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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군수직 인수위원회, 민선8기 밑그림 마무리 돌입
    홍성군 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배상목)가 13일부터 17일까지 홍주문화회관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완료하고 민선8기 로드맵에 방점을 찍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업무보고는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정책구상을 위해 부서별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성군의 발전 방향과 군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가 오고 간 가운데, 인수위원회는 면밀한 군정 파악을 위해 업무보고가 끝난 후 매일 19시가 넘는 시간까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수위원회에서는 △내포신도시 스마트 그린 국가산업단지 및 대기업 유치 △ 부서별 소관업무 규제 해소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유소년 체육대회 유치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개발 △산업의 탄소중립 추진 등 현 정부의 정책기조와 군수 당선인의 공약에 부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부서에 제시하였으며, 행정가 출신인 당선인이 임명한 인수위원회답게 행정, 민간, 전문가의 의견이 서로 조화되어 다양한 발전 방향에 논의되었다.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하여 민선 8기 신성장동력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부서별 제시된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민선 8기에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의 공약 사항에 대한 집중 검토와 군정의 정책 기조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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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06-21
  • 인천시, 70%이상 보험료 지원되는 풍수해보험으로 장마·태풍에 대비하세요
    적은 비용으로 태풍, 호우 등의 피해 정도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되는 풍수해보험에 주목해보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따른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가입 대상이며, 국가와 인천시(군·구)에서 가입 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올해 국비를 포함한 인천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 70%, 차상위계층 77.5%, 기초생활수급자 86.5%,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다. 가입자는 30% 이하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주택 단체가입의 경우에는 87.04%를 지원해 가입자 부담률이 12.96%로 매우 낮다. *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을 수급한 주택, 재해예방사업 실시지역의 주택, 침수흔적도 작성 지역의 주택 등 지난해의 경우, 중구 소재 소상공인 상가에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보험금 약 6백만 원이 지급되는 등 총 13건(약 55백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처럼 풍수해보험은 피해면적에 관계없이 최소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면적이 늘어날수록 보험금이 증액 지급되어 현실적인 보상이 가능하다. 개별보험 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보험 가입은 군·구 재난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험 계약 전에 발생한 자연재해와 보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자연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정명오 시 자연재난과장은 “올해 장마와 태풍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서둘러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피해를 입었을 때 실질적인 보상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풍수해보험에 관심을 갖고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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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2-06-21
  • 일신회계법인 이부균대표, 당진장학회에 1천만 원 쾌척
    일신회계법인 이부균 대표(회계사)가 당진 관내 지역 학생들을 위해 5년째 당진장학회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고 있어 화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부균 대표는 지난 15일 (재)당진장학회에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의 기탁 누적 금액은 5000만 원에 달한다. 첫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학생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이 대표는 한사코 기탁식 및 사진 촬영 생략을 요청했다. 서울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 1994년 당진에 내려와 일신회계법인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계사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시작하게 됐다”며 “당진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우리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당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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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1
  • 화성시,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열어
    행 사 명 : 2022년 화성시 서부권 일자리박람회 목 적 : 구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함. 일 시 : 2022.6.22.(수) 14:00~16:00 장 소 :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 주최/주관 :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 / 화성시일자리센터 참여기업 : 로얄앤컴퍼니(주) 등 20개사(140명 채용 예정) 참여방법 : 별도 사전신청없이 행사 당일 현장 방문 내 용 : 현장 및 온라인 면접, 이력서 컨설팅, 취업상담 등 ※ 현장채용 : 행사장에서 인사담당자와의 대면면접 진행 후 채용 ※ 온라인 면접 : 키오스크를 활용해 온라인 화상면접 사후지원 : 박람회 참가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취업정보와 일자리 매칭 등 지속적인 관리 지원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경기가 회복되면서 채용시장이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구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다 내실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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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2-06-21
  • 서산시, 상반기 14개 과제 ‘빛’났다
    충남 서산시가 부서별 우수 성과를 선정하는 상반기 수시평가 ‘최우수 과제’로 해양수산과와 성연면의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20일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과제 14개를 뽑았다. 최우수 과제로 해양수산과의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 선정’과 성연면의 ‘두드림 성연, 일석사조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해양수산과는 가로림만에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해양정원 조성의 초석이 될 ‘갯벌식생 복원사업’에 선정돼 4년간 1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갯벌의 염생식물 복원으로 기존 대비 탄소흡수력 약 70%를 향상시키는 등 해양정원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간 성과다. 성연면은 사회단체인 주민자치회와 버려질 수 있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농작업용 마대와 토시 등으로 활용하는 혁신모델을 구축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으로 ▲기획예산담당관(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 ▲시민공동체과(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농식품유통과(충남도 유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수수료 제로화!) ▲부춘동(나도정원 프로젝트를 통한 공간의 변신)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교통과 ▲환경생태과 ▲평생교육과 ▲정보통신과 ▲기술보급과 ▲감염병관리과 ▲운산면 ▲고북면이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주요 과제 모두가 시정 발전의 빛나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역동하는 서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0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직원, 업무평가위원, 행정전문가 평가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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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21
  • 충남도, 장마철 과수화상병균 확산 주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연속 강우 이후 온도 및 습도가 오르기 시작하면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활성화되는 만큼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상병균은 습도가 높고 온도가 25-27도가 되면 점액 형태로 병든 부위 겉으로 유출된다. 이 때 유출된 병원균이 빗물을 타고 흘러 다른 나무로 이동하거나, 작업자의 가위·톱·장갑 등 작업 도구에 묻어 나무 간 감염과 다른 과수원으로 전파될 수 있다. 병원균의 확산을 예방하려면 사과·배 재배 농가는 장마 전 미리 물길을 정비해 다른 과수원으로 빗물이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가 오거나 그친 뒤에도 바로 과수원에 들어가 농작업을 하면 작업 도구나 작업복 등에 의해 병원균이 전염 될 수 있으므로, 빗물이 완전히 빠진 후 출입하는 것이 좋다. 매몰이 완료된 과수원은 폭우 시 토양이 쓸려 내려갈 수 있는 만큼 매몰지 경사지에 비닐을 덮어주고 물길을 정비해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17일 기준 천안, 아산, 당진 3개 지역 28농가 12.5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농가 37.9ha와 비교하면 약 67% 줄어든 상황이다.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대표전화(☎1388-8572)로 신고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매년 연속 강우 이후 발견 및 신고가 증가했고, 7월 하순부터 9월까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추석이 빨라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장마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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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1
  • 당진시 신평면, 복지대학 수료식 가져
    당진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평면 복지대학’을 수료식을 가졌다. 복지대학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교육의 장으로, 이날 수료식에서는 복지대학 운영 경과 발표에 이어 복지대학 과정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가 이뤄졌다.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 ‘2022년 신평면 복지대학’ 과정에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과정을 배웠다. 수강생들은 곧 진행될 마을복지계획 동아리에도 참여해 직접 사업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근서 부면장은 “바쁜 일정에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일회성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면민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써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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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1
  • 보령시, 착한임대인 재산세 ‘최대 50만 원 감면’
    보령시가 올해도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준 건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임대료 인하율이 50% 이상일 경우 최대 50% 한도까지만 적용하며 감면율은 인하액에 비례해 최대 50만 원까지 감면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이 특수관계인·배우자·직계존비속에 해당하는 경우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에 해당하는 고급오락장 및 이와 유사한 용도의 건축물인 경우 감면이 제외되며, 동일 대상에 다른 재산세 감면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국세 세액 공제는 중복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을 희망하는 착한 임대인은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을 응원한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 재산세는 오는 7월 부과되며 재산세 납부 후 신청할 경우 환급 절차를 통해 감면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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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2-06-21
  • 만석 우회고가교, 내달 4일부터 월미도․인천역방향 진출램프 통제
    ‘만석 우회고가교’철거공사로 월미도․인천역방향 진출램프가 전면 통제된다. 인천광역시는 ‘만석 우회고가교’의 2단계 철거공사가 시작되는 내달 4일 오후 1시부터 고가교에서 월미도․인천역방향으로 내려오는 진출램프에 대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 뒤편에서 만석동 주공아파트 구간을 잇는 만석 우회고가교는 1993년에 길이 1.2㎞, 높이 15m 규모로 설치돼 산업도로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도시미관 훼손과 도시기능 단절로 원도심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에 반영해 내년 6월까지 고가교를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6차로 평면도로로 새롭게 정비하고자 지난달부터 1단계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2단계 진출램프 철거는 고가하부에 4차로 임시도로를 개설해 오는 8월경 고가교 본선구간의 철거에 앞서 중․대형 화물자동차(4.5ton 이상)의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내달 4일부터 만석부두입구사거리에서 월미도․인천역방향 차량은 고가교 진입하기 전에 우측차로를 통해 하부 임시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철거기간 중 고가교 하부에 임시도로를 개설해 통행로를 유지하고, 또 승용차 등 소형차량은 주변 우회도로로 유도하기 위해 교통방송, 내비게이션, 홍보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병행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정호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만석 우회고가교가 철거되고 6차로 평면도로로 새롭게 정비되면, 고가교로 막혔던 도시 미관이 회복되고, 지역 간 단절문제가 해소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겠지만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확인하고, 혼잡도에 따라 소형차량은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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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2-06-21
  • 충남도 적기파종으로 고품질 콩 생산하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콩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최근 육성된 새로운 품종을 이달 중·하순까지 파종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콩은 너무 늦게 심으면 개화 시기가 늦고, 생육 후기 기온 강하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으며, 파종시 기온은 20-25도 전후가 적당하다. 앞 작물 수확 후 파종하는 이모작 재배는 날씨 등을 고려해 이달 하순 이전에는 파종하는 것이 좋다. 품종은 생산성, 용도별 가공적성, 유통, 토양의 비옥도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데,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서는 최근 육성된 새로운 보급종 품종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파종량은 10a(300평)당 5-6kg 정도의 종자가 소요되며, 보통 한포기에 2-3알을 심었을 때 쓰러짐이 줄고 수량도 약 10% 높일 수 있다. 콩은 발아 시 수분 요구량이 높으므로, 지속적인 수분 관리가 필요하다. 파종 시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깊게 파종하고, 수분이 많을 때는 얕게 파종해야 한다. 논에 콩을 재배하거나 물이 잘 빠지지 않는 포장에 재배할 때는 높은 이랑재배를 하며, 논 가장자리에 50-80cm 깊이로 배수로를 설치해 습해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재식 거리는 종자 크기가 큰 장류콩의 경우 70cm×15cm, 나물콩은 60cm×10cm 정도로 심는데, 일찍 심거나 비옥도가 좋은 토양에서는 포기당 간격을 넓혀서 심는다. 파종 전에는 10a당 콩전용 복비 40kg을 주고, 파종 후 3일 이내에 잡초 발아억제 제초제를 살포하면 된다. 30-40일이 지난 후에는 중경 제초와 배토 작업을 해주면 증수에 도움이 된다. 박권서 농업기술원 전작 팀장은 “장마철 배수로 정비는 뿌리생육과 뿌리썩음병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일조량 부족으로 웃자람 시에는 순지르기 작업, 꼬투리가 맺히면 노린재 등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21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기술 시범사업 추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화훼연구회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농약노출 정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농업인의 농약 안전관리 기술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단국대병원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의 지도아래 농약노출검사 설문 및 채혈,혈압, 소변검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농약중독의 이해와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농약보호구 착용법 등 농약안전 보건교육과 안전보호구 배부 등이 이뤄졌다. 전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약중독에 대한 농업인의 의식을 개선하고 쾌적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2-06-21
  • 서산시청 카누팀,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2연패... 금5, 동1
    서산시청 카누팀이 6월 18일부터 3일간 열린 ‘제21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다 금메달로 종합 우승했다. ※카누팀 창단: 2016년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 총 6개 메달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유일하게 4관왕에 올랐다.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에서 펼쳐진 대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했다. 18일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지난 4월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보다 1초 이상 줄이며 40.384초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19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200m(39.262초)와 1,000m(3분 39.812초)에서 환상의 합을 맞추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일 마지막 날에는 C-4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이정민·강신홍 선수가 한 팀으로 금메달(1분42.265초)을 추가했다. 이어진 C-2 500m에서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1분43.933초로 금메달을 따며 4관왕에 올랐다. 끝으로, 이정민 선수가 C-1 500m에서 1분57.38초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창단 이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한 서산시청 카누팀의 의미 있는 최다 금메달 획득과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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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21
  • 결성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홍성군 결성면(면장 황선돈)은 지난 20일 농번기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수확적기 영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결성면과 홍성군청 세무과, 산림녹지과, 수도사업소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결성면 무량리 일원에서 양파 뽑기, 양파 선별, 양파 담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수확 작업에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양수미 농가주는“수확 철에 일손을 못 구해 걱정했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황성돈 결성면장은 “작은 일손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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