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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천안공장, 취약계층 주거지원 300만원 후원
    KT&G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이 KT&G상상펀드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한 3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의 복지선두주자인 KT&G천안공장은 2016년부터 2억여원이 넘는 상상펀드 후원금을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성금으로 마련하는 제도이다. 올해도 KT&G천안공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제작지원, 그룹홈 퇴소 아동과 이주 여성 지원, 취약계층 아동 간식지원, 다문화가정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2,3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해왔다. 강훈구 공장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에 후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하게 3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부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개선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구석까지 살피고 지원하며 가장 선두에서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KT&G천안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KT&G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있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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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6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교육·심리지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천안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도가 낮고 우울감이 높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전문기관의 방문비율이 높다고 알려졌다. 이에 센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쓰담쓰담 내 마음, 반려식물 키우기’와 ‘재테크 공부하고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코로나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1인가구 심리상담’과‘마음여행! 타로 집단프로그램’은 이달 중 대면 프로그램으로 재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070-7733-8317)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프로그램, 심리지원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 등을 고려한 다양한 가족 형태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획득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코로나 19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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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6
  • 천안사랑 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지급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은 6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0년 정기장학생 선발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학재단은 초·중학생 118명, 고등학생 202명, 대학생 156명 등 476명 대상자에게 3억83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선발 인원과 장학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장학금 종류는 봉사, 효행, 선행, 다문화, 다자녀 등 천안사랑장학금과 우수, 기능, 재능, 산학연, 희망 장학금 등 분야별로 구분됐다. 장학재단은 장학증서 수여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진행했으며,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를 개별 발송하고 추천권자에 의한 선발자와 고등학생은 학교 또는 자체 행사로 진행하도록 했다. 천안시 출연 기관인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장학생을 연 1회 선발하고 연중 수시 선발을 통해 수혜자 위주의 맞춤형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안사랑장학금은 천안시민과 시민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소정의 선발 절차를 거쳐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학생 선발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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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6
  • 천안시 제2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천안제2산업단지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천안시는 6일 천안제2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인 ‘룩소르 비즈타워’의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차암동 13번지, 대지면적 1만208㎡에 조성될 지식산업센터 룩소르 비즈타워는 지하 1층~지상 12층(연면적 6만3134㎡)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시행자는 주식회사 룩소르이다. 공장 582호와 기숙사 372호, 근린생활시설 16호를 갖추게 될 룩소르 비즈타워는 1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내 착공하여 2022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천안제2산업단지는 현재 73개의 업체가 입주해있으며, 2017년 국토부 노후산업단지 재생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입도로 확장, 전선지중화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재생사업과 근로자 복지증진 및 편의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에는 천안제3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천안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 230여개 업체가 입주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밖에 풍세제2일반산업단지에도 지식산업센터가 설립될 예정으로 2022년 완공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가 설립되면 제조 및 지식산업 기업체 100여개가 입주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천안제2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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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6
  • 홍성군,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홍성군이 가을철 본격 수확기를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 고령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4일 홍북읍과 행정지원과, 축산과,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직원 30여명이 홍북읍 봉신리 과수농가를 찾아 1.2ha 면적의 사과를 수확하고 과수원 정리를 도왔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과 냉해피해, 연이은 태풍피해까지 겹쳐진 과수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홍북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4일과 6일 장곡면과 홍성읍 외 가정행복과, 허가건축과, 기획감사담당관, 경제과 직원 70여명이 콩 재배농가를 방문해 콩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희만 홍성읍장은 “일손부족 및 인건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영농 시기에 나서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게 느끼고 지속적으로 농촌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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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1-06
  • (재)홍성사랑장학회 올림픽꿈나무 육성 ‘눈길’
    “홍성사랑장학금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올림픽에 출전해 홍성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육상 2관왕 한수아(홍성여중1)학생이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증서를 받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장학생 대표와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으로 치러졌으며, 성적우수자를 비롯한 각종 예체능대회 입상자, 저소득층 자녀로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8명, △대학생 66명, 총 23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석환 이사장은“학업 및 재능개발에 열심히 매진한 학생과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홍성의 미래이며 희망인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학생들에게“장학증서는 홍성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겨있다”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홍성군민, 기업과 각종 단체, 출향인들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성원에 힘입어 2005년 설립 이래 현재 118억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으며, 지금까지 2,449명의 학생들에게 26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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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1-06
  • 홍성군, ‘등록예술인’에게 1인당 100만 원 지급한다!
    홍성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예술인의 생활안정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청남도 등록 예술인 생계지원금’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생계지원금은 2020년 11월 4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 홍성군에 거주하는 등록예술인에게 1인당 100만원씩 1회 지급된다. 등록예술인은‘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이 증명 완료된 예술인을 의미한다. 신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 (‘충청남도 등록예술인 생계지원금 지원계획)의 내용을 참고하여 첨부서류(5년간 주소이력 포함한 주민등록초본,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등)와 신청서를 홍성군 문화관광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2차 정부 고용안정지원금(프리랜서)을 수령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에 재직 중인 예술인, 문화예술과 관계없는 일반 사업체의 직장보험 가입자(본인)의 경우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공연 , 전시회 등이 취소되며 문화예술인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생계지원금이 예술인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0-11-06
  • 보령시, 사랑 나눔 김치은행 운영
    보령시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중 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나눔 김치은행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김장철 각 사회단체들이 자체적으로 배부하는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누구나 골고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종합사회복지관 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3600kg의 김치를 확보해 가구당 12kg씩 300가구에 지원하고, 개인 및 단체를 통해 김치와 부재료 등 관련 물품을 기탁받아 관리한다. 또한 복지관 내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김장김치와 기탁김치를 보관하고, 읍면동 및 단체별 수요가 발생 시 즉각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치 제공 우선순위로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가정 ▲2순위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 ▲3순위는 기타 저소득 가정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사랑나눔 김치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율적인 기부문화 참여로 추운 겨울에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치은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민 및 각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사랑나눔 김치은행은 현재까지 2000명에게 2만kg의 김치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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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1-06
  • ㈜지산그룹,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 당진시복지재단에 마스크 3만장 기탁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이 당진지역 학생들의 인재양성을 위해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마스크 3만장(시가 3,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지역상생 차원에서 장학금과 마스크를 기탁한 한주식 회장은 “당진의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우리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산그룹은 1999년 설립된 물류기업으로 당진시 송악읍에 1,300억원 규모의 냉동·장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신규고용은 450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1-06
  • 당진시 코로나블루 마음방역 프로그램 진행
    당진시는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가을단풍 속에서 마음건강을 체크하는 ‘코로나블루 마음방역 프로그램’을 오는 7일 대덕동 어름수변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진단부스, 체험부스, 정보제공부스 등 20여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혈압, 스트레스, 우울, ADHD 진단 및 구강검진, 치매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마스크 줄 만들기, 좋은 글쓰기, 바르게 걷기, 마음그림 그리기, 환청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생명사랑 서약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찍어 SNS 해시태그를 한 참여자를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동안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를 통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모두 개인카드를 기록해야만 부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당진시보건소 장희선 마음건강팀장은 “가을정취를 즐기며 간단한 검사와 체험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우울한 마음을 서로 토닥토닥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1-06
  • 당진시, 중간지원조직 통합지원체계 마련한다
    당진시가 중간지원조직의 서비스 통합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관련해 지난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청남도의 시군 공모사업을 통해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치사업, 공동체 통합지원사업, 현장밀착형 코디네이터 양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공동체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간지원조직 대상의 통합지원체계 구축 용역을 시행하며 이해관계그룹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다. 중간지원조직 통합지원체계 구축 용역은 지역의 복잡한 현안 문제와 시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여러 중간지원조직의 자원 통합관리와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시행한다. 연말까지 중간지원조직 현황 및 수요 조사, 선행사례 분석,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합동워크숍, 당진형 통합 지원체계 적합 모델 제안 보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원 당진시 지속가능협력팀장은 “중간지원조직 간 칸막이식 전달체계와 사업 중복으로 인한 인력과 예산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중간지원조직의 의견을 반영해 당진시 여건과 현실에 맞는 통합지원모델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1-06
  • 당진시, 풀뿌리 주민자치 ‘마을자치 활성화사업’시동
    당진시는 마을총회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시범대상지 77개소를 선정하고 지난달 15일부터 사업발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은 가장 낮은 리·통 단위에서 상향식 주민숙의 과정을 거치고, 마을현안사항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도록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갈등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7월~9월 약 두 달간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했고, 12월까지 각 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총회에서 결정하게 될 사업을 발굴하는 컨설팅 과정을 마을별로 1~2회 거친다. 컨설팅이 완료된 마을에서는 마을총회를 개최해 주민투표로 마을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고 시에서는 마을당 사업비 3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된 사업비는 지역주민 다수가 함께 참여 가능한 생활·문화·교육·복지·소통 등 실생활 관련된 전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정미면 산성리에서 진행하는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발굴 컨설팅에 참석해 마을주민 30여명과 마을현안사항 논의 및 마을사업발굴을 위한 토론을 함께 했다. 김홍장 시장은 “마을자치 활성화사업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나아가 市발전으로 이어나가길 바라며, 오는 2021년에는 관내 282개 마을에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1-06
  • 당진시, 2년 연속 태양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
    당진시가 지난 5일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경진대회에서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재생에너지 보급성과와 정책을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로서, 독일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의 한국형 사업이다. 마치 축구리그를 하듯이 지방정부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태양광발전 확산을 도모하는 것이다. 작년에 지방정부 차원의 에너지전환 정책 수립과 태양광 확대 보급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진시가 올해에는 태양광발전단지 준공, 당진시에너지센터 활동 등 민간 역량강화와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앞으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갈등 완화 및 주민참여 의무화를 통한 운영이익 공유, 민간 자체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역량 강화, 재생에너지 전용 산단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잉여전력과 그린수소 활용과의 연계 준비 등 현재 주민에 도움이 되면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솔라리그는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화큐셀의 후원으로 개최돼, 지방정부는 경기 화성시 및 수원시, 충남 당진시 등 6개 지방정부가, 민간 부문에서는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해줌 등 6개 민간회사가 수상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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