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건설기계지부 당진덤프지회, 당진굴삭기지회, 당진크레인지회가 더불어민주당 구본현 충남도의원 후보(당진제2선거구)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27일, 김병환 당진덤프지회장, 이강원 당진굴삭기지회장, 김태원 크레인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구본현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역 건설경기의 침체, 임금체불 문제, 노동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본현 후보는 건설업 종사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건설 산업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구 후보는 노동환경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현장의 경직성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적용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약속하며, 건설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크레인지회 회원들은 “구본현 후보가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온 경험이 풍부한 만큼 당진 지역 건설업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할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구본현 후보는 충남 당진 송악읍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양천구의회 전문위원, 당진시청 정책관, 국회의원 보좌관(17·20·21대)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정주여건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당진육상연맹 이사, 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회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구본현 후보가 당진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