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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 교육 실시!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 교육”을 7월 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보조금 집행기준 및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 부적절한 집행사례, 경로당 운영규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387개소 경로당 회장·총무 77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예산군지회는 한 달 간 13개 분회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의응답 및 사례 중심의 회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로당 운영 시 방역 수칙 준수 안내, 폭염 대피요령 등에 경로당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도 병행된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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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미래농업 대응 2030 예산군 농촌지도사업 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촌지도사업 방향 설정을 위해 △농촌지도사업 기본 여건분석 △미래대응 농촌지도사업 추진사례 △농촌지도사업 2030 계획수립 △농촌진흥청 블렌딩 전략모델화 사업공모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고회에는 농촌지도사업 기본 여건분석 결과와 미래대응 농촌지도사업 추진사례를 토대로 지도사업을 이끄는 지도직공무원과 농업관련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농촌지도사업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농업인교육시스템 구축, ICT기반 스마트농업지원 기후변화대응 기술 보급, 농산물 안정성 분석체계 구축 등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용역을 통해 예산군 미래농업 2030 비전 및 전략을 도출하고 농촌지도사업의 기술보급체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 애로사랑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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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예산군, 도심 속 공원 조성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예산군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원 조성은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태·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며, 도시경관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은 창소근린공원, 윤봉길의사 나라사랑공원, 주교 도시숲, 암하리 생태공원 자연마당 등으로 4개 사업에 68억원이 투입됐다. 창소 근린공원에 2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예산읍 창소리 일원에 다목적 광장, 쉼터, 숲 속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고품질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봉길의사 나라사랑공원은 오가면 역탑리 64-2번지에 조성되며, 23억원이 투입됐다. 올해 7월 준공 예정으로 윤봉길의사 나라사랑공원에는 예산이 고향이면서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봉길의사의 동상이 세워지고 생애도, 아트월, 추모비 등도 같이 조성될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교리 도시숲사업은 사업비 18억원으로 인공폭포, 연못, 초화원을 조성했으며 7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암하리 생태공원 자연마당은 예산읍 산성리 122번지의 노후된 공원시설을 철거하고 공원을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7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7월 하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복합문화 봉대미숲 조성, 산성리 다목적 체육공간조성, 산성리 교육체험공간 조성, 대회문화광장조성, 삽교그린나우플라자조성사업 등은 추진 계획에 있다. 한편, 군은 공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심 공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유지‧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공원녹지팀을 공원조성팀과 공원관리팀으로 분리했으며, 조직 확충을 통해 공원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조성 후 깨끗한 공원유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공원조성 및 관리 인력을 확충하는 등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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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사업 실시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관흠, 이성종)는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저소득계층 중 장애, 고령 등으로 거동이 어려워 외출이 곤란한 대상자를 월 1회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재능봉사자 1명과 보조업무를 위한 위원 2명이 한 조를 이뤄 운영되고 있으며, 커트 및 염색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 미용실에 가려면 큰 결심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 머리를 해 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성종 신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상자들의 위생관리와 함께 정서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서비스를 받은 분들의 몸과 마음이 한결 개운해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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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예산군 신양면으로 귀농한 버섯 전문가… 종균배양기술로 승부
    예산군 신양면으로 귀농한 버섯 전문가가 화제다. 한국농수산대학 버섯학과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농업인에게 강의하던 서금희(55세)씨의 이야기다. 서금희 씨는 교육을 받으러 온 예산군 버섯재배 농가와 인연이 돼 2019년 예산군 신양면으로 귀농한 여성 농업인이다. 그녀는 버섯종균기능사, 버섯산업기사, 버섯종자관리사 등 다수의 자격증과 버섯관련 교재도 집필한 버섯 전문가다. 서금희 씨는 귀농을 하게 된 이유로 버섯 농가들이 종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농가에서 원하는 우량종균을 생산하기 위해서라고 밝히면서, 특히 본인이 가지고 있는 종균 배양기술을 이용해 직접 생산, 판매함으로써 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기능성 버섯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버섯 재배농사를 차근차근 진행시켜나가고 있다. 대학에서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종균시스템을 갖추고 표고류, 느타리류, 팽이류 등 10여 종의 톱밥종균 및 액체종균을 생산 농가에 판매하기도 하며, 자신이 생산한 액체종균을 이용해 버섯을 직접 재배하기도 한다. 아울러 맛도 좋고 국산 품종인 갈색 팽이버섯을 비롯해 표고버섯, 동충하초, 영지, 상황버섯 등도 재배하고 있으며, 갈색 팽이버섯은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으로 판매되고 있다. 상황버섯은 균사체를 이용해 상품화돼있다. 서금희 씨는 “앞으로 동충하초와 상황버섯 균사체 등을 예산사과와 혼합해 소비자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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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예산군 봉산면 지역사회단체, ‘행복꾸러미 배달’ 추진
    예산군 봉산면 사회단체들은 지난 9일 ‘행복꾸러미 배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산면 새마을부녀회,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단체다. 특히 지난 5월 새로 취임한 남상수 봉산면 명예면장도 해당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100만원을 후원했다. ‘행복꾸러미 배달사업’은 주방세제, 치약, 칫솔 등 생필품과 열무김치, 빵, 음료 등 먹거리를 담은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대상자들의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과 간식, 직접 담은 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손수 배달했다. 김형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경로사상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여러 단체와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관심과 애정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지역 사회단체들 덕분에 봉산면의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해소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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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예산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 예산경찰서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사건을 가정해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행됐으며,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인 진정 요청 △녹음 및 촬영 △비상벨을 통한 경찰 호출 △민원인과 피해공무원 분리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배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고자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응대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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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예산군,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2차) 신청 접수
    예산군은 오는 7월 2일까지 관내 농업법인(영농조합, 농업회사) 등을 대상으로 충남도 공모사업인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융복합산업을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 유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 기회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농촌 융복합산업제품 제조·가공 △체험 전시 △생산·유통·체험·관광 등 6차 산업화 지원 △소규모 가정간편식(HMR) 생산 경영체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최대 총사업비 15억 원(80% 보조) 범위에서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농업인 조직, 생산자 단체 등이며 농업법인·조직일 경우 △운영 실적 1년 이상 △출자금 1억 원 이상 △법인(본사) 및 사업자 예산군 내 소재, 대표자 예산군 내 거주 △군내 농산물 70% 이상 사용 경영체 △사업자 명의 사업용지 확보 등의 조건을 갖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농식품 기업 육성에 따른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사업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 2∼4개소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7월 2일까지 군청 농정유통과 농촌산업팀(041-339-7578)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1차 공모사업의 접수 및 선정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군은 올해 농정유통과에 농촌산업팀을 신설해 농촌자원의 활용과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업무를 전담함으로써 농업 미래성장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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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예산군, 과수화상병 철통 방어 ‘총력’
    예산군 관내 농가들이 과수화상병 ‘철통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과수화상병 4차 방제약제를 관내 농가에 배부했으며, 농가에서는 이를 즉각 살포하는 등 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화상병 4차 방제약제는 예비비 등 1억6000만 원을 편성해 기존 2021년도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신청한 관내 사과, 배 재배 1093 농가 1158ha에 대해 긴급 공급됐다. 4차 방제약제는 생물농약인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고 생육을 촉진하는 미생물 제재로 되어있어 사과 생육기 사용에도 약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오가면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한 농가에서는 “최근 인근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선제적으로 긴급방제약제를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의심 증상이나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때는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고 재배 농가들도 화상병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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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0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사회복지시설평가’전 영역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144개의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의 전반)을 평가했으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 전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복지관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복지관은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효율적인 예산집행은 물론 체계적인 개인별 서비스 제공 및 이용자와 직원이 존중받는 점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신뢰를 받으면서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복지관은 지난 1999년 개관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인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년마다 시행되는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2011, 2014, 2017, 2020년 등 총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적을 거뒀다. 임덕규 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예산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이용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최우수기관으로서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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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청소년서포터즈단 위촉!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서포터즈단은 여성 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됐다. 서포터즈단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군정 전반과 지역사회환경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청소년의 성 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에 대한 배려를 모두 포함한다. 황선봉 군수는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예산군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등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서포터즈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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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예산군, 아동의 입장 옹호하는 ‘아동권리옹호관’ 위촉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권리 보호 증진 및 실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독립적인 기구다. 군은 박성규 법무사, 한양희 예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의신 예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아동의 입장을 반영한 정책 및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언하고 아동 인권 침해사례를 면밀히 살피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아동권리옹호관을 통해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아동이 소외당하지 않고 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아동 인권 보호 체계가 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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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예산군, 뮤지컬 ‘헛스윙밴드-재즈는 울지 않는다’ 공연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헛스윙밴드-재즈는 울지 않는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으로 1970년대 인천 부평을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와 역사의 현장을 재즈(Jazz)의 음률 속에 녹여내는 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공연의 모든 음악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진행되며 △애국가 △잘살아보세 △작은 별 등 재즈로 편곡된 라이브 연주와 빠르고 경쾌한 스윙 댄스가 작품 내내 멈추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예매는 오는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인 4매까지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예산군민에 한해서만 예매 및 관람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7000원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관람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회관(041-339-82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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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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