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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교수 겸 K-POP 아티스트 김원준 홍보대사 위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신안산대학교 교수(학과장)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원준을 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준 교수는 지난 1992년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잘생긴 외모와 가창력, 작사·작곡·편곡 능력까지 모두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히트곡 ▲Show ▲언제나 ▲너 없는 동안 ▲모두 잠든 후에 등 자작곡을 통해 X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김원준은 서울예대 출신으로, 현재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 학과 학과장을 겸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 11월 개최되는 만큼 청년들과 소통하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준 교수는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작곡한 ‘안산 러브송’을 선사했다. 안산과의 연을 맺으며 평소 느껴왔던 안산의 매력을 담은 밝고 경쾌한 곡이다. 김원준 홍보대사는 “안산 시민들에게 노래로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안산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확산하는 데 케이팝 아티스트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문화 관광과 예술의 도시”라며 “김원준 홍보대사가 교수이자 케이팝의 대선배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긍정적이고 건강한 메시지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지난해 위촉된 이학주 배우와 함께 안산의 다양한강점 홍보는 물론 K-콘텐츠 문화관광 도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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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안산시-LG화학, 폐비닐 재활용으로 순환 경제사회 구축에 맞손
    안산시와 LG화학이 폐비닐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으고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LG화학과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화영 LG화학 석유화학본부 Sustainability 사업부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 5천t이 발생하는 수준으로 매년 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 업체를 거쳐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이 폐비닐은 올해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의 원료로 사용한다. 열분해유 공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폐플라스틱(폐비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으로, LG화학은 이 원료를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출시할 예정이다.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이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사업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열분해유 공장에 일부 제공해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에 협력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순환 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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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안산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주의·예방 당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 22%에 달하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유행하고 있어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독성 쇼크 증후군이다. 주로 코로나19처럼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드물게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STSS 환자는 2023년 941명이 발생했고, 올해는 2월 말까지 414명으로 집계됐다. 초기증상은 고열, 오한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증 등으로 악화된다. 특히 STSS는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는 만큼 조기 진단을 통한 신속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 유지하기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비말로 인한 전파 차단을 위해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현재까지 관내 STSS 의심 사례 신고는 없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동일 원인균으로 분류되는 성홍열에 대한전수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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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안산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 개막 카운트다운 돌입
    한 달여 남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에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안산시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의원, 시 행정지원 부서장, 상록경찰서 및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음 달 4일에서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는이번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정하고 한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스페인, 일본 총 6개국, 90여 개의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관내 대학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포함해 안산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광장 커뮤니티 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거리예술X어린이’, ‘거리예술X청소년’ 공간을 각각 조성함으로써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및 충전 서비스 제공 등으로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모두에게 열린 축제로 만든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신안산선 공사로 인한 광장 축소로 인해 폐막 공연 시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축제 공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 확장해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거리극 축제의 공식 홍보 티셔츠를 착용하고 회의를 주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성공적인 축제, 내실 있는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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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안산시, 원곡초에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역 발전 촉매 역할 기대
    안산시는 전국 최대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 및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아 원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안산원곡초의 경우 재학생의 92% 이상이 다문화 학생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중도 입국 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수준별 한국어 교육 지원과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안산원곡초가 소재하고 있는 원곡동은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조성에 대한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안산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해 안산원곡초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원곡동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교육부가 전국교육청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로 국비 128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 368억 원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의 35%인 국비 128억 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자체에는 지역사회 주민시설 확충 및 재정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됐다. 이에 안산시는 안산원곡초 부지에 건립 예정인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가칭)와 주차장 건립 사업을 진행하던 중 경기도교육청(안산교육지원청), 안산원곡초 등 학교와 긴밀한 협력과 협의를 거쳐 지난달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건립을 통해 학생들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 늘봄교실 운영, 이중언어 등 문화 다양성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세계 문화 체험공간 조성과 동아리 활동공간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지상 1~2층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공간 ▲지하 1~2층은 200여 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중앙재정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수립, 공유재산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안산교육지원청과 복합시설의 시행, 관리, 이용 및 소유권에 대해 세부적인 실시협약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으로 다문화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 추진은 물론, 모든 학생이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주차장 200여 면 규모 조성을 통해 주택 밀집 지역인 원곡동의 주차난도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교육부 공모사업선정을 계기로 안산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속 협력해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 늘봄 교실 운영 등 지역의 현안과 학교의 요구가 부합하는 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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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4-02
  • 안산시, 어르신 결핵환자 감소를 위한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상록구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노인복지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결핵환자는 12년 연속 감소세에 있으나 고령층 환자는 증가세로 전환하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안산시에서 발생한 결핵환자 269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110명으로 노인 취약계층 발생률이 약 41%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상록노인복지회관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결핵 및 올바른 기침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를 직접 시범하고 체험하는 손 씻기 체험관 운영 ▲감염병 바로 알기 OX 퀴즈를 통해 재미를 더한 지식 전달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홍보물 배부 등 결핵 및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최근 고령층 결핵환자 발생∙사망률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에있다”라며 “결핵 예방을 위해 균형 있는 영양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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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안산시, 숲의 도시 안산 특성 살린‘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 운영사진 숲이 많은 안산시의 지역 특징을 살린 차별화된 놀이 프로그램이자,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신개념 놀이문화 프로그램, 일명 ‘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원 등 야외에서 진행되는 창의(신체·공작) 놀이 ‘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 6세에서 12세 12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놀이 프로그램 구성은 숲에서 놀자!(자연에서의 놀이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제고), 신나는 PLAY 놀이(오징어게임, 다방구, 이어달리기 게임 등을 통한 신체활동 능력 제고) 등 2가지로 구성된다. 놀이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4월 8일(월)부터 30일(화)까지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월 4회,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만 6세 ~ 만 12세 (2012년 ~ 2018년생) 대상 아동이며,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 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및 대상자 선정 시 선착순 접수 마감되며, 고학년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동일 서비스 이용 아동은 신청이 불가하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본인 부담 월 1만 2,000원씩 바우처카드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들이 즐겁고창의적으로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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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4-01
  • 안산시 대학 연합 축제 추진단 유니온 페스티벌 위해 다시 뭉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올해 11월 2일 개최 예정인 2024년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산 5개 대학 실무진을 만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안산에서 처음으로 관내 5개 대학이 연합해 지역 청년들의 숨겨진끼를 발산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며 시 대표 청년 축제로 발돋움한 유니온 페스티벌을 위해 축제 추진단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5개 대학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를 위한 행정, 예산 등 실무 분야에서의 상호 긴밀한 협조와 함께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은 유니온 페스티벌을 통해 안산만의 차별화된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도시 안산’으로 브랜딩해 안산시 청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청년 주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안산시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원동력인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자유롭게 발휘될 수 있도록 관내 5개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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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3-29
  • 안산시, 이민청 유치 추진하는 안산시, 인구 규모만큼 행정 대응력 갖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 ‘외국인 전담기구 경기도 유치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ㆍ사회적 효과분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외국인 정책 수요와 인구 규모를 이민청 설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전담기구(이민청)가 설치돼야 하는 지역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설문에 답한 전문가 45인은 ‘외국인 인구규모’(57.9%)를 꼽았다. 인구 규모가 많은 만큼 행정 수요에 대응할 정책력도 갖춰져 있다는 게 보고서의 견해다.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안산시에 거주하는외국인 주민은 10만 1천850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이민청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의 수요를 파악한 바 있으며, 당시 안산시는 이민청 유치를 위한 타당성 내부 분석을 완료한 상태로, 경기연구원을 통해 이민청 유치 공동 연구 수행을 건의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현재까지 ▲전국 최초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 센터(법무부․고용노동부) ▲다문화 마을 특구 외국인 조리사 E7 비자 발급 기준 완화(법무부)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기관 지정(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 기관 지정(법무부) 등을 수행해 오며 국가 이민정책의 중요한 테스트베드 역할의 최적지임을 강조해 왔다. 또한 ▲결혼이민․외국인 아동(외국인 주민 자녀 1위) 정책 ▲전국 최대 국가산단배경 우수 해외근로자 유치 및 활성화 ▲유학생․지역산업 연계 특례 비자 확대 등 산업 전반에 외국인 참여 확대 강화로 법무부의 이민관리청 설립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이상적인 도시임을 증명해 왔다. 아울러 ▲외국인 증가와 범죄 발생의 상관관계 ▲외국인이 지역경제 성장에 미치는영향 ▲외국인 이민자 유입이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 국책기관의 다양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에 따른 시민들의 오해를 해소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이번 경기연구원 보고서에서도 대부분 인용돼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더욱 뒷받침해 주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안산시에서 건의하고 31개 시·군이 의결한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대통령실, 국회, 법무부 등에 제출된 바 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3-29
  • 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대한노인회중앙회 지방자치대상”수상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 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직접 방문해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하나하나 챙겨 듣고 즉시 해결하는 전례 없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비 인상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급식 도우미 증원과 추가 지원을 추진하는 등 타 도시에 비해 월등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시장님의 오랜 시의원 경험이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에 밝고 시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안다”며 “대한노인회중앙회 차원에서도 안산시가 펼쳐나가는 정책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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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3-28
  • 안산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 나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 본격화에 따른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은 안산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고등학교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지원단의 운영 목적 설명과 함께 2024년 e-비즈니스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9월 7일에 개최 예정인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페스티벌 부대행사 배치도 논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구성층을 위한 홍보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기관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비즈니스 영역은 미래 산업의 중요한 성장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실무지원단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안산만의 e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3-28
  •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 외국인 정책 일본 NHK 방송사에서 취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일본 NHK방송이 2005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외국인 전담 조직을 설치해 운영해 온 안산시의 우수한 외국인 정책을 담기 위해 취재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의 공공기관, 언론, 대학,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하거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연간 약 500명 이상이 안산시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일본 NHK방송은 24일과 26일 이틀간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상황과 이에 따른 전국이 이민청 유치가 치열한 가운데 다양한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을 추진해 온 안산시의 독보적인 이민 행정을 담아갔다. 이날 다카히데 NHK 특파원은 “외국인 주민을 위해 365일 항상 문을 열어놓고 주말과 야간에도 한국어 교실, 문화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안산시의 행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특히 본부 야외부대에서 펼쳐진 네팔공동체의 축제 모습(색복축제)과 이를 함께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15개의 모국어로 통역 상담하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먼 지방에서 오는 이주민들의 모습까지 꽤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25일에는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생 10여 명이 외국인·다문화 정책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듣고자 시를 방문했다. 다가오는 28일은 서울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지원 관련 운영 현황 및 의견을 공유하고자, 29일은 충북 아산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 지정받은 경위와절차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안산시를 찾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은 수많은 기관과 단체의 성공적인 선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가걸어온 길이 대한민국의 길로 펼쳐질 수 있도록 외국인 정책을 적극 공유·소통해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안산
    2024-03-27
  • 안산시 시립하나어린이집“주말·공휴일에도 보육 서비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도에 위치한 시립하나어린이집이 ‘하나금융그룹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말과 공휴일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은 정규 보육 시간 외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부모가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정해 하나금융그룹에서 5년간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안산시에서는 시립하나어린이집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세부터 6세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말·공휴일형 돌봄서비스의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나돌봄365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과 부모에게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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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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