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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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지역사회보장위원회, ‘복지도시 천안’ 시행결과 평가
    천안시는 20일 제10기 천안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시행한 제5기 중장기계획 결과를 평가했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수정사항을 반영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를 평가했으며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평가는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된 사회보장 분야 10대 추진전략과 56개 세부사업에 대한 제5기 중장기계획의 1년 차인 2023년 시행결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평가결과는 이달 말까지 충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또 이날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2년간 지역사회보장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을 맡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천안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신임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 시설, 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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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2-20
  •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가 기획해요”
    천안시는 20일 ‘어린이기획단’ 1차 토론회를 열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에 나섰다. 시는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획단’을 운영, 아동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기획단에 참여할 초등학생 50명을 선발했으며, 각각 25명씩 두 차례에 걸쳐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25명의 어린이가 위촉장을 받았으며 제102회 어린이날 홍보 포스터 등을 직접 제작했다. 또 어린이날 놀거리와 현장에서 추진할 팝업 이벤트 구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퍼실리테이터 김원경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6명이 협업해 어린이기획단이 의견을 충분히 낼 수 있도록 도왔다. 2차 ‘어린이기획단’ 토론회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어린이기획단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믿음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기획단이 제시한 의견 ‘어린이날 행사 사회자 되기’, ‘장기대회’, ‘과학실험공간’, ‘야시장’ 등이 어린이날 행사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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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2-20
  •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철골·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관련 토론 실시해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9일 철골·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화재진압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철골 판넬조 건축물에 주로 사용되는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이나 판자 속 스티로폼, 우레탄 등 단열재를 넣은 건축물 자재이다. 슬라브나 벽돌보다 저렴하고 공사기간도 짧아 공장이나 물류창고 등을 지을 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재 시 엄청난 열량의 화염과 다량의 유독가스 연기를 배출하여 현장 작업자들의 시야를 가려 대피를 힘들게 한다. 또한 외부 도금강판은 건물 안팎에서 아무리 물을 뿌려도 소방용수의 침투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있고 단열재 부분이 급격히 녹아내려 건물이 빠르게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실정을 바탕으로 지난달 발생한 경상북도 문경 공장 화재와 이번 달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를 주제로 간단한 사건 개요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였다. 소방관계자는 토론결과를 각 센터에 공유하여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화재의 경우 공장 관계자 뿐 아니라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라며 “지속적으로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의 효과적인 진압 방법을 연구해 시민여러분과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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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2-20
  • 당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계고용 협약 맺어
    당진시는 1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 및 성모신나는일터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을 구입해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고용부담금을 감면받게 된다.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란 장애인고용 의무 기관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품을 납품받는 경우 그 생산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 의무 사업주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부담금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그간 민간과 공공기관 등에 대해서만 허용해 왔으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국가 및 지자체까지 확대 시행된 장애인 간접 고용 제도이다. 이번 협약 대상 사업장인 민들레일터는 2015년 설립해 판촉물 인쇄 및 견과류 포장을 통해 중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당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에 필요한 판촉물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입할 것이다. 아산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성모신나는일터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되었다. 이영미 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은“일반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열악한 고용 현실 속에서 연계고용이라는 제도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당진시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많은 장애인 분이 그들의 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삶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우리 사회 전반에 공유되기를 바란다. 우리 시도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당진시의 장애인 연계고용 협약은 2024년 개정ㆍ시행된 ‘연계고용에 따른 부담금 감면 기준’을 적용한 전국 지자체 중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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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20
  • 당진시, 마늘·양파 부직포 걷고 웃거름 주세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2월 13일 현재까지 우리 시 평균기온(3.8℃)과 최저기온(–1℃)이 평년보다 2℃ 이상 높고 일조량은 평년보다 약 15% 적다고 밝히며, 적은 일조량으로 월동 후 생육재생기 마늘·양파의 이중 피복물 제거, 웃거름 시비, 병해충 방제 등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생육 재생기(2월 중순~3월 상순)엔 새로운 뿌리가 나오고 월동 기간에 멈췄던 생장이 다시 시작된다. 겨우내 보온용으로 덮었던 부직포나 비닐 등의 이중 피복물은 2월 중순 무렵 걷어줘야 한다(난지형 마늘 기준). 피복물을 걷은 후엔 잡초를 제거하고 해빙기 들뜬 흙으로 인해 솟아오른 마늘은 제자리에 눌러준 후 흙을 덮어줘야 정상적으로 인경이 비대해지고 봄바람에 비닐이 벗겨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생육재생기에 할 또 다른 일은 웃거름 주기다. 웃거름은 2회로 나누어 1차는 2월 중·하순에 2차는 3월 중·하순 무렵 준다. 10아르(a)당 마늘은 요소 17kg, 황산칼륨 13kg을 양파는 요소 17kg, 황산칼륨 9kg을 주면 된다. 한편, 마늘 웃거름을 4월 중순 이후에도 주면 벌마늘 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에 이어 봄철 기온이 오르면 마늘은 잎마름병, 고자리파리가, 양파는 노균병 등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등록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고 강우에 따른 배수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올해 풍년 농사를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사용되거나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 등록과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을 제외한 기타 농약에 대하여 잔류허용기준을 0.01mg/kg(ppm)으로 일률적 관리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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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20
  • 당진시, 2024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
    당진시가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 수강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배움나루(https://learning.dangjin.go.kr/index.do)에서 가능하다.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은 외국어, 시민성, 인문 교양, 자기 계발, 건강, 중년 교육까지 6개 분야, 총 2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간대(주간, 야간)와 수업 방식(오프라인, 온라인)을 반영하여 운영한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많은 당진시민이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시간대로 강좌를 개설하였으니, 큰 관심을 두시어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학기 수업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2학기(9월~11월) 프로그램에 최대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평생학습과(☎041-352-37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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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20
  • 당진시, 만선과 안녕 기원, 한진 풍어당제 개최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한진 풍어당제’가 오는 22일 당진 한진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 향토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진 풍어당제’는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시작해 다음 날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올해 풍어당제는 첫날인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당기 올리기, 풍물놀이, 산신제 등의 행사를 하며, 다음날(23일)에는 뱃고사를 지낸다. 서해안에 있는 당진은 본래 포구 문화가 매우 발달했던 지역이다. 과거 여러 마을에서 풍어제를 진행했지만, 현재에는 송악의 안섬과 한진만이 풍어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진은 과거 ‘대진(大津)’이라고 불리며 아산만 일대 최대 규모의 포구로 어업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풍어제는 각종 행사와 볼거리가 풍성해 번창했던 과거 포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항해의 안전과 만선(滿船)을 기원하는 풍어당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한진이 관광 중심의 포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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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20
  • 서산시, 청명과 자동차부품 공장 신설 177억 투자협약
    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대열 ㈜청명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은 자동차 변속기 주요 부품 생산의 강소기업인 ㈜청명의 서산테크노밸리 내 공장 신설을 주요 골자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청명은 2026년 11월까지 2년 8개월에 걸쳐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77억 원을 투자해 1만 3564㎡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4331㎡ 규모의 자동차 부품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시는 지역 내 32명 이상의 신규일자리와 함께 매년 53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열 ㈜청명 대표는 “이번 서산테크노밸리 신설 투자를 통해 기업 내 제품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청명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입주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청명은 현재 서산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자동변속기 등 자동차의 주요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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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20
  •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 탕정 포스코 인피니티시티)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을 현장사무소 측에 요청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의 지속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건설업체가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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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2-20
  • 홍성군 서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시동
    서부면은 지난 19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공동위원장 장영현, 장정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위원 및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 한국농어촌공사, 건축사사무소 신일, ㈜로컬피앤디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인 서부면 상생체육센터 건축(안) 선정 및 2024년 지역역량강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서부면은 한정된 예산 때문에 상생체육센터 건축(안)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 2021년에 서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확정되면서 당초 상생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연면적을 190평으로 계획했었으나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건비, 자재값 상승으로 확보한 예산 내에서 실내체육관의 연면적을 축소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주민위원회 및 홍성군과 농어촌공사에서는 공용면적을 최대한 축소하여 실내체육관의 연면적을 약 150평으로 확보하고, 폴딩도어 설치로 실외 잔디마당과 연계하여 실‧내외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건축(안)을 찾았다. 해당 건축(안)에 대해서는 마을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회관마다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주민들의 이해와 뜻을 모아 서부면 상생체육센터 건축(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약 5개월간 세부설계 및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충남도의 승인을 받아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해 올해 8~9월 중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영현 서부면장(주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실내체육관의 연면적은 줄었지만 ‘소이용대’의 정신으로 주민들과 지혜와 힘을 모아활용도 높은 상생체육센터 건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40억 원을 투자하여 서부면 이호리를 중심으로 상생체육센터를 신축‧운영하고,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해 소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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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20
  • 홍성군, 2024년도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
    홍성군은 올해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융자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지원금은 3억원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단,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융자대상자 선정은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확정된 융자대상자에게는 수탁금융기관인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의 최종 검토 후 융자가 시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군청 행정지원과에서 접수하며, 그 밖에 문의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군청 행정지원과 도의새마을팀(☏041-630-1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20
  • 서산시, 이상기후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 피해 예방 총력
    충남 서산시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힘껏 도약한다. 시는 20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붕괴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CT 기반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붕괴 예·경보)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문1지구 급경사지에 상시 계측관리 장비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3월까지 시범 운행 후 상시 모니터링으로 재해 위험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인접 아파트와 통행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급경사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오는 4월 15일까지 해빙기, 우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급경사지 붕괴, 낙석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등록 급경사지에서의 붕괴, 낙석 등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와 함께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20개소의 위험지구를 발견해 지난 1월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소유자, 관리자 등에게 통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붕괴 시 피해 우려가 큰 급경사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면 붕괴 등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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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20
  • 태안군, 이웃사랑 마음 담은 성금 기탁 이어져
    태안군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플레이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정재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플레이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서울시에 위치한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체로, 지난해 12월 ‘2023년 태안군 송년음악회’ 공연 기획을 진행한 바 있다. 정재우 대표는 “태안군민 여러분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고 싶어 약소하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갑진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바이컴퍼니도 같은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서울시 소재 ㈜스탠바이컴퍼니는 지난 1월 30일 열린 ‘2024년 태안군 신년음악회’ 공연기획을 맡는 등 공연 및 각종 서비스 관련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혜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안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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