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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 수색으로 영하 10℃의 밤 눈덮인 산속 조난자 구조
    충남경찰청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 순찰팀의 신속한 수색으로 생명을잃을 위기에 처한 조난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 14. 23:20경 아산시 장재리 소재 월봉산인근 어두운 산속에서‘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은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순찰팀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당시 영하 10℃의 혹한의 날씨에 눈 덮힌 산속에 조난자가 있다는 것을파악한 순찰팀은 망설임 없이 바로 등반을 시작하였고, 어둠을 뚫고산중턱까지 오르며 수색활동을 할 즈음 희미하게 들리는소리를 따라등산로가 아닌 외진 곳에서 쓰러져 허리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조난자를 발견하였다. 당시 조난자는 눈 위에 앉아 있어 바지가 젖어 얼어 있고, 저체온증을호소하고 있었으며, 허리를 다쳐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산중턱에서 약 3시간조난당해 들것 등 구조 장비가필요한 상황이였다. 순찰팀은등반하기 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19에출동 공조 요청을 해놓았으며, 잠시 후출동한 119구조대가 어두운 산속에서 현장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일부 순찰요원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일부 순찰요원은 산을 내려가 호루라기와 휴대용 경광등을 이용하여 소방구조대에게 위치를알려 중간에서 소방관에게 길을 안내하였다. 119구조대가 구조 장비를 들고 현장에 도착하여 함께 구조작업을펼쳐 조난자를들것에 눕힌 후, 눈 덮인 산속을 같이 들고 내려와 병원 후송하여 생명을 구조한 것이다. 이 사건의 출동자는 충남경찰청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 순찰2팀 경위윤병한, 경위 유동균, 순경 김세진 이다. 경찰생활 18년 경력의 팀장인 윤병한 경위는 이날 영하의 날씨에 산속에서 ‘살려주세요’ 라는신고를 접하자 위기 상황임을 직감하고, 평소 2인1조인 순찰요원들과 함께 동행하여 3명이 출동하였으며, 현장 파악 후, 소방공조 요청과 함께 신속한 수색으로 조난자를 발견하여 자칫 영하의날씨에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순찰요원인 김세진 순경은 밀려오는 신고 출동에 때론 지칠때도 있지만,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번 경찰관으로서의사명을 생각하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조난자 A씨는 경찰관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위급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며 경찰에 고마움을 전했다.
    • 경찰뉴스
    2022-12-21
  • 서천경찰서, 서면 서도초 안심불빛 조성사업 추진
    서천경찰서(서장 최철균)은 12월 20일 서면 서도초등학교 앞 안심불빛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사업에 도움을 준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 본부 서남석 본부장, 서면개발위원회 강구영 위원장과 함께 기념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도초등학교와 서도마트 주변은 음식점·마트 등 상가가밀집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조명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어둡다며 개선을 요구한 지역으로, 신서천화력발전본부와 서면개발위원회의의 협업을 통해 안심버스정류장1개소(어두운 기존 정류장에 LED조명 및 비상벨 설치), LED원형 표지판2개(반사경 형태의 LED구조물로 경찰 집중 순찰구역임을안내) LED큐브안내판 6개(전신주 설치, 경찰 집중 순찰구역임을 안내)등 야간에도밝게 불빛을 비춰 줄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실시하여주민들의심리적 안정감 제고와 함께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철균경찰서장은 ”신서천화력발전본부와 서면개발위원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치안 안전망 구축 등 범죄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해 주신 부분에 깊은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선제적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2-12-21
  • 협소한 평택경찰서, 부서재배치로 시민불편 완
    평택경찰서는 지난 6월 30일방범순찰대 해체 후 기존 방범순찰대(이하 ‘舊)방범순찰대’) 사무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기존 평택서 사무공간 협소및 과밀을 해소하고자 본서 일부 부서를 舊)방범순찰대로 재배치하기로 밝혔다. 부서 재배치에 따른 舊)방범순찰대 청사는 평택시 통복동 90-6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2,002㎥(606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이다. 이전 재배치 부서는 4과(경비·생활안전·공공안녕정보외사·안보과), 6계(경비·생활안전·외사·정보·안보·교통안전계), 77명으로 평택경찰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주말까지 활용, 부서 이전을 단행해 12월26일부터 집회시위 신고접수업무등정상근무를시작할예정이다. 평택경찰서는 1989년에 준공되어 현 청사에서 평택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나, 주차공간 협소 및 청사 노후화 등 치안 환경 변화에 따른 부족 시설 확보와 부서 재배치 필요에 의해 舊)방범순찰대 청사로 이동하여 시민에게 좀 더 편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경찰 관계자는 “일부 부서가 舊)방범순찰대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시민의요구에 부합하는 선제적인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쾌적한환경에서평택시민과함께하는평택경찰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2-12-20
  • 당진경찰서, 시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 외국인 출입업소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홍보
    당진경찰서가외국인출입업소마약류 불법유통 예방을 위해 당진시보건소와합동으로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월 23일 등 2회에 걸쳐 진행된 합동 홍보 활동에는 당진경찰서 3개 부서와 당진시보건소1개 팀 및 민간인 통역요원이 참여해 당진 관내 외국인 출입 노래클럽, 다방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불법유통 예방 활동 및 업소 내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했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업소 관계자들을 상대로 외국인 마약류 투약, 판매 및 불법유통에 대해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마약류 근절을 위한 홍보전단지배포를 통해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조대현 당진경찰서장은 “외국인 마약 투약과 불법유통의 근절을 위하여 관내 외국인 출입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경찰과당진시보건소의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활동을 통하여 마약 청정 당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찰뉴스
    2022-12-16
  • 충남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 관련 엄정대응 기조 유지
    금일(12.7.)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가 14일차를 맞는 가운데, 충남경찰청은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정상적인 물류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재강조했다. 충남경찰청에 의하면 경찰관기동대, 수사인력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주요 거점지역에 배치하고, 특히 게릴라성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동단속팀을 운용하고 있으며, 관내 고속도로 기습점거 및 휴게소 내 불법행위에 대비하여 고속도로순찰대·지역경찰·형사팀으로 구성된 별도의 신속대응팀을 고속도로휴게소·IC 등 주요 장소에 배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주차 화물차량을 단속하던 당진시청 주차단속원을 위협하여 공무를 방해한 혐의가 있는 화물연대 조합원 상대로 입건전 조사에 착수하는 등 비조합원 폭행·협박, 차량손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 방침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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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당진署, 8,000만원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 합덕파출소는 보이스피싱피해를 예방한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김진섭) 이연정 계장에게 감사장과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9일 이연정 계장은 수사기관을 사칭한보이스피싱 전화에속아 현금 8,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남)을수상히 여겨 인출을지연시키면서 ‘500만원 초과 인출은 경찰에 신고를해야한다’는 메뉴얼에따라 합덕파출소로 즉시 신고하였다. “부모님 묘 이장 관련해서 산 구매용으로 쓸 거라, 현금인출을 해야한다.”고 하면서식은땀을 흘리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고객의 태도에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한이계장은 경찰관 도착 전까지 업무처리 절차를 설명하는 기지를 발휘하여고객을 안심시켰다. 고객은 “K뱅크에서 대출한 8,000만원을 농협은행으로 계좌이체 후 인출하여 오늘 건네주려고했었다”고 하면서 “농협은행 합덕지점과 합덕파출소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주어서 사기 피해를 막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합덕파출소(소장 김성대)는 “농협은행 직원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예방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범죄예방 의지를밝혔다. 또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은 지난 11월 17일에 이어 세 번째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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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충남지역 올해 교통사망사고 16.1% 감소
    충청남도경찰청은 ’22년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209명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16.1%(▾40명) 감소하였지만 11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10월에 비해 16.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11월 한 달간 교통사고는 총 743건으로 전년대비 ▿3.4%, 사망자는 23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연령별로 65세 이상 노인교통사고는 185건으로 21년에 비해 ▵25.9%(▴38건), 사망자는 14명으로 ▵7.7%(▴1명) 증가하였다. 사고원인별로 전방주시태만, 운전부주의 등 안전운전불이행 16명, 중앙선침범과 교차로통행방법 위반으로 3명이다. 심지어 음주운전으로 3명이나 된다. #1 일예로 지난 6일 18:05경 화물차 운전자가 도로에서 물건을 내리고 있는 보행자를 그대로 충격 후 도주하였으나 3시간만에 검거되었는데, 운전면허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였습니다(0.119%). 한편, 노인사망자는 9월 15명에서 10월 12명으로 ▿20% 감소하였지만 11월 14명으로 10월에 비해 2명(↑16.7%) 증가하였고, 전체 사망자의 60.9%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화물차와 이륜차 운전 중 7명, 보행 중 5명, 승용차·농기계 운전 중 각1명이다. ▴사고원인별로는 안전운전불이행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중앙선 침범 2명, 신호위반 1명 순이다.▴시간대별로는 야간 18시에서 24시 사이에 11건으로 가장많고 그 다음으로 오후 12시에서 6시에 8건, 오전 06시에서 12시 사이에 4건이다. #2 일례로 지난 11.11. 10:55경 충남 예산군 편도 1차로 도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화물차 운전자는 우측에서 나오는 이륜차 운전자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충격하여 80대 이륜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지난 10월에 비해 11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원인으로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려운 저녁6시에서 자정12시 사이에 사망사고가 전체 50%를 차지할 정도로 다발한 점과 ▴10월에 발생치 않았던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망사고가 3건이나 발생한 점이 증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노인사망자 비중이 여전히 높고 음주교통사고가 다발하는 점에 착안해서 11월부터 과속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동식과속단속과 함께 연말연시 야간 음주단속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과속단속의 경우 국도상에서도 암행순찰차에 장착된 단속장비를 활용하고 음주단속의 경우 천안·아산 등 유흥가 및 서해안 관광지 부근에서 시간에 상관없이 엄정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연말 모임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늘어날 수 있다”며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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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개통 1년 보령해저터널 1일 평균 8만대 이용
    충청남도경찰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1년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함께 이륜차 터널 내 진입 등 112신고 및 법규 위반자 적발건수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연말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개통 1년을 맞은 보령해저터널 관련 집계통계를 보면▴통행량은 총 245만대로 1일 평균 8만1천여대가 지나갔다. 개통한 ’21년 12월에만 총36만대가 통과하여 가장 많았으며 점차 감소하다 4월부터 재차 증가를 하여 지난 10월에는 23만대가 통과하였다. 통행량 증가에 따라 법규위반행위도 다양하게 발생했다. ▴112신고는 총 286건으로 이 중 이륜차 진입은 151건으로 전체 신고건수 중 52.8% 차지할 정도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 되었다. 그 다음으로 차량역주행 등 위험운전행위 44건, 보행자 진입 12건 순이다. 법규위반행위로 적발된 통계를 보면, 진입금지 위반 등 총173건이 단속되었는데 이륜차 진입이 124건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역주행 31건, 보행자 진입 12건 그리고 공동위험행위험행위 6건이다. 일례로, ▴지난 1월 03시경 차량 3대가 터널 내에서 서로 번갈아 가며 레이싱을 한 운전자 3명을 영상판독으로 검거 하였으며 ▴지난 5.8. 12:38. 동호회 오토바이 2대가 보령에서 태안방향으로 진입 후 맞은 편 출구에서 제지하는 관리사무소 직원에 불응하고 그대로 도주 다시 유턴하여 터널 내로 진입하여 진행 중 출동한 경찰관에 모두 검거되었으며 ▴지난 8월에는 새벽 23:11경 태안방향으로 진입한 차량이 터널 내 1.2km 지점에서 유턴을 하여 다시 되돌아간 차량 운전자에 대해 영상단속을 하였다.(승용차 기준 과태료 9만원) 특히, 터널 입출구에 총 4대의 과속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데 지난 8월부터 정상단속 이후 총4,990건이 과속운전으로 적발되었다. 이 중 원산도에서 대천방향으로 들어오는 입구에서만 4541건이 단속되어 전체 91%를 차지하고 있다. 속도별로 보면 제한속도 70km/h에서 90km/h 미만이 3,430건, 90∼110km/h 1465건, 110∼130km/h 88건, 심지어 130km/h 이상 초과속으로 7건이 적발되었다. ※ 과태료 승용차 기준 : 20km/h 미만 4만원, 20km/h 초과 7만원, 40km/h초과 10만원, 60km/h 초과 13만원 충남경찰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1년을 맞아 여전히 이륜차 진입 등 위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만큼 이륜차 진입, 역주행,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계기관과 협조하에 이륜차 번호판 단속용 고해상카메라를 설치해서 도주한 차량·진입한 이륜차에 대해 영상단속을 함께 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보령해저터널 내에서 교통사고는 대형사고 이어질 수 있다”며“이륜차 진입‧불법주정차‧레이싱 등 위험행위를 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경찰뉴스
    2022-12-01
  • 평택경찰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2022년 11월 29일부터 2023년 1월 말 까지 상시 음주단속 특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음주단속 강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연말인 만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시 음주단속을 통한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음주단속은 도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일제음주단속(매주 2회)과 별개로 평택경찰서 자체적인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 할 예정이고, 주·야간 시간 불문,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에 대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여 단속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을 추진하여 단속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운전자들이 가지시기 바라며, 평택경찰은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경찰뉴스
    2022-12-01
  • “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충남경찰청 직협회장단 지원 사격
    충남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단은 11월 22일 오전 9시 전국경찰직장연합회(회원 약 4만명) 창립총회에 참석차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은 전국경찰직장협의회 130여명의 회장단에게 제2경찰병원(경찰병원 분원)이 아산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직장협의회장 이장선 경감은, 경찰관 업무의 특성상 위험한 업무와 밤샘근무, 스트레스로 인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음에 경찰교육타운과 온양온천이 있는 아산시에 경찰병원이 설립되어 경찰교육과 치료가 병행될 수 있음을 알렸는데, 참석한 회장단 대부분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간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구철호)를 중심으로 온양온천역과 외암민속마을 등에서 초겨울 단풍을 즐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유인물 배부와 서명서 작성을 했고, 온양교통과 아산여객 등 버스 옆면에 ‘국립경찰병원 충남 아산 설립’ 스티커를 부탁하여 운행하게 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과도 협력하는 등 충청권 연대를 이끌어내며 광폭의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음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지난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경찰병원(분원) 유치 희망지를 공모했고 11월 11일 1차 후보지 19곳 중 충남 아산시, 경남 창원시, 대구 달성군 등 3곳을 선정했다. 다음 달 12월 중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인 제2경찰병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고 응급의학센터와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를 비롯해 550병상 규모의 3차 병원으로 2028년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
    • 경찰뉴스
    2022-11-24
  • 충남경찰, 11.24.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불법행위 엄정 대응
    충남경찰청이 각 지역별로 거점투쟁을 예고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하여 물류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하여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11. 24.(목)부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 촉구를 위해 총파업에 들어가며 거점투쟁을 예고했다. 이에 경찰은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주요 거점지역에 배치하여, 법과 원칙에 따른 적법한 집회를 보장하되, 비조합원 운송기사 폭행, 차량손괴 등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하고, 그 외 불법행위도 끝까지 추적하여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도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한다면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찰뉴스
    2022-11-24
  • 김용환 태안경찰서장, 취임 100일
    김용환 태안경찰서장이 지난 8월 부임 후 11월 23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태안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이 처한 문제를 내 일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차별 없는 공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람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으로 지역주민 교통 안전의식 향상에 노력하고, 보행 안전 인프라 구축하며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태안군 관계기관과 협력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22.01.01.~09.30. 5대 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37건(9.6%) 감소하였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6명(54.5%) 감소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 서장은 “섬과 바다 그리고 해안선이 아름다운 태안에 근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경찰은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공정한 법 집행을 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경찰뉴스
    2022-11-23
  • 당진署, 3,700만원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 수여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 합덕파출소는 보이스피싱피해를 예방한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김진섭) 노형주 계장에게 감사장과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17일 노형주 계장은 금융기관을 사칭한저금리 대환대출 보이스피싱 전화에속아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남)을수상히 여겨 인출을지연시키면서 ‘500만원 초과 인출은 경찰에 신고를해야한다’는 메뉴얼에따라 합덕파출소로 즉시 신고하였다. “합의금으로 쓸 거라, 대환대출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식은땀을 흘리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고객의 태도에 보이스 피싱임을 직감한노계장은 경찰관 도착 전까지 업무처리 절차를 설명하는 기지를 발휘하여고객을 안심시켰다. 고객은 “친구에게 빌린 현금 1,500만원과 농협은행에서 2,000만원을 인출하여 총 3,700만원을 오늘 건네주려고했었다”고 하면서 “농협은행 합덕지점과 합덕파출소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주어서 사기 피해를 막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합덕파출소(소장 김성대)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진화하고 있으니 의심스러우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협은행 합덕지점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거액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 경찰뉴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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