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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경찰청장, 흉기난동 특별치안활동 치안현장 방문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은 8월 8일 보령경찰서를 방문해 하계 휴가철 해수욕장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흉기 난동 범죄예방 활동에 공헌한 일선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격려했다. 충남경찰은 국민의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충남경찰특공대, 경찰관 기동대, 형사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다중밀집지역에 배치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범행 예고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3명을 검거하고, 10대 청소년들이 장난을 빙자하여 예고 글을 SNS에 게시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교육청과 협업하여 범죄예방 홍보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충남경찰청장은 “빈틈없는 치안 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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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서천경찰서,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 협업, 침입감지시설 설치 추진
    서천경찰서장(서장 구슬환)은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와 함께 침입감지시설물(HOUSE-GUARD)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침입절도는 강도·성폭력 등의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며,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범죄 유형중의 하나로 여성안심귀갓길, 외국인 밀집지역, 침입절도 상습 발생 지점 등 취약지점 50개소에설치할 예정이다. 침입감지 시설물은 건물 외부(2층 높이)에 설치하여 태양광으로 상시 충전되며 고성능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사람 등의 물체를 센서가 인식하는 경우 LED 불빛이 점등되고 “무단출입 시 형사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라는 음성이 송출되어 사전 경고를 하게되며, 시인성이 좋은 설치 안내판도 추가로 설치하여 사전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침입감지 시설물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께서는 8월 21일까지 서천경찰서 생활안전계 또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방문하여 신청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신청이 완료되면 범죄예방 진단 등 필요성 여부를 판단해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최근 3년간 92건의 칩입절도가 발생하였으며, 여름 휴가철(7~8월)에 40건(36.8%), 연말(11~12월)에 36건(33.1%)이 집중 발생하였으며, 특히 주간 시간대에 55건(59.8%)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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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8-08
  • SNS에 살인 예고글 게시자 검거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은 SNS에 살인 예고글을 게시한 피의자 A씨(14세, 남) 1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23. 8. 5. 11:00경 SNS에 칼을 들고 있는 영상과 함께 천안터미널칼부림 예고 오늘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작성, 게시한 피의자를 같은 날 13:06경 해당 게시글을 본 신고자의 112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여 SNS 게시자를 특정․검거하였다. 피의자는 영상 속에 있는 인물은 친구인 B씨(14세, 남)로 SNS 단체 대화방에서 서로 대화 중 B씨가 장난삼아 촬영한 영상을 이용하여 살인 예고글을 첨가해 편집 후 호기심에 장난삼아 글을 게시하였다고 진술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피의자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하는 한편, 청소년인 미성년자들에 의해장난삼아 살인 예고글 등을 온라인 상에 게시한 경우에도 엄중히 형사처벌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게시글 작성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별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온라인 모니터링 및 다중 밀집지역 대상으로 거점근무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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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감사장 전달
    최근 당진경찰서는 3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예방한 농협 거산지점 직원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11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가 조금전 인근지역에서 900만원을 현금인출하고, 바로 현금 600만원을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인출을 또 요구하는 것에 수상함을 느껴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확인 결과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상환을 위해 현금을 당진시청 앞에서 만나 전달하라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인출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에게 보이스피싱 범죄를 설명하고 시티즌코난(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어플 탐지앱)을 설치하자 여러개의 악성앱이 탐지되어 삭제하는등의 신속한 조치를 취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을 수 있었다. 시티즌 코난 앱이란 전화 사기에 미리 대비와 방지를 하도록 만들어진 전화사기 탐지기 핸드폰에 설치된 악성 앱을 탐지하는 앱이다. 코난(KONAN)은 영어로 Korea Overwatcher for phishing NLP Analysis에서 앞글자를 따서 조합한 이름으로 한국형 자연어 분석 기반 전화금융 사기 탐지기를 뜻한다. 시민들께서는 시티즌 코난앱을 다운받아 검색하면 악성앱을 탐지 삭제 할 수 있어 간편하게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다. 최성영 당진경찰서 서장은 “농협 등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발생을 예방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통해 당진시민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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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충남경찰청은 오는 9월 중순까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7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찰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충남 전체 사고 건수는 3,997명으로 지난해 대비 3.04% 증가 한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173명으로 지난해 대비 12.6%(25명) 감소하였다. 올해 1~6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는 11건이었으며 이 중 ‘안전운전불이행’이 6건, 보행자보호의무불이행’ 사고가 5건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개학 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취약지역 위주로 노란색 횡단보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등 신규 교통안전시설을 점진적으로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원 수요가 높아지는 방학기간 동안 유관기관 합동점검단을 편성해 통학버스 운영실태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학원가나 인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역에서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엄중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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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서천경찰서, 춘장대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등 점검 나서
    서천경찰서장(서장 구슬환)은 8월 3일 춘장대해수욕장 내 남·여 공중화장실 18개소, 공중샤워장 1개소에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및 양방향비상벨작동 여부를 점검하였다. 서천경찰서는 춘장대해수욕장 개장기간인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37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중이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돌입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춘장대 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천경찰서 생활안전계와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및 양방향 비상벨작동여부를 점검한 것으로, 일제 점검 결과, 남·여 화장실 18개소에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여성화장실 1개소에 고장난 양방향 비상벨이 있어 서천군청에수리를 요청할 계획이며, 또한 여성화장실 내 안심스크린*이 없는7개소에 대해서도 설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 대변기 양 옆 칸막이의 빈공간을 차단하여 불법촬영 방지하는 시설물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여름파출소 경찰관들은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순찰 활동을전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해수욕장 폐장 전까지 여성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말했다. 한편, 춘장대 해수욕장 개장일인 7월 8일 이후부터 8월 2일까지 누적방문객 수는 120,122명으로 일일 평균 4,620명이 방문하였으며, 동기간112신고는 48건으로 일일 1.8건이 접수되었으며, 폭력 등 주요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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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스토킹 솔루션 협의회 위촉식 개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3년 7월 26일 오후 3시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대예방경찰관(APO), 장미선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장, 노정자 (사)글로벌가족복지센터 가족성장상담소장,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 김의영 백석문화대학교 교수, 송병호 백석대학교 교수, 전문변호사 3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킹 솔루션 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스토킹 솔루션 협의회’는 최근 스토킹, 교제폭력,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경찰‧지자체 등 전문가로 구성돼 월 1회 사례회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스토킹 피해자 발생 시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와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의 피해자 상담 및 필요한 서비스 지원과 전문변호사의 법률지원, 여성단체 등 전문기관의 사후 모니터링 지원 등 보호‧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김보상 경찰서장은,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여성단체 등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솔루션 협의회와 경찰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계성 범죄 피해자의 맞춤형 보호‧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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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충남경찰, 호우 피해복구 위해 경찰력 총동원
    충남 일부지역에는 13일부터 시작된 비가 누적강수량 665mm를 넘는 등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등 많은 피해가발생하였다.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비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은 시점에피해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지자체에 연락관(16명)을 파견하여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피해를많이 입은 논산, 공주, 청양 지역에 충남경찰 뿐만 아니라 타청 경찰관기동대를 지원받아 경찰관기동대 13개 부대를 집중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경찰은 이번 집중호우에 전 경찰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총력대응하였다. 산사태, 건설현장 등 취약지 예방순찰과 함께 침수우려지역 208개소를 교통통제하고 위험지역 주민 3,077명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했다.특히 △아산서에서는 차량이 침수되는 것을 발견 안전지대로 이동조치 △청양서에서는 제방 붕괴로 침수 고립된 마을에 소방보트를 이용해 들어가 대피를거부하는 주민 설득 대피시설로 구호 △보령서에서는 예방순찰 중 청라터널 인근 경사면이붕괴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한 도로통제로 사고예방을 하는등 신속한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주말 이후 다시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할 필요도 있지만, 홍수로 인해 피해를 본 도민에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인 피해복구로 도민의 아픔을 어루만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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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충남경찰청 여름휴가철 두바퀴 차 집중 단속
    충남경찰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륜차·개인형 이동 장치(PM)·자전거 등 ‘두바퀴 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두 바퀴 차 운전 중 사망자는 16명으로 이중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자전거 운전 중 사망자가 1명 이었다. 같은 기간 두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이륜차 2,429건, 개인형 이동 장치 886건, 자전거는 49건으로 총3,427건 단속되었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2달간 특별 단속기간을 정해 두바퀴 차 다수 운행 지역과 법규위반 다수 발생지역에서 교통외근·암행순찰·지역경찰을 동원하여 집중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지·번화가·대학가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두바퀴 차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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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진료 기록 조작하여 공 · 민영 보험금 타낸 의사 등 검거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17. 1월 ~ ’22. 11월 사이 천안에 있는 여성병원 3곳에서 내원한 환자들의 진료 내역을 실손보험이 적용되는 진단명으로 조작하거나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총 23억 원을 편취한 의사, 간호조무사, 보험설계사, 환자 등 총 34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 중 범행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환자들을 모집한 병원 상담실장 1명을 구속했다. [직업별 검거 현황] 구 분 병원별 인원 직업별 현황 합계 A병원 B병원 C병원 합계 의사 간호사 공무원 군인 보험설계사 기타 인원(명) 342명 237명 60명 45명 342명 3명 20명 1명 1명 4명 313명 구속된 상담실장 A는 보험설계사 C와 공모하여 피보험자가 자궁근종 레이저 시술(하이푸)을 받은 것처럼 보험금을 청구하면 700만원∼1,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과 환자가 6:4로 수익금을 분배하기로 하고 환자들을 모집, 병원에 없는 의료 장비인 하이푸 기기로 시술을 받았다고 진료 기록을 조작하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 병원에서는 피부관리와 각종 여성 시술은 실손보험 적용되지 않음에도, 환자들의 진료내역을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한 진단명(도수치료,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으로 변경하는 수법으로 총 8,378회에 걸쳐 진료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보험자들이 피부관리 목적으로 20∼150만 원씩 선 결제를 하면 병원에서 결제금액에 맞춰 영수증을 쪼개기하여 보험사에 대리청구 해주는 수법이었고 특히, 구속된 상담실장 A와 B는 과거에 함께 근무한 친분을 이용, 서로의 병원 매출을 위해 자녀들과 가족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처럼 진료비영수증을 조작하고, 공무원 신분인 자녀들이 병가 목적으로 진단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실손보험 허위 청구에 그치지 않고 건강보험공단(공영보험)을 상대로 병원 직원들이 교대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처럼 요양급여를 타낸 사실도 확인되어 의료계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었으며 보험사기에 가담된 의사가 임신 중절된 태아의 사체를 의료폐기물로 폐기할 수 없게 되자, 태아 사체를 업자에게 유통시키거나 진료기록을 조작한 혐의도 확인되어 추가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충남경찰청(강력범죄수사대)에서는 보험사기가 민, 공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선량한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활 밀착형 악성 범죄로 보고 지속적 집중 단속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병원 관계자나 보험설계사의 제안에 동조해서 금전적 이익을 받으면 보험사기 공범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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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단일사건 41억원 피해를 일으킨 항저우 거점 전화금융사기 조직 검거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2023. 6. 21.(수) 역대 최대 피해(41억 원)가 발생한사건에서 피해자에게 직접 전화한 콜센터 조직원 등 전화금융사기 핵심조직원8명을 송환, 전원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기존 검거된 하부조직원 14명 및 중국 내 송환 대기인원 1명 포함, 총 23명 검거 완료 이들은2017년 4월 중국 항저우에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콜센터조직을 결성하고, 검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2017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총 133명에게 20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작년 7월 단일사건에서 41억 원의 많은 금액 피해가 발생하자, 수사력을집중하여 1년여 만에 중국 내 조직원60명을 특정하고,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 수배를요청하였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중국 현지 정보를 통해 중국 체류 중인 범죄조직원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중국 공안에 요청해,범죄조직 소재지를 급습하였고, 현장에서 범행 중이던 한국인 범죄조직원 8명을 검거하였다. 아울러, 검거자료를 토대로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수사상황실’에서는2017년부터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발생 사건을 전수 분석해유사 사건 12,000건을제공하였고, 충남경찰청에서 전화·계좌번호 및 기타 증거자료를 통해이중 미제6,000건*의 혐의를 1차로 특정하는 등 범행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 2021년 8월 발생한 21억 원 다액피해 전화금융사기 미제사건도 동일 조직 범행으로 확인, 검거 이번 사건에서 이 범죄 조직은 콜센터 역할을 3단계로 나누어 치밀하게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1단계에서 피해자와 처음 통화하는 사람이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당신명의로개설된계좌가 범행에 사용되었다.’라고 속이고, 2단계로 검사를 사칭하는 조직원이‘자금추적을 위해 정상자금인지확인을먼저 해야 하니, 우선 계좌의 현금을 뽑아 직원에게 건네라.’라고 하면서 악성앱을설치하게한 다음, 3단계에서 금감원 직원이 등장해 피해자에게 ‘정상 대출 여부를 확인해야 하니 가능한 대출을 모두 받아그 자금도 같이보내라’라고속여 피해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게 하였다. 범죄조직은 단순한 전화통화만을 이용하지 않고, 지능적인 위조물품 등을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하려고 위조된 검사 신분증과구속영장, 가짜 검사사무실 등을 만든 후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영상통화를 걸어 보여주는 방식으로 피해자가 국가기관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충남경찰청에서는 경찰청에서 지원‧제공된 1만여 건의 유사 사건 및 피의자진술 등을 바탕으로 미검 피의자들에 대한 추적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범죄수익 추적 수사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은, “이 사건은 충남청의 우수한 수사역량을 바탕으로 범죄조직을 빠르게 특정할 수 있었지만, 경찰청의신속한 수사 지원 및 국제공조가피의자 송환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해결의핵심은 통합 자료의 분석과 국제공조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기관에서는 절대로 영상통화로 사무실을 보여주거나, 현금 제공 및 대출 실행을 유도하지않는다.”라고 국민의 유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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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충남경찰 ‘국고보조금 비리’ 특별 단속 실시
    충남경찰청은 올해 말(’23.6.19.∼12.31.)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비리 특별 단속을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은 특별단속 기간 중 송준섭 수사부장을 중심으로「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척결 TF팀」을 구성하고 도경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경찰서에전담수사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단속대상은 △보조금 허위신청 등을 통한 편취 및 횡령 △보조금 지원 사업 관련 특혜제공 △보조금 담당 공무원 유착 비리 △보조금 용도 외 사용 등 4대 부정수급 비리다. 보조금 비리는 2022년 초 개정된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시행으로 범죄수익보전 대상 범죄에 해당한다. 이에 경찰은 모든 보조금 비리를「기소 전 몰수·추징보전」하는 방안을검토해 범죄수익을 박탈·환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은 행정기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는 국고보조금 특성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최고 1억 원의 신고보상금제도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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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충남경찰청, ‘마약류 범죄 총력 대응’ 중간성과 발표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우리 사회에서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강력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협박 사건을 계기로 마약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지난 4. 12. 충남경찰청장을 단장으로 관련 전 기능이 참여하는 합동단속 추진단을 구성하여 종합적·입체적 대응하고, 도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천안·아산권 3개 경찰서에 1팀씩 마약 전담팀 지정하여 마약류 범죄척결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충남경찰은 집중단속 3개월(3월~현재까지)동안 마약류 사범 165명을 검거하고 이중 40명을 구속하였다. 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105명)대비 57.1% 증가하였고, 특히 구속 인원은 66.7%(전년 동기간 24명)증가하였다. < 주요 검거 사례 > ‣(마약류 유통) ’22. 11. 중순경~’23. 3월 텔레그램을 통해 천안 등 전국을 돌며 마약류를 판매한 유통책 A씨(20대, 남)및 매수·투약자 9명 검거(구속 2) ‣(마약류 알선책 현지 검거)태국에서 현지 마약류 조직원과 연계하여 한국으로 마약류를 유통하는 알선책 B씨(30대, 남)을 ’23. 5. 17.~5. 20. 태국 마약단속청과 공조하여 검거 세부 유형으로, 연령별로는 20대가 24.8%로 가장 많았고, 30대(23.6%), 60대 이상(21.8%), 40대(15.8%), 50대(10.3%), 10대(3.6%)순으로 확인,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전체 검거 인원 대비 32.7%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밖에도 경찰은 SPO(학교전담경찰관)등 경찰 인력을 투입하여 총 74,433명(604회)의 청소년을대상으로 한 마약범죄 특별예방 교육하였고, 선문대학교(아산 소재)와 MOU 체결을 통해 마약 포스터 제작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 배구단과 협업하여 관객들 대상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마약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주변 마약류 의심자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리는 한편 앞으로도 마약류 범죄척결을 위한 강력한 단속 및 맞춤형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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