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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환경기동처리반 운영...15건 적발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기동처리반을 운영한 결과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4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총 540만 원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과 폐기물 보관상태가 미흡해 적발된 5건에 대해서는 시설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기동처리반은 환경생태과 및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방지시설, 사업장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등 환경 분야에 대한 통합 점검을 했다. 환경기동처리반은 ▲대기, 폐수, 악취 등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폐유·폐절삭유 등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 보관 및 처리 ▲사업장 내 환경기술인 배치 및 교육 이수 ▲악취측정차량 전담 배치를 통한 악취 모니터링을 했다. 김인수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환경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서산시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조사 사업장을 확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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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서산시,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 호응
    충남 서산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법상 현장관리인(감리) 배치가 의무사항이 아닌 소규모 농업인주택은 시공 시 신고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이뤄지거나 부실시공이 발생해, 시민들이 사용승인 신청 시 원상복구, 철거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소규모 농업인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올해까지 50건의 농업인 주택의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우선, 시는 소규모 건축신고 수리 시 해당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희망 시 건축직 공무원을 통해 현지 출장 및 기술지원을 했다. 착공 후 ▲주요 공정현장 검측·상담 등 기술지도 ▲건축공사 상담 및 기술지도 ▲사용승인 현장 조사 및 신청절차 협력 등을 지원했다. 시는 기술지원 서비스가 부실시공, 건축법 위반행위, 각종 분쟁 및 민원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감동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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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서산시, 전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가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4일에 걸쳐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태원 사고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공직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산시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1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시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한 강의당 제한 인원을 100명으로 정하고 하루에 3번씩 나눠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동 제세동기 점검법, 올바른 흉부압박법 등 유용한 응급처치 팁에 대해 실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교육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자료를 배포하고 시청을 장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서산시 공직자들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상자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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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서산시청 사격팀,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메달 획득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유현영, 이은서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따내며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선수들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대구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일 차, 이은서 선수와 금지현(경기도청)-조은영(청주시청)가 10m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대회 7일 차, 유현영 선수와 김장미(부산시청)-김보미(IBK기업은행)가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금빛 총성을 울렸다. 대회 8일 차, 유현영 선수와 목진문(청주시청)가 출전한 10m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산시청 선수단이 활약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무대에서도 어김없이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명실상부 최강의 사격팀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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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보이스피싱 유형을 알고 있으면 절대로 당하지 않는다!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신고가 끊이지 않는다. 피싱(phishing)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를 뜻하는 영어를 합성한 조어로서 전화를 통하여 상대방의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처음에는 국세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세금을 환급한다는 빌미로 피해자를 현금지급기(ATM) 앞으로 유도하는 방식이었으나, 이같은 수법이 널리 알려진 뒤에는 피해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전에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수법들이 최근에 등장하였다. 그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면편취형은, 금융감독원, 금융회사,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며 직접 현금을 전달받아 편취하는 수법이다.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계좌의 잔액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을 금융회사 직원에서 직접 현금으로 상환하여야 한다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를 속이는 방법이며, 가짜 신분증을 패용하고 현금 보관서류를 제공하는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가 신뢰하도록 현혹한다. 공공기관 등은 절대 돈을 찾아서 직접 전달하도록 하지 않으므로 응하지 말 아야 한다. 범죄조직은 거래처 대금 회수, 채권추심업무, 대출금 회수, 판매대금 전달 아르바이트를 가장하여 현금 수거 책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다. 현금수거책 등 단순 가담자도 형사 처벌되므로, 범행에 가담하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바란다. ▶절도형 수법은, 돈을 찾아 집 안에 보관하라고 한 후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할 것을 지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를 집 밖으로 유인하고, 현관문 열쇠를 우체통에 넣어 두라고 하거나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절취한다. 공공기관은 절대 돈을 찾아서 일정 장소에 보관하게 하지 않으므로 응하지 말아야 한다. ▶정부기관 사칭형은, 경찰청 등 정부기관 소속임을 밝히며 금융사기 관련 범죄에 통화 상대방이 연루되었으므로 공범 또는 피해자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요구하므로, 어떠한 공공기관도 개인정보(주민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인증서 비밀번호 등)를 요청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출빙자 형은, 대출 진행을 위해서 보증료, 신용등급 상향 비 등을 요구하고 이를 편취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받으면 저금리 대출로 바꿔준다며 고금리 대출을 먼저 받게 하고 상환 명목으로 대출금을 편취한다. 전화·문자로 대출 권유받는 경우 대응하지 않거나 실제 금융회사 여부를 먼저 확인하여야 한다. ▶자녀납치 형은, 자녀를 납치하였으므로 돈을 입금하면 안전히 귀가시킬 것을 약속하며 금전을 요구하며, 가족 협박 및 납치를 빙자한 경우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자녀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인 하여야 한다. 위에서 필자가 언급한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을 숙지하고 침착하게 대응 한다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경찰뉴스
    2022-11-21
  • 서산시, 2022년 지진대피훈련 실시
    충남 서산시는 청사 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2022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보 사이렌과 안내방송에 따라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받았다. 한편, 이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에서 자체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등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구상 부시장은 “지진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무서운 재난”이라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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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이완섭 서산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해 한우농가 격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오전 음암면 상홍리에 있는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와 축산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가축경매시장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최기중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이용철 충남한우조합장, 박진희 전국한우협회 서산시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98농가에서 출품한 227두(암 63두, 수 164두)의 송아지가 경매에 거래됐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전국 한우 정액의 98%를 생산 공급하는 농협 한우목장이 있는 고장으로, 한우 개량에 따른 품질 고급화, 생산·유통과정의 비용 절감 등 한우산업 육성과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투명하고 차별화된 가축시장 운영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를 대상으로 한우 친자 검사는 물론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완화제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가축 경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산태안축협 가축경매시장은 2015년 9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월 2회(매월 둘째, 셋째 주 목요일)에 서산, 태안 축산농가에서 출품된 6개월 령 이상 소가 거래된다. 연간 4천여 두의 소가 거래되며,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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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서산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서산시청소년을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서산시 호수공원 및 서부상가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단속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홍보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 시설에 대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대리구매 금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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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서산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 돌입
    충남 서산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라니냐 영향 지속 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와 자동분사장치 점검을 완료하고,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개 읍면동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다. 올해는 터널 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으로 인한 사고다발구간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KT서산지사, 관내 군부대 등 지역 관련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412개소, 승강장 바람막이 2개소, 발열의자 102개소를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내문자 발송 등 피해 예방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도 대책반을 구성하고,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수도 동파, 전기‧가스 시설 피해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올해 겨울‘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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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서산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과 소통 확대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항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대산석유화학기업, 도선사협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하역사 등 대산항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대산항과 관련된 기관·기업·단체들의 현황 공유와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및 대산항 수출입 현황 진단, 대산항 이용 문제점,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상 운임료 인상과 컨테이너 정기선의 대형항만 집중 현상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대산 석유화학 기업들이 다른 항만 이용으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해상운임이 안정화되고 있으나, 대산항에 기항 컨테이너 선박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대산항으로 오는 고정적인 화물 유입과 향상된 항만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시는 대산항 활성화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국제여객선 및 크루즈선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운항 초기 빠른 안정화를 위해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과 함께 타 항만 대비 경쟁력 있는 항만시설사용료, 예선·도선료 등의 병행이 필요하므로 관련 기관,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안정적인 선복 공급과 수입 화물 유치를 중점으로 대산항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하고, 9월부터 착수한 대산항 갠트리 크레인 대수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역사 및 관계기관과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선복 : 여객을 탑승시키거나 화물을 싣도록 구획된 장소, 선주가 여객 및 화주에게 해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탑승 및 적화장소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항 컨테이너 선복 증대 및 신규항로 개설, 하역능력 개선 등 항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대산 석유화학 기업에서 생산 제품 수출 시, 지역항만인 대산항을 최우선으로 애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대사회(대산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대산항 유관기관, 기업, 단체장들로 구성돼 대산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써, 매년 장학사업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11-17
  • 서산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공모를 준비하는 기업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제도 및 지원정책 안내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왜 지금 사회적경제인가? ▲나의 소셜미션 찾기 ▲내 고객은 누구인가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으로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탄탄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경제 조직 진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1개, 협동조합 7개가 증가해 총 11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11-17
  • 서산시, 관광기념품 추천받는다
    충남 서산시는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산시 관광기념품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추천 대상은 서산시만의 특색을 살린 관내 제작 지역 공예품, 공산품 등 소액 관광기념품으로, 2종류(1만 원 이하, 1만 원 초과 2만 원 이하)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업체로, 접수일 기준 사업장이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1개 업체당 2종류 모두 포함해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서산시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해야한다.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된 품목은 여론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상품은 향후 관광박람회, 스탬프투어, 팸투어 등 각종 관광사업 시 서산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가 관광기념품의 경우 서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제작 등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에 관내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서산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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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서산시, 조사료 생산기반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사료 생산에 나선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민선8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제 곡물과 국내 사료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기반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간 5억 원을 투입해 고북면 사기리, 정자리 일원에 있는 시유지 69ha를 활용해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 내년부터 현재 농가에게 대부하고 있는 일부 지역을 제외한 53ha에 본격적으로 조사료를 재배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구간은 대부기간이 만료되는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는 팜아트(farm art) 형식으로 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3천 톤의 조사료(소 2천여 마리의 연간 소비량)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관내 조사료 자급률을 5% 이상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고품질 축산물 생산 측면에서 양질의 조사료 공급 확대는 필수”라며,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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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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