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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중앙도서관 개관 15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선봬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음악회 및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의 지식 함양과 문화 향유를 위해 양질의 도서 구비 및 편리한 대출 서비스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맞는 이달 21일, 오후 6시부터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 또한 27일 오후 2시에는 ‘2021 안산의 책 북콘서트’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2021 안산의 책 작가인 이금이 작가와 최형미 작가를 비롯, 오은 시인과 밴드 마루, 그리고 안산시민이 함께하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21일까지 ‘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인스타그램(@ansanlibrary)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개관 15주년 기념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481-3868)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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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안산시 중앙도서관, 청소년 독서토론 아카데미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청소년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방학기간 동안 실질적이고 심화된 토론을 위한 비경쟁식 토론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8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36명을 대상으로 12명씩 총 3개 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별 경력 있는 토론 전문가인 주강사와 보조강사가 참여해 체계적인 토론 수업을 이끌어간다. ‘2021 안산의 책’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이금이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필수 도서로 지정됐으며, 이밖에도 안산의 책 후보도서 및 그림책 등 다양한 형태와 분야의 도서를 두고 자유롭고 체계적인 독서토론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독서토론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유익한 토론경험은 물론, 인문학적 사고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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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안산시, 부곡동 통장협의회로부터 감자 1천㎏ 기탁 받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부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정순)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 200상자(상자당 5㎏)를 기탁 받았다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통장 소유의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고, 이달 초 수확 및 포장작업을 거쳐 안산시에 후원했다. 조정순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하며 많은 땀을 흘렸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한다고 생각하니 힘이 난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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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안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41억 원 부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6월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741억 원(31만5천여 건)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 자진납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토지,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다. 이번 달에는 주택분 재산세 1/2과 건축물, 선박분이 부과되고, 오는 9월에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 인하)가 적용돼 공시지가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납부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는 이달 9일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상록구 1588-5128·단원구 1588-6128)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오니,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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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안산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버스 지원‘순항’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도권 최초로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에게 카드 한 장으로 무상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무상버스 지원 사업에는 1주일 만인 전날까지 3천여 명의 어르신이 카드를 발급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발급 즉시 무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4만9천6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통비는 분기별 4만원으로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하며, 첫 시행인 이번 분기는 신청일로부터 9월까지 이용한 금액을 10월 말 개인 계좌로 환급해주는 실비 지급 방식이다. 어르신들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서를 수령한 뒤 가까운 관내 농협에서 G-PASS카드(안산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 후 이용을 시작했다. 시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많은 어르신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한 달간 적용 중이다. ▲첫째 주(6.28~7.2) 1913~1937년 출생자 ▲둘째 주(7.5~7.9) 1938~1943년 ▲셋째 주(7.12~7.16) 1944~1948년 ▲넷째 주(7.19~7.23) 1949~1952년 ▲다섯째 주(7.26~7.30) 1953~1956년 등으로 나뉘며, 이후에는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 5부제가 적용된다. G-PASS카드를 발급받은 한 어르신은 “카드 한 장으로 버스와 지하철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돼 너무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공유 자전거·킥보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65세 이상 교통약자를 위해 무상버스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을 받지 않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홍보해 나갈 것이며, 단계적으로 모든 어르신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지·벽지 노선신설, 순환버스 도입, 회전교차로 설치 등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중 교통정책을 다양하게 발굴 추진하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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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안산시, 안산미래희망포럼으로부터 덴탈마스크 1만장 기탁 받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안산미래희망포럼(대표 나혜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았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미래희망포럼은 자유로운 발언과 토론 및 상호간 정보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 나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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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안산시 성호박물관,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온라인 특강
    안산시(시장 윤화섭) 성호박물관은 5일 EBS 한국사 대표 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전하는 ‘성호박물관에서 만나는 성호 이익’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조선후기 실학자이자 안산의 대표적인 역사인물인 성호 이익을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성호박물관과 안산문화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성호문화주간에 사전녹화된 것으로. 성호 이익과 안산, 성호 이익의 가문, 성호 이익의 실학사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성호박물관은 특강 기념으로 이달 16일까지 특강 시청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호박물관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호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문화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호 이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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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긴급여권, 이제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발급 받으세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6일부터 안산시청 민원실에서도 긴급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긴급여권은 해외출장, 친족사망 등 긴급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1시간 이내 당일 발급이 가능한 여권이다. 기존에는 외교부, 수원시청 등 일부 기관에서만 긴급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외교부의 발급기관 확대조치로 안산시청에서도 긴급여권을 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의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기존 여권(유효기간 남아있을 시), 6개월 이내에 찍은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5만3천원이 필요하다. 친족사망 또는 위독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에는 2만원에 발급할 수 있다. 다만, 긴급여권은 단수여권으로 비전자식 일회성 여권이며, 여권 분실횟수 등에 따라 긴급여권 발급이 제한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발급기관 확대 시행으로 시민들의 여권 발급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 안정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여권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 또한 많이 이용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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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언론이 주목한 안산의 핫플?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원곡동이 뜬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다문화마을특구 원곡동이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원곡동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다문화특구’이자, 올 5월 기준 전 세계 104개국, 약 8만8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 중심 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원곡동은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 됐는데, KBS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다큐 3일’, ‘KBS ‘6시 내고향’ 등을 비롯해 최근에는 TV조선 ‘뽕숭아 학당’ 촬영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트롯 4인방이 원곡동의 특별한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이번에는 OBS 다큐멘터리 ‘여권 없이 떠나는 미식기행’을 통해 원곡동의 맛있는 이야기가 소개된다. 원곡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태국, 인도, 베트남, 네팔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며, 현지인 요리사를 통해 그 음식 속에 담긴 특별한 문화와 역사적인 배경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스토리텔러로 나선 연극배우 김태완 씨는 “공연을 위해 세계 투어를 다니면서 현지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가까운 곳에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동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힘든 시기에 멀리 가지 않아도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원곡동은 많은 분들에게 힐링을 선물해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지난달부터 자료조사와 현지답사를 시작했고,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쳐 8월 중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유럽 평의회가 지정한 상호문화도시에 걸맞게 원곡동을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 중심지로 만들고, 인종과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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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윤화섭 안산시장 “민선7기 새로운 1년, 주거복지와 안심보육 실현할 것”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새로운 1년 동안 주거복지, 안심보육을 실현하고, 안산 랜드마크가 될 초지역세권 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5일 유튜브를 통한 시민보고회에서 “과거 체험하지 못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한 안산시가 새로운 1년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선7기 안산시는 새로운 1년 동안 ▲안산형 주택 모델 도입 ▲안심보육시스템 강화 ▲초지역세권, 가칭 ‘5G 메타시티’ 개발 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앞으로 수도권 3기 신도시 장상·신길2 공공택지 사업 등을 비롯해 시가 직접 참여해 짓는 공공주택에 ‘안산형 주택’ 모델을 도입해 분양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시민 주거복지를 위한 이 모델은 분양가를 줄이고, 발생한 수익을 품질개선 등 투자로 되돌려 시민의 주거복지를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윤 시장은 “안산형 주택 모델을 통해 사업 과정에서 이뤄지는 끝없는 투자로 ‘명품 주거공간’를 만들겠다”라며 “거주하는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안산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아울러 집이 필요한 시민이 집값의 10%로 입주할 수 있는 ‘누구나집’ 정책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거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 안산시는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채용시스템 개선 ▲AI(인공지능) CCTV 기술 등을 도입한다. 학부모·숙련 보육교사·어린이전문가 등 100명이 참여하는 ‘보육교사 채용위원회’가 국공립 어린이집 채용과정에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채용 시스템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아동학대 원천봉쇄를 위해 기존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에 AI기술을 접목시켜 ‘학대행위 발생→CCTV 관리 주체 인지→시 학대 전담 부서 및 어린이집 원장 통보’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립어린이집 3곳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윤화섭 시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모와 어린이집 간 신뢰가 두터워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시범운영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민선7기 안산시는 아울러 2024년이면 5개의 철도가 만나는 초지역세권을 새로운 안산 랜드마크로 떠오를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놓는다는 구상이다. 윤화섭 시장은 “5G 메타시티는 서울 접근성은 물론, 전국 각지와 입체적으로 연결돼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와 상업, 교육시설이 집약될 것이다”라며 “민선7기 안산시는 최대한 속도감 있게 세부적인 청사진을 그려낼 것이고,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로 사업이 예상되는 만큼 시는 개발 과정과 개발 이후에도 안산 인재, 안산 업체가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생구조도 만든다. 윤 시장은 이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으며, ‘상호문화 특례시’ 승격을 위한 청사진을 재차 밝히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민선7기 안산시는 코로나19, 경제침체 등 위기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묵묵히 가야할 길을 걸어왔다”며 “앞으로 1년, 다가올 민선8기, 나아가 ‘1천년 안산’의 초석을 닦는다는 각오로 언제나 당당하고, 굳건하게, 끝까지 시민 여러분께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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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1-07-05
  • 새로운 1년 준비하는 민선7기 안산…시민 모두 빛나도록 계속 뛴다
    ‘시민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7기 안산시가 지난 3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1년을 시작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5일 유튜브를 통해 “민선7기 안산시는 과거 체험하지 못했던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해왔다”며 지난 3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에게 보고했다. 민선7기 안산시는 새로운 1년 동안 ▲초지역세권 ▲주거복지 ▲안심보육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74만 안산시민의 염원인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해 전력투구한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민선7기 안산시는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95.6%를 정상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고, 이에 힘입어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 위해 달려온 3년 시민 공감 안산형 복지정책 민선7기 안산시는 2018년 7월 출범 이후 3년 동안 시민을 중심으로 한 획기적인 정책을 도입해왔다. 복지 및 산업경제,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안산시는 특히 복지 분야에서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는 말을 입증해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코로나19 대응 외국인 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외국인 아동 유아학비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교육비 경감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은 안산시를 시작으로 경기지역 다른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학기부터 올 1학기까지 모두 3학기 동안 학생 4천494명(누적)에게 모두 28억4천만 원을 지급, 1인당 학기당 최대 100만 원, 평균 63만2천 원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한 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학생·다자녀 가정 자녀 등 1단계에서, 올 1학기는 2단계(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 가정)로 늘었고, 2학기부터는 3단계(소득 6분위까지)로 확대된다. 임신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도입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2019년 5월 첫 시동을 건 이후 2년 동안 1만3천여 건 운행되며 시민의 삶에 정착했다. 외국인 아동 유아학비 지원 정책 역시 안산시에서 첫 시행한 이후 올해부터 교육당국 차원에서 경기지역 3개 지자체로 확대돼 시범 운영 중이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최근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시는 아울러 올해 초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을 시행하며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시는 3년여 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21개소에서 41개소로 2배가량 확충했으며, 다자녀가정 기준을 기존 셋에서, 둘로 변경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며 선도적인 복지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입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전국 최초로 내·외국인 주민을 차별하지 않고 지급하며 기준을 마련했고, 이러한 시의 포용정책은 아시아 국가에서 두 번째이자, 전국 최초로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재차 입증하기도 했다. 첨단기술 중심으로 시(市) 품격 높인다 지난 40여년 국내 제조업을 이끈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 거점지로 변모하고 있다. 민선7기 안산시 출범 이후 신산업 투자에 4조8천억 원 규모를 유치하면서, 다가오는 미래에 희망을 더하고 있다. 시는 현재 1만여 개 기업이 입주한 안산 스마트허브와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중심으로 한 대개조를 예고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안산 스마트허브가 민선7기 취임 첫 해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선정된 이후,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2019년)로도 지정됐으며, ASV 일대에서는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조성돼 1년여 사이 2조3천억 대 매출과 60건의 기술이전을 기록하며 관내 기업의 혁신을 돕고 있다. 특히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부지에 들어서는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아직 사업부지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8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는 KT 데이터센터는 안산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데이터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매김 시켰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데모공장 및 테스트베드, 각종 연구개발 지원 기능 시설이 구축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사동90블록에 조성되고 있다. 지난 5월 착공식으로 사업 시작을 알린 ‘수소시범도시’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선두주자임을 알린 안산시는 ‘안산에너지 비전 2030’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서해안 교통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안산시는 74만 안산시민의 염원인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연장만을 남겨놓은 상황으로, 이 사업 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GTX C노선은 서울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안산시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서울 강남권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GTX C노선까지 운행을 확정짓게 된다면, 안산시는 명실상부 수도권 서남부권을 넘어 서해안 최고의 교통허브도시로의 자격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7기 안산시는 GTX C노선 외에도, 신안산선 착공을 시작으로 인천발 KTX직결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 대내적으로는 40여년만의 기존 X자형 기반의 격자형으로 운영된 버스체계에 3개의 도심 순환버스 노선을 도입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현재 남부권, 서부권이 개통됐으며 조만간 동부권 개통을 통해 안산시 어디서든지 10분이면 가까운 철도역사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는 무상버스를 도입하며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 중이다. 민선7기 안산시의 새로운 1년 키워드는?…초지역세권·주거복지·안심보육 지금으로부터 3년 뒤인 2024년이면 신안산선과 인천발KTX가 안산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새로 개통되는 2개의 철도와 안산선(4호선)·서해선·수인선 등 3개의 철도는 모두 초지역을 지나게 된다. 민선7기 안산시는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세부적인 청사진을 그려놓는다는 구상이다. 가칭 ‘5G 메타시티’라는 이름이 붙여진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모든 이익을 74만 안산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며, 안산시 품격을 보다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5개의 철도망교통망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와 상업, 교육 등 시설이 집약돼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와 입체적으로 연결될 이곳은 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이다. 또한 주거복지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안산형 주택’ 모델을 도입한다. 이 모델은 안산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공공주택사업의 분양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분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다시 주택사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모든 수익이 거주자에게 투입되는 만큼, 안산형 주택 모델이 도입되는 주거공간은 끝없는 품질개선을 통해 ‘명품 주거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장상·신길2 공공택지에 이 모델을 적용하며, 정치권과 함께 추진하는 ‘누구나집’ 정책도 선도적으로 도입한다. 누구나집 정책은 분양가의 10%로 거주하며, 10년 후에는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 내용이다.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출산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해온 민선7기 안산시는 새로운 1년 동안 안심보육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 나간다. 우선 보다 양질의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향평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채용시스템을 개선해 나간다. 학부모, 숙련 보육교사, 어린이 전문가 등 100명으로 구성된 채용위원회를 구성해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채용시험에 면접관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실행방안을 만들어가며, 민간 어린이집도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존 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어린이집 내 아동의 아동학대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전문 관리업체가 관리하는 CCTV를 통해 학대가 의심되면 시 관련 부서 및 어린이집 원장에게 즉시 통보하는 방식으로 아동학대를 원천봉쇄한다.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실내 활동이 중요시 된 만큼,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첨단기기를 보급해 아이들의 실내 놀 거리도 확산시켜 나간다. 놀이와 학습을 접목시킨 유아교육 콘텐츠 ‘스포디(스포츠+스터디)’가 그 주인공으로, 아이들은 실내에서도 야외에서 놀 듯 공부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특성을 반영하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대비한 ‘상호문화 특례시’를 적극 추진하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힘껏 뛰어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 1년, 다가올 민선8기, 나아가 ‘1천년 안산’의 초석을 닦는다는 각오로 언제나 당당하고 굳건하게 끝까지 시민 여러분께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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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안산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43억 확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43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모두 8건에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본오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6억)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설치(5억) ▲남사박 지하통로박스 진출입로 확장(2억) ▲구룡경로당 신축(9억) ▲안산스마트허브 풍전로 도로정비(3억) ▲대부동 일반주거지역 주진입로 개설(5억) 등 지역 현안사업 6건과 ▲신길2천 소하천 정비(8억) ▲뻑꾹천(소하천) 정비사업(5억)의 재난안전사업 2건 등 모두 8건에 투입된다. 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긴급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선정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하겠다”며 “또한 시민을 위해 지역에 많은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회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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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안산시평생학습관 업무협약 체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과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사무국장 박상목)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안산지역 노동자, 안산시민,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및 시민 등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3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업과 근로자, 지역사회 간 평생학습 상호 협력과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프로그램에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관련 업무에 대한 협력 및 연계 ▲그 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신영철 관장은 “양 기관에 향후 근로자들과 기업체, 안산시민 나아가 안산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과 학습을 양립시켜 지역 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와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목 사무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 전역에서 행복하고 활기찬 일자리로 모든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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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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