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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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국토부와‘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찾아가는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국토교통부·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안산에서 2주간 운영되며 오는 23일까지는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록구청 5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운영시간 내 방문하면 상담창구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상담 등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임차인들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있도록 사전예약(02-6917-8105)을 통해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 상담은 법률·심리상담만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소 운영을 통해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전세피해 상담소(031-481-1995, 19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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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20
  • 인천시,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구축 완료
    인천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앞장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무주골공원 등 11개 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 및 수거함 총 13대를 설치해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처리 시스템’은 △앱(풉풉)을 통한 회원가입 △반려동물 배변 봉투 지급(주 2회 무료, 3회부터 유료 구매) △배변 처리 수거함 이용(횟수 제한 없음) △나만의 산책 및 배변 기록 등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반려견에 대한 소유자의 관리의무 책임을 높여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른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인천을 만들자는 취지다. 인천시는 공원 내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한 행정안전부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에 2022년 선정돼 앱(풉풉, PUPPOOP) 및 배변 처리 자판기·수거함을 개발했다. 지난해 11월 월미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와 부평구 신트리공원 2개소에 배변 처리 자판기·수거함을 설치, 한 달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11개 공원에 13대로 확대 설치 했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한 △회원가입 방법의 어려움(대다수 반려동물 미등록) △배변 봉투 지참의 불편함 △수거 기능의 만족 사항 등을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 무료 기능 및 앱 이용 방법 홍보 ▲회원가입 시 동물등록 유예기간(1달) 적용 등을 추진했다. 19일 기준 풉풉(앱) 가입자 수는 315명으로 534회를 이용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편 및 건의 사항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운영하고, 블로그·유튜브·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이용 현황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처리로 인한 시민들의 갈등이해소되고 만족스러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편리한 도심 환경을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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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20
  • 홍성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홍성군이 오는 22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약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605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로 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되나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되어 출고된 4등급 경유차량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 금액은 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소상공인 ▲저소득층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의 경우 상한액 내에서 최대 100만원의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이후 남은 예산은 소진 시까지 상시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대기질 개선과 군민 건강을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소유자는 조기 폐차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1577-71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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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20
  • 인천광역시, 희망 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단계 지원, 26일부터 접수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2단계 사업이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고금리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지난 5일 시행했던 1단계 신청 접수가 당일 조기 마감된 것을 고려해 2단계 지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25억 원 확대해 1,575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농협·우리·하나·국민·카카오뱅크가 보증 재원 105억 원을 출연하고, 시는 대출에 대한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후 3년간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금지원 조건은 1단계와 동일하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운영해 부담을 줄였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금액 합계가 1억 원 이상, 보증 제한업종(도박ㆍ유흥ㆍ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 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담 및 접수 기간은 2월 26일(월)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공고일(20일)부터 온라인 「보증드림」앱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문의해 상담일을 예약하면 된다. - (온라인예약) 「보증드림」앱 * 앱설치 및 이용 관련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참고 -(방문예약)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 1577-3790) 올해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 카카오뱅크는 신용보증재단에서 산출한 최종보증료의 50%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3월 26일(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붙임> 2024년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공고문 붙임 2024년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공고문 소상공인기본법 제3조에 따라 「2024년 2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 2. 20. 인 천 광 역 시 장 1. 융자규모 : 총 1,575억원 (신한은행 450억원, 농협은행 300억원, 우리은행 315억원, 하나은행 225억원, 국민은행 210억원, 카카오뱅크 75억원) 2. 융자대상 :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 * 소상공인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3. 융자내용 ◦ 융자한도 : 업체당 3천만원 이내 ◦ 대출은행 : 신한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 융자기간 : 6년 (1년 거치 5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 이차보전 : (최초 1년간) 연 2.0%, (이후 2년간) 연 1.5% 인천광역시 지원 ※ 3년 이후부터는 이차보전 없이 신청 소상공인 이자 부담 ◦ 보증료율 : 연 0.8% (평균 보증료율 1% 대비 0.2% 경감) ◦ 융자규모중 일부는 신규보증 이용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수 있음 4. 융자제외대상 ◦ 최근 3개월 이내 재단 보증지원을 받은 기업 ◦ 재단·신보·기보의 보증금액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기업 ◦ 최근 3개월 이내 소유부동산 권리 침해 또는 30일 이상 연체가 있거나10일 이상 연체가 4회 이상인 기업 ◦ 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업종 (별첨「보증제한업종」참조),기타 보증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기업 (연체, 체납 등) ◦ 2024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기업 5. 융자결정 취소 대상 ◦ 지원결정 후 폐업, 관외이전, 최종 부도 처리된 기업 등 ◦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지원 결정 또는 대출 받은 경우 ◦ 기타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 매출액 대비 차입금 과다 등 기타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6. 신청 및 접수 ◦ 예약신청 : 본 공고 게시일부터 보증상담 예약가능 ◦ 보증상담 및 지원기간 : 2024. 2. 26.(월) 오전 9시 ~ 자금소진시까지 ◦ 신청방법 : 온라인 또는 방문 상담예약 (중복신청 불가) ① 온라인 예약: 「보증드림」앱*을 통한 예약접수 * 앱설치 및 이용 관련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참고 ‣ 카카오뱅크의 경우 2024. 3. 26.(화)~ 자금소진시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가능 ②방문 예약: 대표자 본인(사업자등록증, 신분증 지참)이 아래 접수처 내방하여 예약 접수 (심사서류는 별도 안내) ※ 온라인 예약을 권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워 방문예약을 할 경우 예약가능 여부를방문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구비서류 구 비 서 류 비 고 1. 사업자등록증 -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참도 가능 2. 사업장/거주지 임차계약서 - 자가 사업장 및 자가 주택인 경우 생략 3.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내) 등 * 기타 필요서류는 신청 시 개별 안내 * 주민등록번호(뒷자리) 없는 여권의 경우 「여권정보증명서」 필히 지참 ◦ 지점안내 구 분 담당지역 (사업장 기준) 전화번호 주 소 남동지점 (남동구) 032-260-1500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215번길 30, 9층 부평지점 (부평구) 032-508-1954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88, 3층 서인천지점 (서구·강화군) 032-569-0321 인천 서구 탁옥로 58, 3층 남부지점 (미추홀구) 032-889-3611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341, 2층 계양지점 (계양구) 032-542-3911 인천 계양구 장제로 871, 6층 중부지점 (중구·동구) 032-766-8090 인천 동구 송림로 98, 2층 연수지점 (연수구·옹진군) 032-811-9531 인천 연수구 벚꽃로 114, 3층 7. 지원절차 ①상담예약 ②보증상담 ③서류접수 ④보증심사 ⑤대출실행 ⦁온라인 또는방문 예약(상담일시 예약) ⦁지원요건 등상담 안내(재단 내방) ⦁서류 제출(방문, 우편, 팩스 등) ⦁보증심사 및결과 안내 ⦁보증 약정 및 대출 실행 8. 상담 및 문의 ◦ 인천신용보증재단 (www.icsinbo.or.kr, ☎ 1577-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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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2-20
  •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적극 홍보에 나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관계자는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등 위급한 상황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이를 법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다음과 같다. △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그 밖에 상황에서는 첨부한 사진과 같이 행동하면 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을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자동차에게 진로를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방차 및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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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2-19
  •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단체 모집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단체를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청소년들이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 감수성 △장애인 인권 △청소년 참여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 등 4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단체 모집 기간은 3월 2일 자정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pyf02207@py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646-5436(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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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4-02-19
  •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시 첫 환경 포럼 개최
    화성시환경재단이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화성시 첫 환경 포럼 ‘100만 화성,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지난 1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시의원, 환경분야 전문가, 시민, 사회단체 등 환경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의 장을 펼쳤다. 특히,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의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은 김지환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조성화 화성시환경재단 이사,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남권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화성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특히 시민들도 현장에서 QR코드로 환경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재단은 이를 수렴해 향후 환경 관련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 인구 100만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로의 기틀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화성시가 앞장서서 탄소중립 도시로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2-19
  • 노인 일자리 크게 늘렸다…6780여 개↑
    충남도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진입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 시기로,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6·25전쟁 이후 출생한 1955∼1963년생을 말한다. 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532억 원 늘린 21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수는 예산 증액에 따라 지난해보다 6783개 늘어난 4만 9280개다. 일자리 유형은 △공공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활동형 3만 6688개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8393개 △소규모 매장 운영 및 전문 사업단 공동 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3172개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알선형 1027개로 4가지다. 올해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층으로 대거 유입됨에 따라 공익활동형보다 전문성이 필요하고 고소득이 보장되는 사회서비스형을 전년 대비 3775개 대폭 확대했다. 또 민간형 일자리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도 전년 대비 924개 늘렸다. 도는 지난해 ‘충청남도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다회용기 회수사업을 개발해 홍성시니어클럽에 보급했고 신규 공모사업으로 태안시니어클럽의 반려동물 목욕사업을 선정해 시장형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대기업·공기업과 협력해 신규 일자리 개발, 시장형 사업단 노후시설 개선, 노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노인 생산품 온라인 판매 지원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대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고 선도 모형을 개발하는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베이비붐 세대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도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19
  • 서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보급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날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 사업에 대해 72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시는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시범 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가소득과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시범사업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2-19
  • 당진시, 우리아이들 치아건강을 위해‘구강이동버스’ 출동!
    당진시보건소는 2월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인 `이 튼튼 아동 주치의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튼튼 아동 주치의제 교실`은 당진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2023년부터 시작해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한 팀이 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검진하는 사업이다. 학령기 시기의 관리를 통해 평생 치아 건강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치아의 역할 및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 △치아 홈 메우기 및 불소 이용 △정기적 구강검진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치과의사 선생님께 직접 배울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그동안 대충 이를 닦았는데, 새로 나온 영구치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평생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오늘 교육받은 방법대로 꼼꼼히 칫솔질해 건강한 치아로 관리해야겠다”라고 전하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이 튼튼 아동 주치의제 교실`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34개 기관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올해도 아동기부터 시작되는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으로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를 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041-360-6076)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19
  • 충남경찰청 아산지역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 추진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2월 19일(월)부터 아산지역에서교통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신호위반 등 고위험 법규위반 행위 및 보행자 안전 위협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24년 아산지역 교통사망자는 6명(2.8.기준)으로 전년동기간 대비 4명(200%)증가하였으며, 이는 `24년 충남지역 전체 교통사망자 20명의 30%를 차지한다. 또한, `24년 교통사고는 총 130건발생하여전년 동기간 104건 대비 26건(25%)증가하였다. - 이에 경찰은 2월 19일(월)부터 아산지역에 암행순찰차, 모터싸이클(일명 싸이카),지구대·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단속 가능한 인력․장비를 총동원하여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등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주요단속 대상은▲신호위반▲과속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등이다. 한편, 홍성·당진 지역에서도 교통사고 및 관련 사망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하여 대폭 증가한 만큼 앞으로 이 지역에 대해서도 교통사고 추이, 원인 등현황 분석 및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당진 및 홍성경찰서 교통(사망)사고 현황 (’24. 2. 8.기준) 구 분 당진 홍성 ’24년(사고/사망) 66건/3명 27건/2명 ’23년(사고/사망) 53건/0명 13건/0명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 특정지역에 교통사고·사망자 빈발 시 가용경력을 집중하여 교통 무질서 행위를 단속함으로써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지켜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평상시경각심을 갖고 교통법규를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교통과 책임자 경 정 구재우 (041-336-2052) 교통안전계 담당자 경 사 양강욱 (041-336-2752)
    • 경찰뉴스
    2024-02-19
  • 당진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예찰 실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전염원을 사전 제거한다고 밝혔다. 사전 제거 예찰은 사과·배 생육기 이전에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는 무병징 기주를 조기에 제거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1차 예찰 조사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과수화상병 중점 관리과원 위주로 진행되며, 2차 예찰 조사는 관내 사과·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하여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등을 반드시 소독해야 하며 의심 궤양을 발견하면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염원을 사전에 제거해 궤양주를 조기에 제거해 과수화상병을 차단하고 발병률을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과수화상병이 2021년 처음 발생한 이래로, 현재까지 총 37농가 23헥타르(ha)에서 발생하여 부분, 전체 폐원이 진행되었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아, 사전 예방 약제 지원 및 정기 예찰, 과수농가 교육 등을 통해 화상병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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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19
  • 서산시, 전통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
    충남 서산시가 전통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김현곤 장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의 서산으로의 종목 이전과 무형문화재 합동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무형문화재 악기장이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사람으로, 보유자 김현곤(89세)은 편종과 편경을 복원, 제작한 국내 유일의 장인이며 2012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태평소와 대금, 소금 등 여러 국악기를 복원해 지난해 12월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악기장 종목의 서산 이전으로 시는 승무, 내포제시조, 내포앉은굿 등 5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에 더해 처음으로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악의 혼과 맥을 이어오고 있는 김현곤 보유자와의 업무협약이 성사돼 매우 기쁘고 특히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의 서산 건립이 결정되며 악기장과의 협약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악기장을 포함한 무형문화재 합동 전수교육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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