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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식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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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개원...의정활동 본격 돌입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은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개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덕주 신임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과 함께 오성환 당진시장, 시청 간부공무원, 초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덕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당진시의회가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일하는 의회, 책임있는 견제와 감시로 신뢰받는 의회, 전문성있는 정책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특히 당진시의회 당진항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정, 시민, 전문가와 함께 당진항 발전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당진항을 통한 당진시 발전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역사적인 제4대 당진시의회 개원을 시작으로 일하는 의회가 되어 당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선진 지방자치를 정착시키고, 희망찬 당진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4대 당진시의회 개원식 후 상임위 원구성을 마치고 제95회 임시회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심의수 의원 ▲ 부위원장으로 김선호 의원 ▲ 총무위원장으로 한상화 의원 ▲ 부위원장으로 김명회 의원 ▲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조상연 의원 ▲ 부위원장으로 서영훈 의원이 선출돼 전반기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후 시의회 의원들은 나라사랑공원 참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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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입찰 담합 적발된 기업, 공공입찰 참가 막아야” 이정문 의원, 국가계약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시병)은 5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 담합, 일감몰아주기 등 공정시장을 저해하는 행위를 한 업체는 정부와 각급 지방자치단체가 고시한 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입찰참가자격 제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입찰참가자격 제한 제도는 법인의 합병·분할 등을 통해 제재를 손쉽게 벗어날 수 있다는 허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타나며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일례로 민방위 경보기 등을 지자체에 납품해온 A 기업은 2016년 다른 기업과 입찰 담합을 한 사실이 밝혀져 1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한편 검찰에 고발되었으나, 다음 달 기업 분할을 통해 B 기업을 설립하여 공공 입찰에 참여하고 현재까지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정문 의원의 개정안에는 이 같은 방법으로 부정당업자가 제한 처분을 손쉽게 회피하지 못하도록, 합병·분할 뒤 업종을 이어받은 법인이 종전 법인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승계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정문 의원은 “부정당업자가 합병·분할 등으로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회피할 수 있는 것은 명백한 허점”이라며 “법적 공백으로 공정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공동발의 의원 명단: 이정문ㆍ김민철ㆍ김철민ㆍ도종환ㆍ문진석ㆍ민형배ㆍ박상혁ㆍ안민석ㆍ윤관석ㆍ이동주ㆍ장철민ㆍ정필모 (국가를 상대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총 12명) ※ 첨부 : 「국가를 상대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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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당진시의회는 1일 제95회 임시회를 열고 제4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김덕주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재선인 김명진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 의장 3차 결선투표에서 연장자인 김덕주의원이 제4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덕주 의장(국민의힘)은 초선의원으로 송악중학교 졸업, 예산고등학교 졸업, 신성대학교 졸업, 당진시청 경제환경국장·자치행정국장,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기쁘고 영광스러우면서도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며 "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17만 당진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진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재선의원으로 서야중, 합덕농업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석사 졸업, 주간 당진시대 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 당진지역 부총재, 합덕읍 주민자치위원장, 제3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부의장은 “제4대 당진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며 김덕주의장님과 함께 우리 당진시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 며 “의원 상호 간 소통과 협치를 위한 가교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초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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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조길연 의원 선출
    제12대 전반기 충남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조길연 의원(부여2·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충남도의회는 1일 제3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조길연 의원이 의장으로,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과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제1·2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재적인원 48명 가운데, 43표를 획득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 의원과 홍 의원은 각각 44표, 42표를 받아 제1·2부의장 자리에 올랐다. 조 의장은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민의 뜻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견제와 균형,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도의회 전체의 위상과 신뢰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며 “도민의 민심을 엄중히 마음에 새기고, 충남이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장은 부여고등학교와 인천대학교를 졸업하고 충청남도체육회 이사, 충청효교육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제4대, 제7대, 제11대 충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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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충남도의회, 신규 정책지원관 직무역량 강화 교육
    충남도의회는 27일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등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자료 수집·조사 연구,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정책지원관 안내 ▲공직문화 및 소통 방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결산안 심사 기법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찬배 사무처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새로 구성되는 12대 의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지원관은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도입할 수 있으며 충남도의회는 최근 10명의 인력을 임기제 7급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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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제4대 당진시의회 의원 당선인 워크숍 진행
    당진시의회(의장 양기림)는 23일 신성대학교 보건과학관 소강당에서 제4대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선인 1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과의 첫 만남의 자리를 겸한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재선 의원들에 필요한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의회 양기림 의장의 환영 인사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에 이어 시의회의 일반적인 현황 및 주요 당면일정을 안내했다. 또한, 재산등록, 겸직(변경) 등 신고의무 사항과 회기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등 의원신분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양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제8대 지방선거 결과, 당진시민께서 제4대의회에 여야 동석 의석을 주신 것은 여·야 균형을 통해 더 나은 당진시 발전을 도모하라는 뜻이라 생각한다며 소통을 통한 화합의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한다” 며 “저를 포함한 시민들이 당선의원님들께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지금의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제4대 의회가 시민을 위한 의회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열렬히 바라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외부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4대 의정활동을 위한 지방의회 최초 입문 과정, 조례안 입안 및 실무,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을 교육했다. 당선인들은 7월 1일 14시 제95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4일 11시에 본회의장에서 제4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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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충남도의회,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장 위한 국회 결단 촉구
    충남도의회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 확대’를 위한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22일 제3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국민 안전과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안전운임제 확대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시행됐다. 교통안전지표 개선, 화물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화물운송시장의 구조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2022년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일몰제를 폐지하기 위해 화물연대는 6월 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6월 14일 국토교통부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을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골자로 하는 협상을 타결했다”며 “그러나 2021년 1월 4일 안전운임 일몰제를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3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했음에도 15개월이 넘은 현재까지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국회가 결단을 통해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류비 상승으로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화물노동자에게 안전운임 일몰제는 생존과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화물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는 오히려 안전운임제를 모든 화물차, 모든 품목에 확대·적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원내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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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인천시의회, 전 직원 대상 지방자치법 교육
    인천광역시의회가 직원들의 지방자치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창원대학교 송광태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역할과 기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송 교수는 “사무직원의 업무 전문성이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량과 직결된다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그동안 피동적·소극적 업무수행에서 능동적이고, 의회 업무를 주도하는 적극적 업무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내 지방의회뿐 아니라 선진 외국의 지방의회 활동의 적극족인 벤치마킹은 물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한 체계적 학습과 새로운 이론 정립, 의회사무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개방적 사고, 지방의회 전체의 이익과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 수행 등 다양한 활동과 업무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 교수는 “특히 지방의원의 정당한 요청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요구에는 과감히 거부하고 당당하게 맞설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인천시의회 변주영 사무처장은 “인천시의회 부임 후 지방자치법 및 지방의회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활동이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늘 생각해 왔다”며 “오늘 송광태 교수의 강의가 현실로 실현될지는 고민해 봐야겠지만,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충분히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회, 온전한 의회 독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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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로부터 감사패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인천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지회장 안문규)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20일 안문규 지회장을 대신해 최규호 부지회장, 김민우 노안복지실장 등이 직접 인천시의회를 찾아 신은호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평소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영역 확대 및 권익 신장,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연대활동 실천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한 신은호 의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최규호 부지회장은 “신은호 의장은 평소 노동자의 권익에 대한 관심이 많고, 직접 노동현장을 찾아 고충들을 해결해 주시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신 분”이라며 “우리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도 그 감사의 마음을 작게나마 전하고자 패를 만들어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호 의장은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 해소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물론 시민들이 체감하고 변화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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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디스플레이 뮤지엄’ 유치 나서..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2’에 건립 필요성 강조..삼성측 검토해보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세계 디스플레이 메카인 아산 탕정 ‘아산디스플레이시티2’로 ‘디스플레이 뮤지엄’ 유치에 나섰다. 이와관련 박 당선인은 15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디스플레이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디스플레이 뮤지엄과 같은 상징적 공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뮤지엄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이 디스플레이 뮤지엄 유치지역으로 거론한 ’아산 디스플레이 시티2‘는 일반산업단지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총사업비 1조4556억원을 투입해 이일대 200만㎡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서왔지만, QD(퀀텀닷)-올래드 패널과 중소형 올래드로 사업역량을 집중하면서 현재는 공장동 1개동 신축 후 수년째 나대지로 남아있다. 이에 박 당선인은 ”‘디스플레이 뮤지엄’이 디스플레이시티2에 들어설 경우 국민생활과 밀접한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떠나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다”며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고장인 아산과 삼성 디스플레이를 세계에 알리고, 시민에게 아산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삼성의 자본력과 기술력으로 디스플레이 뮤지엄을 건립할 경우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며 “이곳을 중심으로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각종 전시회 등이 열릴 경우 아산은 한 단계 더 높은 문화도시로 발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뮤지엄 건립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에 수년 전까지 디스플레이 변천사를 알아볼 수 있는 소규모 디스플레이 전시관 등을 운영해왔다. 박 당선인은 이외에 삼성 측에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농산물 소비 등을 주문했고,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디스플레이가 포함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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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 충남도의회, 전문성 강화된 상임위 통해 ‘도민 맞춤형’ 소통의회 도약
    충남도의회는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7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제12대 충남도의회 개원에 앞서 2020년 7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①효율적 의회 운영 도모하는 ‘의회운영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결정한다. 의회사무처 업무 전반을 다루며 의회 조례와 규칙을 합리적으로 해결,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운영위는 심사 120건, 협의 91건 등 총 211건에 이르는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회 조례 용어의 우리말 순화로 올바른 한글 사용에 앞장섰으며, 강도 높은 행정감사로 의회 사무처 역할 재정립을 요구, 예산 낭비 없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운영위는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의정워크숍, 의정활동 특강을 추진해왔다. ②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획경제위원회’ 충남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기획경제위원회(이하 기경위)는 공보관, 데이터담당관, 기획조정실, 경제실, 미래산업국 등을 소관기관으로 한다. 기경위는 조례 84건을 제·개정안, 32건의 건의·결의안, 344건의 행정사무감사, 121건의 도정질문·5분발언을 처리했다. 기경위는 특히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조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상공인을 만나 고충을 듣고 충남형 착한 배달앱 ‘소문난 샵’을 오픈, 전국 최저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었다. 영세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꿈비채 등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도 앞장서 왔다. 기경위는 특히 ‘정의로운 전환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행정안전부 우수조례 표창을 받기도 했다. ③도민 편익 증진에 앞장서는 ‘행정문화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이하 행문위)는 충남도 조직을 지원‧견제함으로써 도민 권리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소관 기관은 자치행정국, 청년공동체지원국, 문화체육관광국, 자치경찰위원회 등이다. 그동안 조례 제·개정 119건, 건의·결의안 10건, 5분발언·도정질문 62건, 27개 기관의 행정사무감사 206건을 처리했다. 행문위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 조례’로 충남 공공기관 유치의 단초를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집중했다. 또한 ▲청년 기본조례 ▲청년 창업 ▲청년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 ▲청년 복지 등 청년 관련 다양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외에도 고령노인이나 중증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④ 도민의 삶의 질 높이는 ‘복지환경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이하 복환위)는 제11대 의회 후반기 들어 신설된 상임위로, 소관 기관은 도 여성가족정책관, 저출산보건복지실,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실‧국‧원, 4개 의료원(천안·서산·공주·홍성), 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원, 청소년진흥원 등이다. 복환위는 조례안 71건, 동의안 12건, 예·결산안 21건을 처리했으며, 건의·결의안 12건, 5분발언·도정질문 36건 등 총 150여 건의 의안을 해결했다. 복환위가 출범한 2020년 7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을 겪었으며, 취약계층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었다. 이에 복환위는 코로나19로 허물어진 도민의 삶을 보듬는 것에 초점을 맞춰 활동했다. 또 행복키움수당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 장려 문화를 조성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50% 감축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⑤농어업인의 든든한 동행자 ‘농수산해양위원회’ 농수산해양위원회(이하 농수해위)의 소관기관은 농림축산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동물위생시험소, 산림자원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 수산자원연구소다. 농수해위는 조례 제·개정 53건, 동의안 5건, 건의·결의안 12건, 도정질문·5분발언 70건 등 총 140여 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농수해위는 팬데믹에 따른 소비·유통구조 재편에 맞춰 효율적인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계절 근로자 지원제도 확대 등 고질적인 농어업 일손 부족 해결 나섰다. 또한 ▲친환경 학교급식 ▲자연 순환농업 지원 등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으로 도내 농수축산물 소비 제고와 농어민 소득증대에 일조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선정을 위한 법령 제정, 금강하구 생태 복원의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충남형 마을 만들기 지원정책 확대에도 앞장섰다. ⑥도민의 생활과 안전 지키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이하 안건소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소관 기관은 도 재난안전실,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등이다. 안건소위는 그동안 조례 47건, 결의안 12건, 규칙·건의안 12건, 예‧결산 22건, 도정질문·5분 발언 45건 등 총 1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소위는 하천 정비, 취약도로 개선 등 안전 인프라 정비에 힘을 쏟았다. 특히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 119 전담 구급대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켜왔으며, 소방 인력과 장비도 확충했다. 또한 물류 SOC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아시아 최장의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통해 서해안 관광 시대를 여는데도 기여했다. 안건소위는 관광 활성화, 인삼 산업 발전, 역세권 개발, 정원 도시 만들기 등 다양한 시책으로 도민과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⑦충남교육 백년대계 세워가는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는 충남교육청(본청)과 14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 기관을 소관 기관으로 두고 있다. 그동안 조례안 42건, 동의안 26건, 예·결산기금 21건, 건의·결의안 13건, 도정질문·5분발언 29건 등 총 1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교육위는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금융교육 활성화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등으로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했으며 ▲기초학력 보장·향상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 등을 통해 교육의 공정 기능을 확대해왔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간·학교 간 배움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가고 있다.
    • 의회뉴스
    2022-06-15
  • 충남도의회 초선의원들 “초심과 진심 담아 혁신의회 만들 것”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1 지방선거 초선의원 당선인 32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조례안 만들기 등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7월 개원할 제12대 의회의 초선의원 당선인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기본개념 교육 등을 위해 준비됐다. 워크숍에서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과 국회입법조사처 유상조 정치행정조사실장, 충남도의회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이 각각 ▲지방의회 운영 ▲조례안 만들기 ▲예‧결산 심사 기법을 교육했으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의회 규정과 회의 진행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초선 당선인들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공유하며, 4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혁신적인 의정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명선 의장은 “행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를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필수인 만큼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 의회뉴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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