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 이 시장 “부서별 지원에 행정력 총력” 당부... ‘안전’, ‘원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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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능 안전 대책 만전을 강조하는 모습

 

충남 서산시가 17일 열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부서별 지원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방역,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서령고,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등 3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대책으로는 안전확보를 위해 수능 전일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격리 대상 수험생이 발생하더라도 차질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 배정 등을 도울 계획이다.

 

교통 흐름 조정을 위해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기존 9시에 10시로 조정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사업체에도 통근버스 운행시간 조정을 유도키로 했다.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810분 사이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시험장 행 문구도 게시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 등에도 수험생 승객을 우선 탑승토록 하고 시험장 인근에서는 교통통제를 통해 수험생의 이동을 돕기로 했다.

 

소음 방지를 위해 시험장 주변 공사와 항공기 운행 및 군사 훈련 등을 자제할 것도 요청했다.

 

또한, 한파 등의 기상 악화에 대비해 제설 등에 대비하고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험생이 최선의 상태에서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3개 시험장에서 1116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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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학년도 수능 지원... ‘최선의 환경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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