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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관광거점플랫폼 10곳 선정 운영
    홍성군 지역관광추진조직(홍성군 DMO)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관내 읍면별 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 10곳을 최종선정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홍성군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에 선정된 업체는 △홍성읍(여우활, 미니스, 홍성군청년회) △홍북읍(다올책사랑방) △광천읍(광천토굴전통식품) △구항면(홍담) △서부면(짙은갤러리) △결성면(문전성시) △장곡면(한국도라지) 등이다. 홍성군 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는 각 읍면을 거점으로 주변 관광안내를 비롯한 △휴게공간 제공 △거점지역주변 숙박, 음식, 체험 등 관광정보 제공 △지역주민들의 농ㆍ특산물 홍보ㆍ판매 등을 아우르는 연계협력 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터-무늬> 10개소에 관광안내지도와 홍보물 비치, 홍보용 간판설치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 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에 선정된 업체대표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터-무늬>의 역할과 활동방향, 그리고 업체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사업지원기관인 군과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터-무늬에 참여하는 갤러리 짙은 김정숙 대표는 “홍성군의 홍보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과의 연계관광을 통해 다양한 지역관광 상품의 개발과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현장에 있는 관광객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각 읍면 관광거점플랫폼(터-무늬)를 통해 깊이 있는 관광 안내 및 해설 등 관광 서비스를 제공코자 한다”라며 “홍성DMO와 함께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터-무늬’는 터를 잡은 자취라는 의미로 ‘터’와 ‘무늬’의 합성어로 홍성관광정보를 언제나 문의(무늬)할 수 있는 자리(터)로 재해석한 단어로 이번에 선정된 <터-무늬>에서는 특별이벤트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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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30
  • 젊어진 홍성군,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市전환 탄력!!
    홍성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市전환 추진이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맞물려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인구감소시대를 맞아 모든 자치단체가 인구증가의 한계에 봉착한 가운데 젊은 인구유입 및 출생률 제고로 市단위 보다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홍성군 핵심 사업인 市전환 당위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2년 홍성군 인구는 8만8천여 명을 기록했으나 내포신도시 조성 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7년 1월 5일 20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한 후 10만 명 선을 방어하고 있다. 이는 도내 郡단위 지자체가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로 가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며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를 바짝 쫓고 있어 郡과 市의 인구가 역전되는 기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래성장동력인 19세 미만 인구수와 출생아수의 경우 2019년에 보령시와 공주시를 앞서며 6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0년은 9월 말 기준 19세 미만 인구수와 출생아 수가 논산시를 제치며 5위를 기록하며 市전환 추진에 고무적인 상황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국최초 아동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비롯해 온종일돌봄교실 전국1호점 등 내포신도시 젊은 층을 위한 사업과 전국 최초의 유기농업 특구 지정, 청년농업인큐베이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읍‧면별 특색있는 마을가꾸기 사업 등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市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청이전과 유관기관 이전의 효과를 본 홍성군은 내포혁신도시 지정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市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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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0-30
  • 보령시,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30일부터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3172필지 토지로, 담당 공무원이 조사·산정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것이다. 열람은 보령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읍면동 사무소,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에서 할 수 있고, 결정 및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의 신청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 등을 면밀히 조사해 산정한 것”이라며, “이의가 있을 경우 검토해 토지소유자 등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토지분),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금액 산정의 객관적인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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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0-30
  • 머드사업 협업·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추진
    보령시는 지난 29일 보령축제관광재단 회의실에서 머드화장품의 협업과 융합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자간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머드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특산품의 한계를 탈피하고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정태현 ㈜가이아 대표, 박덕신 보령커피농장 대표, 정병운 ㈜유니팩코리아 대표, 임창택 ㈜잇츠스네일 대표 등이 참석해 각 협약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을 공동기획하는 등 사업공동추진 규약을 체결하며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보령머드화장품 사업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출범했고, 같은 해 7월에는 머드화장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오션 테라피 브랜드를 개발해 제품별 머드함량을 대폭 늘리는 등 머드제품의 다양화와 차별성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황토 건축제품 전문기업인 ㈜가이아 ▲달팽이 양식·가공 전문 기업인 ㈜잇츠스네일 ▲차별화된 기능형 용기와 천연·재생가능재료 활용 기업인 ㈜유니팩코리아 ▲오소리 사육 및 오일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보령커피농장과 공동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 및 공동 기획 상품 및 마케팅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제품 혁신은 물론, 각 기업이 가진 유통채널과 기술 노하우를 전략적으로 협업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보령머드화장품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주춧돌”이라며, “지난 20여 년간 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보령머드화장품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명성을 굳건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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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0-30
  • 보령시, 육지로 변모할 원산도 해양문화유산 가치 발굴 착착
    보령시는 내년이면 국도77호 해저터널 개통으로 육로로 이어질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 가치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내년 해저터널 연결로 원산도의 전통 해양문화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다양한 학술조사를 통한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6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학술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원산도의 문화, 생활, 전통 민가 등 분야별 학술 조사를 진행하여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문화유산조사·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시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협약 이후 ▲수군진터, 봉수터 등 관방유적 등 문화조사 ▲마을과 민가 현황 등 생활 및 전통조사 ▲ 해상 및 항공 촬영 등 기록 조사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10월부터는 역사 및 민속분야 조사,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내년 초에는 생활사 등 심층 조사를 통해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8일에는 원산도출장소에서 원산도 주민과 시 및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해양문화유산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변남주 국민대 한국섬역사연구소 연구원의 ‘고문헌에 나타난 원산도’, 이경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의‘원산도 해양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방안’ 등 8명의 전문가로부터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강성복 충청민속문화연구소장, 박종익 충남대학교 교수, 홍영의 국민대학교 한국섬역사연구소 관계자가 참여한 토론회를 진행해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발굴과 보존의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시는 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내년 3월까지 학술조사를 완료하여 영상 다큐멘터리와 고고·역사·인류·민속학 분야 등을 종합한 보고서로 엮어내고, 지역민과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 등을 개최하는 등 해양문화유산 콘텐츠 발굴로 관광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과거 원산도는 고려초부터 조선말까지 세곡과 공물을 운반하던 화물선인 조운선의 주요 항로상에 위치했고, 해양방어를 위한 수군이 주둔한 군사기지인 수군진이 설치되었던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이러한 원산도가 이제는 신 해양시대를 맞아 서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관광지로 변모할 계획으로 문화와 역사까지 잘 보존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0-10-30
  •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봉사단, 삼선산수목원 가꾸기 참여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삼선산수목원 가꾸기에 참여한다. 오는 31일, 현대제철 직원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삼선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일원에 맥문동 1만본을 식재하고 환경개선활동(자연보호, 초화식재)을 펼친다. 한국의 라벤더라고도 불리는 맥문동은 6-9월 보라색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어 앞으로 여러 해 동안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해피프리즘 봉사단은 2013년 창단된 이후 꾸준히 당진 내 환경정화 활동을 참여해왔다. 특히, 삼선산수목원에서 2017년에 마가렛 3,000본, 수선화 1,000본 식재 활동을 벌였고, 2018년에는 석산(꽃무릇) 1만본을 식재하는 등 꾸준하게 ‘수목원 가꾸기’ 활동에 동참해왔다. 임은빈 당진시 공원관리팀장은 “해피프리즘을 비롯한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환경보호와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수목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식물을 심는 활동이 끝이 아닌 심은 후에도 유지 관리가 되는 지속적인 녹화 활동과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30
  • 당진국화전시회 내달 8일까지 일주일 연장
    당진시는 당초 11월 1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2020 당진국화전시회를 11월 8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은 “전시회 막바지임에도 국화상태가 양호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더 주기 위해 전시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장계획에 따라 꽃에 물주기 작업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국화전시회는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운영 중이며 서해대교 등 조형물 11종 56개와 국화연구회원의 분재작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나들이객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30
  • 당진시, 우량 벼 종자 100t 선착순 공급
    당진시는 올해 생산된 채종포산 삼광, 새일미, 해담 벼 종자 약 100t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 공급 품종 및 수량은 조생종 해담 10t, 중만생종인 삼광 30t과 새일미 60t, 종자는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041-360-6417)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변이 격리된 고대면 슬항리 채종포에서 재배된 벼 종자는 소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엄격히 관리해 생산, 순도가 높고 우량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농어촌공사 소유지 15.6ha를 임차, 채종포를 직영해 왔고 2013년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종자은행을 설치, 종자생산부터 공급의 전 과정을 체계화해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우량종자를 100% 공급하기 위해 전력 중이다. 박천수 미래농업과 종자산업팀장은 “장기적으로 채종포 매입 추진과 쓰러짐(도복)에 약한 삼광 대체 품종 발굴이 향후 과제”라며 “영구적인 종자생산 기반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 품종 선발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30
  • 당진 솔뫼성지 전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로 부각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27일 청와대는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축복하는 친필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교황의 메시지에는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인사를 보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축복해주시고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을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메시지는 한국 천주교 신자들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도 행사 준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께 보낸 메시지를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 역시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부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건 신부는 1821년 당진 면천 솔뫼(현재 당진시 우강면)에서 탄생해 1845년 우리나라 최초로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1846년 9월 순교했다. 2019년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순교 등이 유네스코 정신에 부합해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그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솔뫼성지 일원에서 각종 테마행사와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연중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30
  • 당진시장애인후원회·당진북부사회복지관 집수리 봉사
    당진시장애인후원회(회장 심상복)와 당진북부복지관(관장 이건일)은 29일 당진시 대호지면 장정리에 위치한 한 장애인가정에 집수리와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노후화로 고장난 보일러와 싱크대를 교체하고, 방범창과 청각장애인용 LED초인종을 새롭게 설치하는 한편, 찢어진 방충망 수리, LED등기구 설치 등 3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장애인후원회와 당진북부복지관에서는 대상 가정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보일러 고장으로 큰 걱정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능봉사자를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당진시장애인후원회 회원인 경동설비공사(대표 김희철), 백조싱크대(대표 장기용) 등이 참여해 후원 및 재능기부를 했으며, 이밖에도 장애인후원회는 올해에만 6가구의 집수리를 돕는 등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대호지면 심화섭 면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던 대상 가정이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0-10-29
  • 화성시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우수 중소기업에 전세계 수출 물꼬 터줘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수출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이 한창인 가운데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12일 시작해 15일까지 4일간 열린 하반기 첫 중동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에 총 14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48건, 미화 1천 767만불, 한화 약 21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지자체 최초로 북미지역 화상상담을 시범 운영해서 약 6백 30만불, 한화 74억 규모의 수출거래를 성사시킨 것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이번 중동시장개척단에서 눈에 띄는 수출실적을 거둔 업체는 의료기기 유통업체 아산제약으로 K-방역에 높은 관심을 보인 쿠웨이트 기업에 코로나 진단키트 약 28만개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관내 중소기업이 화상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KOTRA 현지 무역관과 GBC(경기비즈니스센터) 현지 사무소 등과 연계해 바이어 발굴부터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100%를 제공하고,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가능했다는 평이다. 아프리카 지역 온라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가나 지역 8개사가 참여 중이며, 내달 9일부터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지역 10개 사가 참여하는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루마니아, 세르비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러시아, 태국 등 총 4개 지역 8개 도시 75개사가 참여하는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준비 중이다. 우정숙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화상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에도 중국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등 전세계 9개 지역 18개 도시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 2872),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0054)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0-29
  • 화성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내달 6일까지 연장접수
    화성시가 이달 30일까지였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신청을 내달 6일까지로 1주일 연장했다. 소득기준도 완화했다. 당초 소득감소 비율이 25% 이상이었던 기준을 코로나19로 조금이라도 소득이 감소했다면 지원하기로 했다. 단, 소득이 줄어든 정도를 비교해 예산 범위 내에서 순위에 따라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용직과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는 신청자가 작성한 소득감소신고서를 통해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인원별로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급하며, 12월 중 계좌이체로 지급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완화된 기준과 신청 간소화 등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위기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0-29
  • 화성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화성시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화성시가 결정‧공시하는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관내 9,04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토지이용상황이나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 인근 토지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는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http://minwon.go,kr)와 일사편리(https://kras.go.kr:444)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이의신청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이의신청인이 처리결과에 불복하는 경우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준갑 화성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 있을 때는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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