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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수당 이남규 선생 기념관을 소개합니다!”
    예산군이 2024년을 맞아 관내 현충시설인 수당 이남규 선생 기념관을 소개했다. 구한말 애국지사인 수당 이남규는 어린 시절부터 유학에 밝아 1875년 향시, 사마시 양과에 합격하고 1882년 정시 문과에 급제했다가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돌아왔다. 이후 안동부관찰사에 부임해 의병을 진압하고 회유해야 하는 처지가 되자 의병 봉기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필연성을 주장하는 상소문을 올린 후 관찰사직을 사임하고 귀향했다. 1906년 인근 홍주에서 의병이 크게 일어나 이남규는 홍주 의병을 지원하는 등 의병활동에 적극 지원했으나 1907년 9월 아산에서 일제에 의해 아들 이충구와 함께 새끼손가락 하나를 못 찾을 정도로 처참하게 참변을 당해 순국했으며, 이후 정부는 이남규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수당 이남규 선생 기념관은 일제에 맞서 순절한 이남규와 아들 이충구, 그리고 독립운동에 나섰던 손자 이승복 3대에 걸친 항일 애국지사와 6·25전쟁에서 순국한 증손자 이장원까지 4대에 걸쳐 국가유공자를 배출한 수당 이남규 가문의 애국 호국 정신을 기리고자 2008년 대술면 상항방산로 181-8에 세워졌다. 수당기념관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동영상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당 가문의 활동에 대한 여러 자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기념관 내에는 다양한 유물과 유묵(遺墨)등이 보관·전시돼 있으며, 이남규의 우국충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집 ‘수당집’을 비롯해 ‘갑오을비일기’, ‘수당잡고’ 등이 잘 보존돼 있으며, 유물·유묵·유품 외에도 수당가 4대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 전시돼 있다. 현재 이남규의 증손 이문원(전 독립기념관장) 관장은 애국 애족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해 올바른 선비 정신과 항일·독립 정신을 고취하는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4대에 걸쳐 국난 때마다 자주독립·국가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수당 이남규 선생의 정신사적 의미를 계승시키기 위해 조성된 수당 이남규 기념관을 통해 애국, 애민과 독립 정신이 널리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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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2-06
  • 인천시,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261개소 적발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소재 1,38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한 결과, 폐수 불법배출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261개 사업장을 적발(위반율 18.9%)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및 조치 내용을 보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4개소 개선명령(조업정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4개소 조업정지 ▲배출시설을 운영하면서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아니한 7개소 사용중지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및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206개소는 경고 등 행정처분 했다. 이중 폐수 무단방류 및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업체 50개소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고발의뢰 했다. 분야별 위반사항을 보면 ▲대기분야의 경우 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53건,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31건,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6건, 운영일지 미작성 16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8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6건 등 순으로 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행위와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행위 적발 빈도가 가장 높았다. ▲수질분야의 경우 배출허용 기준초과 36건, 운영일지 미작성 20건,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0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 폐수 무단방류 등 비정상 가동 1건 순으로 이중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행위 적발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지도·점검 과정에서 적발 빈도가 높게 나타난 사안에 대해 동일한 위반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분야별 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등 주요 위반사례’를 시 홈페이지(환경자료실)에 게시하는 한편, 주요 위반 사례 안내문을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2,135개소에 개별 발송했다. 또한 운영 미숙, 방지시설 노후 등으로 오염물질 초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분야별 전문기술인(교수 및 기술사 등)을 활용해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환경시설 개선이 필요한 경우 방지시설 설치 융자금 이자 및 노후 대기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지난해 적발 빈도가 높았던 위반행위가 올해는 재발하지 않도록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사업장의 환경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과 노후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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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6
  • 아산시, 설 연휴(2. 8. ~ 2. 12.)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총 13개소, 1,173면으로 ▲배방읍 장재리 제1·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3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이며 오는 2월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5일간 무료 운영한다. 다만,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인 제1~4공영주차장은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감안하여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주차장별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청소 및 시설물 정비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2-06
  • 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80억 원 지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한다고 6일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8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0배인 8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개선 자금을,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안산시 소상공인들의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관련 제도를 활용해 지난해 600여 개 업체에 약 16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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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06
  • 홍성DMO, 지역 특색 반영한 관광사업으로 우수성 인정받아!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DMO 경쟁력 강화,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지속성장 및 지역관광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와 지난해 12월에 이루어진 중간 성과평가 결과 점수를 반영한 최종평가로 홍성군은 역대 최고점수로 DMO 21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DMO는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관광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주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 지역관광 마케팅 및 관광산업 육성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DMO사업단인 ㈜행복한여행나눔은 지난해 ▲농촌 숙박 활성화 마을나들이(달마당스테이)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양성사업 ▲마을DMO 사업 등 농촌지역의 고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5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목적으로 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는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체류하였으며, 그 중 1명은 정주인구로 전입신고를 마치는 등 큰 성과가 도출됐다. 2020년부터 운영된 홍성DMO는 이로써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보여줬다. 이번 평가로 인해 홍성군은 2024년 5년 차인 DMO육성지원 사업의 지원연장과 국비 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관광 마케팅과 관광산업의 육성 기능을 더욱 다채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24년에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유기적人문화도시 홍성’과 연계하여 문화의 맛, 홍성의 맛을 느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홍성군의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DMO사업단 김영준 단장은 “4년 동안 민관협력 및 분과 등 DMO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5년 차에는 조직의 자립과 지속가능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상품 개발‧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DMO사업으로 지역만의 고유성을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관광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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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06
  • 인천시, 집중호우 대비해 지하차도 침수 방지 대책 마련 나서
    인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고자 37개 지하차도에 대한 맞춤형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인천시 관내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7월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37개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도를 전수조사해 각 지하차도별 침수 위험도 등급을 지정, 등급별 통제기준 및 체계적 상황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침수 위험 지하차도 통제기준 및 등급화 기준’에 따라 바닥에서 0.3m가 침수되면 지하차도를 통제하고 있지만, 시설별로 보다 정밀한 맞춤 통제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각 지하차도별로 유입되는 강우량과 배수설비 및 배수용량의 적정성을 정밀하게 조사·검검해, 배수용량이 부족한 지하차도는 우수(빗물) 유입량 저감방안, 주변 하수시설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침수 위험이 있는 배전반 등 전기설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상화하고, 침수 수위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펌프실 내 위치한 침수 수위계도 폐쇄회로(CC)TV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방법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 진입을 통제하는 경우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회 교통로 확보 방안도 마련한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통해 각 지하차도별 집중호우 시 다양한 침수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기준과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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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06
  • 안산시, 모자보건 지원책 소득기준 폐지…‘출산 장려책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감소하는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 검사 ▲영유아발달 정밀검사 등 6개 모자보건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올해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물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이제는 소득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최대 7만원을 지원받고,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의 정밀 검사비 또한 소득 기준을 폐지한다. 또한, 난임 시술비 지원은 지난해 7월 대상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올해지원을 한층 확대한다. 그간 배아 종류에 따라 지원 횟수가 제한됐는데 2월부터는체외수정(신선, 동결)의 구분이 없어지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체외 16회→20회, 인공 5회)로 늘어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자보건사업 소득기준 전면 폐지로 난임부부 및 출산 가정에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 지원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77), 단원보건소(031-481-64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2-06
  •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7대 실무분과 회의 개최
    예산군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대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문가 3명과 각 분과위원 100여명이 참석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자체평가 및 시행 결과에서 얻은 성과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분석하고 후속 조치 사항에 대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위원들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더 효과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대 실무분과는 △미래인재분과 △통합사례관리분과 △장애인분과 △성별(젠더)문화분과 △읍면협의체분과 △총괄분과 △노인분과로 구성됐으며, 각 분과는 앞으로 2년간 분과를 이끌 실무분과장 및 총무를 새로 선출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복지 현장의 민관 종사자들 덕분에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협의체 7대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지난해 시행계획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더 발전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2-06
  •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2배 확대
    충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규모를 2배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은 여성의 작업 특성을 고려해 신체적 부담은 줄이고 작업 능률은 향상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올해 해당 사업에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3000대)의 2배인 30억 원을 투입, 총 6000대 규모의 편의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도는 선정한 대상자에게 편이장비 구매비 최대 50만 원(보조 40, 자비 10)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영농형태 다양화 등 농업·농촌의 변화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을 발전의 주력으로 육성·지원하고자 편이장비 지원사업 외에도 △여성농업인 선진농업 해외연수 100명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500명 △여성농업인센터 9개소 운영 △농촌아이돌봄센터 4개소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해 33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농지 밀집지역에 친환경 화장실을 75개소 신규 설치 지원하는 등 투자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면서 “근본적인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05
  • 당진시, 2024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교육생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은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21회 88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원예활동 프로그램 및 텃밭작물 재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도시농업 전문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의 텃밭 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18일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센터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우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자기소개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 041-360-6330, 6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05
  • 당진시, 국민 입맛 사로잡은 신품종 호박고구마 ‘당진호풍’조직배양묘 공급 시작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일부터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 ‘호풍미’조직배양묘 공급을 시작했다. 시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는 병해 증가 및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 호풍미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호풍미 전용 포장 박스를 제작해 다른 고구마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한 농촌진흥청,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당진호풍’을 납품했다.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지속적인 추가 구매 요청으로 이어졌다. 시 담당자는 지난 1월 6회에 거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구마 과정을 통해 조직배양묘 증식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육묘현장순회 기술지도를 통해 조직배양묘를 안정적으로 증식할 수 있도록 집중지도할 계획이다. 조직배양묘 증식은 일반 묘상 보다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할 뿐 아니라 온도가 낮은 동절기엔 야간온도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 재배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궁금한 점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41-360-6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05
  • 서산시,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 등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7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 유예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정차 단속 유예지역은 동부전통시장, 번화1·2로 중앙로(1호 광장 ~ 삼일상가 사거리), 고운로(1호 광장 ~ 서산마트), 먹거리골(이디야커피~동아리동태찜탕) 주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는 주정차 단속 고정형 시시티브이(CCTV) 12개소와 차량 2대를 통한 단속이 유예된다. 시는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유예 지역이 아닌 곳은 고정형 CCTV 단속이 정상 운영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유예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주차 질서 준수 동참과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2-05
  • 태안군, 2월 한 달간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화폐인 태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에 나선다. 군은 2월 한 달간 기존 5%던 태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올리고 할인한도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지류·카드·모바일 합산)까지 상향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설 대목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진작 유도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품권 할인비용 예산(국비)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태안사랑상품권 구입은 카드·모바일형의 경우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내려받으면 되며 지류형의 경우 농협·신협·우체국·새마을금고 등 관내 3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된다. 2월 한 달간 개인당 50만 원(지류·카드·모바일 합산)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 할인판매로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보다 많은 군민들이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금을 긴급 투입해 특별 할인판매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군은 2월 14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서부, 동부, 안면도수산시장)에서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한 이용객에 결제금액의 5%(최대 2만 5천 원)를 즉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유인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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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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