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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해체까지 9개월 남았는데, 전문해체인력 충분하다는 한수원 그러나 실제 교육기간은 3일에 불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고리1호기 원전해체승인이 9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실제 현장에 투입하여 해체할 수 있는 실증인력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내실 있는 실증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나라는 25기 원전이 가동되고 있으며,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가 영구정지되어 원전해체를 준비 중에 있다. 고리1호기의 경우 산업부에서 최초 발표한 계획은 `22.6월 승인을 시작으로 `32.12월에 해체 종료를 계획하였으나, 의견수렴 관련 시행령 및 고시개정으로 인하여 2년이 지연된 `24.6월 원전해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고리본부에 건식저장시설이 지연됨에 따라 사용후핵연료 인출과 방사선관리구역의 계통 및 구조물을 해체를 시작하기 때문에 원전해체 일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 박완주 의원실이 한수원에 받은 자료에 의하면 1개의 원전해체를 위해 한수원은 해체준비 55명, 안전관리 273명, 제염·철거 452명, 부지복원 124명 등 총 904명의 해체인력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14~`22년까지 사내 10개 과정, 국내위탁 8개 과정, 해외위탁 9개 과정의 교육 훈련을 통해 681명의 원전해체 인력 양성해왔다. 그러나 원전해체 교육과정별 기간이 최소 3일에서 최장 90일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한수원의 사내교육 10개 과정을 통하여 수료한 386명의 교육 기간은 단 3일에 불과했다. 또한, 가장 긴 90일 동안 해외 원전해체 전문특화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3명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20~`22년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류된 상황이다. 박완주 의원은 “정부는 원전해체 인력양성을 위해 국내외 위탁 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실제 교육일수는 짧으면 3일에 불과하다.”라며, “원전해체를 목전에 두고 해체인력의 전문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고리1호기 원전해체 승인 시점이 당초 `22.6월에서 2년이 연기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라며 “원전해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과정 신설 등 내실 있는 인력 양성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규모는 약 462조 원으로 추산되며, `20년대 후반부터 초기 원전 도입국을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으로 우리나라의 원전해체기술은 선진국인 미국에 대비하여 약 82%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수원이 개발한 58개 실용화 기술은 8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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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평택시, RE100 미래차 특구 꿈꾼다
    세계 최대 반도체산업단지를 구축한 평택시가 글로벌 RE100 미래차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지역위원장은 8일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와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평택시를 RE100도시로 육성하고, 세계적인 미래차산업 클러스터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전국에서 기업의 RE100수요가 가장 많은 평택시를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한다면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할 수 있고, 농촌소득을 드높일 수 있다”며 “반도체 산업과 함께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인 미래차 특구를 조성한다면, 첨단산업 산학연 생태계가 만들어져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평택시는 경기도 농지면적중 11%에 달하는 1만7,478ha를 보유하고 있다”며 “1만ha의 농지에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이 5GW에 이르는 재생에너지시설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내년 7월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의한 특구로 지정해 농지의 일시사용기간을 8년에서 20년이상으로 늘리는 규제 특례를 적용한다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역 기업의 RE100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위원장의 미래차 특구 제안은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차원에서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위원장은 경기경제청이 테슬라에 아시아 제2공장 부지로 재안한 포승·현덕지역에 KG모빌리티와 현대모비스 등이 함께하는 미래차 산업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그는 “수소차 생산과 연계할 수 있는 수소특화단지와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인 평택항 기반시설을 활용하고, 인근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지역 750개 자동차부품기업들이 몰려 있는 지역 특성을 살린다면 글로벌기업과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미래차 특구를 만들 수 있다”며“미래차 특구 조성을 통해서 전기차 생산을 지원하는 이차전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정보통신‧데이터‧소프트웨어 융복합 자율주행서비스 연구개발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지역 RE100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수소, 자동차, 항만 등의 기반시설을 연계한다면 울산 현대차에 버금가는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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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어기구 의원, “해경 인재개발원 당진시 유치 쾌거”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어 온 해양경찰청 교육원 제2캠퍼스(이하, 해경 인재개발원)의 입지가 당진시로 최종 확정됐다. 해양경찰청은 11일 오전, ‘인개개발원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인재개발원 예비타당성 대상 후보지로 충남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 해경 인재개발원은 해경 재직자의 직무전문성 교육 강화와 해양안전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 무렵부터 추진되어 왔다. 설립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1,700억원으로 추정되며, 연간 교육인원은 7,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해경 인재개발원의 당진 유치를 위해 해양경찰청, 해경 교육원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해경 고위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당진 유치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한편, 국회에서 해경청장을 상대로 당진 유치를 위해 수차례 공개발언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1년 예산 국회에서 당시 기획재정부의 부정적 기류에도 불구하고, 사전타당성 용역비를 국회에서 신규로 증액하여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은 “지난 3년간 각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감개무량하다”며, “해경 인재개발원이 조속히 당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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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당진시의회, 송악중학교‘사회참여동아리’ 회원 당진시의회 견학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6일 송악중학교 ‘사회참여동아리’ 회원 8명의 견학생을 맞이했다. 의회를 찾은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면서의회 관계자로부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본회의장에서는 제4대 당진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시의원들을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의회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덕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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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당진시의회, 9월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9월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오는 21일 예정된 제10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 출무일의 집행부 주요 안건은 총 1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기획예산담당관은 증가하는 시·군 정책수요 대응을 위한 재원확보 차원의 2024년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영훈 의원은“매년 5,000만 원의 출연금을 지원하여 연간 3건의 무상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를 핵심사업 위주로 확대하고 연구결과 또한 정확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덕주 의장과 김명회 의원, 최연숙 의원은 연구용역의 사후관리와 연구결과의 정책활용의 확대 방안 또한 요구했다. 이에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3건의 무상과제 외에도 주요 현안에 대한 자료분석과 연구용역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의 연구기관과 연구결과의 질적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이 부분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과의 당진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교육과정 혁신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인재양성과 해외인재 유치를 통한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위해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의원들은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대해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역 교육의 혁신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연숙 의원은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의 핵심은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이라고 말하며 우수한 외국 유학생이 유치되어 지역 기업의 인채채용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영옥 의원은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이 특정 대학에 편중되지 않도록 관내 타 대학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추진하고, 추후 지역에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 설립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연말 개정을 앞두고 있는데 개정결과에 따라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추진계획에 앞서 당진시 청소년 수련관의 건립 확정 소식도 함께 전했다. 도시과의 합덕읍 도시재생사업과 공공체새마을과의 당진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민간위탁 보고에서는 사업의 성공사례 부재와 사업의 사후관리 소홀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시의원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김덕주 의장은 자치행정과의 「당진시 민간기록 및 기록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보고 청취 후에 보고내용과 별도로 당진군지(郡誌)가 1997년에 마지막으로 발간된 이후 24년이 지나고, 당진시로 승격된 지도 11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진시지(市誌)가 없는 것을 지적했다. 이 외에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체육진흥과, 하반기 주요 체육대회 일정 ▲여성가족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경로장애인과, 노인복지관(당진남부‧당진)‧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장애인 복지일자리 민간위탁 동의안 ▲교통과, 당진시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토지관리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세무과,「호우피해 관련 사망자‧유가족 지방세 감면 추진계획」이 있다. 또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으로 ▲산림녹지과, 「당진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제정 ▲건축과, 당진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당진시 민간기록 및 기록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미래농업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학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 등이 있다. 한편,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에 이어 김봉균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명의 의원, 1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제안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제안 설명은 조례안 심사에 앞서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통해 의안 심사의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당진시의회는 1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하여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3년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6일간) 열리는 제104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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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어기구 의원,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펼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충남 당진시)은 6일,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노후주택 시설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신평면 매산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봉사활동 발대식에 참석한 어기구 국회의원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봉사에 참여한 농협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을 격려했다. 농협은 2005년부터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로 ‘사랑의 집고치기’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총 176회에 걸쳐 915가구를 수리해왔다. 당진에서는 지난 2021년 순성면에서 행사가 열린 바 있으며, 당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의 농업인과 기초생활수급자 12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교체, 화장실 수리 등을 지원하였으며, 노후주택 시설을 쾌적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매산2리 마을회관에 생필품, 가전제품 등 기증품을 전달하고 영농차량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어기구 의원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진행된 농정간담회에서 지역 농정현안을 청취하고 당진농협조합장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국회와 농협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어기구 의원은 “지역농가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고 계신 농협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예산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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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당진시의회, 당진시 의회사무국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원 역략강화 교육’(예산군 덕산면 스폴라스리솜)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입법 환경 속에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충청남도의회 강인태 수석전문위원과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 유재균 박사는 ▲예·결산심사 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지원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지방자치법체계와 관계법령을 통한 의회의 기능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행동 규범 ▲ 공직선거법과 관련한 적절한 의정지원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내실 있게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의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으면서 허심탄회한 의회생활에 대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참석직원들은“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전문적 의정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스런 교육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으로서 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사무국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직원 역량강화교육으로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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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당진시의회, 건강가정 부모학습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1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건강가정 부모학습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서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개최되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현대 사회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자녀양육 문제는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있다’면서‘본 조례를 통해 부모학습에 대한 제도적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부모학습이 지원 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명회 의원이 좌장을 맡고, 영신대 대학원 김지연 교수의 주제발표와 4명의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지연 교수는 성교육을 포함한 잘못된 아동·청소년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정 내 부모의 올바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의 나아갈 길을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등에 비치된 아동·청소년 대상 유해매체 도서 등에 의해 성인식 왜곡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였으며, 부모의 적극적 문제 인식과 교육을 통한 올바른 해결방안을 마련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명회 시의원은 ‘올바른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가치와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부모학습이 필요하다’며, ‘가정 내 이해와 소통 증진 및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가정 부모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예산이 지원 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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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수협과의 간담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당진수협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당진수협 송민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당진시 항만수산과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수협 저온위판장과 저장창고 건립과 관련해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사안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진시는 올해까지 총사업비 69억5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860㎡(260평) 규모의 수산물 위판시설과 670.5㎡(203평) 규모의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을 조성할 방침이었으나, 당진수협은 장고항 수심 문제와 수산물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 참여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당진수협 송민수 조합장은 “수협의 연수익은 약 3억1천만원정도로 위판장 건립·운영에 재정적자 10억이 예상된다”면서“당진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시의원들은 “수협이 겪게 될 재정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수산물 물량 확보 문제는 삽교천이나, 인근 신진항 등 어판장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으로 방향성을 모색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당진수협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항만수산과 등 시 관계자와 해결방안을 협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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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당진시의회, 제29회 충남 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30일,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게이트볼 △역도 △탁구 △축구 △육상 순서로 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았다. 김덕주 의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들이 당진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29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선수 382명, 임원 및 보호자 90명 등 총 47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 의회뉴스
    2023-08-31
  •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 여성농업인 간담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서영훈)은 지난 30일 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5명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 여성농업인 등 18명이 참석했다. 여성농업인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 정책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 ▲마케팅 홍보를 위한 정보화교육 개선 ▲협소한 작업장 환경 해소 등 여성 농업인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김명진 의원은 “마케팅 및 시설비 등 소요예산 부분은 시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문제로 면밀한 검토와 협의 후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영훈 대표의원은“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여성농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귀담아 들어 관내 여성농업인을 위하여 시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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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박완주 의원, 성성호수공원 진입도로(대로3-43) 올 11월 보상 후 내년 8월 착공예정
    국회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성성호수공원 북단 업성저수지 진입도로(대로3-43) 개설사업이 올해 11월 보상착수에 들어가 내년 8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 3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성성호수공원 진입도로(대로3-43) 개설 사업은 박완주 의원이 지난 21년 6월 행안부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한 사업이며, 총 길이 670m, 폭 25m 규모로 22년 1월 실시계획이 확정고시되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실시계획 확정 이후 23년 4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관련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8월 감정평가와 시공업체간의 분담금협약 체결이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공사구역 분담과 관련한 실시 계획의 변경으로 인하여 9월 실시계획 변경 인가 완료 후 10월 감정평가 및 시공업체간 분담금협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은 성성, 부성, 업성지구의 급속한 도시개발 속에서 생태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되는 친수공간이지만, 정작 진입도로가 없어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지는 않은 지역”이라며 “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인근 시민들의 친수생태공간에 대한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3-08-31
  • 이강선 서천군의원 지역언론, 사회단체장 고소 ‘가짜뉴스 엄중 책임’
    이강선 서천군의원이 지난 8월 춘장대해수욕장 현장 의정활동에 따른 이른바 ‘막말 논란’을 두고 첫 입장을 밝히고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참아내고 바로잡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설명을 했지만 한 달이 다 되어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사실관계 확인 없는 허위사실을 일부 언론사와 기자가 부화뇌동해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하는 것은 이 시대의 사회악이다. 철저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단체장 A씨를 비롯 지역 언론사 기자 등 9명을 출판물 또는 정보통신망에 의한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지난 29일 서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것. 이 의원은 30일 보도자료와 입장문을 통해 “지난 8월 5일 오후 민원 해결을 위해 찾은 춘장대해수욕장 현장활동을 지역 사회단체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수 차례 비난의 글을 작성했다”면서 “해당 글은 진실된 사실이 아닌 왜곡되고, 지어낸 허위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해당 글에 대한 자세한 사실관계 파악 없는 인용과 근거 없는 추측으로 비판이 아닌 비난성 기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언론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이 의원은 “글을 올린 사회단체장을 만나 사실관계를 자세히 설명했으며, 당사자도 충분히 이해를 했다”면서 “그럼에도 일부 언론보도는 이어지고, 한 단체는 사과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기에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허위사실로 인한 무질서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있지도 않은 사실을 적시해 군의원의 정당하고 마땅한 의정활동을 다른 편협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주고 기다렸다. 이제는 법의 판단에 따라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한 첫 공식 대응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횡행하는 부조리와 관련 적극 대응 입장을 밝혀 또 다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입장문] ‘가짜뉴스’ 이제는 법의 시간! 충분히 기다렸습니다. ‘가짜뉴스’ 이제는 법의 시간입니다. 지난 8월 5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의 의정활동에서 있지도 않는 허위사실과 가짜뉴스가 유포되면서 지금까지 고통받아오고 있습니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군민들께서 일 하라고 뽑아준 의원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인내의 시간을 보냈지만, 돌아오는 것은 사과는커녕 오히려 쌓여져 가는 추측과 오해였습니다. 정당한 비판이 아닌 수 차례 이어지는 비난의 글에 일부 언론과 기자들은 부화뇌동해 가짜뉴스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습니다. 편협된 시각으로 악의적 비난만 하던 글 이면의 불법행위가 무엇이었는지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8월 29일 오늘 서천경찰서에 관련 당사자 9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부조리에 한 치의 오점 없이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명명백백히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멈추지 않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8월 29일 서천군의회 의원 이강선
    • 의회뉴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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