 완만해 가족 및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꽃지와 방포항을 연결하는 ‘안면도 꽃다리’ 역시 SNS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다. 다리를 건너 방포항에 이르면 우럭, 놀래미, 전복, 해삼, 소라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먹을거리 걱정을 덜어준다. △네이처월드 남면 마검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연중 꽃축제와 빛축제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명소로 손꼽힌다. 9월 말까지는 ‘2021 제1회 태안 수국꽃 박람회’가 개최돼 550여 품종의 수국들을 만나볼 수 있다. 꽃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풍차에 이르기까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준다. 해가 지면 꽃축제장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빛축제장으로 변모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아주 인기가 높다. △솔향기길 솔향기길은 지난 2007년 태안 지역의 유류유출 사고 당시 태안반도를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발길이 자취로 남아 자연스럽게 생겨난 길이다. 군 전역 66.9km 구간 6개 코스로 구성된 솔향기길은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의 트래킹 마니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탐방로다. 솔향기길 산행을 마친 후 가까운 항·포구에서 즐기는 꽃게와 우럭, 광어, 노래미 등 싱싱한 횟감은 태안 산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꼽힌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읍 승언리와 중장리 일대에 펼쳐진 안면송림은 하늘을 찌를 듯 곧게 자란 천혜의 적송군락을 자랑하며, 자연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수목원, 야영장, 체력단련장, 산책로 등이 소나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여행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국에서 가장 혈통 좋은 소나무들이 500년 이상 지속적으로 보호돼 온 안면송림은 오직 소나무 한 수종으로만 자연휴양림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안면도 쥬라기공원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안면도 쥬라기공원은 다양한 공룡 화석과 실물 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가족단위 학습관광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AR과 VR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과 어린이 놀이방, 별빛쉼터 등도 인기가 높다. △천리포수목원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전체 면적이 17만평에 이르며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고(故)민병갈 원장이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1만 3200여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서해안의 푸른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 수목원에는 호랑가시나무 370여종, 목련 400여종, 동백나무 380여종, 단풍나무 200여종, 무궁화 250여종이 집중적으로 식재되어 있어 국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산수목원 남면 신장리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수생식물원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 9만 9200㎡ 규모의 수목원이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장소이기도 하다. 연중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개최돼 볼거리를 제공하며, 8월 23일까지는 ‘태안 연꽃세상’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름다운 정경을 만끽할 수 있다. △팜카밀레 허브농원 국내 최대의 허브관광 농원으로 동화 속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정원에서 약 200종의 허브와 500여 종의 야생화, 150여 종의 습지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정원이 싱그러운 자연을 선물하며, 각종 원예체험을 비롯해 허브요리·차·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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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나만의 바다어항 꾸미기’ 여름철 체험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이달부터 9월 말까지 ‘나만의 바다어항 꾸미기’ 언택트 여름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및 군민들을 위한 여름철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참가자들이 각자의 어항에 흰자갈과 조개껍데기를 이용해 자신만의 바다어항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박물관 측은 가족들이 바다어항을 만든 후 고남패총박물관 인근 해수욕장이나 바닷가에 가서 어항을 추가로 꾸밀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태안군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ㆍ추진하는 등 새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남패총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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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태안군, 정주환경 획기적 개선 ‘앞장’
    태안군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동묘지 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우선, 군은 이원면 당산리 공동묘지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총 3억 2천만 원을 들여 유연분묘 보상 및 무연분묘 개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묘지 정비 사업은 국토의 묘지화를 방지하고 주민생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원면 당산리 공동묘지의 경우 49,158㎡의 면적에 142기의 분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이원면 당산4리 다목적회관서 가세로 군수와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리 공동묘지 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 청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원면 법산리 공동묘지에 대한 정비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5만 739㎡ 면적에 734기의 분묘가 있는 법산리 공동묘지의 경우 지난 상반기 무연분묘 678기를 개장하고 유연분묘 47기에 대한 보상을 마쳤으며, 잔여 유연분묘 9기에 대한 연고자 탐문을 거쳐 올해 말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군은 근흥면 마금리 3만 1,438㎡에 위치한 마금리 공동묘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난해 모두 마무리하는 등 군민 생활환경 개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직접 현장에 나가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예산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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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태안군, ‘안흥외항 경관 개선 및 상권 회복’ 두팔 걷었다!
    태안군이 근흥면 안흥외항의 경관개선 및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등 군 관계자, 군의원, 자문단,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외항 경관개선 및 활성화전략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흥외항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방안과 경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19년 7월 용역비 8천만 원을 들여 충남연구원에 경관개선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충남연구원 윤정미 박사는 경관개선 추진방안으로 △자연친화적 경관 및 침수공간 조성 방안 △랜드마크 및 상징경관 조성 방안 △진입 접근성 제고 및 상징물 설치 방안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상권 활성화 추진방안으로 △상권 스토리텔링 통합브랜드 구축 방안 △안흥외항 인프라 조성 및 확충 방안 △특화 상품 및 체험 프로그램 계획 등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보고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사업발굴 및 추진에 나설 계획이며 안흥외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 군민의 입장에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선박화재 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안흥외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안흥외항의 본모습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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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태안군, ‘미래 지역리더의 첫 군정참여’ 대학생 군정체험 실시
    태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군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7월 5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1 하절기 대학생 군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체험은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 1월에도 대학생 25명의 참여 속에 20일간의 군정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정체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군의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 등에도 나설 예정이며, 군은 이번 군정체험이 학생들에게 태안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대학생들은 이날 곧바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에 배치돼 업무에 돌입했으며, 군은 군정체험 기간 중 대학생들이 불편 없이 체험에 나설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태안의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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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1-07-06
  • ‘안전하고 편안하게!’, 태안군 만리포 등 28개 해수욕장 3일 일제 개장
    태안군이 지난 3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비롯한 2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한여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만리포해수욕장 중앙무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신경철 의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만리포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해수욕장 발전 유공자 표창과 내빈 환영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만리포전망대도 이날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만리포전망대는 높이 37.5m의 2층 규모 전망대로 지난 2017년 5월 착공해 최근 마무리 작업을 마쳤으며, 탁 트인 만리포 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전망대는 외부를 밝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시각 효과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리포해수욕장의 명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주요 해수욕장 입구에 발열체크소를 설치하고 여름출장소 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개장 첫날인 3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근무요원들을 격려한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환황해권 대표 휴양지 태안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그밖의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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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태안군,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 19호 기탁!
    윤창희 고남면 월남참전 전우회장이 지난 2일 고남면사무소에서 박동규 고남면장, 박용성 태안군의원, 권경숙 고남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창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임은미 안면고남농산 대표와 우종선 지중해아침펜션 대표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올해 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 면민들이 적극 동참해 총 2,230만 원(7.2.기준)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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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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