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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진행 중인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손잡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화장실이나 출입문까지 이동 시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나기 힘들 때 잡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튼튼하게 고정된 손잡이다. 센터에 따르면 당진1, 2동과 합덕읍 일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현재까지 28개의 안전손잡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20개를 추가 설치해 올해 총 4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합덕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선을 잡고 화장실을 다니며 불안했는데, 안전손잡이 설치로 든든하다”며 거듭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자원봉사로 안전손잡이 설치를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당진1,2동지대) 대원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힘듦보다 보람이 더욱 크다며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유호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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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3
  • 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실시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보훈가족 17명을 위문 중이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를 갖춰 진행되며, 황선봉 군수는 지난 22일 보훈가족을 방문해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황선봉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그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으며, 24일 6·25전쟁 기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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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2-06-23
  • 예산군, 민선8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개최
    예산군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이행방안에 대한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의 실천가능성과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중심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없는 복지 △소득이 보장되고 대우받는 농업인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 창출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원도심 상권부활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보고회 및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민선8기 주요공약으로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 만들기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조기 신설 △예산읍 원도심 요리 특화거리 조성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KTX)연결 △충청내륙철도(내포-대전역) 건설 등 63개가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성균 부군수는 당선인이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사항이 내실 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의 최대 목표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사항에 대해 보완·수정하고 8월 중으로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거쳐 9월 최종 확정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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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2-06-23
  •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67회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22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67회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8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주)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대표 히라코타이지),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가 참여하여 즉석밥, 김, 라면, 휴지, 과자, 두유 등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주)남일수출포장(대표 김창규)에서 마스크를 후원해 취약계층의 개인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후원 물품들은 영인면,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근 협의회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후원 물품을 마련해준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물가 상승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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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2-06-23
  • 인천시, ‘22년 킨텍스 메가쇼’內 인천식품관 운영
    인천광역시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2년 킨텍스 메가쇼’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식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킨텍스 메가쇼는 1,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오프라인 식품판매전 및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매출 극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6개 부스 규모의 인천식품관을 운영한다. 저염 된장·고추장·삼계탕·추어탕 등 한류음식을 비롯해 두유·즉석 쌀국수 등 수출 유망상품 전시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식품관 운영을 통해 90건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5천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대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거둔 시너지 효과도 눈길을 끈다. 인하대학교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과 연계해 부스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했으며, 지역 대학생에게는 실제 수출상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 업소가 생산하는 우수 식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국내·외 대규모 박람회 참여 지원을 비롯해 해외진출 기회를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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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2-06-23
  • 서산시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고독사 예방 총력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길, 이성열)가 지역사회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3일 성연면에 따르면 독거 노인 증가에 따라 사회적 고립상태에 있는 가구의 극단적 선택이나 고독사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이다. 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마음 클릭(click), 행복 이음’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상시적 발굴체계 마련 ▲정기적 방문 및 모니터링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자원 연계 ▲자살·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도 관내 봉사단체 미즈씽씽봉사회(회장 박기순)와 주 2회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는다. 보드게임, 퍼즐 맞추기, 색종이 접기 등의 인지 활동과 말벗 지원하고 직접 준비한 국수 등으로 점심도 대접할 계획이다. 이성열 공동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일상의 기쁨을 찾아드리는 것은 물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생신을 축하하는 ‘온(溫)택트 이웃과 함께하는 생일’, ‘십시일반, 사랑나눔’등 8개의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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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23
  • 당진 신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메카로 입지 굳혀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규)에는 이달 한 달 동안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신평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주간 방문한 타 시‧군 주민자치회로는 대전광역시 관평동, 천안시 입장면, 광명시 광명7동, 고양시 관산동, 영동군 영동읍, 천안시 백석동, 파주시 파주읍, 평택시 오성면, 대전광역시 신성동 등이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청주시 수곡2동과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을 맺어 당진형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한 신평면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알리고, 지역의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평면 주민자치회는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온 타 시‧군에 ▲주민총회를 통한 마을 숙원사업 발굴 및 제안 ▲새로운 주민참여 자치모델 설명 ▲신평면 주민자치 협동조합인 꿈꾸는나무 ▲빈 상가를 활용한 공유주방 운영 ▲청소년 100인 토론회 제안으로 시작한 여성청소년자치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신평면 주민자치회는 벤치마킹 오는 주민자치회에 지역농산물 홍보 및 관내 식당 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에도 힘썼다. 조한규 주민자치회장은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선도도시로서 뿌듯함과 동시에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소리를 모으는 소통의 중심’이라고 생각으로 주민의 의견에 더욱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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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3
  • 인천시, 가뭄피해 최소화 위해 강화·옹진 등에 가뭄대책비 지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에 비해 적은 강우량으로 인해 논·밭작물의 피래가 우려됨에 따라 강화군과 옹진군, 남동구에 총 3억3천만 원의 가뭄대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내기 등이 집중되는 올해 5월의 인천지역 누적 강우량은 5.4mm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강우량 191.5mm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뭄대책비 1억8천만 원과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 등 총 3억3천만 원을 도서지역인 강화·옹진군 등에 긴급 지원*해 가뭄해소 대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 강화군 1억5천만 원, 옹진군 1억7천만 원, 남동구 1천만원 원 이번 사업비는 관정 개발, 농배수로 준설 등 시설개설 및 확보에 사용됨에 따라 올해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가뭄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강화군은 삼산, 송해, 교동지구 등에 관정 개발을, 옹진군은 백령지구 농배수로 준설과 덕적, 자월, 영흥지구 관정 개발을, 남동구의 경우에는 급수차 지원 등을 통해 가뭄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가뭄대비용수개발사업으로 강화군에서는 양사지구에 용배수로 준설(농수로 사석쌓기 L=250m, H=4m) 1개소, 옹진군에서는 북도지구에 관정 개발(1공), 농배수로 준설(1개소), 백령지구에 관정 정비, 용수관로 설치, 덕적지구에 관정 개발(2공), 영흥지구에 관정 개발(1공) 등 가뭄대책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대체수원 개발 등 가뭄대책비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점검에 만전을 기해 논·밭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2-06-23
  • 인천시, 저소득 15만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인천광역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12만 가구, 법정 차상위계층과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 약 3만 가구(중복 제외)등 약 15만 가구다. 한시적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급여 자격별·가구원수별로 지급 금액이 달라진다. <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수급 자격·가구 규모별 지원액(1회 한시 지급)> (단위 :원) 구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6인 가구 7인 이상 생계·의료 400,000 650,000 830,000 1,000,000 1,160,000 1,310,000 1,450,000 보장시설 1인 200,000 주거·교육· 차상위·한부모 300,000 490,000 620,000 750,000 870,000 980,000 1,090,000 지급방식은 지원 취지를 고려해 현금 대신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인천e음 카드의 충전방식으로 지원한다.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유흥, 향락, 사행, 레저 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되며, 이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e음카드를 지참한 후 관할 동 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사후 충전을 신청하면 다음날 e음카드에 입금(충전)된다. e음카드를 분실했거나 카드를 미소지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40억 원의 국비를 일시에 지원하고 연말까지 전액 소비하게 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여력을 향상시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도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최근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고 계신 저소득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2-06-23
  •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저탄소농업실천 앞장서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강승식)는 지난 2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5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저탄소 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자재 자가제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농자재 아인산염은 농가가 직접 제조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방제 효과가 좋아 편리한 친환경 자재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석한 회원들에게 아인산염을 직접 제조하는 실습시간을 갖고, 농업현장에서도 도움이 되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전달하여 2050탄소중립 체계 이행을 위해 노력하였다. 농촌지도자 강승식회장은 “저탄소 농업은 농촌에서 필수불가결한 과업이 됐다”며 아산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먼저 친환경 농업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여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이상기후변화로 신규, 돌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실습으로 농가의 비용절감 효과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지난 4월 탄소중립실천공동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를 위한 물꼬조절기, 유기농업자재 등을 회원에게 보급하여 농업환경개선과 탄소농업실천운동에 앞장 서고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2-06-23
  • 충남도, 세계적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기업 도내 새 둥지
    충남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새 공장이 들어섰다. 양승조 지사는 23일 아산 탕정일반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열린 에드워드코리아 아산 탕정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공장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 공장 신축은 지난해 6월 영국 에드워드 본사와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000억 원이 투입됐다. 에드워드의 새 공장은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 3362㎡(1만 92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80여 대의 첨단 설비 등을 갖췄다. 주요 생산 품목은 △반도체 제조공정용 진공펌프 △통합시스템 등이며,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드워드는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탕정 공장을 중심으로 반도체용 진공펌프 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 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윤재홍 에드워드코리아 대표이사, 게르트 폴렌스 에드워드 본사 진공기술 사업부 사장, 케이트 윌슨 에드워드 본사 반도체사업부 사장,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장상현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K)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식, 공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날 비대면·디지털 경제의 핵심이자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은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라면서 “이번 투자로 우리 지역은 대한민국 반도체의 중심지로 확고해지고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도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반도체 산업 활황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에드워드사가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더 큰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에드워드는 영국 버지스힐에 본사를 둔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11년 진공펌프 국제적 생산기지를 한국으로 결정하고 충남 천안에 투자를 지속해 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23
  •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감자 텃밭체험 프로그램 성료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기봉)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센터 등록 기관 어린이집 54개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새싹농부, 감자를 수확해요” 감자텃밭체험프로그램을 마쳤다. 외암리민속마을 감자텃밭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감자 줄기를 뽑아보고 호미와 삽을 이용해 땅속에 감자를 캐보는 활동으로 수확한 감자를 망에 담아 가정에서 먹어볼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코로나 19로 실내에서만 활동하다가 텃밭에 나와 흙도 만져보고, 신나게 감자를 캐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껴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기봉 센터장은 “텃밭체험프로그램은 도농복합도시인 아산시의 구조를 활용한 편식 예방 특화프로그램으로 매년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하며 환경과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채소의 텃밭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18명의 영양사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354개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2-06-23
  • 서산시, 노후 건설기계 엔진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지원
    충남 서산시가 11월까지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6억여 원을 들여 엔진 교체 36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2대를 지원한다. 엔진 교체 대상은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 엔진의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저감장치(DPF)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차 중 배출허용기준 적용 덤프트럭이다. 두 사업 모두 서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건설기계여야 하며,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엔진 종류 및 규격에 따라 936만 원에서 최대 2035만 원, 저감장치는 종류에 따라 최대 729만 원으로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 후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탈거 및 등록말소 시 사용 기간별 지원금을 회수한다. 사업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거나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산시 환경생태과(041-660-215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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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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