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 4월 2일 구항면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 23개 선정 마을단체 순차적으로 개최 -
27일 (문화도시 홍성, 4월 맞아 ‘품앗이 마을축제’ 서막 오른다) 거북이마을 수선화축제.jpg
거북이마을 수선화축제

 

홍성군의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마을문화 기반 조성으로 문화도시 홍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이 추진하는 23개의 ‘2023년 품앗이 마을축제4월 봄을 맞이해 시작 알렸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구항 내현리 거북이 마을 수선화 축제로 오는 42() 구항면 거북이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그동안 거북이 마을은 수선화와 어우러진 구산사의 빼어난 경관으로 입소문을 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수선화 축제는 수선화 꽃길 걷기, 포토존 사진찍기, 거북이마당놀이, 오방제, 부보상 마당극 장타령’, 수선화 심기 무료 체험, 전통문화체험(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축제를 위해 구항면과 내현리 거북이 마을회는 지난해 수선화 꽃 단지를 다듬고 수선화 5,000본을 식재하여 방문객 맞이를 준비해왔다.

 

다음으로 오는 415() 구항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회 발현마을 대나무체험축제가 열린다. 발현마을 대나무체험 축제는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한마당에서 우수마을 축제로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올해는 내현리 사물놀이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낭제, 달집태우기의 전시·홍보마당과 펜꽂이, 솟대, 연 만들기, 투호 놀이의 체험·참여마당 및 대나무 작품 포토존 등의 공연·문화 마당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소정의 체험비(1인당 5,000)를 준비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23개 마을단체에서 펼쳐질 다양한 품앗이 마을축제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문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홍성군 11개 읍·면의 모든 축제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7299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문화도시 홍성, 4월 맞아 ‘품앗이 마을축제’ 서막 오른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