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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시민과 함께라서 더 빛난 ‘2023년 아산시 10대 우수시책’ 선정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2023년에 추진한 34건의 주요 시책 중 ‘10대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10대 우수시책 선정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 34건에 대해 시민과 참여자치위원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3대 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 총 1846명이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선정된 10대 우수시책은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확정에 따른 건립추진 신속 대응 △문화·예술이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 ‘아트밸리 아산’ 조성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역화폐 국가 예산 지원 감축 기조 속 아산페이 지속 발행 노력 △계획적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국내·외 기업 적극적인 투자 유치’ △출산 가구에 출산의 기쁨을 지원하는 ‘산후관리비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출범 등 교통약자 택시 운영 확대 △신정호에 이은 시민의 새로운 여가, 휴식 공간인 ‘아산문화공원 조성’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연계한 ‘물길따라 이백리 곡교천 바람길 조성’ △사통팔달의 아산시 주요 도로망 확충이다.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확정에 따른 건립추진 신속 대응」은 ‘경찰병원건립지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한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을 추진 중인 사항으로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현재 법사위 안건 상정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10대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이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 ‘아트밸리 아산’ 조성」은 신정호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전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한 사례로 올해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아트밸리 아산 재즈 페스티벌 위드(with) 자라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도 시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치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민·관 협치 위원회로 지난 2월, 1기 위원회가 출범하고 시정에 다양한 형태로 의견을 개진하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어 지역화폐에 대한 국가 지원 예산 감축에도 불구, 10%의 할인율을 유지해 2500억 원 규모의 아산페이를 발행한 것과 국내·외 29개 사(社와) 5조 5127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것이 경제 분야의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또,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2023년 이후 출산 가구에 최대 300만 원의 산후관리비 지원 시책과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및 휠체어 미사용 장애인을 위한 교통약자 택시 운영 시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12월 준공 예정인 ‘아산문화공원 조성 사업’과 곡교천 제방을 따라 특색있는 걷는 길을 조성한 ‘물길따라 이백리 곡교천 바람길 조성 사업’, 그리고 아산(현충사) IC 진입도로 개설, 온천대로(풍기동~남동) 6차로 개설, 온양 중로 2-1호 및 배방 중로 1-1호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사통팔달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뽑은 주요 시책들이 문화, 경제, 복지, 시민참여 분야 등 고르게 인정을 받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2024년에는 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아산시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기록하는 등 ‘아트밸리 아산’으로서 도시다운 도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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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아산시 온양6동, 한파대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진행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환달)가 지난 26일 올겨울 한파 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소외계층 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강환달 온양6동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장애인 및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낙상사고와 건강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한파·대설 대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거주상태 점검으로 보일러·수도시설 등 정상 작동 여부와 면역력 저하에 따른 한랭질환 및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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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2023 마무리-성과 공유회 성료
    충남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 12일과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충남지역 네트워크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ASC에서 추진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함께 지역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회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12일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유관협력기관 및 지역구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센터 자립 시스템 구축 및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20일 행사에서는 전문가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한 창작자를 대상으로 작품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비롯한 성원선 아산문화재단 대표, 이상득 아산시 먹거리재단 상임이사, 안경주 충남사회혁신센터장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성과 공유회와 함께 개최되고 있는 ‘마무리(mamuri)’ 전시는 지역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공예인 전문교육인 마스터클래스의 작가 13명과 옻칠작가 남지희, 안영순(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매듭장 이수자), 박순덕(국가무형문화재 제103호 완초장 이수자), 송봉규 산업디자이너(BKID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전통공예소재와 기법(옻칠, 다회)을 연구하고 지역의 문화상품으로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를 활용한 지역 관광 상품 등 다양한 영역의 공예·디자인을 융합해 지역의 특화된 공예의 가능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무리’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며, 공예문화를 즐기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관람 일정은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식 인스타그램(@asc_ony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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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아산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호응 속 마무리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이하 안심 학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안심 학교는 6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 내 알레르기질환 환아에게 아토피로선, 세안, 마스크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아토피·천식 건강 캠프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교내에 천식 응급키트를 지원하고 알레르기질환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도 시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안심 학교 운영 등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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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박경귀 아산시장 “공정한 노동 존중 사회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가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거둔 노사민정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창수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의장,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산시는 모범적인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3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기초지자체 우수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이민상 주무관이 지역 노사민정 협력사업 활성화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충남도의 노사민정 협력 노력이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아산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상을, 충남도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수상자 여러분들을 비롯해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지역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감사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시간 축적한 경험과 자산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노동시장 변화 대응과 건강하고 공정한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노사민정협의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디에스시영인, 에디언트코리아㈜, ㈜비아이씨 둔포지점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우수기업 인증 현판과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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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아산시, ‘건설공사 분야별 부적정 시공 사례집’ 발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부적정 공사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분야별 부적정 시공 사례집(이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례집 주요 내용은 △부적정 공사시공 현황 △부적정 시공 사유(문제점) △품질 관리 대책 △공사 관리 대책 △관련 보도자료 등이다. 특히, 시공 분야별 주요 지적 사항 및 점검표를 수록해 사전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더욱 안전한 건설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례집을 교육 및 업무 협의 등에서 학습 교재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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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복지법’ 연내 통과 위해 국회 법사위 정점식·장동혁 의원 만나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점식(국민의힘, 통영·고성) 간사와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을 만나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이하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조속한 상정과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경찰복지법에는 경찰병원 건축 사업의 사전 절차 단축 이행 근거가 담겨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에 통과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국회 방문은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28일)를 앞두고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27일)에서 ‘경찰복지법’의 상정과 통과를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법사위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찰병원은 단순한 경찰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재난거점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중요 가치를 담은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에서 자체 진행한 예타 조사 결과, 보수적으로 잡아도 1100병상 이상이 필요하다고 나왔다. 기재부 예타를 통과하려면 350병상 규모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열악한 충남의 의료 현실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은 경찰공무원과 아산시민뿐 아니라 충남도민 전체가 누릴 수 있는 의료 복지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면서 “소관 상임위에서 이견 없이 통과시킨 법안인 만큼,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연내 법사위 통과를 위해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총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응급의학센터 등 6개 센터와 24개 진료과목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으로 계획됐다. 아산시는 경찰병원이 본 계획대로 신속하게 건립되기 위해서는 예타 면제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별히 박경귀 시장은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안위 소속 위원들을 만나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법사위 소병철(더불어민주당) 간사 등을 면담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아산시 여야 국회의원 및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경찰병원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경찰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은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은 아산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가의 보답이자 국민 화합의 상징”이라면서 “경찰병원은 충남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인 만큼, 조속한 병원 건립을 위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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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충남도 ‘대안사업’ 우회로 택해 430억 따냈다
    주한미군기지로부터 동일한 영향을 받는데도 기초자치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국가 지원에서 배제됐던 불합리한 상황이 민선8기 힘쎈충남의 노력으로 다소나마 풀리게 됐다. 도는 ‘아산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사업’을 행정안전부의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담고,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내년 설계비 10억 원을 반영시켰다고 26일 밝혔다.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법)’ 개정 대안으로 정부에 요청한 3개 사업 가운데 하나다. 평택지원법은 서울 지역 주한민군의 평택 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주한미군이 새롭게 터를 잡는 평택 지역의 개발 추진과 주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이 법에 따라 주한미군기지 경계로부터 3㎞ 이내 평택·김천 지역은 2026년까지 마을회관과 소공원, 체육시설, 마을도로, 방음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 설치에 국가 지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미군기지에서 3㎞ 내에 위치한 아산 둔포 8개 리는 경기도 평택시 밖에 있다는 이유로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평택지원법 개정을 추진했으나 당장 현실화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지난 6월 법 개정은 중장기 과제로 넘기고, 대안 사업을 정부에 요청하는 ‘투 트랙’ 전략을 택했다. 대안 사업은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둔포 주민복합문화센터 건립 △둔포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 등 3개다.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는 950m 규모로, 2027년까지 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교량과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연결도로가 뚫리면 △둔포 지역 신·구 도심 간 상생 발전 △공동주택 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탄력 △아산 충무고등학교 신설에 따른 통학로 확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연결도로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430억 원으로, 평택지원법이 개정되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493억 원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추후 200억 원 규모 주민복합문화센터와 150억 원 규모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까지 정부 계획 및 예산에 반영하면, 법 개정 대신 대안 사업 요청이라는 ‘우회도로 선택’은 ‘크게 남는 장사’가 되는 셈이다.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설계비가 국비에 반영된 만큼, 도는 내년 실시설계와 2025년 보상 및 공사 착공, 2027년 준공 및 개통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주민복합문화센터는 둔포면 시포리 일원에 2027년까지 건축 면적 4808㎡ 규모로 가족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한다는 내용이다. 다목적 스포츠센터는 2027년까지 둔포면 시포리 일원에 건축 면적 1만 7500㎡ 규모로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헬스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들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 아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 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지방비로 우선 진행하고, 2025년 정부 계획 반영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원순 도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주한미군기지 비행장 소음 피해 등을 입고 있는 아산 둔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조기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 과제로 넘긴 평택지원법 개정을 위해서도 지역 정치권, 중앙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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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 2023년 행복키움 성과보고회 개최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이승희, 민간단장 고윤재)이 지난 21일 도고면에 있는 옹기발표음식전시체험관에서 2023년 행복키움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 복지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추진단원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패 수여 △행복키움 장학금 전달 △행복키움사업 성과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경숙 단원 및 현영희 단원,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대청조경 지선하 대표에게 수여됐다. 고윤재 단장은 “일 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단원들을 비롯한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한 해 동안 항상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들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보람차고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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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2024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액 무료로 체험활동,학습지원(수준별 멘토링, 영어, 수학, 한국사), 석식, 귀가지도 등다양한 정책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 사업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통하여 중학교 시기에, 청소년 스스로에게 어떻게(how)보다는 왜(why)라는 질문으로 미래를 준비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정에는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가져오기에, 2024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상은 2024년 중학교 1학년으로 진학하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부터 현재 중학교 2학년 청소년까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보호자와 청소년이 함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www.smartyouth.or.kr) 및 문의 전화(539-6644~6)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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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아산시, 2024년 상반기 ‘어르신 효도 우대권’ 배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1월, 민선 8기 ‘효도시정’ 추진을 위해 ‘어르신 효도 우대권’ 집중배부에 나선다.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담은 ‘어르신 효도 우대권’은 내년 상·하반기 각 10매씩 총 20매를 지급한다. 수령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대상자의 신분증 및 도장이 필요하다. 1월 집중배부 기간이 지나도 연간 상시 배부하며, 1매당 4000원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관내 목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효도하는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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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아산시, 특색있는 경로당 운영 지원 시책 마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내년 1월 2일까지 경로당 544개소에 운영비‧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효도시정을 구현하고자 경로당별로 여건을 고려해 예산이 부족하거나 남는 일이 없도록 개선된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경로당 운영비는 등록 회원 수를 3가지 기준으로 구분해 연 300~360만 원을 지원했으며, 냉난방비 또한 전용면적을 3가지로 구분해 연 210~255만 원을 지원해 왔다. 개선된 계획은 등록 회원 수, 전용면적, 시책 참여 여부, 에너지 소비량을 기준으로 세분화해 경로당 운영비‧냉난방비‧양곡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등록 회원 수를 △10~19 △20~39 △40~69 △70명 이상, 전용면적을 △20~86㎡ △87~1158㎡ △116~169㎡ △170㎡ 이상으로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각 10만 원씩 차이를 두고 기준에 따라 연 140~170만 원씩을 책정하고 시책 3종류인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 회계장부 공개 여부 △양곡 사용기준 준수 여부에 따라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경로당 냉난방비는 전년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1~3단계로 등급제를 마련해 기준금액인 218만 원의 100%, 75%, 50%를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2월 양곡 수요 조사를 시행해 양곡 지원을 희망하지 않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양곡 지원비 내에서 냉난방비로 통합사용을 지원한다. 특히, 시가 올해부터 각 경로당에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 난방비에 대해서는 5만 원을 증액한 35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확보한 경로당 지원 예산을 조속히 지원해 난방 에너지 단가 상승으로 염려가 많으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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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3-12-22
  •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 열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3일 지중해 마을에서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공드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추위마저 잊게 할 풍성하고 감동적인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사전 사연 신청을 통해 산타가 선물을 대신 전달해 주는 ‘산타 대행사’가 진행되며 골목마다 숨어있는 산타와의 미션 게임 및 전문 작가들의 사진 촬영으로 크리스마스에 감동적이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박경귀 시장이 시민들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산타로 변신해 거리 인사 및 사진 촬영 등 깜짝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합창 공연, 팝페라팀 ‘보갓’의 캐롤송 공연, ‘이초롱 재즈트리오’의 재즈 공연도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미니 놀이공원 운영으로 회전목마와 토마스 기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 셀프 포토부스, 시민이 함께 만드는 트리, 부모와 함께하는 3D 펜아트 체험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한겨울 지중해 마을에서 펼쳐지는 산타·음악·즐거움으로 가득 찬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의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는 11시부터 16시 30분까지, 공연은 14시 15분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아산 산타(asan_santa)’를 통해 이번 축제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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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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